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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후3장 1~17 이 때 자기를 진단하라 P1

LNCK 2021. 11. 12. 09:40

 

◈이 때 자기를 진단하라 P1    P2      딤후3:1~17, 마3:10, 벧후2:8      2021.11.07.출처

 

*출처의 12:45~37:25분 녹취, 정리

 

제가 '연구월 (안식월)'을 출발하기 전에, 이 공동체에 계속 선포된 메시지가 뭡니까?      

예수 외에 다른 열매, 다른 불, 다른 영, 다른 힘의 근거,

이것들을 다 버려야 한다! 아멘?

 

오직 예수, 오직 성령, 오직 말씀으로부터 오는 즐거움!

그래서 우리도 모르게 예수 밖에, 예수님으로부터 오지 않는 열매들,

 

즉 우리의 기질, 우리의 힘, 우리의 노력, 우리가 이룬 것,

예수의 이름 딱지만 붙여 놨지만 사실은 예수님과 전혀 상관 없고,

예수로부터 오지 않은 것들을 분별하는 시간,

 

근데 그 원인이 깊은 우리 내면의 뿌리들로부터 그런 것들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시간, 뿌리 얘기를 엄청 서로 하고

그리고 정말

제가 2002년도에 YWAM 토론토 지부에서 DTS 하고,

그때 3주 동안 내적치유 거치고,

또 살면서 수많은 내적치유...

또 Sonship (아들됨) 을 저희가 나누는 교회 아니겠습니까?

 

그런 시간들을 수없이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처소에 도착한 첫 날에

꿈과 환상과 말씀의 빛으로 보여주신 것은

 

저희의 모든 것에 근본을 이루고 있는 것은, 우리의 "뿌리" 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이 교회에,

오늘 모든 성도들의 깊은 뿌리 속에

어떤 때는 태아적부터 형성된,

어떤 때는 0~3세 사이에 우리 뿌리 속에 만들어진 그 뿌리에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것들이 지워지고 끊어질지어다!

 

뿌리가 새로워질지어다! '아멘!'

 

▲그래서 성경은, 오늘 침례요한의 메세지 속에서도,

예수님의 메시지 속에서도 항상 말씀이,

'도끼가 뿌리에 놓였다'는 것입니다.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마3:10

 

그래서 좋은 열매 맺지 않는 나무마다

복음은, 그 근본 뿌리를 건드리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 성도 여러분께

뿌리를 새롭게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 뿌리 얘기, 진짜 얘기를.. 지난 주간에 많이 나눴어요.

 

정말 이제 남은 생애, 우리가 예수님 모시고

이제 주님 오실 날이 가깝다고 우리가 말하고 있는 이때,

 

진짜가 아니라면 빨리 때려 치든지..

진짜 할 사람들을 남겨 주시든지,

진짜 얘기를 많이 했어요.

 

여러분, 우리가 '진짜' 되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 제가 진짜 목사가 되고, 여러분이 진짜 예수님 만나고,

진짜 복음으로 살아가는 이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셨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는 준비 됐는가요?

여러분은 정말 진짜 성도, 제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여러분, 이 교회가 진짜 복음의 반석, 진리 위에 세워지기를

진짜 원하십니까? (그러면 불편하지 않을까요?)

정말 원하십니까? (그러면 힘들어 질 것인데요?)

 

진짜 목사 밑에, 가짜 장로, 가짜 권사, 집사 있을 수 없고

진짜 성도들 앞에, 가짜 목사도 있기 쉽지 않아요. (유유상종의 원리)

 

어느 시간 잠시 서로 페인팅하고(속이고) 지나갈 수는 있겠지만

진짜 복음을 말하고

진짜 생명의 날 선 검같은 말씀이 움직이는 곳에는, 가짜가 버티기 참 힘듭니다.

거기서 가짜가 계속 버틴다면, 정말 대단한 가짜인 거죠.

 

진짜를 갈망하는 성도들과

진짜를 꿈꾸고 원하는 성도들 앞에

그 불꽃 같은.. 여러분 속에 계신 주님의 불꽃 같은 눈 앞에

가짜가 어느 정도 자기 정체를 속일 수 있어도

계속 가짜로 지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쉽지 않아요.

 

오늘 진짜 성도들이, 진짜 목사를 만들고

진짜 목사가 진짜 성도 만드는 줄로 믿습니다.

 

준비되어 있습니까? 그거 원하십니까?

아멘!

 

▲오늘 여러분, 주님께서 '연구월 (안식월)' 기간을 지나며 기도하면서 

저희 공동체와 저를 향하신 첫 번째 메시지, 첫번째 하나님의 뜻은

'진짜가 되라'는 것이었어요.

 

진짜가 되기 위해서 씨름하라는 것입니다.

진짜가 되기 위해서 이제는 값을 지불 하라는 겁니다.

 

이제는 정말 진짜로 살아가기 위해

저와 여러분이 씨름하고, 대가를 지불하고..

이제는 대충 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제는 주님의 때가 진짜 가깝고

주님이 재림하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이제 진짜 값을 지불할 준비가 되었는가요?

 

여러분들이 기도 잘 하셨어야 했어요.

'주님, 그냥 우리 목사님에게 중간단계 정도의 은혜를 주십시오.

그래서 서로 적절히 이렇게.. 아주 가짜면 안 되고,

너무 또 시퍼렇게 날 세우는 진짜면, 그것도 피곤하니까

우리 목사님께 은혜를 적당히 주십시오!'    *안식월 동안

혹시 이렇게 기도한 분들 계시나요? 없을 거예요.

 

▲이제 여러분, 주님께서 로마서 12:장 1~2절 말씀과 같이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라!' 아멘.

 

그래서 우리를 산제물로 드리는 이게.. 진짜입니다.

이제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는 산제물로 우리를 드려서

세상의 시류와 조류를 타고 흘러 가지 말고,

주님께서 새롭게 되라는 거예요. 할렐루야! 아멘!

 

이제 우리 새롭게 변화됩시다.

 

또 히10 :24~25절 말씀과 같이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이 땅에 교회들이 가는 방식이, 보편적으로 다 그렇게 간다 그래도

우리가 그냥 보편 속에 그냥 편안하게 보편을 따라서 흘러가지 않고

 

정말 본질과 진짜라고 하는..

오늘 아버지께서 이 마지막 때, 그날이 가까울수록

우리가 아버지께서 하라고 하신 그 말씀들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받고, 진짜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1절에 이렇게 시작합니다.

 

딤후3:1 '말세의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이 고통은, 단순히 육신의 고난과 고통만 말하는 게 아니에요.

이 고통은, 어떤 부분에서 영적인 고통을 말하는 거예요.

 

영이 신음하고, 곤고하고, 아픈 것!

창세기 19:장 1절에 보면, '그래도 조카 롯이 아브라함과 함께

의인 중에 속했던 자이고, 아브라함의 신앙을 물려받은 자인데

그가 물질을 좇아가지고, 그때 순간 물질에 눈이 멀어 가지고

 

아브라함이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했더니

롯이 둘러 보니까, 거기 소돔과 고모라 있는 데가 풍성해 보였거든요.

 

그래서 거기를 택해 가지고 막상 가서 보니까, 너무 곤고한 거예요.

롯이 성문 밖에 나와 가지고 걸터 앉아있다가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려고 오는 찬사를 만납니다.

 

이 세상 속에 살면서 느끼는 고통,

그건 돈이 없어서.. 질병 때문에 몸이 아파서..

이런 물리적 고통이 아닌,

 

이 시대 속에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이 마지막 때에 쏟아지고 있는 이 세속적 영성과

바벨론적 가치와 이 홍수 같은 세속의 물결,

그 속에서 오는 영적 탄식!

 

'이 의인(롯)이 그들 중에 거하여 날마다 저 불법한 행실을 보고 들음으로

그 의로운 심령이 상함이라' 벧후2:8

 

'아! 소돔과 고모라가 천국인 줄 알았더니

그냥 산지가 아니라 평지이고, 멋있어 보이고 좋은 줄 알았더니..

막상 풍요로운 그 소돔 성 한 가운데 앉아보니까

롯은 자기 영혼이 너무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 영혼의 고통 때문에, 성 밖에 나와서

아마 아브라함 쪽을 바라봤겠지요.

 

삼촌도 보고 싶고...

그 아브라함과 함께 예배 했던 날들...

 

내가 뭐 그까짓 욕심을 부려가지고

그놈의 재산 좀 늘이겠다고.. 삼촌하고 멀어지고

나를 아들 같이 여겨주신 분인데,

내가 좋은 땅 쪽을 얌체처럼 얼른 택해 가지고

결국 소돔 성에까지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는데, 여기가 생지옥일 줄이야!

 

이런 영혼의 탄식, 영혼의 고통이 있었을 것입니다.

말세에도, 이런 고통하는 때가 이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정말 진짜인가, 진짜를 원하는 가요?

진짜 쪽으로 더 가까이 가고 있는가요?

 

아니면 바벨론 쪽으로 더 가까이 흘러가고 있는가요?

오늘 우리를 그렇게 진단해 보기 원합니다.

 

'연구월' 이후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첫 번째 메시지는,

'진짜가 되어다오!'

'너는 어느 쪽으로 더 가까이 있느냐?'

 

지금 여러분은 어느 쪽에 영향을 더 받고 있는가요?

지금 여러분은 어느 쪽으로 더 흘러갔고,

어느 쪽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까?

 

이 롯의 탄식, 영혼의 고통을 좀 느끼고 있으신가요?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른다'고 했는데,    (딤후3:1)

우리에게 육체적 고통, 물리적 고통을 넘어서

이 시대 속에서 오는 영적 고통,

소돔 같은 환경에서 오는.. 내적인 고통, 내적인 씨름이 있는가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스스로 진단해 보는 거예요.

'지금 나는 어느 쪽에 영향을 더 받고 있는가?'

 

이렇게 예수 믿는다고, 찬양 부른다고,

우리가 진짜를 외치는 교회 속에 앉아서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막 드리고 있다고

내가 어느 진영에 있는지, 정확하게 보지 않고, 착각하고 있으면 안 돼요.

 

오늘 아침에 내가 어느 쪽으로 더 기울고 있고,

어느 쪽으로 흘러가고 있는지..

선명하게 볼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오늘 어떤 사람에게는, 이 롯과 같이

그 풍성해보이는 소돔, 또는 바벨론 같은 거대한 도시 속에 아쉬울 것 없는 것 같고

가진 것을 다 가진 것 같은 그 속에서

내 영이 탄식하는 소리를 듣는 하나님의 회복과 은혜가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오늘 우리를 각자 스스로, 말씀에 비추어 진단해 보는 거예요.

 

오늘 본문은 크게 두 가지로, 양극으로 갈라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세에 있을 두 가지 현상, 양극단 현상,

 

-딤후3:1~9절은, 말세에 나타날 배도적이며 타락한 모습이 19개가 나열되어 있고

-딤후3:10~17은 반대로 긍정적으로 나타날 신앙의 모습이 나옵니다.

 

나는 이 둘 중에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가요?

가장 중심이 어느 쪽에 더 가까이 있는가를 오늘 진단하는..

 

성령께서 우리의 영혼에 비춰주시는..

성령께서 이 교회에 비춰주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1. 첫번째는 부정적인 현상과 영향에 대한 것입니다.

이 말세에 고통하는 때에, 아주 부정적이고, 어둡고, 그 어둠의 영향력...

 

이건 다시 말하면, 우리가 막 저항하고 싸워야 될 말세의 증상들입니다.

그냥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요.

저항하고 싸워야 되고, 뚫어내야 되고, 반대로 걸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역류 해야 되는 것들입니다.

 

마치 연어가 계곡을 어거지로 거슬러 올라가듯이

이를 악물고, 저항하고, 걸어가야 될 반대적 방향입니다.

 

그 첫 번째는, 육신의 본성과 본능에 충실하게 끌려가는 삶입니다.

말세에는, 육신(육체)의 본성과 본능에 충실하게 끌려 가는 거에요.

 

딤후3:2~5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돌아서라!'

오늘 여러분, 여기에 나오는 19 가지 육체의 본성,

육체의 현상적인 19 가지가 나옵니다.

 

저게 별거 아닙니다. 우리가 산상수훈 다룰 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속에 다 들어있는 것들입니다.

 

여러분, 이 마지막 때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바로 고통하는 때의 현상이 바로 여기에 19가지가 나와 있어요.

마치 맹수와 같은 짓들입니다.

 

사도 바울이 '내가 에베소에서 맹수들과 싸웠다'고 했지요. 고전15:32

 

바울이 언제 무슨 검투사 였습니까? 무슨 사자하고 싸웠습니까?

생명이 없는, 육신이 원하는 대로,

귀에 들리고 눈에 보이고, 육신의 오감각이 땡기는대로 사는 사람들을

'맹수'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짐승적인 사람들, 아주 본능적이고

본성에 그냥 끌리는 대로 반응하고, 끌리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맹수죠.

 

여기 19가지, 오늘 우리가 본문을 통해 이 19가지를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이것들에 자유한가, 아니면 영향을 받고 있는가?'

 

그리고 여기 19가지 중에, 나는 과연 몇 개나 해당되는지,

한 번 자가 진단을 내려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지만,

여기 19가지 중에 절반 이상, 만약 내가 해당된다면,

나는 '말세에 최적화되어 사는 사람'이 맞습니다. 그러면 영생을 누리기가 힘듭니다.

 

적어도 경건한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선 (1~2개 이내)에서 무난히 통과할 수 있어야겠지요.

 

1) 첫 번째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 자기 사랑, 이기주의 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각자 진단해 보십시오.

 

내가 이타적인 사람인지/ 이기적인 사람인지..

나를 내어주는 사람인지/ 아닌지..

 

2) 돈을 사랑하는 것,

여러분, 돈을 지나치게 사랑하지 맙시다.

돈은 굉장히 필요한 수단이지만,

오늘날 돈 때문에 부모, 형제, 친구 다 버리고 배반하고

그렇게 돈에 환장을 한다고 부자가 될까요?

 

부자는, 돈에 환장해서 되는 거 아니에요. 물질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돈에 묶여 있는 사람, 돈에 붙잡혀서 인색한 사람,

돈을 사랑하는 것이, 마지막 때 나타나는 두 번째 현상입니다.

그만큼 말세적 특징이라는 것이죠.

 

돈을 마치 예수님처럼 자기 삶의 안정의 기반으로 삼고 사는 말세적 사람들!

 

3) 자랑하며,

4) 교만하며

자랑과 교만은 비슷하죠. 스스로 자기를 높이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겸손한 척하더라도 그 속에는

'그래도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거 아니야? 그래 나만큼만 하라고 그래!'

 

그게 말세에 곰팡이 나고 부패한 심령의 모습인 겁니다.

 

나도 모르는 셀프-프라우드!

'어휴 나만큼만 살아 보세요!' - 이게 말세의 현상입니다.

 

5) 비방하며 abusive (과거 개역에는 '훼방하며')

악담하는 것을 뜻합니다.

비록 신체적 가해는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말로 남에게 정서적, 감정적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6) 부모를 거역하고

오늘날 세속의 자녀들, 또 우리 자녀들이

까딱하면 부모에게 대들고 덤비고.. 이게 그냥 일어나는 게 아니에요.

이게 말세적 현상인데, 말세에 악한 영들이 배후에서 역사해서 더 그런 것입니다.

 

7) 감사하지 아니하고

말세에는 감사가 없어집니다. 대신에 삶에 늘 불평불만만 많아진다면

말세적 현상임을 자각해야 합니다.

 

8) 거룩하지 아니하고

'거룩'이란 뜻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인데,

구별된 나의 모든 포지션을 망각하고,

비신자와 구별되지 않게 그냥 다 섞여서 사는 것입니다.

 

이 19가지 중에, 나는 과연 몇 가지나 해당될까요?

그것을 살펴보자는 것입니다.

 

9) 무정하고

정이 없고, 사랑이 없는 사람입니다.

 

10) 원통함을 풀지 않고,

이들의 특징은 용서가 없어요. 관계가 틀어지고 나서, 절대 화해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자기 안에 기쁨이 없지요. 생명의 에너지가 없지요.

오늘 예수 이름으로 오늘 모든 원통함이 다 풀릴 지어다.

 

주님 앞에 작정기도를 해서라도, 내 안에 있는 원통함,

가슴과 목까지 차 있는 것들, 오늘 십자가에서 소멸시켜 주옵소서!

 

11) 모함하며

과거 개역에는 '참소하며'라고 했죠.

영어성경에는 slanderous, false accusers, malicious gossips 입니다.

근데 남들만 참소하는 게 아니라, 자기 스스로 자기를 참소하기도 합니다.

이 참소의 영, 모함의 영은, 배후에 원수 마귀가 조종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12) 절제하지 못하며 without self-control

먹는 것을 절제 못하며, 쇼핑을 절제 못하며, 경건에 방해되는 것을 절제 못하는 것,

이게 다 말세에 증폭되어지는 현상입니다.

 

13) 사나우며 brutal

잔인한 것, 잠언에서도 지혜는 잔인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잔인함을 피하라 https://blog.daum.net/rfcdrfcd/15979579

 

14)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haters of good

착한 사람보면 존경해야 될 텐데, 괜히 열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와 다르기 때문이지요.

 

15) 배신하며

관계에 지조가 없이 감탄고토 합니다.

교회나 구역 식구 가운데 어려움이 있으면, 슬그머니 다른 데 가는 사람입니다.

 

16) 조급하며 rash, reckless

 

17) 자만하며 conceited

 

18)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lovers of pleasure

여러분, 쾌락은 성적인 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주님으로 인해 얻는 즐거움이 아닌, 다른 열정, 다른 영, 다른 즐거움을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도.. 말세의 징조입니다.

 

어떤 분은 골프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분도 있어요.

어떤 분은 부동산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분도 있고요,

요즘 TV나 유튜브에서 '먹방'이 매우 유행합니다.

식탐도, 예로부터 경건한 신앙인들이 피했던 신앙의 덕목 중 하나 임을 잊지 맙시다.

 

성경에서 말하는 joy, rejoice가 아닌 것들로

과하게 인생을 즐기려 한다면.. 그게 다 쾌락입니다.

 

오늘 예수 이름으로, 내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즐기는 것들이

빛 가운데 드러나고 끊어지기를 축원합니다.

 

무엇이 내 삶의 원동력입니까?

내 인생의 즐거움과 열정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다른 불이요, 즉 다른 열정입니다.

그건 다 결국은 허무와 죄악과 파멸의 길로 나를 인도할 것입니다.

 

19)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여러분, 위 19가지 현상 중에

여러분이 만약 3~5가지 이상 부합된다면

여러분은 지금 말세적 현상으로 나아가며 지향하는 신자라고 볼 수 있어요.

 

만약 절반이상 부합된다면

그야말로, 말세적 삶으로 이미 습관화 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것과 반대되는 것이 데살로니가전서 5:장 15~18절,

우리가 항상 해야 되는 삶 4가지입니다.

 

항상 우리가 해야 될 것 4가지를 말씀하고 있는데

-항상 선을 좇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살전5:15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 4가지를 철저히 하시면

앞에 19 가지를 밀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항상 선한 것을 생각하세요. 내가 손해 보는 거 같아도, 당하는 것 같아도

약이 오르는 것 같아도.. 항상 선하게 생각하십시오.

 

그럼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공의로우시고, 공평하시니까요.

그 하나님을 믿으므로, 우리는 선하게 손해보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늘 감사하며 살면, 위 19가지 중에 4~5가지가 한 방에 무너집니다.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이게 다 '감사하는' 사람 앞에서 무너지는 것입니다.

 

황성주 목사님이 암치유 센터를 평창 근처에 세우셨어요.

근데 그 암환자들, 이제 의학적인 조치를 떠난 분들이 와서 쉬고 이러는 곳인데

거기에서 하루에 무조건 다섯 가지 감사 훈련을 시킵니다.

그러면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감사도 인간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발등이 깨졌는데도 감사합니다' 하는 이 감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거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시라고 인정하는 사람들이 고백할 수 있는 게 감사인 예요.

 

그러므로 감사는 능력의 선포이고

감사할 때 이건 영적인 일이 일어나는 거고

감사합니다! 그럴 때 원수를 대적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오늘 항상 선을 좇고, 항상기뻐하세요. 할렐루야!

어떻게 해야 항상 기뻐하지요?

기쁨이 없으면, 집에서 아내에게/남편에게 발바닥이라도 간지러 달라고 하세요.

그래서라도 웃으십시오. 할렐루야!

 

성령의 충만함! 바로 이 4가지는

항상 선을 좇고,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앞의 19가지.. 그걸 3가지로 줄이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인데

이런 마귀적인 일을 몰아내는, 성령의 인도함이 되는 것입니다.

 

 

◑말세의 두 번째 현상은,

항상 배우나 끝내 지식에 이르지 못하는 신자들입니다.

 

왜냐면 거짓된 영적 갈망과 거짓된 교사를 쫓는 것입니다.

 

여기서 '거짓된 영적 갈망'이란,

교회를 다니고, 기도도 하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엉뚱한 것을 좇아서, 그렇게 열심히 신앙생활 할 수 있다는 거죠. 예를 들면,

이념을 앞세우는 신앙, 기복주의, 성공주의, 극단적 신비주의, 극단적 종말론 등이죠.

 

이들은 갈망이 있고, 열심이 있는데

진리와 복음이 아니라, 엉뚱한 목표로 갈급함과 열정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부추기는 이가 바로 '거짓 교사'이죠.

 

딤후3:6~9절을 읽으면서 우리 각자를 진단해 봅니다.

 

딤후3:6~9 '그들 중에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 어리석은 여자를 유인하는 자들이 있으니

그 여자는 죄를 중히 지고 여러 가지 욕심에 끌린 바 되어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을 받은 자들이라

그러나 그들이 더 나아가지 못할 것은 저 두 사람이 된 것과 같이

그들의 어리석음이 드러날 것임이라'

 

마지막 때가 되면, 거짓에 미혹되는 신자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여기 여인들이 라고 했는데, 영적으로 혼미한 남녀 신자들...

 

▲저희 공동체는 이스라엘에 대한 부르심 있는데,

이 코로나가 끝나면, 우리가 영적인 땅 끝인 이스라엘을 섬길 것입니다.

 

근데 이스라엘을 섬기는 분들 중에도, 혼미한 분들이 끼어있을 수 있어요.

이스라엘을 섬기는 일이 뭔지를 잘 모르는 겁니다.

 

'그냥 예루살렘을 축복하면 복 받어!'.. 하면서

결국 그 뿌리는 기복주의인 것입니다.

 

여러분, 뭘 배운다고 여기 저기 부지런히 다니는데,

만약 자기의 삶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면,

거짓에 미혹된 것입니다. 거짓 종교적 갈망입니다.

거짓 선지자를 따라간 것입니다.

 

▲그러면 마지막 때를 잘 알아야 되는데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에, 먼저 앞서서 일어나는 일은 뭐냐면

거짓 선지자와 미혹하는 자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미혹이 먼저 있겠다'고 했습니다.  마24:4

 

그럼 미혹이란, 저 구원파나 신천지 같이

대놓고 이상해진 것들이 미혹이겠습니까? 아닙니다.

 

두려움을 주는 것,

앞으로 코로나 백신 문제도 그렇고

우리들이 기도하고 분별해야될 많은 난제들이 우리에게 주어질 터인데

 

근데 이 난제들을 대함에 있어서

근거 없는 추측,

팩트가 없는 카더라 통신,

근거가 없는데, 말이 불려지고 유언비어가 양산 되면서

그냥 두려움 때문에 사람들이 덜덜 떨게 됩니다.

이게 말세에 진짜 '미혹'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마지막 때 우리에게 다가올 미혹은 거짓 갈망과 거짓 교사로

그럴싸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 예로, 본문에 얀네와 얌브레를 들었는데, 모세와 함께 나옵니다.

딤후3: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디모데후서 3장은 진리를 대적하고 모세를 대적한 두 사람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이들은 “항상 배우나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 경우를 대표하는 인물들입니다.

또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들의 유형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얀네와 얌브레입니다.

 

그들이 언제 어디서 모세를 대적했는지, 어떻게 진리를 대적했다는 건지

성경에 기록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이 두 사람을 언급한 것은

탈무드와 미드라쉬 등에 보면, (본서의 저자 바울이 여기에 능통했죠)

얀네와 얌브레는 

바로의 호출을 받아 모세가 아론의 지팡이로 뱀을 만들 때

자기들의 지팡이를 뱀으로 변신시킨 그 애굽 요술사들의 이름입니다.

 

이들은 비슷하게 흉내 내어 뱀을 만들어냈지만

그 뱀이 아론의 지팡이가 변한 뱀에게 잡아먹히게 됨으로써

그 끝이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판명되었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꾸며서 폼은 잡았지만

그 능력에 있어서 완전히 실격자로 드러난 것입니다.

 

이후 이들은 무슨 꿍꿍이속이 있었는지 최초의 유월절 다음 날

출애굽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렬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탈무드, 미드라쉬 등에 보면

 

겉으로 봐서 회개의 영이 임해,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자신들의 가짜 마법을 청산하고

구원의 대열에 진입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시내산 광야에서 계명을 받기에 앞서 모세를 기다리지 못한 채

조바심을 내서 금송아지 신상을 만들도록 부추기고 선동한 자들이

한 전승에 의하면, 이들 얀느와 얌브레였다고 합니다.

 

이들이 믿음과 구원의 대열에 합류하는.. 시작은 그럴싸했는데

뒤끝이 이상하게 마무리된 것입니다.

자기 정체가 결국 금송아지 사건으로 드러난 것입니다.

 

▲아무리 배워도 변화되지 않는 신자들,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주님을 참되게 알고, 주님을 진정 사랑하는 갈망이 아닌 거에요.

-기복주의 등에 혹한 마음들,

-지적 동의,

 

뭔가 더 배워서 주님을 사랑하려고 하는 갈망이 아니고..

신앙생활은 오래 했는데도, 경건이 나타나지 않고,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거짓 갈망(믿음)들,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자기를 즐겁게 할 자기의 선생을 두는 것입니다.

자기 귀에 솔깃한 얘기를 해 주는 (거짓)선생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영적인 유익 하나도 없는 것을 배우고,

그냥 교회랍시고 모여서 고기나 먹으러 다니는 신자들..

 

영적인 분별 하나 없이

그냥 모여서 싸돌아 다니는 교인들..

말세에 이런 사람들이 폭증한다는 것입니다.

 

모세를 대적했다는 뜻은, 진리를 대적했다는 뜻이고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에 순복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경건에 아무 유익도 없고 진전과 성장이 없는

그런 신앙생활을 오래도록 계속 한다는 것입니다.

 

3:7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이런 신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교회를 오래 다니고, 말씀을 많이 배웠으나

진리를 배운 게 아니라, '자기 계발, 성공적인 삶' 이런 것만 잔뜩 배운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배우나 끝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는' 성도가 되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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