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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표적들을 분별해야

LNCK 2014. 12. 8. 15:26
 

시대의 표적들을 분별해야               24:1~15               설교녹취, 출처보기

 

 

 

최바울 선교사님는, 30년전에 평신도 선교단체 인터콥을 창설하시고 지금 대표로 계십니다.

30년 전에는 평신도 선교 단체가 없었어요.

최바울 선교사가 30년 전에 터키에 최초로 한인 선교사로 파견되면서, 인터콥을 창설하시고

30년동안 약 700명 정도의 선교사들이 이슬람권에 가서 큰 사역들을 하고 계십니다.

 

저희 교회도 3년 전에 인터콥을 통해서 시리아에 다녀왔는데, 대단한 단체입니다.

생명 걸고 복음을 전하는 곳입니다.

 

오늘 이 설교 <시대의 표적>를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를 어느 방향으로 끌고 가시는지, 현재 일어나는 상황과 표적들은 무엇이고

우리가 시대 감각, 역사 감각을 가질 수 있는.. 귀한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서론

 

마태복음에 16장에 보면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 바리세인들에게 '너희는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하지 못하느냐?'.

이렇게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강력하게 질책하시면서

악하고 음란하기 때문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시대의 표적은, 날씨를 분별하는 것처럼, 관심만 있으면 대략 알 수 있는건데

문제는 너무 관심이 없어서, 시대의 표적에는 관심이 전혀 없고

주로 자기 집착적인 종교 행위의 반복하는 바리새인들을 강력하게 질책하시고

그러면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여 이렇게 지칭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를 보면 정말 마지막 시대다. 이런 생각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1. 역사에 없었던 대 기근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마24:7 

 

 

여러분 동영상으로 이런 저런 현상들을 잠시 보여드렸는데요.

'기근.. 무슨 특별한 기근입니까?, 매 시대마다 있었잖아요.'

라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세계 인구가 70억인데, 지금 10억의 인구가 굶주려서 몸부림칩니다. 10억이요.

 

그런데 1년에 생산되는 식량은 80억이 먹을 게 생산됩니다. 오히려 10억 명 분이 남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10억 인구가 굶주립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비를 안 주시고, 해를 안 주시고, 바람을 안 주시고

그래서 일어나는 천재가 아니고, 이건 인재입니다. 나누지 않았던 것이죠.

 

이 정도 되면 핑계 대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래도 너희들 처리해야겠다'고 하셔도 뭐라고 변명할 게 있겠어요.

10억이 먹을 게 남는데.. 다른 10억이 굶주리고 있는데..

이건 말이 안 되는 거죠.

 

동영상에 보셨지만, 유엔 전문가가 이렇게 말했잖아요.

인류 역사상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렇게 굶주려 본 적 없었다.

 고대 시대, 중세 시대, 그 어느 시대에도 이렇게 굶주려 본 적이 없었다..' 고 말하는 겁니다.

종말론적인 세상입니다.

 

 

2. 증가하는 지진

 

지진도 난리구요. 거의 과거의 100~ 150년에 한번 일어날 규모의 지진이

지금은 거의 매년 일어납니다.

요새는 뭐 그런 일이 있어도, 신경도 안 씁니다. 익숙해져서요.

 

지난 수백 년의 지진 그래픽을 보시면, 최근 10~ 15년을 사이에,

그래프 곡선이 급격히 상승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차츰 증가하던 지진이, 지금은 아주 가파르고 급속하게 증가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3. 동성애의 보편화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동성 결혼의 보편화입니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이 '나는 동성 결혼을 지지합니다' 라고 했어요.

미국 대통령은 사실상 세계 대통령입니다.

세계 대통령이 공공연히 동성 결혼을 지지했는데, 미국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찍어준 겁니다.

 

미국 국민의 51%가 동성 결혼을 지지하고.

급기야 미국 민주당은 작년 6월에,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기로 합니다.

공개 당론으로 지지 선언을 했어요.

 

이스라엘에서는 이스라엘 수도에서는 매년 7월 수천 명 수만 명이 몰려와서

동성 결혼자들이 관계자들이 퍼레이드를 합니다.

이스라엘 정부 경찰들이 에스코트하면서 그 행사를 매년 도와줍니다.

 

공공연히 세계가, 유럽이나 남미 국가들도

동성 결혼을 지지하는 나라들이 급속도로 늘어납니다. 최근 3~4년 동안.

 

   우리 한국조차도 매년 법안이 올라옵니다.

   우리 한국 국회의원 60퍼센트가 교회 다니는 분들인데, 매년 올라옵니다.

   하시는 말씀이 몇 년 있다가 통과될거다. 왜냐면 이건 글로벌 규범이니까.’

  

   전 세계에 보편화되고, 선진국들이 다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만 안 할 수 없다는 거죠. 우리 나라도 이제 세계 리더 클럽에 들어가 있고요.

 

   장관도 가고, 대통령도 리더 클럽에 가는데

   늘 혼자 아니다, 아니다하고 있으면, 뭐가 되겠어요?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 하겠어요?

 

   글로벌 스탠다드 규범을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 방향으로 국가 제도를 바꿔야죠. 글로벌 추세라는 겁니다

 

미국이나 뉴질랜드에서는, 설교하면서 동성 결혼이 나쁩니다고 하면 감방 갑니다.

미국도 합법적으로는 많은 주에서 그럽니다.

 

최근에 미국 목회자들에게 여론 조사를 했는데

동성 결혼을 생각할 때 가장 문제가 뭡니까?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보다 저희들이 동성 결혼이 나쁘다고 설교 못하게 될 날이

멀지 않아 두렵습니다. 감옥 갈까봐요.’ 라고 대답합니다.

공공연히 지구적으로 동성 결혼을 지지합니다.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실 때, 그 이유가 동성연애 였습니다.

   대낮백주에 공공연히 동성 관계!

   이 정도면 하나님이 "처리하신다"는 겁니다.

   지금 전세계가 공공연히 동성연애.. 이건 세상 종말적인 현상입니다.

 

이런 현상을 우리 크리스천들이 보면서도 그냥 하나의 뉴스로 듣지,

우리가 성경적 하나님의 역사적 맥락에서 생각하지 않습니다.

임박한 종말을 표시하는 징조에요. 모든 징조는 글로벌 현상입니다.

지구적으로 공공연히 보여주시는 거예요. 왜요?

 

너희가 핑계치 못하리라. 들었지 않느냐, 봤지 않느냐.

전 그게 그건 지 몰랐는데요. 그렇게 변명할 수 없는 거죠.

하나님은 공의 Justice의 하나님이에요. "다 보라, 다 들으라" 이렇게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그런데 깨어 있지 않으면, 할 수 없는 거죠.

 

 

4. 생명 복제 기술의 발전

 

우리는 이미 심각한 현상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복제 기술,

이미 대한민국이 난리를 피웠었고

세계 35개 국가가, 국가 지원으로 공공연히 복제 기술을 개발합니다.

 

물론 지금은 불치병을 고치기 위해서 동물 복제를 연구합니다, 기관 복제를 연구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인간은 죄인입니다.

 

불치병 고친다, 기관 복제해서 불치병 고치고 동물 복제하고.. 이걸로 끝날 것 같아요?

인간이 죄인이면, 결국은 인간을 조잡한 형태라도 만들어 내겠다고 할 겁니다.

 

사람들이 자꾸 잊어버립니다. 어떤 의사 장로님이 저한테 그러더라구.

아니 그 불치병 고치고.. 좋은 일 아닙니까?’

그 정도라면, 당연히 우리도 지지하죠. 문제는 그 분이 모르시는 게 있어요.

인간은 근본적으로 죄인입니다.

 

어떤 사악한 과학자가 무인도에서 비밀 실험실을 만들어놓고

인간을 복제해서 수십만 명 만들어서 세계를 지배하겠다..

정신 나간 과학자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세계 공인된 국가들이

공공연히 우리가 낸 세금으로, 그거 하고 있는 거예요. 글로벌 현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자마자 긴급 조치를 취하셨어요.

전능자의 긴급 조치.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막아라!"

 

그래서 천사들, 그룹들, 화염검과 불칼을 동원해서 긴급 조치를 하셨어요.

창세기 324절 딱 한 절 나옵니다.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막아라.’

 

아니 전능자가 왜 이렇게 난리십니까.

왜냐하면, 죄인이 생명을 취하면, 우주적 재앙이 됩니다.

그 뒤로 이 주제가, 성경에서도 다뤄 본 적이 없고, 과거 인류 역사에서도 다뤄 본 적이 없어요.

 

생명나무에 대한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설교는, 이것을 복제기술과 연관 있다고, 문자적으로 해석합니다.

 

영적/상징적으로 해석하는 분들은, ‘화염검을 통과해야 생명나무에 이른다

십자가를 통해 (화염검을 통해) 자아가 깨어지고, 죽어야

하나님의 생명에 이른다..’ 이렇게 해석하기도 합니다. 상징적/문자적 둘 다 보시면 됩니다.

 

갑자기 최근 1015년 글로벌 지구적인 주제로 갑자기 떴고

지금은 너무 익숙해서 그 문제를 누가 시비 거는 사람도 없어요.

그래서 그냥 하는 거예요. 익숙해져서, 질문하는 사람도 없어요.

 

우리 크리스천으로서는, 불치병을 고치는 이런 연구 당연히 해야죠.

이걸 문제 삼는 게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생명 나무에 접근을 막아라그러잖아요.

생명나무로 가는 길을 막아라. 죄인들이 길에 들어서도 안 된다는 겁니다.

 

근데 지금은 그 길에 들어서서,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어요.

세계가 종말론적 현상으로, 지구가 종말론적 현상으로 충만합니다.

 

 

5. 시장의 세계지배 체제

 

또 하나의 종말론적 현상을 보면 <시장의 세계지배체제>입니다.

아마 비즈니스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 거예요. 지금 세계화는 경제적 세계화입니다.

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만드는 <경제적 세계화>가 거의 다 완성됐습니다.

그 결과는 '시장이 지배하는 세계'입니다.

 

지금 세계에서 강력한 힘은 군사력도 경찰력도 정치력도 아니고, 시장입니다.

모든 국가의 가장 제 1순위로 파워가 있는 장관은 누굽니까. 국방부 장관?

그런 시절 옛날입니다. 경제부처 장관. 왜요?

그 문제가 모든 국가에 최대의 과제니까요.

 

재경부 장관. 그 중에서도 재경부. 왜요? 지금은 금융 세계화 시대입니다.

 

과거에는 우리가 농장을 하면서 살았어요.

먹거리를 만들고. 목장을 하면서 단백질 고기를 만들며 살았어요.

여러분 공장을 통해 필요한 물건을 만들었어요.

농장/ 목장/ 공장. 이게 착한 사람들의 삶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농장/ 목장/ 공장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빚더미에 쌓여있어요.

금융. 금융이 절대 권력을 시장에 생성합니다.

 

사실 금융은 매개자에요. 주체는 농장 목장 공장입니다. 그리고 우리 소비자고.

이런 활동을 좀더 윤활하게 도와주는 매개체인데

지금은 매개자(시장)가 절대 권력을 가집니다.

 

우리가 계시록 13장을 보면 적그리스도에 대해 언급하는데 뭐라고 언급합니까.

매매를 못하게 하며 그 수를 세어보라 666이다.’

매매를 못하게 하는.. 금융 권력입니다.

 

   어떤 크리스천 경제학자가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2천 년 전에는 매매라는 개념이, 그 당시 고대 경제에서 별 의미가 없는데.

   그 때는 물물 교환이 주이고, 화폐 경제는 극히 제한적이니까요.

 

  그런데 어떻게 성경이, 계시록에서, 그 당시에 매매라는 것을 중심으로 놓고 다뤘느냐..

  깜짝 놀라더라고요.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를 보고, 예언 하신 것이지요.

 

우리가 금융업을 종사하는 분들이 문제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당연히 우리가 그곳에서 일하면서, 또 필요한 것들을 해야죠.

문제는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누구냐? .. 이 얘기를 하는 거예요.

 

문제는 우리가 알면서 경제 행위를 해야 하는 겁니다.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서

 

 

6. 이스라엘의 회복

 

사실은 저희들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대한 절대적인 징조 중, 가장 중요한 징조들 중 하나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예언과 성취!

'마지막 때 내가 너희를 다시 모으리라' 하시더니 1948년에 다시 돌아왔어요.

2천년 전에. 지나간 얘기라 우리가 잊어버리고

별 의미를 안 두지만 사실 엄청난 사건입니다.

 

2천년 만의 이스라엘 복귀.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한 민족이. 여기 살다가 어떤 곳으로 집단 이동했어요. 어떤 연유로.

2백년 만에 다시 돌아와 나라를 세웠어요. 이런 일은 없습니다.

3백년 만에 돌아와서 나라를 세웠어요. 물론 이런 일도 없습니다.

 

2천년 만에 돌아와 나라를 세운다? 이건 과학적으로 학문적으로 설명 불가능합니다.

과학이라는 것과 학문이라는 것은 단계가 있어야 해요.

 

민족이 갔다가 돌아와서 2백년 만에. 그럴 수도 있잖아요?

3백년 만에 돌아올 수 있어요? 5백년 만에는?

만약 실제 사례가 있으면, 천 년도 있을 수 있습니다. 2천년도 있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아예 역사에 이런 사례가 없다가. 2천년 만에. 이것은 설명 불가능입니다.

 

이것을 보고 이런 학자들이 뭐라 그럽니까.

기적이라고 말해야 되는데, 학문에서는 기적을 인정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딜레마라고 표현합니다.

 

이건 우리 전도 재료입니다.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에 개입하시고 살아 계시고 말씀하시고, 그 예언을 성취하시는 엄청난 징조에요.

그런데 우리는 전도 재료로 사용 안 합니다. 

 

1948년 유대인들이 돌아온 다음에

세계는 엄청난 속도로 종말론적 현상이 급진전합니다.

 

저희들이 뭐 그 많은 종말론적 현상을 다 설명할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는 지금 엔드 타임, 임박한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다..

그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자들이 예수께 말씀했어요.

헤롯이 재건한 엄청난 광대한 성전을 보시옵소서!’

그러자 예수께서 '돌 위의 돌 하나 남지 않고 다 무너지리라.'

 

그러자 제자들은 충격을 받았어요. 말을 못합니다.

그래서 감람산으로 갈 때가지 충격 받아 말을 못하다가

거기 가서 그때서야 물었어요. ‘언제 이런 일이 있을 건가요?’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고 무너지리라 말하다가,

갑자기 왜 세상 끝 종말을 얘기합니까.

 

유대인들이 가지는 세계관을 여기서 우리가 봅니다.

유대인들은 세계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통치하신다고 믿었어요.

 

그러니 유대인은 선민이고.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과. 예루살렘과, 유대 민족의 운명은 절대 분리될 수 없는 겁니다.

 

그러면 성전이 무너지면.. 예루살렘도 해체되는 것이고.. 유대민족도 깨지는 거고

.. 결국 세계는 종말이죠.

 

하나님은 유대인을 중심으로 세계를 움직이니.. 성전이 무너질 때가 세계는 끝이죠.

이게 <유대인의 세계관>이었어요.

 

그러니 당연히 성전 무너진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제자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는 거죠.

그러니까 제자들의 질문이

언제 이런 일이 오고, 주님이 언제 오시고, 세상 끝의 징조가 뭡니까?’

 

그래서 예수님이 대답하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마태복음 24장은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는 것도 말씀하지만

주로 임박한 세상 끝에 대한 징조를 말씀하고 계시는 거예요.

그래서 주께서 지진이 있다.. 기근이 있다.. 말씀하셨는데, 이런 것은 다 글로벌 현상이어야 하죠.

 

 

7. 복음의 땅끝까지 전파

 

우리 동네 무슨 일이 있다고 해서 징조가 아니고 지구적인 현상.

등등을 쭉 말씀하시다가 결국 뭐라고 합니까.

'모든 민족의 복음이 증거되어야 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유대인은 자기 민족의 이 붕괴가 세계의 종말인 줄 알았어요. 유대 민족 중심주의.

그런데 주님은 No. 너희들이 깨져서 세계가 끝이 오는 게 아니고

모든 민족에 복음이 전파되어야 끝이 오리라.

 

유대인들은 이걸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초대 유대인이면서 예수를 믿었던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도대체 이해하지 못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주 70년에 로마 군대가 몰려와서 예루살렘 성전과 예루살렘을 깨버리고

그들은 흩어지기 시작해요. 그러니까 이루어졌잖아요?

 

그런데 세계는 멀쩡하거든. 세계가 종말을 안했거든요.

이러니 이해하지 못하는 거예요 예수를 믿었는데도.

 

그러니까 마태가 성령께서 말씀하신거죠. 주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냐.

"예루살렘이 깨지고 유대인이 깨진다고 종말이 오는 것이 아니고

모든 민족의 복음이 증거되어야 주님이 오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그리고 마지막 유언도 기억하지 못하느냐. 하늘과 땅이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 삼아라. 마지막 유언도 기억하지 못하느냐.

 

그리고 성령께서 오셔서 하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오순절에 불로 바람으로 임하신 성령께서 첫번째 하셨던 일이 무엇입니까.

모든 민족의 방언과 언어로 증거하시느니라.. 하셨어요

 

그러니까 오직 성령이 임하시는 권능을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되리라.

아니나 다를까 오셔서 성령께서 그 일을 그 역사를 시작하시는 거예요.

 

그럼 하나님의 뜻이 바뀌셨느냐? 왜 갑자기 이렇게 하시느냐.

유대인 중심이 아니고 모든 민족을 이렇게 하시느냐. No. 처음부터 그러셨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아 부르실 때, 아브라함아, ,

내가 지시한 땅으로 가거라.

왜요?

너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복을 받으리라.

신학적으로 말하면 복음을 받으리라.

 

성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모든 민족으로,

성자 예수님께서 마지막 유언으로 모든 민족으로,

성령 하나님께서 불로 바람으로 임하셔서 모든 민족으로,

 

이렇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한 순간마다 호소하셨던 말이 있습니다.

모든 민족으로.

왜요? 그래야 역사가 완성되니까요!

 

주님이 오십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요즘 주님의 재림에 관심 없습니다.

이 땅에서 만국 세우고 살려고 몸부림칩니다. 사실상 배신이죠. 재림에 관심 없어요.

당신 안 오셔도 뭐 크게 관계 없습니다뭐 그 얘기 아닙니까.

 

세계가 지금 어디까지 왔는지 역사가, 보려면 복음화 통계를 보면 알 수 있죠.

세계 민족이 몇 개고 그 중에 얼만큼 복음을 받았습니까. 그러면 대충 알 수 있죠.

1989년에 처음으로 나온 통계입니다. 세계는 24천개의 크고 작은 민족들이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거죠.

 

이 중에서 국가를 이루고 있는 민족이 약 270.

어떤 민족이 독립 국가를 이루고 있다.. 이건 엄청난 특권입니다. 귀족 민족입니다.

세계 민족 중에 로얄, 귀족 민족.

그 중에 만 천개의 교회가 하나도 없더라. 그래서 미전도 종족.

 

1989년 미국 LAUS Center for World Mission, 랠프 윈터 박사팀이

2차 로잔 대회, 필리핀 마닐라 대회 때 보고한 통계에요.

 

15년을 연구해서 보고한 겁니다.

거의 절반의 종족(1만 2천 종족)에, 교회가 하나도 없다는 결과에 충격을 받았죠.

세계 교회 지도자들이. 마닐라에서.

 

아니, 1989년인데 10년만 있으면 주님이 오신 지 2천년이 다 되가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민족이 교회가 하나도 없느냐.

도대체 2천년 동안 세계 교회는 선교 안하고 뭐했느냐.

그때부터 <미전도 종족 선교>, 해외선교의 전략적 방향을 튼 겁니다.

 

10년 후에 보니까 3천개 민족에게 10년 동안 복음을 전했어요.

2004, 15년 후에 5천개 민족에게 복음을 전했어요.

15년 동안 5천개 민족에게 복음을 전했으면 6천개 얼마나 걸리겠어요.

 

2006년에 35, 2008년에 33, 2010년에 15,

이제 보면 하나님의 시간이 낮 시간 12시라고 보면

1989년에 6, 8, 9, 10, 10시 반, 11시 엄청난 속도로

지난 20년 복음화 속도는 거의 폭발적입니다.

 

물론 이 통계 숫자나 이런 게 다 인간이 만들기 때문에 정확할 리는 없죠.

문제는 추세입니다. 트렌드.

이 추세를 보면, 엄청난 속도로 복음이 증가되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그 때와 시는 알 수 없습니다. 조금만 있으면 다 될 것 같죠.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면.. 그때 주님이 오십니다.

 

그런데 사탄의 운명도 공식 끝나요. 사탄이 가만히 있겠어요.

노골적으로 하나님께 대항했던 그 자가, 가만히 있겠어요?

지구를 흔들면서 마지막 저항을 하겠죠.

 

그래서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이 증거되어야 그 때 끝이 오리라'고 하면서,

마태복음 2014, 15절에 뭐라고 합니까.

다니엘이 말한 바, 가증한 것, 적그리스도. 그것의 등장을 언급하고 있는 이유가

거기 있는 거예요.

 

연장선상에서 생각해보면.

그래서 우리는 지금 복음이 다 전해지는 이 시대에. 얼마 남지 않은 시대에.

적그리스도 세계 체제. 적그리스도의 지구 장악

그리고 세계 교회를 향한 환란 이야기도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동성 결혼 문제나 이 모든 문제가, 이 매커니즘을 조장하는 거예요.

결국은 세계가 다 동성 결혼 합법화하면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은 이제 왕따되고 핍박 받겠죠. 벌써 지금 그러잖아요.

 

 

마치는 말 / 시대의 징조를 읽고서,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오바마 대통령이 어저께 기독교인, 조찬 기도회, 그 옛날부터 했던 거 아닙니까.

조찬 기도회에 갔더니 동성 결혼자들이 대항의를 했어요.

'왜 대통령이 그런데 가냐. 기독교를 왜 가냐?'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식 때 축도를, 어떤 목사님이 하기로 되어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바꿉니다. 왜요?

그 분이 아주 오래전에 동성 결혼 나쁘다고 발언한 경력 때문에 못했어요.

그래서 다른 분이 와서, 대통령 취임식 축도를 했어요.

 

동성 결혼 하나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건 극히 하나의 행사입니다.

지구적으로 전개되는 이런 임박한 엔드 타임의 현상들은

우리로 더욱 더 마지막을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을 준비하는 게 뭐냐.

사람들이 어디 집 짓고, 어디 땅굴 파고, 어디 한적한 곳에 자기 혼자 숨어서, 신앙을 보전한다는 거예요.

자기만 살겠다고 난리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는 관심 없어요.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고, 세계 환란이 오고, 이 종말론적 현상이 이렇게 일어나고 주님이 오십니다.

모든 민족 복음 증거되어야 오십니다.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종말론적 구속사!

역사는 종말을 향해 달리는 구속의 역사에요.

 

마지막 어떤 민족이 복음을 아직도 안 받고 있는지, 프론티어, 마지막 그 변방,

민족들을 향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거죠. 역사의 완성.

 

안디옥 교회가 있던 그 민족. 땅 끝. 아직도 복음을 받지 않는 민족을 향해

그래서 역사의 완성을 향해 하나님의 나라의 완성을 향해 직선적으로 왔죠.

 

어떤 분들이 주를 섬기면서 역사 의식이 없는 분들이 있어요.

그냥, 자기 생각과 자기의 어떤 의견을 따라 섬깁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관심이 없어요.

 

우리가 이미 복음이 전해진 데, 연약한 교회들을 당연히 섬겨야죠.

리더십 교육도 하고, 신학 교육도 하고...

 

그러나 한편 우리가 전심해서 해야 될 게 있습니다.

복음을 받지 않는 저 민족들, 그게 다 어딥니까?

 

복음을 받지 않는 민족들의 95퍼센트가 이슬람권에 다 속해 있습니다.

예루살렘과 그 주변입니다.

 

지금 세계 복음화 상황을 맵핑을 해보니까. 복음이 대략 다 전해졌어요.

그런데 예루살렘과 그 주변만이, 이상하게 강력하게 복음을 거부하는 상황에 놓여있단 말이에요.

 

이렇지 않을 수 있잖아요. 여기에 복음 전해지고.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그 주변이.

한반도와 주변이. 브라질과 그 주변이.

그래서 세계 교회가 저쪽만 복음 열심히 전하면 되겠다고

그쪽을 향해 갈 수 있잖아요.

 

그런데 그게 아니에요. 예루살렘과 그 주변! 왜요?

마치 예루살렘을 강력하게 포위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가 있잖아요.

전쟁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구적 영적 전쟁이에요.

 

우리가 기도 운동을 해야 돼요. 기도 운동!

우리가 우리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 지역을 위해 기도하고 함께

더불어 <지구적 영적 전쟁>이라는 틀에서 기도하고.

아직도 복음을 받지 않는 민족들을 한 민족, 한 민족을 향해 기도하고.

기도가 능력입니다.

 

또 할 수 있으면 휴가 때라도 한번 가서 형편이 어떤지

또 복음도 전하고, 기회 있으면 전하고.

또 하나님이 특별하게 부르시면 장기로도 나갈 수 있죠.

 

그러나 요즘은 가장 좋은 선교사가 은퇴 후,

그냥 여기서 소일하지 말고 선교 가자.

어떤 분은 1, 어떤 분은 2, 또 어떤 분은 또 한번 다시 가기도 하고. 자유롭게 합니다.

 

그래서 제가 요새 저희들이 은퇴라는 게 리타이어 retire인데,

타이어 갈아 뛰고그 말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요새 리타이어 운동을 합니다.

 

제가 1983년에 30년 전에 터키를 갔는데. 인구가 7천만인데

그 중에 크리스천이 전국에 20명 있었어요

여기 한 명, 저기 한 명, 여기 한 명, 저기 다섯 명.. 저는 충격을 받았죠.

 

거기 갈라디아도 있고 에베소도 있고 안디옥도 있고 골로새도 있고.

성경 읽으면서도 한 번도 질문해본 적이 없었어요.

 

지금 안디옥이 어떻습니까? 지금 에베소가 어떻습니까? 지금 갈라디아가 어떻습니까?

우리는 관심 없어요.

 

제가 수도 앙카라에 가서 선교를 시작했는데, 한 명도 크리스천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한 명 한 명 젊은이 중심으로 전도해서 최초 교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세웠는데,

10년 만에 투옥됐다가 쫓겨났죠. 그래도 지금 그 교회가 터키에서 제일 큰 교회에요.

 

제가 이번 여름에 가봤더니, 그 교회가 앙카라 내에 네 개의 지교회를 세웠더라고요.

그리고 지방에도 한 두개 세우고.

 

30년 전에. 터키에 크리스천이 없다는 것도 놀랍지만,

매일 우리가 보는 성경에.. 에베소서, 안디옥, 갈라디아. 지금의 안디옥은.. 믿지 않아요.

 

그럼 우리가 맨날 성경에서 보는 이런 지역도, 우리가 이렇게 관심이 없는데.

다른 곳엔 누가 관심을 갖겠어요? 

 

우리가 선교지에 안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분은 선교보고 몇몇 분들은

기도 제목을 늘 싣습니다.

 

늘 선교 단체와 연계해서 선교 보고/기도편지를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서

늘 구역 모임에서 기도드리고, 한 달에 한번이라도 이것 갖고 기도하세요.

이거도 사역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성도들이 기도하게 할까. 이게 사역이죠.

 

가끔 한 달에 한번, 두 달에 한번이라도

이런 민족을 소개하는 동영상, 5분이라도 이렇게 보고.

우리가 현장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고요..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시대, 땅 끝 마지막 세계를 움직이는

권세 있는 교회가 되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