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생명에만 집중하시라

LNCK 2011. 11. 3. 10:45

 

◈생명에만 집중하시라                               스크랩 글

 

 

◑1. 생명에만 집중하시라                 출처

 

장사해서 성공하는 사람은 돈이 되는 것에만 신경을 씁니다.

제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상품개발에 온 정신을 쏟습니다.

장인들은 작품에만 집중을 합니다.

학자들은 지식함양에만 관심을 모읍니다.

 

자신이 마땅히 추구할 목표에 집중하지 않으면 전문바보가 됩니다.

장사해서 돈을 벌지 못하고, 제대로 된 상품하나 만들지 못하는 회사가 되고,

평생 작품 하나 제대로 출품하지 못하는 장인이 되고,

학자이면서 학문적 업적이 거의 없는 것은.. 모두가 집중력이 결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우선 믿음으로 의를 얻은 것이 확실하다면

하나님의 생명에 집중해야 합니다.     - 주제

       그게 에덴에서 잃어버린 생명나무를 다시 찾은 자에게 나타나는 마땅한 현상입니다.

 

아직 선악을 알게 하는 열매의 독성에 취해

생명에 관계없는 논쟁이나 토론을 일삼는 그리스도인들은 얼른 그만 두십시오.

구원, 생명, 영생과 관계가 없는.. 너무 현세적인 지식이나 이슈는.. 무조건 못 본체 하십시오.

 

사업가가 돈 안 되는 일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듯 말입니다.

마치 사업가가 '이윤'에 집중하듯이, 오직 '생명'에만 집중하십시오.  

 

저는 음식을 먹을 때, 싱싱하지 않으면, 아예 젓가락을 대지 않는 버릇이 있습니다.

생명 때문입니다.

 

몇 년 전에 비만의 원인을 제공한다고

‘맥도날드’를 고소하여 재판까지 갔다가 진 일이 미국에서 있습니다.

맥도날드의 햄버거를 과학적으로 조사를 해 보니 아무런 하자가 없더랍니다.

 

그러나 음식의 영양은 과학의 기자재로 측정이 가능하지만

그 속에 있는 생명의 기운을 잴 수 없습니다.

(그 음식에 생기가 너무 없다는 뜻. 그래서 건강에도 아무 도움 안 된다는 뜻. 배고픔은 면해 주지만)

 

마찬가지로 음식은 그 싱싱함에 따라 생기가 다릅니다.

이것은 영양과 다른 에너지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육신의 에너지를 얻는 근원을 보면, 

음식이 자기 삶의 전적인 에너지인 사람,

돈이 에너지,

지식이 에너지,

명예가 에너지라고만 여기는 사람들은

남과의 비교 우위에 의해 신바람이 날겁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조차, 그들과 비슷하게  

자신이 남보다 낫다거나

무얼 안다거나 하는 것을 드러내려 합니다.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에너지는.. 생명입니다.

생명이 있어야, 오늘 내가 활동하고, 말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하나님의 생명에 관심을 집중하고 전심으로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됩니다.

 

주님과 하나가 되었다는 지식만이 아니라

그 하나 됨을 통해 하나님께 집중하고 집중하면 생명이 공급됩니다.

 

포도나무와 가지가 조직과 성분을 일치시키는 접붙임의 몸살을 거쳐

본격적으로 같은 생명이 되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포도나무에 포도가 열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의를 얻고, 하나님과 화평,

그 안에서 얻은 거룩과 영광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면

모든 선한 행동의 에너지와 이웃 사랑의 원료인 생명을 공급하십니다.

그 생명을 향해 집중하십시오. 그렇다면 여러분은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웃사촌인 R.C.는, 기독교의 전통적 가치인 ‘생명’이. 신앙적 전통으로 아직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들이 기도하는 이유는, ‘생명’을 더 풍성히 얻고자 함입니다.

  그런데 개신교회는 ‘생명’보다 ‘현세적인 가치’에 많이 치우치고 있는 듯 합니다.

 

 

 

◑2. 쥐엄 열매 그만 먹으세요 (또는 그만 먹이세요)        눅15:16         출처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눅 15:16)

 

이 시대의 거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어쩜 집나간 둘째 아들과 같은 모습이랄 수 있습니다.

 

실용주의에 물든 교회성장 이론에 몰입된 목회자들이 전하는 

적극적인 사고의 설교를 듣고, 마치 그렇게 하면 다 될 것처럼 방방 뛰다가

거의 망한 후에,

 

그나마 쥐엄열매라도 계속 주는 이가 없어,

자기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공허한 영혼을 안고 밤마다 잠이 들고 있습니다.

 

바짝 마른 해골과 같은 모습으로 이를 드러내어 크게 웃느라고

입가와 눈가에 주름이 가득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진짜 웃기는 소립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제발 강아지 풀 뜯는 소리 그만 하세요.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자신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분깃이 없습니다.

다 아버지의 것입니다.

 

그걸 챙겨서 집을 떠나,

세상에서  한 살림 차리고 제대로 투자하여

한 밑천 잡아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보려고

배팅(도박)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인생을 허랑방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분깃을 받았으면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더 큰 고을을 다스리는 영적인 권세를 얻을 텐데

그걸 챙겨 할 수만 있으면, 하나님 멀리 떠나서, 허랑방탕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참 많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또 보이도록 해 주는, 전문적인 돼지치기 주인에게 걸려든 겁니다.

 

그건 그리스도인의 전공이 아닙니다. 생명 양식의 공장의 아들이 할 일이 아닙니다.

세상의 풍조요 철학입니다. 그야말로 쥐엄 열매입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돼지들을 키워서 잡아먹으려는

악덕 업자를 생명의 은인이나 되는 것처럼 섬깁니다. 참 꼴불견입니다.

 

그러나 이 집나간 탕자는, 교회를

문화교실이나 교제의 광장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그가 잘 한 일입니다.) 

 

‘이거 내 인생이 잘 못 되어 간다. 이러다간 내가 죽는다.

내 아버지의 집엔 양식이 많다. 아들은 고사하고 품꾼의 자격이라도 돌아가야 산다’

는 절박함이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회개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눅15:7)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이미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그 무엇이 있어야 할 것임을 알고 계십니다.

그 양식 때문에 반드시 아버지께 돌아갈 것임을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기다리십니다.

 

죄를 지었으니 아들은 포기하고 품꾼으로 써 주시고 먹여만 주십시오.

들은 체도 않으십니다. 아들의 모든 신분을 단번에 회복시키십니다.

그리고 그 살찐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하십니다.

 

아직도 자신의 분깃(세상적 축복)이 있다고 여기세요?

아니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요? 하나님도 우리하기에 달렸다고요?

제발 쥐엄 열매 그만 먹으세요.

 

그리고 자신의 분깃을 챙겨서, 자신의 기업이 아닌 곳에 빌붙어 있는 허기진 형제들이여!

주로 말미암아 아버지집의 풍성한 양식으로 돌아가세요.

 

 

◑3. 생명공장                    요일4:9          출처

 

※보통 '생수의 강', '생명수를 솟구쳐내는 샘물' 이란 표현을 잘 쓰는데,

<생명 공장>이란 표현을 들으니까.. 새롭습니다. 성도는.. 계속 생명을 생산해 낸다는 뜻입니다.

그 반대는 <죄 공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요일 4:9)

 

기독교를 알면 하나님의 생명을 얻습니다.

육체의 생명, 정신적인 생명이 아니라.. 영의 ‘생명’을 얻습니다.      *헬, 조에

 

다만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의 지식을 따라 하나님과 연결(연합)이 되어야 합니다.

아니 주께서 이미 연결해 놓으신 그 길을 따라 가면 됩니다.

 

이를 두고 '진리를 순종한다'라고 합니다. 벧전 1:22 

그래서 주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목표이시며 과정이십니다.

 

사람들이 이 과정을 답습하는 일을 소홀히 합니다.

주님을 모셨다는 신앙의 기초에 머물든가

아니면 이미 완성된 사실만 깨달은 것으로 다 된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리 안에서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경건의 훈련에 약합니다.

 

유능한 코치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거의 다 업무(교회봉사)로 대치하든지, 돈을 내는 것으로 대신하도록 유도합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숫자도 많고 사업도 많아 세상에 영향력은 있지만

그리스도를, 그 생명을 표현하는 일에는 쳐지고 있습니다.

세상과 다른 양식을 먹고, 다른 생명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인들이 드물다는 말입니다.

 

생명이신 그리스도,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 연결이 된

진리의 지식을 항상 따르십시오.

 

우리는 생명의 공장입니다. 공장에 전기스위치만 올리면 모든 기계가 돌아갑니다.

우리 안에서 언제나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믿음’이란 마중물을 부어 퍼 올리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생명'을 마구 생산하게 될 것입니다. 

                                                             *마중물 - 우물 펄 때, 먼저 붓는 한 바가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