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한 기도
◈나라 위한 기도 ☞ <기도문 모음>
2022.11.22.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중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
※나라를 위해 기도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기도문을 참조해서 기도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작 및 감사의 기도 (사회자 이봉관 장로)
참으로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유난히 길고 무서웠던 지난 여름 (2024) 그 폭염 속에서도
저희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폭우와 태풍 속에서도 저희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셨습니다.
자연의 재난 뿐만 아니라 여러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들을 축복으로 채워주셔서
이 아침에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행복하게 국가조찬기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주시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시간 함께 예배드리는 우리 모두에게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시고
주님의 참된 평화와 위로가 넘치게 하옵소서.
늘 행복을 느끼며,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 수 있는 여유의 삶을 주시옵소서.
감사할 일이 너무나 많고, 행복해야 할 날이 너무나 많은데도
우리의 현실적인 삶 속에서는 웃는 날이 적고, 괴로운 날들이 많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불확실성으로, 늘 두려워하며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들의 눈을 밝히사,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짙은 비구름에 가려 앞이 캄캄할지라도,
저 구름 너머에 푸른 하늘이 있음을 알듯이
오늘의 고통이 아무리 클지라도, 이 고통 너머에 주님의 축복이 있음을
믿고 살아가는 저희들 되게 하옵소서.
갈대와 같이 연약한 저희들에게, 이 믿음 흔들리지 않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오늘의 고난이 힘겨워 넘어지려 할 때에, 연약한 저희들 그대로 두지 마시고,
주님의 사랑의 손길로 우리를 일으키사
독수리 날개쳐 올라가듯,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 내가 흘리는 인내의 영롱한 땀방울이 없이는
내일의 찬란한 주님의 축복의 열매를 거둘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적 섭리를 깨닫게 하사
어떤 환경 속에서도 소망의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이 나라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 소중한 주님의 섭리를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먼 훗날, 축복의 그 날에
나의 곤고했던 날에 주님이 나를 건지사
오늘의 나로 이렇게 축복하셨다...하고 간증하는 우리들 모두가 되게 하시고,
그 간증이 나를 겸손하게 하시고,
그 겸손이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게 하사,
이 나라 모든 국민이 서로 돕고, 서로 용서 하며, 서로 사랑함으로써,
주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자랑스러운 나라, 위대한 조국 대한민국이 되게 하시고,
그 속에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축복의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저희들이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께 큰 영광,
우리 모두에게 한 없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개회 인사 (윤상현 의원)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자유 대한민국 역사의 매 순간을 기도로 동행해 왔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예배와 찬양을 이어온 국가조찬 기도회가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하늘에 계신 우리의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
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기를
우리 모두가 회개와 겸손의 마음으로 기도하며
이 나라가 하나님의 손길로 치유되고 회복되기를 또 간절히 기도합니다.
한국 정치의 승리를 위해서는, 권력에 대한 겸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권력은 그 속성상, 우리 인간을 교만하게 만들기 때문에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권력이 하나님의 은혜 임을 깨닫고 두려워해야
비로소 겸손해 집니다.
결국 '믿음의 정치'만이, 권력에 겸손하게 하여
정치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 명심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포괄적차별금지법 또 동성애 합법화를 위한 입법 시도에
많은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분들의 인권은 마땅히 보호해야 하지만,
그 소수 인권을 위해 국민 대다수의 보편적 인권이 무시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성소수자 분들을 무조건 배척할 것이 아니라
그분들을 우리 교회와 하나님의 품으로 인도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박국3:2절의 말씀처럼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라는 기도로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며,
대한민국이 단지 경제적 부흥 뿐만 아니라
영적인 부흥을 경험하기를 소망합니다.
교회가 새롭게 되고, 신앙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십시다.
우리가 모두가 하나 되어 기도하고 행동할 때,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축복하시고,
또 번영과 평화의 길을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염원하시는 대통령님,
그리고 국내외 귀빈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무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하나님의 큰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개회 기도 (송기헌 의원)
다 함께 같이 기도 하시겠습니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 각계각층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의, 회복, 부흥을 주제로 나라의 화합과 번영,
그리고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여 주시니, 하나님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남북의 긴장과 갈등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지 못한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한반도의 샬롬의 평화가 임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역사를 주관하는 하나님 아버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세계 경제는 위축되고
미중 간의 갈등 마저 빚어지고 있어,
우리 서민들의 고단한 삶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초 저출산, 초 고령화로 국가의 동력이 약화되고 있는 국가의 위기 앞에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만이, 이 나라를 지켜주실 것을 믿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이러한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직을 담당하는 저희 모두가
하나님과 국민 앞에 겸손과 헌신적인 자세로 섬기게 하시고
지금 이 자리에 머리숙인 여야 정치 지도자들이
민생 경제와 국가 안위를 살리는 데
최우선으로 대화하고 협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거룩한 단 위에 세우신 김장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의 귀한 성령의 음성을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사회의 이념과 계층, 세대 간의 심각한 갈등의 현장에서
거룩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이 모든 것을 녹여 주셔서,
우리 모두 대 화합과 일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성령님 임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국가조찬기도회를 준비하고 헌신해 오신
이봉관 준비 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의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축복해 주시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올바른 리더십과 국민 대 통합을 위한 기도 (연세대 윤동섭 총장)
대한민국의 출발을 기도로 시작하게 하여주신 하나님,
오늘날까지 대한민국을 품어 주시고, 지켜 주셔서
자유와 민주주의의 기치를 더 높이며
여기까지 이르게 하신 은총과,
지난 날 많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까지
성장하고 발전하게 하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면 어렵지 않은 때가 없었지만,
지금 당면한 정체성 위기는, 이전과는 다른 차원과 국면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먼저 국가의 지도자들이 주님께 무릎을 꿇고,
겸허히 하늘의 지혜를 구하는 겸손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나씩 돌을 쌓아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했던 것처럼
우리 지도자들도 국민과 하나가 되어
무너져가는 도덕성을 회복하게 하시고
민생을 견실하게 세워나가는 데, 함께 온 힘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현존하는 미래인 젊은이들이
다시 희망을 말하고, 아이들이 다시 꿈을 꾸게 하옵소서.
하늘에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 같이,
이 땅에도 주님의 정의와 공의가 강 같이 흐르게 하시고,
사랑과 평화와 행복이 국민들의 일상에 깃들게 하옵소서.
우리의 작은 신음까지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의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강력한 안보와 세계 평화를 위해서 (박안수 육군대장)
역사의 주관자 되시며 대한민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세워 주신 하나님,
오늘 이 시간,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의 굳건한 안보를 위해
기도 드릴 수 있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수호자이며, 세계를 이끌어 갈 대한민국을
하나님의 권능의 손으로 지켜주시고
자랑스러운 국군이, 적들의 그 어떤 간악한 위협 앞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압도적인 힘을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을 철통같이 수호하게 하옵소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자유와 인권을 박탈당한 채 빈곤과 기아로 고통받는 북녘 땅에도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확장되고 하루속히 평화 통일이 이루어져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하나님 이 나라의 지도자로 세워주신 윤석열 대통령님을 축복하시어
특별한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시고,
대통령님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대한민국의 풍요와 번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울러 조국의 땅과 하늘, 바다, 그리고 해외 파병지에서
충성된 마음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주한미군 장병,
그 가족들의 평안을 지켜주시고,
세계속에 우뚝 서게 될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매 순간 마디 마디 에서 승리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드리는 모두의 간절한 기도가
세계 평화와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와 함께 이루어지기를 믿사오며
예수 그리스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국가의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서 (황성주 목사)
사랑의 하나님, 신명기 28:1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이 말씀대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져 주시고,
세계 제일의 혁신 국가, 경제, 문화, 교육, 의료, 선교 강국으로 우뚝 서서
하나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멸하지 못하게 할 한 사람을 찾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대한민국의 대표자인 하나님의 사람들의 기도와 순종을 통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우뚝 서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만왕의 왕이 되시고 만주의 주가 되신 예수님,
어제나 오늘이나 언제나 동일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대한민국에게 부어주신 모든 축복이 전 세계로 흘러가
신속한 세계 복음화가 가능한 국가 생태계가 구축 되게 하옵소서.
통일에 대한 열망이 감소되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통일에 대한 열망이 불타 오르게 하셔서
하루속히 남과 북이 하나 되어 세계 선교를 마무리하는
선교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성령 하나님, 대한민국을 덮으시옵소서.
통일 코리아 7천만 백성을 주의 보혈로 덮으시옵소서.
차별금지법, 낙태법 등 거룩하신 하나님을 진노케하는 악법이
폐기처분 되게 하시고,
세상에 취해서 죄악과 상처와 자아도취에 빠진 사람들이 모두 주께 돌아와
성령으로, 은혜와 진리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나라의 다음 세대가,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해서
이 사랑과 복음을 전 세계로 흘려 보내게 하옵소서.
이들을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우뚝 세워,
병든 세계를 치유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 주춧돌들이 되게 하시고,
미래의 주역일 뿐만 아니라, 현재의 주역으로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개 교단 현직 총회장들 연속 대표 기도
창조주 하나님, 우리나라를 자유민주 국가로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나라가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모든 국민이 존엄과 권리를 누리는 사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대통령과 입법, 사법, 행정부의 모든 국가 지도자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사랑하며,
지혜와 분별력으로 국정을 운영하게 하시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리는 나라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저출생과 환경 파괴, 지구온난화로
인류의 생존과 지구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생명 경시 풍조로, 국가의 미래가 어둡게 된 것을 회개하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훼손한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하나님께서 맡기신 창조 세계의 청지기로서
기후 위기 극복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 서게 하여 주옵소서.
질서의 하나님,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역행하는 도전에 직면하였습니다.
대법원의 동성커플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인정 판결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한 하나님의 질서와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 유지되어야 한다 라는 헌법 원칙을 위배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땅을 불쌍히 여기시고 고쳐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진리로 동성 결혼 법제화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창조 질서와 헌법을 거스르는 모든 위협을 막아 주시옵소서.
평화의 하나님, 정전 71년이 지난 오늘날,
한반도는 남북간 긴장과 적대감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어, 자유와 평화, 복음과 화해의
통일된 한반도를 허락해 주옵소서.
북한 동포들에게 참된 인권과 자유를 주시고,
전쟁 없는 한반도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세계 곳곳에 지속되는 전쟁이 속히 종식되고,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나라는 경제 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었으나,
그 속에서 소외된 이웃과 경기 침체, 그리고 다양한 갈등이 있습니다.
경제가 회복되고, 의료 문제도 해결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추운 계절에, 정부와 교회가 이들을 잘 돌보게 하시며,
계층간 미움이 사라지고, 대화와 소통이 가득한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과 구원의 하나님, 한국 기독교 140년을 맞이하게 하신
은혜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세계 174개국에 2만2천 명의 선교사를 보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한국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진리가 세워질 수 있도록
전도와 선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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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오늘 특별히 기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특별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될 걸로 믿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에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 많이 오셔서
국가조찬기도 예배에 같이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영상으로 같이 예배 드린 국내 및 해외의 모든 성도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연말에 국정 현안이 많아서 엄청 바쁘실 텐데도
이렇게 이른 아침에 직접 오셔서, 좋은 말씀 해 주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대통령 후보 시절에도 (국가조찬기도회에) 오셨고,
그 다음 해에도 오셨고,
지난해는 국회 일정상 못 오셨지만,
국가 조찬 기도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특별하십니다.
앞으로도 계속 오실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 오실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
다시 한 번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오늘 설교해 주신 김장환 목사님,
축도를 해주신 안영로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회사를 해주신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윤상현 의원님께,
또 개회기도를 해주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기헌 의원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특별기도와 성경봉독 등 순서를 맡은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특별히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님과 주호영 국회 부회장님 등
많은 국민의 힘, 국회의원님들이 참석하셨고,
유동수 의원님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님들이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특히 한동훈 대표님은 천주교이시고
주호영 국회 부의장님께서는 '(국회) 불교회 회장' 이십니다.
국가를 위해서는 종교를 떠나 합심해서 기도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이렇게 다 오셨습니다.
그래서 국가 조찬 기도회는 종교를 가리지 않고 모두 오십니다.
내년에는 (국민 화합 차원에서) 스님도 모시도록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 분들께 다시 뜨거운 박수 한 번 부탁드립니다.
또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과 많은 지자체장들님과
전현직 장관님 들과 의원님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또한 김삼환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 오정현 목사님을 비롯한
많은 목사님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별히 금년에도 주한 외교 대사님들과
미국 국가조찬기도회에서도 많이 오셨고,
주한 미군 및 유엔사 사령부에서 많이 참석했습니다.
또 뉴욕, 워싱턴 등 해외 (국가조찬기도회) 지회장님과 회원님들도
많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분들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끝으로, 우리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 뿐만 아니고,
국내외 또 해외에서 같이 영상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을 위해서도
같이 한 번 박수를 치겠습니다.
(축도) 만국 백성의 구주가 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무한하신 은혜와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망극하신 사랑하심과
성령님의 감화 감동 위로 교통 충만하신 은사가
오늘 참여하신 대통령 머리 위에와, 삼부 요인들과 모든 지도자들 머리 위에,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과,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 위에
이제부터 영원토록 항상 함께 하시옵기를 간절히 축원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