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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24장 9 거만하면 미움을 받는다

LNCK 2022. 3. 10. 06:21

[날마다 기막힌 새벽 #735] 거만하면 미움을 받는다 - YouTube

 

◈거만하면 미움을 받는다 잠24:9 출처

 

잠24: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본문은 거만함에 대한 말씀을 하셔요.

거만한 자는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사람들은 언제 행복할까요?

 

보통 돈을 얻었을 때

많은 돈을 얻었을 때 사람들은 행복해해요.

 

또 명예를 얻거나 높은 자리에 출세하거나

권력을 얻거나

라고 할 때 사람은 행복하죠.

 

그래서 그런 것들을 누리는 것을

사람들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 좋죠, 돈도 좋고 권력 좋고

명예 뭐 그런 거 다 좋은데

 

그것과 비교할 수 없이

귀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

여러분 그것은

돈을 얻는 것보다 사람을 얻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여러분 사람은

사람을 얻었을 때가, 가장 행복해요.

 

가장 인간의 불행은 외로움에 있어요.

곁에 아무도 없는 거예요.

아무도 없어요.

 

내 편은 아무도 없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반대로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그런 사람들만 많다 라고 하면

여러분 아마 견디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있을 때, 사람은 행복한데요.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돈 있어야 사람도 얻지

돈만 있어봐라 사람은 옆에 득실득실한다.

권력 있어봐라 사람들이 너한테 줄을 선다..

이렇게 생각하실 분이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사람들이 사실은

돈과 권력을 탐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도

 

그래야 사람들이 곁에 많이 모이고

자기가 왕처럼 떠받듦을 받기 때문에

사람을 얻기 때문이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돈이 사람을 얻을 수 있을까요?

권력으로 사람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럼요.

여러분 돈으로 많은 사람을 얻을 수 있어요.

권력, 또는 힘이 있으면

사람들은 힘 있는 자에게 몰리기 때문에

힘 있으면, 사람들을 모을 수 있어요.

 

그런데 사람은 모을 수 있는데

사람은 얻을 수 있는데

그 사람의 마음은 얻을 수 없어요.

이걸 사람들이 모르는 거예요.

 

사람을 얻는 것 하고 그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에요.

 

사람은 얻어도 마음을 얻지 못하면

그건 사람을 얻은 것이 아니에요.

 

노자의 도덕경을 보면

최상의 정치를 하는

왕에 대한 얘기가 나와요.

 

최상의 왕을 생각할 때

노자가 이런 얘기를 해요.

 

백성들에게 인정받고 존경받고

그런 왕을 얘기해요.

 

근데 그 왕이 최상의 왕이 아니에요.

그냥 좋은 왕이에요.

 

근데 최상의 왕이 있어요.

최상의 왕이 누군지 아세요?

 

백성들은 그 왕이 있는 줄을 모른대요.

왕이 있는 줄도 모르고 왕이 뭐라고 하는지도 모르고

백성은 참 자유롭게 그렇게 살아가는데

 

그 나라의 정치와 그런 거는

왕이 계획한 대로 뜻한 대로 잘 이루어지는 통치!

그런 정치를 하는 사람이

최상의 왕이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너무 놀래서

제가 대학 다닐 때, 신학교 다닐 때 그 책 읽었는데요.

옆에다 썼어요.

'그런 왕이 계신다'

 

여러분 그런 왕이 계셔요. 누굴까요?

하나님이시잖아요.

 

이 세상은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여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

 

하나님은 그렇게 강압하지 않으시니까

우리를 자유롭게 풀어주시니까 사랑하셔서

 

그래서 사람들은

하나님이 계신 줄도 모르잖아요.

그런데 이 세상은 하나님이 통치하시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이

'노자가 얘기하는 최상의 왕이구나' 하는 걸 깨달았어요.

 

▲그런데 오늘 얘기하려고 하는 건 그거예요.

최하위의 왕

최하위의 정치를 하는

최하위의 왕을 노자는, 군인이라고 얘기했어요.

 

군인 통치

여러분 군인은 힘으로 하잖아요.

권력도 빼앗고 총으로 칼로

그렇게 하면 사람들은 그 앞에 머리를 숙이고

"네", "네" 순종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왕이 말하는 대로 다 나라가 될 것 같은데

도리어 그 왕의 뜻대로 되지 않아요. 왜요?

 

겉으로는 따르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순종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힘으로 저거(통치) 하면 반발하거든요.

그리고 속으로 욕하는 거예요.

왕으로 인정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힘으로

권력으로 통치하려고 하는 왕을

노자는 최하위의 왕이라고 얘기했어요.

 

우리가 왕은 아니지만

똑같은 맥락을 읽을 수 있어요.

 

여러분 어떤 사람이 되어야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진짜 친구를 얻을 수 있을까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있을까 하는데

 

오늘 잠언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셔요.

'거만한 자를 사람들은 미워해..'

 

여러분 이 거만함

거만함이 사람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예요.

 

제가 어느 날 소파에 이렇게 잠깐 졸고 있는데

아내가 텔레비전을 보다가 저를 깨웠어요.

 

"당신 저거 좀 봐야 돼"

"뭐냐?" 그랬더니

 

그 텔레비전의 내용이 뭔가 하면은요

한국에 좀 나이든 남자

집안에서 가장 소리 듣는

가장 소리 듣는 그런 남자 어른,

 

세상적으로 좀 성공하고 출세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평균 표정이 있다고

그러면서 저한테 보여줬어요.

 

그러면서 웃은 얘기가 뭔가 하면요.

"당신도 그러고 있어"

 

좀 부끄럽더라고요.

'나 잘났어!

나 만만한 사람 아니야.

나 높은 사람이야.

나 꽤 유명한 사람이야!'

이런 본능이 우리에게 있어요.

 

근데 사람들은 그걸 좋아하지 않아요.

잘난 사람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여러분 거만한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없어요.

자기 혼자 잘나서 사람들이 좇아오는 줄 알지만

겉사람은 얻을 수 있는데요. 

 

진짜 사람은 얻을 수 없는 거예요. 그걸 모르는 거예요.

 

거만하면 사람들이 미워한다면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겸손해야 되겠죠.

 

겸손해야 되고 부드러워야 되고

따뜻해야 되고

내가 손해 볼 줄 알아야 되고 섬길 줄 알아야 되고 그래야

사람의 마음을 얻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겸손함에

또 하나 숨어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 있어요.

 

실력은 있어야 돼요.

여러분 실력 없이 겸손하면

사람들이 깔볼 수 있거든요.

 

겸손함이라 생각 안 하거든요. 실력 없어서

그러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실력은 세상은 누구보다도 높고 강하고 높은데

사람이 낮은 거

 

그래서 제가 자주 말씀드리잖아요.

겸손은 실력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세를 갖추는 것이라고!

 

그게 바로 우리 하나님이시잖아요.

예수님이시잖아요.

 

실력은 하나님이신데

자세는 종이시잖아요.

 

이걸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배워야 해요.

그래야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요.

 

사랑받을 때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서 따뜻한

친구 관계를 유지할 때

그때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오늘 본문 잠언의 말씀은 우리에게

지혜와 교훈을 주셔요.

 

거만하면 사람을 얻는 것 같지만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없어서

결국은 아무도 사람이 없어서

너는 미움을 받고

외로움을 당하게 될 거야!

 

실력은 갖추어라

그러나 겸손해라

부드러워라

따뜻해라

 

나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고 섬겨라

그렇게 하면 넌 사람을 얻을 것이다.

 

죄짓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면

복을 얻을 것이고

승리를 얻을 것이고

 

그리고 겸손하여 많은 사람을 섬기고 살면

사람을 얻을 것이다.

 

이 귀한 교훈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서

오늘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다 받아 누리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