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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의 나은 점은... 별로 없다 Charles Spurgeon

LNCK 2008. 1. 22. 21:57

 

◈포도나무의 나은 점은... 별로 없다.      겔15 :1~4      찰스 스펄전  출처

찰스 스펄전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포도나무가 모든 나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랴

삼림 중 여러 나무 가운데 있는 그 포도나무 가지가 나은 것이 무엇이랴

그 나무를 가지고 무엇을 제조할 수 있겠느냐

그것으로 무슨 그릇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불에 던질 화목이 될 뿐이라 겔15 :1~4

 

 

위 말씀은, 신자들을 겸손하게 만든다.

에스겔은, 여기서 신자들을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다.

그는 ‘포도나무가 다른 나무들보다 나은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포도나무는, 좋은 토양에 심어저서, 풍성한 포도열매를 맺을 때, 그 가치를 발한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

(사실 포도나무는 둥치나 가지가 너무 가늘고 구불구불 해서,

목재 등 다른 용도에 쓸 데가 없다.

포도열매를 못 맺으면, 땔감 火木으로밖에 달리 쓸 데가 없다.)

 

주님은 우리를 포도나무로 삼으시고, 교회를 통해 성장하도록, 우리를 키워주셨다.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포도열매를 맺도록 인도하셨다.

 

만약 하나님의 역사가 없었다면, 신자가 스스로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성령님의 계속적인 역사가 없다면, 지금 우리 형편이 과연 어땠을까?

아무 것도 아니다. 아무 열매도 맺지 못했을 것이 당연하다.

우리는 땔감에 쓸 용도 이외에... 별로 중요한 인물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신자들이여, 절대 교만을 버리시라.

우리는 근본적으로 스스로 교만할 근거가 없는 자들이다.

지금 당신이 무엇이 되었든지, 절대 교만할 수 없다.

당신이 더 높고, 더 가지면 가질수록, 당신은 하나님 덕을 더 많이 본 결과이다.

하나님께 빚을 남들보다 더 많이 진 사람인 것이다.

하나님이 당신을 그렇게 성공하게 하신 것이다.

 

그렇게 모든 것을 빚진 사람이, 은혜의 빚으로 성공한 사람이,

모든 것을 자기 능력으로 이룬 것처럼,

스스로 으스대거나 자고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옛날을 한 번 생각해 보시라. 어릴 적 과거를 기억해 보시라.

만약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지금 모습의 당신이 과연 존재하겠는가?

그런데 지금 당신이 스스로 자기를 바라보며 스스로 자고한다면,

당신 양심이 당신을 꾸짖지 않는가!

 

당신이 지금까지 방황하고 주님을 떠난 적이 몇 번인가? 수 천 번이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금 당신은, 주님의 자녀로 불릴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도 당신이 지금 꽤나 성공한 사람이 되었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당신이 오늘 큰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은,

만약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에게 역사하지 아니했다면,

당신은 오늘 정반대로 큰 죄악의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지금 당신이 진리를 위해 용맹스럽게 싸우고(전파하고) 있지만,

만약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에게 역사하지 아니했다면,

지금 당신은 정반대로 죄악을 위해 용맹스럽게 싸우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절대 스스로 자고해서는 안 된다.

만약 당신이 지금 넓은 저택을 소유하고 있다하더라도,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된 것이다.

우리가 ‘내 소유, 내 재산’이라고 부를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다 은혜니까!

 

만약 전적인 내 능력으로 이룬 내 소유가 있다고 스스로 고집한다면...

그것은 ‘죄와 불행’등 부정적인 것들뿐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상하게 정신이 홀려있다.

주님께 모든 것을 지금 임대 해 살고 있으면서도,

자꾸 자기 스스로를 대단한 자인 것처럼 착각하고 높인다.

 

나는 구세주의 풍부하심에 비교하면, 가난한 연금생활자 pensioner에 불과하다.

나는 오늘이라도 예수님으로부터 생명의 물줄기가 (배급이) 끊어진다면,

내 영혼은 금방 말라서 죽어버린다.

 

그런데도 이런 은혜의 연금생활자들이,

마치 백만장자나 되는 것처럼 떵떵거린다.

아, 이런 어리석고 교만한 내 심령이여! 

 

 

 

"Son of man, What is the vine tree more than any tree, or than a branch which is among the trees of the forest?"

 

— Ezekiel 15:2

These words are for the humbling of God's people; they are called God's vine, but what are they by nature more than others? They, by God's goodness, have become fruitful, having been planted in a good soil; the Lord hath trained them upon the walls of the sanctuary, and they bring forth fruit to His glory; but what are they without their God? What are they without the continual influence of the Spirit, begetting fruitfulness in them? O believer, learn to reject pride, seeing that thou hast no ground for it. Whatever thou art, thou hast nothing to make thee proud. The more thou hast, the more thou art in debt to God; and thou shouldst not be proud of that which renders thee a debtor. Consider thine origin; look back to what thou wast. Consider what thou wouldst have been but for divine grace. Look upon thyself as thou art now. Doth not thy conscience reproach thee? Do not thy thousand wanderings stand before thee, and tell thee that thou art unworthy to be called His son? And if He hath made thee anything, art thou not taught thereby that it is grace which hath made thee to differ? Great believer, thou wouldst have been a great sinner if God had not made thee to differ. O thou who art valiant for truth, thou wouldst have been as valiant for error if grace had not laid hold upon thee. Therefore, be not proud, though thou hast a large estate--a wide domain of grace, thou hadst not once a single thing to call thine own except thy sin and misery. Oh! strange infatuation, that thou, who hast borrowed everything, shouldst think of exalting thyself; a poor dependent pensioner upon the bounty of thy Saviour, one who hath a life which dies without fresh streams of life from Jesus, and yet proud! Fie on thee, O silly heart!

 

Charles Haddon Spurgeon (183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