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성령과 계시의 빛이 내게 비춰져야.. 2700

LNCK 2010. 10. 20. 11:36

◈성령과 계시의 빛이 내게 비춰져야..               고후4:6                 05.12.14.설교스크랩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후4: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엡1:17



▶은혜를 받았다는데도, 이기적인 신자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점잖케 설교만 하신 것이 아니고

기적만 행하신 것이 아닙니다.

큰 부흥을 일으키고 놀라운 사역만 하신 것이 아니고,

고난과 조롱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고통을 싫어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고난당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절대로 고난 안 받겠다고 하고, 세상적 축복에만 관심을 둡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죽으셨지만,

우리는 예수님께 단물만 빨아먹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은 것을 누리기만 원합니다.

죄 용서 받고 죄에서 자유하게 되고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성령 받고, 치유 받고 축복 받는 것만 원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도 너무 이기적입니다.

은혜 받았다고 하고, 성령 충만하다고 하고,

주님을 위해서 살겠다고 하고, 부흥을 꿈꾼다고 하지만

여전히 이기적입니다. 여전히 자기중심적입니다.


하늘나라에 갔을 때 모든 것이 드러날 것입니다. 얼마나 초라하겠습니까?

얼마나 보잘 것 없고, 얼마나 부끄럽고, 얼마나 아무것도 아니겠습니까?


▶내 영혼에 계시의/성령의 빛이 비춰져야.. 내가 비로소 깨닫습니다.

씨를 뿌려야 되는 것이지, 우연히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빛이 우리 속에 들어와서

진리의 씨앗들이, 정말 겸손의 씨앗들이,

섬김의 씨앗들이, 고난과 희생의 씨앗들이,

용서와 중보의 씨앗들이 우리 속에 심겨져서

그것이 우리 속에서 자라고 우리의 성품이 되고 우리의 삶이 되어야지..

우연히 되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우연히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천국에서 큰 자가 되겠습니까?

빛이 필요합니다. '하나님 내 영혼에 빛을 비춰 주옵소서.'

황금빛으로 빛나고 영화로운 그냥 하늘의 빛이 아니라

내 영혼을 비춰 줄 수 있는 주님의 빛이 필요합니다.


겸손에 관한 빛, 섬김에 관한 빛, 자기부정과 희생에 관한 빛,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이지 않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 수 있는 영혼의 빛,

나를 위해서 고난당하신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주님을 위해 핍박과 고문을 당하고 고난과 순교를 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길 수 있는

그런 마음의 빛들이 우리 마음속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관심과 삶의 척도가 달라져야 합니다.


얼마나 부흥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지혜롭게 말할 수 있는가? .. 가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권능을 행할 수 있는가? .. 이게 문제가 아니고,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의 실제적인 인격과 삶을

우리가 어떻게 닮을 수 있을 것인가? ...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랑하시기 때문에, 자녀를 연단하십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은과 금이 도가니와 풀무 속에 들어가지 않고 어떻게 연단이 되겠습니까?

인간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안하고 좋기만 한 데서 어떻게 연단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게 하시지만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안일과 이기심을 충족시키지만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때때로 우리에게 시련과 고난을 보내십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참된 유익, 영원한 유익을 위해서 우리를 고난의 풀무 불에 던져 넣습니다.

갈등을 겪게 하시고, 반대에 직면하게 하시고,

어려움을 만나게 하시고, 산이 가로막게 하시고 홍해가 가로막게 하시고,

광야가 그 앞에 놓이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 인생에 그런 것을 허용하십니다.


우리는 마치 이 땅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이 땅이 가나안 땅이 되기를 원합니다.

젖과 꿀만 흘려주기를 원합니다.

젖과 꿀이 우리의 육신에는 유익할지 모르나.. 우리 영혼에는 독약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영혼에는 광야가 필요합니다. 우리 영혼에는 풀무가 필요합니다.

우리 영혼에는 고난도 필요합니다. 우리 영혼에는 고문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우리 영혼에는 옥에 갇히는 것이 필요할지 모릅니다.


▶어떤 의미에서 고난이 없기 때문에, 한국 교회가 지금 썩어 문드러져 가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이, 성도들이 썩어 문드러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독교 순교사를, 고난의 역사들을 읽으면서

사랑의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렇게 네로에게 도미시안에게,

기독교인들이 짐승처럼 학대를 당하고 유린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고, 비참하고 처절하게 죽도록,


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보호하시지 않고 내버려 두셨는가? 하고 의아해 합니다.

여러분, 천국에서는 그것이 영광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평생 따뜻한 밥 먹고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옷 입고

좋은 차 타고 다니는 것을 복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이 천국에 가서 뭐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책을 읽으면서 불쌍히 여겼던 그 사람들이

'우리는 이런 때 안 태어나서 참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런 위치에 처해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천국의 왕들이고, 재벌들입니다.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이 땅이 전부가 아닌데 크게 쓰임 받으면,

큰 교회 세우면 성공한 줄 아는 인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큰 교회에도, 크게 쓰임 받는 것에도,

큰 축복에도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마음에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마음이 어떻게 하든지 예수님을 닮게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내 마음이 문둥이가 되든 말든, 내 마음이 교만한 사탄처럼 되든 말든,

내 마음은 탐욕스럽고, 거머리처럼 ‘다오 다오’ 하는 거머리처럼 되든 말든,

복 받고 쓰임 받는 데만 우리가 관심을 뺏길 수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미혹들이 우리 속에 임해 있을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확 달라져야 합니다. 그러려면 성령의 빛이 내게 비춰져야 합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단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내가 어떤 위치에 있고 어떤 집에 살고 어떤 경제생활을 하고

내가 어떤 은사를 받고 어떤 사역을 하고 있고,

어떤 사역의 결과들이 생겨나고 있는가 이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이 어떠한가?

내 마음과 생각과 정신과 나의 시각과 관점과 초점과 가치관과

삶의 진정한 목표가 예수님의 그것과 얼마나 닮았는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빛을 필요로 합니다. 정말 우리는 지식 나부랭이가 아니고

성경 해석도 아니고 우리에게는 빛이 필요합니다.

주님이 우리 영혼 속에 우리가 얼마나 겸손하지 못한지를 보여주셔야 됩니다.

주님이 우리 영혼 속에 우리가 얼마나 이기적인가를 보여주셔야 됩니다.


우리가 얼마나 제멋대로고 자기중심적인지, 얼마나 육적이고 세상적인지!

신령한 척하지만 얼마나 땅의 것을 위해서 순간적인 것을 위해서 사는지!

벌레와 같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 영 속에 보여주셔야 합니다.


십자가의 사랑 앞에서도 우리가 얼마나 이기적으로 대하는지,

얼마나 이기적으로 반응하는지, 내 죄 때문에 채찍에 맞으시고

내 죄 때문에 고문, 고난당하시고

십자가 상에서 벌거벗고 처절하게 죽으신 주님 앞에서도

우리는 고난을 원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날 위해서 그러셨는데 우리는 죽어 마땅한 죄인들인데

고난도 고문도 순교도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냥 은혜 받고, 복 받고 크게 쓰임 받기만을 원합니다.

그러면서도 천국에서 큰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만 전부 원합니다.

우리는 섬기려고 하지 않고 우리는 희생하려고도 하지 않고

우리는 진짜 사랑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거머리처럼 예수님의 피를 빨아먹기만 합니다.

예수님의 피 공로로 용서받고 예수님의 피 공로로 치유받고,

부요하게 되는 것만 원합니다.


만약 그런 것만 강조한다면 그것은 거머리 복음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구속 받았으면

이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날 위해서 살고 날 위해서 죽으신 그분을 위해서

살고 죽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제가 릭 조이너의 글들을 읽으면서 많이 심각해졌습니다.

그러고 주님 앞에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 제게 겸손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겸손에 관한 계시가 필요합니다.

섬김에 관한 빛과 계시가 필요합니다. 고난과 순교에 관한 빛과 계시가 필요합니다.

정말 주님의 형상과 성품과 주님의 영광에 대한,

주님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닮을 것인가에 대한 빛과 계시들이 필요합니다.


그 속에서 우리들이 무너져야 되고, 그 속에서 우리가 회개해야 되고,

그 속에서 우리가 은혜를 구하고 뒹굴어야 되고, 깨어져야 되고, 변화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보는 것도..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천국 가는 것도, 보좌에 이끌려 올라가는 것도.. 관심이 없어졌습니다.

주님, 이런 체험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주님, 제가 진짜 예수님을 닮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 제 영혼에 빛과 계시가 필요합니다.

겸손과 섬김에 대한 계시, 고난과 순교에 대한 계시가 필요합니다.

정말로 주님의 이름과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빛과 계시가 제 영혼에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에, 이 시대에 우리들에게 정말 이런 빛과 계시들이 필요합니다.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환상 보는 것도 관심이 없습니다.

신비도, 입신도, 관심이 없습니다.

보좌에 이끌려 올라가는 것도 관심 없습니다.

기도 응답도, 부흥도 관심이 없습니다.


주님의 관심은 저고 주님의 관심은 제 영혼이고 제 심령입니다.

주님, 제 마음에, 제 영에 빛을 비춰 주시옵소서.”


▶하늘에서는 평가가 다릅니다. 십자가를 진 사람이 최고로 평가 받습니다.

사람 볼 때 큰 발걸음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보실 때 큰 발걸음.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것을 보세요. 사람들이 볼 때는 전혀 큰 발걸음이 아닙니다.

고문당하다가 큰 기적을 행하시고, 한번 멋있게 무엇인가 보여주실 줄 알았더니

힘없이 채찍에 맞고 잔인하게 고난당하고 피 흘리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그것이 승리였습니다.

하늘에서는 그것이 인류의 최고의 승리, 역사상 최고의 승리로 기록되었습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모세가 홍해를 가른 것보다, 엘리야가 하늘에서 불을 내린 것보다,

모세가 열 가지 재앙을 통해서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낸 것보다,

성경에 기록된 그 어떤 위대한 기적과 부흥과 사건보다,

하늘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의 죽으심을, 최고의 승리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의 평가는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나타나신 예수님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복종,

영혼들에 대한 자발적인 사랑과 희생,


십자가에 나타난 원수를 위한 용서와 기도,

십자가에 나타난 주님의 진정한 사랑과 희생,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분의 겸손, 그분의 마음,

이것이 되지 않고는 우리는 보잘것없는 자입니다.


이 땅에서 굉장한 부흥과 엄청난 사역과 엄청난 업적들이

하늘에서는 하찮은 것들로 기록될 것이 많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는 사람들의 시선을 전혀 끌지 못하는 그런 것들이

예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성품과 그 사랑과 희생정신으로 행해졌기 때문에

천국에서는 거대한 승리로 기록된 것들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가 좀 더 진지해져야 합니다. 어떻게 살다가 주님 앞에 갈 것인가요?

하늘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가? 우리가 정말 진지해져야 합니다.


주님은 주님을 위해서 이런저런 많은 일을 하고

많은 성과를 거둔 사람들과 영원을 보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의 보좌에서, 하늘의 왕좌들에서.

당신의 옆에, 좌우편에, 혹은 당신의 주위에 앉혀놓고

그들과 영원을 절대로 보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어떤 능력의 사도든지, 어떤 계시적인 선지자든지

수백만 명에게 설교하는 설교자든지, 어떤 탁월한 교사나 큰교회 목사든지

절대로 그들과 영원을 보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은 그 모든 것을 초월해서 사람 보기에는 보잘 것 없고

사람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니라 할지라도,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을 찾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당신 옆에 앉히고 싶어 하실 것입니다.

영원히 그런 사람들을 주변에 두고 그런 사람들과 대화하고 싶어 하실 것입니다.



▶마치는 말, 푯대를 재정비 합시다.

(그러려면 먼저 빛을 받아야 된다고, 위에서 설명 드렸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푯대가 되지 않으면, 푯대를 잘못 잡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은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실패한 삶이 될 것입니다.

푯대를 바르게 설정할 수 있는 지혜가

위로부터 저와 여러분에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평생을 거짓된 푯대에 미혹이 되어서 곁길로 나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푯대인 것을,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 예수님의 정신을 가지는 것,

예수님의 섬김과 겸손과 희생과 고난을 본받는 것.


이것이 우리의 푯대가 되어서 그 푯대를 향해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곁눈질하지 않고, 평생을 달려갈 수 있는 사람,

그래서 하나님의 보좌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분의 좌우편에 있는 보좌들,

우리가 무엇이관대 감히 예수님의 좌우편 보좌들을 탐하겠습니까?

그분의 좌우편에 있는 보좌들에 가까이 도달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야 될 이유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할 때 감사드립니다.

"대저 그 사람의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잠23:7)고 말씀하셨는데

주님, 우리 생각에 변화가 생겨야 하겠습니다.

아버지,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님, 빛이 필요합니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다르다.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며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니라."(사55:8-9)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관심 가지고 주님이 귀하게 여기는 것과

우리들의 생각이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우리 영혼을 밝힐 수 있는 계시가 필요합니다.


겸손과 용서와 섬김과 긍휼에 관한 계시, 고난과 순교에 대한 계시,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에 대한 계시, 남 섬기고 종노릇하는 것에 대한 계시,

희생하고 손해 볼 줄 아는 것에 대한 계시. 우리에게는 많은 계시들이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빛을 비추시고 계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눈을 밝히어 주시고 우리의 푯대이신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

예수님을 닮는 것, 예수님의 발자취를, 그 길을 그 뒤를 따라가는 것.

여기에서 우리의 시선이 절대로 흐려지지 않게 하시고, 따라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끝에 하늘 보좌가 있사오니 끝까지 따라갈 수 있도록

우리에게 빛을 비춰 주시고, 우리의 심령을 뒤흔드시고 깨우시고,

우리 속에 불을 주시고 열정을 주시고, 우리를 붙잡아 주시고 은혜 베풀어주시옵소서.


헛된 삶을 살지 않도록 자비와 은혜를 베푸소서.

헛되고 무가치한 삶에 우리 인생을 낭비하지 않도록

자비와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성령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