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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성취를 기다리는 기도의 자리
LNCK
2023. 7. 3. 09:47
◈약속 성취를 기다리는 기도의 자리 행1:12~26 2023.06.19.
※가룟유다 빈자리에 보궐선거로 맛디아가 선출되는데,
우리 모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종의 자리에 들어가도록 사모해야 하며,
안 되면 맛디아처럼 보궐 이라도 들어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40일동안 가르치시고 승천하십니다.
이게 사도행전 1장의 앞부분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나서 제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그들이 원래 거하던 다락방으로 올라갔습니다. :13
이 다락방이 어디인가요? *마가요한의 다락방
예수님이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신 곳으로 추정이 되고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죽으셨을 때
제자들이 슬픔과 충격과 절망 가운데 갇혀 있었던 그 다락방입니다.
근데 그 다락방이, 120문도 제자 공동체가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를 체험하는 자리가 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의 다락방, 우리의 골방이
성령이 임재하시는 장소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실패와 절망의 방을, 오순절 성령 역사의 방으로 바꾸신 거예요.
세상이 다 바뀌어도, 정말 끝까지 바뀌지 않는 게 나 자신이잖아요.
내가 거하는 처소, 나의 골방, 그 자리가 변할 수 있다면
정말 우리의 인생 가운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와 지진이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나의 골방이 우울과 근심과 절망의 공간이 아니라
성령이 역사하시고. 꿈과 환상을 보는 자리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자기 방에 갇혀있는 자녀들의 인생이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그 방에서 나와
예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역사가 있게하여 주시옵소서!'
가룟유다를 제외한 11명의 제자들과,
14절에 '여자들'이라고 표현된 것은 '여 제자들'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어머니와 예수님의 동생들
이들이 다 모여서 합심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합심하여 기도했는가요?
행1:4~5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이 말씀이 우리에게도 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왜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120문도가 그렇게 사모하며
합심으로 기도를 했는가요?
성령께서 임하시지 않고는, 우리는 빈 껍데기와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육신이 멀쩡하고 겉으로 볼 때 멀쩡해 보여도
그 안에 하나님의 영이 내주하시지 않으면, 빈 껍데기와 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정신세계가 물질의 세계를 지배하고
우리의 영혼이 우리의 육체를 다스리게 돼 있는데
영혼이 텅 비어 있으면, 그냥 좀비처럼 걸어 다니는 거죠.
이 세상이 물질 만능의 시대로 가고 있지만
영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가 세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고, 교회를 그렇게 오래 다녔고
크리스천이라는 타이틀이 있지만
성령이 충만하지 아니하시면, 우리가 변화되지 않고
하나님이 맡겨주시는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는 거예요.
'하나님,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
약속하신 성령을 충만히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1: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있는 120문도.. 왜 120명일까요?
성경에 등장하는 숫자들은 중요한 영적인 의미들을 갖잖아요.
12라는 숫자가 하나님의 백성의 완전수이죠.
그리고 '충만수'인 10이 곱해진 것입니다. *'가득하다, 많다'는 뜻
그래서 '완전한 하나님의 백성들의 충만한 수'를 의미하죠.
저희가 수요일부터 마가의 다락방 기도 집회를 하는데
앞으로 새로운 도시에 저희가 계속해서 교회들을 개척해 나갈 때
'120명의 마가의 다락방 기도'의 자리를 세우고
그들이 교회를 세우는 기초 공동체가 되도록 해야겠다... 생각합니다.
'하나님, 기도의 역사, 성령의 역사,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하드웨어가 교회가 아니잖아요.
우리가 이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충만히 임하셔서
하나님의 교회를, 교회되게 만드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축복합니다.
▲1:16~20절에 보면, 베드로가 <사도 보궐선거>를 하는 배경과 취지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17 '이 사람은 본래 우리 수 가운데 참여하여 이 직무의 한 부분을 맡았던 자라
18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 나온지라
19 이 일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리어져
그들의 말로는 그 밭을 아겔다마라 하니 이는 피밭이라는 뜻이라)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0절은 두 개의 시편을 인용했는데,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시69:25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시109:8
그래서 사도 보궐 선거를 하게 됩니다.
자 그러면 11명으로는 뭐가 부족한가요?
왜 11명이 아니라 꼭 1명을 더 채워야 되는가요?
여기서도 12라는 숫자에 대해서 집착을 하잖아요.
이스라엘은 12지파로 구성이 돼 있고
예수님이 제자들을 콜링하실 때 12사도를 콜링하셔서 세우셨죠.
한 명이 배신을 하고 떠났어요. 그런데 그 한 자리를 채우고 나서
성령의 임재를 받고, 그리고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계21장에, 천국 환상을 보게 되는데
거기 천국의 모습을 보면 아주 독특한 게 있어요.
'성전이 그곳에 없다'고 했죠. 왜 성전이 없는가요?
'하나님과 그 보좌우편의 어린 양께서 성전이 되시기 때문에'
계21: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때는 성전이라는 어떤 모형이 필요가 없는 거예요.
성전이신 그분이 거기 계신 거예요. 할렐루야!
그리고 성곽은 곧, 우리 성도들입니다. 왜냐면 계21:9~10에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준다고 하면서, 예루살렘 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정리하면, 성곽 가운데 성전이 있듯이
예루살렘 성 가운데 하나님이 계시죠.
근데 그 새 예루살렘에 열두 진주문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있고,
열두 기초석에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성전이 없고,
그 성전이 있어야 될 곳에 하나님과 어린 양이 계시고
그리고 성에는, 성곽이라는 하드웨어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이 그곳에 있는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이 만나는
영원한 만남과 행복한 교제의 자리가 천국인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 12라는 숫자는
물론 게시록에서도 상당히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숫자인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반드시 완성하실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결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가 중단되거나 포기되거나
미완성되도록 하지 않으시고 완성하실 줄로 믿습니다.
▲1:25~26절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유다는 이 직무를 버리고 제 곳으로 갔나이다 하고
제비 뽑아 맛디아를 얻으니 그가 열한 사도의 수에 들어가니라'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가 누구인지를 보여 주십시오'
'거룩한 복음증거자의 사명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을 세워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부르심은 두 가지잖아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르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일꾼, 사명자로 우리를 부르신 거예요.
여러분 12지파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또한 그들은 열방 가운데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사명자로 부름을 받았던 것이죠.
그런데 그들이 그 사명을 감당하지 못할 때
하나님께서 다른 이들이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신 거예요.
여러분 광야 1세대에게 주어졌던 사명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이었잖아요.
그런데 광야 1세대가 그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불신과 불평과 우상 숭배와 타락으로 인해서
무너지고 말았잖아요.
그래서 그들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니까
오히려 그들의 어린 자녀 세대가 그 사명을 이어받도록 하셨어요.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의 구원 역사의 바톤터치에 있어서
누군가가 그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면
그 역할을 감당할 사람을 대신 세우시는 거예요.
예수님 시대에,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잖아요.
유대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복음을 증거하는 역할을 해야 되는데
그들이 그 사명에 미치지 못하니까, (대타를 세우셨는데)
이방인들을 불러서 이방인들을 세우셔서 *안디옥교회
이 복음 증거의 역사가 이어져 내려오도록 하신 것이
지난 2천 년 동안의 교회 역사입니다.
여러분, 이 11명이 사명을 감당할 뿐만 아니라
그 열두 번째 무너져 있는 자리를
누군가 그 사명을 감당할 사람을 세우셔서
하나님 나라의 구원 역사가 미완성으로 끝나지 않고
충만히 완전하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한국교회를 하나님께서 왜 세우셨는가요?
복음은 서진 역사잖아요. 복음이 지구를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이 복음의 서진 역사에 있어서
아시아에, 중동에, 세계 열방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흘러가는 통로로
이 나라를 세우신 줄로 믿습니다.
역사상 나라가 주권을 잃어버렸는데, 2000년 만에 국권을 회복한 나라는
이스라엘밖에 없잖아요.
여러분 그런데 인류 역사에 있어서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정말 세계에서 앞서가는 나라로 세워진 민족이
과연 대한민국만한 그런 나라가 있는가요?
이것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높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적적으로 이 나라를 세워주셨잖아요.
그럼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에 감당할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복을
주실 때는 이유가 뭔가요?
축복의 통로가 되기 위함입니다.
축복이 나에게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흘러가도록 우리를 부르시는 거잖아요.
대한민국을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이 열방에 흘러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한국 교회를 통해서!
교회가 내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내 영광을 자화자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흘러가서
방황하는 자녀들이 돌아오도록
부패한 이 사회가 치유되도록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도록.. 우리를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한국 교회 가운데 다시 한번 회복과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교회 가운데 거룩한 세대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사명자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여러분 이 "보궐선거"의 장면을 보시면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 가운데
'과연 내가 이 자리에 설 것인가?' 소원하시기 바랍니다.
12명의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직분이죠.
그러나 영광스러운 직분일 뿐만 아니라
결국에는 12명 가운데 사도요한 한 사람만 빼고, 다 순교의 자리로 갔잖아요.
사명자가 된다는 것은, 단 한 번뿐인 인생, 단 한 번뿐인 목숨을 바쳐서
하나님이 내게 맡겨주신 그 비전을 이루어 간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 사도 보궐선거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어요.
성경에 보면, 부자 청년 관원이 나오잖아요.
그 부자 청년 관원을 예수님께서 정말 사랑스럽게 여기셔서
'나를 따르라, 너의 그 재산, 너의 자랑스러운 삶, 그거 다 내려놓고 나를 따르라!' 막10:21
그런데 그 말씀이 언제 등장하냐면
예수님이 공생의 3년이 다 끝날 때, 그 초청의 말씀이 등장해요.
(*위 말씀 직후 막11장부터 십자가 지시러 예루살렘에 올라가시죠)
'나를 따르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제자를 콜링할 때만 하셨던 말씀이에요.
근데 이 부자 청년 관원이, 자신의 완벽한 종교적인 삶, 사회적인 지위, 명예,
부, 성공... 그거를 내려놓지 못하죠.
'근심하며 돌아가니라'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면서 예수님이 너무나 안타까우셔서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마치 약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어려운 것이다'고 하셨죠.
안타까워하시는 그 말씀을 왜 하셨는가요?
만약에 그날 그 청년이 예수님의 콜링을 받아들였다면,
이 보궐선거는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유다의 배신을 내다보시고) 그 한자리를 채울
마지막 한 사람을 콜링하셨던 거에요.
여러분 우리의 자녀가 어떤 인생을 살게 될 것인가요?
우리 자신이 어떤 인생으로 결말이 날 것인가요?
인생을 잘 살다가도
'아 이제는 내가 배가 부르고, 이제는 내가 등이 따습고,
내가 이제는 내 인생에 하고 싶은 거 다 이루었지...'
우리의 인생 여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내 인생에 마지막 엔딩 스토리가 어떻게 끝날 것인가?'
'하나님, 우리가 유다의 인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맛디아의 인생에 설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부자 청년 관원처럼 세상의 것을 좇아가고 추구하다가
예수님께 등을 보이는 인생으로 끝나지 않게 하여 주시고,
맛디아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자녀들이 되기 하여 주소서!'
이 시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저희 교회가, 그냥 좋은 교회 공동체, 은혜가 충만한 예배,
그런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예배 공동체의 자리를 넘어서서
세상을 진동시킬 수 있는, 세상을 흔들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가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거룩한 환상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저희 교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시는 꿈이
우리 세대와 자녀 세대에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가운데 거룩한 사도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고
우리 자녀 세대 가운데 거룩한 사명자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자녀가 세상적으로 화려하고 멋진 인생이 되기를 원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여러분 가운데
'정말 내 자녀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복음 증거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다시 살리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 자신이 맛디아의 자리에 정말 서기를 원하는지요?
내가 정말 맛디아의 자리에 설 것인지?
나는 내 생명을 드려서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전하고
땅끝까지 예수의 증인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인지...
'주님 나를 불러 주옵소서, 주님 나를 보내주시옵소서!
이사야와 같이, 맛디아와 같이
우리를 불러주시고, 세워 주시옵소서!
우리가 가는 곳마다, 도시마다, 나라마다,
영적 지진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한 소망이 있고 꿈이 있고 비전이 있는 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나의 생명을 하나님 앞에 드린다는 것은, 오래 고민할 문제가 아닙니다.
한 번의 생명, 한 번의 인생을
세상 영광을 구하며 살 것인가,
세상 자랑으로 살 것인가
세상 사람들이 누리고 즐기는 것을 똑같이 즐기다가 갈 것인가?
한 번뿐인 인생이고, 한 번뿐인 생명인데
내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받으며 살 것인가,
세상 사람들이 다 가는 길을 가지 않아도
세상 사람들이 다 누리는 것을 누리지 않아도
'네가 이 땅에서 무엇을 하다가 왔느냐?' 주님이 천성 문에서 물으실 때
'주님, 나의 생명을 드려서 주님을 증거하다가 왔습니다.
나의 생명을 드려서 이 땅의 교회들을 다시 살리다가 왔습니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이 한마디를 내가 천성문 앞에서 들을 수 있다면
그날은 영광스러운 영원한 천국에서의 첫날이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세상 자랑 다 버리고, 세상 영광 다 버리고
나의 인생을, 나의 생명을
주님 나라를 위해서 드리며 나아갑니다.
땅끝까지 이루어 예수의 증인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인생을 드려서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는 역사가 나타나게 하여 주소서!'
우리 두 손을 들고 주여 삼창하고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