출애굽기는 인간의 진정한 자유, 해방을 선포하기 때문에 일본 형사가 그걸 알고, 설교시간에 출애굽기를 못 읽게 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왜 못 읽게 했습니까? 최후의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있다! 일본천황도 망하고, 일본천황도 죽고 진정한 승리는 예수 그리스도께 있다!
이걸 요한계시록이 가르치기 때문에 '무슨 소리냐? 승리는 일본 천황에게 있는 것이지! 아주 불순한 거다!' 해서 요한계시록을 못 읽게 했습니다.
▲출6: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호주가 7절을 낭독하면, 나머지 가족들은 "내 백성으로 삼고"를 복창하고 마지막 네 번째 잔을 마십니다.
근데 식탁 중앙에 잔이 하나 더 있지 않습니까? 그건 누구 잔일까요? 이게 중요합니다. 그건 누구의 잔이겠습니까?
오실 메시아를 위한 잔입니다. 그 잔은 그냥 더 두는 겁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비극은, 진정한 메시아이신 그리스도께서 오셨는데 '아 이거는 아니다, 우리가 기다린 메시아가 아니다.' 그러면서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이 그들의 참 민족적인 허물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참 메시아시다. 참 구주시다. 우리 속량주이시다. 진정한 해방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 - 이게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여러분, 조선이 실제로 국권이 뺏긴 때는 1905년부터 입니다. 한일합방은 1910년 8월 29일인데, 외교권 등 국권은, 1905년 을사늑약 때부터 입니다.
그래서 1905~1945년 해방 때까지 얼마나 우리가 슬픈세월을 보냈습니까.
8월 6일에 원자폭탄이 히로시마에 떨어졌지요. 8월 9일에 두 번째 원자폭탄이 나가사키에 떨어졌지요. 그러니까 일본 천황이 8월 15일에 무조건 항복 했습니다.
그래서 조선이 독립되게 되었는데 그 2년 전에, 1943년에 카이로에서 영국의 처칠, 미국의 루즈벨트, 소련의 스탈린이 만난 자리에서 조선이 전쟁이 끝나면 해방시키기로 결의했습니다.
그 작업을 누가 했느냐? 이승만 박사가 미국에 있으면서, 각 부처에 호소를 해서 전쟁이 끝나면 조선이 독립이 돼야 된다.. 계속 외교 활동을 해서 '카이로 선언'이 그래서 나왔습니다. '전쟁이 끝나면 조선은 독립국이 돼야 한다' .. 이승만 박사의 외교 능력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해방이 빨리 돼버렸습니다. 2년이 지나서 8월 15일에 일본 천황이 발표한 해방 소식을 듣고 중국 상해에 있던 임시정부 대표 김구 선생이 대성통곡을 했다 그럽니다.
아주 울음소리가 너무 커서, 집 밖에까지 들렸다 합니다. 나라가 해방 됐는데 왜 대성통곡 했겠습니까?
그때 우리 한국독립군 청년들이 미군 장교 지도 아래 조선에 낙하산으로 침투해서 게릴라로 활동하는 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분이 장준하 선생입니다. 제가 안양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을 때, 장준하 선생과 같이 감옥 살았기 때문에 그 얘기를 자세히 들었습니다.
장준하 선생, 경희대학교 교수였던 김정곤, 이런 분들, 이렇게 독립군 중에 젊고 애국심이 있는 청년들 몇 십 명이 군사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8월 20일 쯤 낙하산으로 지리산, 구월산 이런 곳에 투입되려고 미군부대 비행기에서 낙하해 가지고 일본군 하고 게릴라 전을 벌이기로 계획을 다 세워놨는데, 불과 5일 전에 815 해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니 상해임시정부는 일본과 국내에서 전투 한 번 해 보지 못하고 남의 힘으로 해방 되었으니... 김구 선생이 얼마나 원통 했겠습니까!
그 애국자 노인이 너무너무 원통해서 '아~ 해방이 좀 더 늦게 왔더라면.. 한 달이라도 늦었으면 우리 훈련받는 독립 군인들이 조선 땅에서 일본과 싸워서 땅의 주인이 되었을 텐데 이게 미국과 소련의 힘으로 해방이 됐으니 앞으로 우리 조국의 운명이 어떻게 될꼬?' 하며 통곡을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미군정청 에서는 김구 선생도, 임시정부 대표자격으로 못 들어오게 하고 이승만 박사도 귀국 못 하게 하고 미군정이 책임진다...하고 나왔습니다.
또 북한은 소련군이 김일성을 앞세워 들어와 가지고 도착하자마자 전부 군 단위로 인민회를 조직했습니다. 아예 처음 시작할 때부터 따로 나라를 만들려고 작심을 하고 작업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우리가 어려운 세월을 지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렇게 자유 대한민국으로 반쪽이나마 나라를 유지하고 세계 경제 10대 대국에 들어갔다는 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 광복절을 맞을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맞을 때 가족 잔치를 하는 것처럼 우리도 광복절을 기념 해야 됩니다.
우리가 뭐 가족들 숫자대로 포도주 잔을 놓고 할 건 아니지만 우리 집집마다 가정 예배 드리면서 출애굽기 6:6~7절 말씀을 같이 읽으면서 우리 조국을 하나님이 해방시켜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마지막 남은 반쪽, 북한의 광복을 위해서 *광복 : 빛을 되찾는다는 뜻 부르짖어 기도해야 됩니다.
우리 남한의 각 교회 교인들이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통일의 역사를 선물로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런 믿음을 가져야 됩니다.
출6:5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신음소리를 내가 듣고' 하나님은 우리 신음소리를 들으시므로 우리가 신음하며 부르짖고 부르짖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들을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해야 됩니다.
6:6절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1)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서 "빼내고" 북한 땅이 공산당의 지배에서 "빼내지고" 정말 진정한 통일을 이룰 날을 위해서 부르짖어야 됩니다.
2)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세상에 종, 우상의 종, 물질에 종 등 여러 종살이에서 우리를 건져내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됩니다.
3)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속량의 주 리디머, 우리의 친척 되신 예수 그리스도, Our kinsman Redeemer Jesus Christ 우리의 속량주 되시고, 친척 되시고, 우리 구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 우리가 광복절을 맞이할 때마다 찬양 해야 됩니다.
4) 6: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 하나님께 선택된 나라, 통일 한국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온 세계에 복음전하는 선교 한국으로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우리가 작정 해야 합니다. 그걸 위해 헌신하고, 부르짖고, 응답받고.. 그래서 하나님이 정말 '내가 대한민국을 통일시켜 주기를 잘했다' 하는 마음이 드시도록!
'저렇게 통일시켜 주니까 자주독립국가, 번영하는 국가를 이루어서 성경을 잘 배우고, 가르치고, 복지국가를 이루어서 세계에 복음 전한 나라가 되었구나!' 이렇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나라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2021년 광복절 76주년을 맞으면서 그러고 우리 대한민국 건국 한지 71주년을 맞으면서 우리가 신앙고백으로 하나님을 이 나라의 진정한 대통령, 속량주로 모시는 신앙적 결단을 해야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 감사 드립니다. 2021년도 광복절을 맞습니다. 76년 전 일본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을 감사합니다. 71년 전 대한민국을 건국하게 하신 날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광복절과 건국절을 맞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케 하옵시고 우리를 빼내시고, 건지시고, 속량하시고, 백성으로 삼으신 여호와를 찬양하며 통일왕국시대에 세계에 빛나는 빛을 발하는 대한민국! 성경 위에 세우지는 나라! 세계 선교하는 나라로! 일으켜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