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기도하는 집은 교회의 완성

LNCK 2016. 2. 11. 10:14

https://www.youtube.com/watch?v=j7ianSM-by8 

◈기도하는 집은, 교회의 완성       눅19:44, 56:7, 11:17    16.01.17.출처

 

끝을 바라보고 가야 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가 <반지의 제왕>입니다.

우리 교회 중보기도자들은다 그 영화를 보도록 권했습니다.

 

왜냐면 그 영화는성경에 있는 구원의 대하드라마를

시작부터 끝까지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데.. 끝을 볼 수 있는 참 좋은 영화입니다.

 

그래서 제 딴에는, 이렇게 좋은 영화를 우리 중보기도자들에게 보여주면,

그 분들이 얼마나 동기를 갖고서 기도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에게도매년 그 영화를 보게 했습니다.

우리 애들은처음에는 굉장히 재미있게 보더니두 번째 볼 때도 그럭저럭 보더니

세 번네 번, 다섯 번, 여섯 번 계속 보니까, 애들이 '이것 밖에는 볼 영화가 없느냐?‘

 

나중에 애들이 영화를 보다가대사를 외울 정도가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제발 그만 보게 해 달라고 사정을 해도제가 '아냐봐야 돼!' 했습니다.

 

다른 가정이나 교회에서도, <반지의 제왕>

신앙교육 차원에서 보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영화를 보면서많은 것을 배웠지만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구원의 여정에 끝이 있다는 것

시작이 있는 것은반드시 끝이 있구나!.. 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한 순간에 일어난 사건이 아니고긴 여정입니다.

이것을 바울은달리기에 비유했습니다.

바울은,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그랬습니다.

 

우리 구원의 마지막 지점구원의 완성그 끝을 향하여

우리는 달려가고 있는 것입니다물론 달리다가 지쳐서

주저앉기도 하고포기하고 싶기도 하고뒤돌아보기도 하지만,

뒤돌아보기에는 너무 멀리 와 버려서

억울해서 앞으로 가야되는 그런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것은끝을 바라보고 가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한국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 있는 많은 교회들이 끝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

교회가 어디로 가야 되는지를 놓쳐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말할 수 없이방황하는 교회들과 목회자들을 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그런 분들에게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는 끝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교회는끝을 바라보고 가야 합니다.

최종 목적지(재림)를 바라보고 가야 합니다.

 

교회가 만약에 어디를 향해 가는지끝을 보지 못한다면목적지를 놓쳐버린다면,

그 교회는 더 이상 교회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런 말씀을 좀 나누고 싶습니다.

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이 무엇인가요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

 

 

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은, '기도의 집'

 

56:7절에 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에 대해서이렇게 말씀합니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이다.‘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

이사야는 먼 훗날을 내다 본 것입니다그때 당시가 아닙니다.

 

'언젠가미래에 교회를 사람들이 교회라고만 부르지 않을 것이다.

교회를 '기도하는 집'이라고 부르게 될 날이 올 것이고,

<기도하는 집>이 될 날이 올 것이다' 라고 예언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똑같은 내용을 예수님께서 마태마가누가복음 모두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11:17절에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예수님은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너희가 '기도의 집'으로

이 하나님의 성전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그 때 당시 모습을 말씀하고 있기도 하지만,

장차 교회의 모습을 또한 예언하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은기도의 집인데즉 '기도하는 집'인데,

교회가 이 본질적인 부르심을 떠나게 되면, 강도의 소굴로 전락한다는 말씀입니다.

 

교회는두 종류의 교회밖에 없어요.

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을 따라가는 '기도의 집'이 되든지,

아니면 그 본질적인 부르심을 떠나서 '강도의 소굴'이 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이 '강도의 소굴'이란 말이 너무 지나치지 않습니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교회가 기도하는 집이 아니면강도의 소굴이라는 말입니다.

 

   왜 하나님은, '강도의 소굴'로 보셨냐면,

   물론 그 때 당시에 성전에서 여러 가지 물건을 매매하는 자들돈 바꾸는 상인들,

   이런 사람들 때문에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본질적인 그 이면에 있는 문제는

   그들을 뒤에 조종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그들이 바로 종교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바로영혼들을 올바로 인도해서

   여기에 와서 기도하도록 해야 될 바로 그 지도자들이

   기도 대신에장사하게 만들었다는 거죠그래서 강도의 소굴이 되었다는 거죠.

 

▲여러분오늘날 교회도 똑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오는 목적 중의 하나가자기의 유익을 얻기 위함입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정말 우리가 진지하게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내가 교회에 나오는 이유가 뭔가?‘

 

많은 경우에우리는 하나님을 믿기 위해서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기 위해서 교회를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그런데 정말 정직하게 우리 자신의 마음의 동기를 돌아보면

우리가 부인할 수 없는 것은,

 

내 개인의 야망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하나님을 이용하는 것이지,

믿음이라고 하는 겉포장을 잘 해서나를 위해서 교회를 이용하는 것이지,

진짜 내가 하나님을 목숨을 다해서 사랑하기 때문에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얼마나 될까요?

      

   제가 오늘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결국 교회는 두 방향으로 가겠구나.. 하는 예측입니다.

   기도하는 집이 되거나강도의 소굴이 되거나!

 

   저희 지역에도 큰 교회들이 있는데큰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그런 분들이 혹시 계실 것입니다.

   비즈니스 때문에 교회에 나가는 거죠거기서 인맥을 형성하려고요.

 

   그거 '강도의 소굴'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그럴 수 있습니다.

 

 

교회가 세상과 같아지면.. 망하게 됩니다.

 

여러분유럽의 교회가어떻게 무너졌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유럽의 교회가 왜 무너졌는지 연구했던 모든 학자들이 동일하게 말하는 것은,

유럽의 교회가 망하게 된 것은세속화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세속화란쉽게 말하면 세상과 같아졌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과 같아져 버렸다는 겁니다다시 말하면 강도의 소굴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마귀의 밥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부르셨을 때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열방과 구별하셨습니다.

다른 수많은 민족과 나라들로부터,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별하신 이유는 딱 한 가지인데,

이스라엘이 열방의 빛이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열방과 구별되지 않고열방과 똑같아 지면,

이스라엘은 열방의 빛이 될 수 없는 거죠.

 

열방이 '너나 나나 다른게 뭐냐?' 이렇게 말하기 때문에,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철저히 구별시키신 거죠.

'너희는 절대 열방과 같으면 안 된다너희는 열방과 달라야 된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어떻게 되었습니까열방과 같아졌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우리도 열방과 같이 왕을 세워 주십시오.'

그들은 열방이 하는 것처럼우상을 섬기고인신제사를 드리고

열방이 하는 것을 다 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열방과 같아져서결국 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세속화로 망한 것입니다유럽의 교회도 세속화로 망한 것입니다.

미국의 교회도세속화로 지금 망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교회가 세상과 같아지면 망하게 됩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교회를 두신 이유가

교회는 세상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열방의 빛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교회는 세상 가운데 빛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교회는 그래서 세상과 절대로 같아지면 안 됩니다.

교회가 세상과 똑같아지면세상에 절대로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은결코 쉬운 부르심이 아니죠.

우리 모두가 아는 것처럼이것은 정말로 어려운 부르심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고귀한 부르심입니다아름다운 부르심입니다.

 

   교회가 빛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그래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올 해 2016하나님께서 저희 교회에 주신 말씀은

   '너희는 세상에 빛이라!‘

   우리는 이 말씀 붙들고, 2016년을 달려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될 수 있을까요?

   이 문제로우리는 정말로 고민하고갈등하며, 2016년을 시작했습니다.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는교회는 세상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것은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을 회복하는 것인데

그것은 '기도하는 집'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모세의 기도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3: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하나님께서 우리 이스라엘을 천하 만민과 구별하신 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이 아닙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우리가 다른 열방과 다를 게 뭐가 있습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것그것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온 열방과 구별하신, 단 하나의 가장 중요한 증거인 것처럼,

 

하나님이 교회를 세상으로부터 구별하셨다는 증거는 무엇입니까?

'교회에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십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그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거하시지 못하고

떠나시게 되었을 때,

이스라엘은 멸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함께 하셨을 때그들은 정말 천하무적이었죠.

어느 누가 그들을 감히 당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잃어버렸을 때,

그들은 처참하고인류역사에 가장 비참하게 망한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교회도 똑같습니다교회에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교회는 세상에 짓밟히고 말 것입니다.

우리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나는 세상에 밥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저는 생각합니다.

 

 

교회를 '하나님의 집'이라고 부르는 이유,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이기 때문 

 

왜 교회를 '하나님의 집'이라고 부릅니까하나님이 거기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이 여기에 계십니까

이것이 바로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신 교회의 모습은,

'하나님이 집(벧엘)'이었죠. The house of God

또 솔로몬에게 보여주신 교회의 모습은, '주께서 영원히 계실 처소

 

이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을 말씀하신 겁니다.

'나는 정말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

이것은 우리의 열정이기 이전에하나님의 열정입니다.

하나님이 정말 그것을 원하십니다. '나는 정말 너희와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

 

제가 가끔 이런 얘기를 합니다.

제가 결혼한 이유는 딱 한 가지인데결혼하기 전에 같이 있으면 너무 좋은데

반드시 헤어져야만 하더라고요.

헤어져야만 하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서 안 헤어지는 방법이 뭘까?

생각해 보니까결혼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결혼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이 영원히 거하실 처소'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영원히 거하실 처소'라는 말을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제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눈을 드시고귀를 기울이시고 응답하소서

이게 결론이죠.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하나님의 집이다 라는 말을 다른 말로 하면,

'여기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응답하는 곳이란 뜻입니다.

 

'기도의 집'이 뭡니까기도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기도의 집에 와서 기도했는데하나님이 듣지 않으신다

하나님이 응답해 주지 않으신다'..

그러면 기도의 집이라고 말해서는 안 되죠.

 

정말 우리가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인 기도의집의 부르심을 회복한다면,

솔로몬이 기도한 것처럼여기서 드리는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셔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솔로몬의 말과그리고 야곱의 표현을 종합하면,

교회는 기도의 집이고기도의 집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처소입니다.

 

곧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된다는 말은기도의 집이 된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에베소서에서이렇게 설명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건물마다 연결되고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간다.‘ 엡2:21

 

그런 다음에바울이 이런 표현을 씁니다.

'너희도 성령 안에서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to become God's dwelling place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엡2:22

 

저와 여러분이 함께 지어져 갑니다교회는 함께 지어져 갑니다.

지어져 가는 이유가 뭐예요?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하 되기 위하여입니다.

 

이미 하나님은 우리 예배가운데 거하시지만

이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지만,

그러나 영원토록 완전히 우리와 함께 하나되는

우리가운데 온전히 거하시는 그 날을, 우리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교회의 마지막 목적지입니다.

그것을 향하여 가는데바로 그것이 되기 위하여,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다른 말로 '기도의 집'이 되기 위하여우리는 함께 지어져 갑니다

이렇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고전6 :16절에,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다.'

라는 표현이 또 나옵니다무슨 뜻이냐면,

성경에 보면 우리가 "이미 와 아직의 사이"라는 신학적 용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임했습니다그러나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장차 온전히 임할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는 기대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나 장차 우리와 온전히 함께 계실 그 날을 우리는 지금 바라보고 있죠.

아직 우리 가운데 온전히 임하시지 못한 하나님의 임재를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이미 교회 안에는우리 안에는 하나님이 거하시지만,

그러나 장차 하나님이 온전히 우리 가운데 거하실 그 날을 바라보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의 완성교회의 끝은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완성되는 것이고,

이것을 다른 말로, '신부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신랑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완성된 교회 안에 온전히 거하시는 것입니다.

교회와 신랑이신 예수님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완성된 교회그 교회의 모습을 성경은,

"거룩하고 흠이 없는 교회"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마지막 이 땅에 존재하게 될 교회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냐면,

'거룩하고 흠이 없는 교회'입니다.

 

그것을 성경은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표현했고,

그것이 곧 '기도의 집'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완성은 '기도의 집'

 

그래서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이 기도의 집이교회의 마지막

교회의 완성교회의 최종 목적지 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 부분을 한 번 나눠보기 원합니다.

 

아까 제가 '시작된 것은끝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구원의 서정(여정)도 시작이 있으면끝이 있는데구원의 완성입니다.

 

구원의 완성은 곧 교회의 완성입니다.

교회의 완성은 곧 신부의 완성이며신부의 완성은 곧 하나님 나라의 완성입니다.

 

'구원의 완성이 교회의 완성'이라는 말은이런 뜻입니다.

우리 모두는 구원 받은 사람이고구원 받은 사람들의 모임을 교회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교회가 성장하고교회가 완성되는 것은신부의 완성입니다그렇죠?

신부의 완성은주님을 맞아들일 준비가 되는 영광스런 교회의 완성입니다.

 

그래서 엡5:27절에'티도 없고 주름도 없는 거룩하고 흠이 없는 교회' 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그러면교회의 여정의 끝이 어디냐?

 

바로 교회가 완성되고신부가 완성되고신랑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는 것이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그게 바로 끝이고그때 하나님의 나라는 완성되는 것입니다.

 

고전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우리가 부활의 영광의 몸을 입을 것을 말씀하는데요)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24.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끝이 온다끝이 언제 오느냐?

예수님이 오셔서신부인 교회와 하나 되고

그리고 나라를 하나님께 바칠 때가 끝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결국 우리 교회는끝을 바라보고 가는 것입니다.

교회의 완성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것입니다교회의 완성이 무엇이냐?

신부의 완성인데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완성되는 것이요,

그것은 곧 기도의 집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교회가 '기도의 집'으로 세워지지 않고는,

완성된 교회의 모습을 회복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그러면 어떻게 '기도의 집'을 통해서, 교회의 완성을 이루어 갈 것인가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있는 교회들에게 주신 위대한 2가지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는첫 계명을 첫 자리에 두는 것인데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가장 큰 계명이죠. The great commandment 라고 합니다. 마22:37

 

또 하나는 The great commission 대 사명입니다. 행1:8

왜냐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끝이 오리라고 하셨습니다끝이 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가장 큰 계명(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대 사명(선교)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이루어야만 되는 것이죠그래야 끝이 옵니다.

제가 이 두가지의 실제적인 예를 좀 들어보겠습니다.

 

 

◑WEC 방문에서 배운 점

 

작년에 제가 박호종 목사님 따라서 영국 런던에 갔습니다.

그때 갔을 때 <기도의 집 컨퍼런스>를 하는 가운데,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굉장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교단체인

WEC 본부를 방문했습니다.

WEC(웩)은 1913년 C.T.스터드가 창립했습니다.

 

그 본부 건물 입구에 WEC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본질적인 가치를

이렇게 적어 놓았습니다.

Our passion is loving Jesus, with heart and soul in deed and word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패션(열정)인데,

예수님을 마음을 다하고혼을 다하고행동으로 그리고 말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그게 그 선교단채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선교단체들은 나름대로 선교의 비전그리고 선교의 구체적인 지침

이런 것들을 주로 모토로 내세우는데,

이 선교단체는 그게 아니고가장 중요한 모토가치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passion for Jesus!

 

두 번째로 그들의 가치로 내세운 게 

"우리의 목적은타문화권에서 제자를 삼는 것이다.

교회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곳에 교회를 세우는 것

온 세상에 온전한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즉 완성된 교회의 모습을 가지고그 비전을 나누는 것이다

이것도 굉장히 독특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꿈꾸시는 교회의 그 온전한 모습

교회가 지금은 세상에서 짓밟히는 것 같지만,

주님은 반드시 당신의 교회를 완성하고야 말 것이다..

라는 이 비전을 온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저는 이런 선교단체가 있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지난 해 12월달에플로리다 잭슨빌을 방문했습니다.

거기에 약 4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있었는데

이분들의 특징이 교회를 안 나갔습니다.

 

한국에도 '가나안 성도'(신자이지만 교회를 안 나가는 성도안나가 성도)

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이런 말씀을 그분들게 드렸습니다

'여러분 오늘날 교회의 모습을 보면 정말 실망스럽조.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 때문에우리는 실망해서는 안 됩니다.

어차피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우리를 실망시킬 뿐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란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

예수님의 확고한 결단인데사람이 교회를 세우는게 아니다.

 사람이 세운 교회를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내가 세우는 나의 교회는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

 

그 교회를 내가 세울 것이다 라고 예수님이 약속 하셨으면

그 분이 세우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잭슨빌에 얼마나 고통중에 있는 영혼들이 많겠습니까

 

여러분은예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그분은 반드시 오시기 전에,

이 땅에 그 분의 교회를 세우고야 말 것입니다. I will build my church!

 

▲저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그런데 어떻게 주님이 그 교회를 세워갈 것인가요?

저는 '기도의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이 기도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WEC 선교단체를 가보고 깜짝 놀란 것입니다.

이 단체는 선교가 일차적 목적이 아니라예수님을 사랑하는 게 일차적인 목적이구나.

첫 계명을 첫째로 두었던 선교단체가 바로 WEC 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를 제가 깨달았는데,

WEC의 창시자 C. T, Studd (스터드)는 이런 말을 했더라고요.

 

"If Jesus Christ be God and died for me 

만약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그분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then no sacrifice can be too great for me to make for Him 

내가 그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 분을 위해 치르는 그 희생이, 그 분이 나를 위해 죽으신 것에 비하면

더 클 수 있겠는가?"

 

다시 말하면이 분은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완전히 장악된 것이죠.

그 사랑에 감동받아서 선교를 시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이분에게는 선교의 동기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선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

내가 그분의 사랑으로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내 영혼이 구원을 받았으니,

그러니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예수님을 전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게 백년 전에 시작된 WEC 선교단체로

가장 건전하게 가장 영향력있는 선교단체로

오늘까지 존재하는 이유가바로 이 선교단체의 핵심가치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최고요 먼저이고그 다음에 선교라는 것입니다.

선교도 구체적으로예수님이 교회를 세우실 것을 믿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가장 큰 계명을 지키는 것이 선교의 동력입니다.

 

▲이 WEC이라는 선교단체는, <세계기도정보라는 책을

전 세계의 모든 나라에가장 정확한 통계를 통해서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될 지를,

가장 최신의 기도백과사전을 만들어낸 단체입니다.

 

그래서 모든 선교사들모든 선교단체들이 선교지를 위해 기도하려면,

<세계기도정보>가 교과서처럼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책을이 선교단체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서 만들어 왔습니다.

왜냐면모든 교회의 신자들이선교를 위해 기도해야 되니까요.

뜬 구름 잡는 기도가 아니라구체적인 기도를 하게 하는 가이드를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웩 본부에서 한국 선교사 한 분을 만났는데

   그분이 제게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선교단체는 기도정보라는 책자를 발간해 내는데,

   모든 자원을 투자했다면

   이제는 직접 기도하는데 그 모든역량을 투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서 그 본부가 기도의 집이 되는 비전을 놓고 기도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너무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드렸습니다.

   '하나님, 이곳이 기도의 집이 되게 해 주세요

   이제까지 웩이 기도정보를 만들어내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면

   이제는 웩이 기도하게 해 주세요.'

 

▲제가 WEC이라는 선교단체의 두 핵심가치를 통해 깨달은 것은

이게 기도의 집이라는 것입니다.

기도의 집은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선교가 나오는 것이죠

그러니까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되어야 선교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되지 않고는선교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역사적으로 실제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모라비안 들은 개신교 선교역사에서,

가장 최초의 선교를 감당했던 업적을 남겼는데,

 

이들은 24시간 쉬지 않고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24시간 기도의 집을 100년간 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가장 많은 선교사들을 내보내는 선교단체가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오늘 드리는 말씀은기도의 집과 선교는 떼려야 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기도의 집'의 본질을 회복하면나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집'에서 기도하다가하나님의 마음을 부어주시면,

내가 어떻게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있겠느냐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마 이 TCC 교회가 가장 많이 선교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안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기도의 집은 뭐하는 곳입니까? 

'기도의 집'은 이곳에 부어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는 곳입니다.

 

기도는'하나님말씀에 이렇게 약속된 것을 이루어주십시오!'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그 마음을 부어주십니다.

'그래네가 해라!' 하십니다.

 

'하나님어쩌자고 이 나라가 이 모양입니까?

하나님 정말 경건한 자를 세워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면,

'그래 네가 해라또는 '그래네 자녀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보통은 그렇게 응답이 내려옵니다.

그래서 기도를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자기가 다 뒤집어 쓰니까요.

 

정말 '기도의 집'은 선교에 절대적입니다기도 없는 선교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마지막 때에교회가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되냐 하면,

그래야 선교의 완성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선교의 완성을 위해서교회는 '기도의 집'이 되어야 합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가장 큰 첫 계명을 이루는 곳이 '기도의 집'입니다.

왜냐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그리고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지상명령을 완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완성은선교의 완성이요,

선교의 완성은 곧 하나님 나라의 완성입니다.

 

교회의 완성은신부의 완성이요,

신부의 완성은 곧 주님의 다시 오심입니다.

 

 

◑기도의 집이 되면, 마지막 때를 분변한다

 

그러니까 교회가 기도하는 집이 되는 것은결국 끝을 바라보며 가는 것이요,

완성될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고 가는 것이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도의 집이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이제 누가복음19장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셔서,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면서 우는 장면입니다.

 

그곳에 기념교회가 세워져 있는데, '눈물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정말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면서 우셨습니다.

 

왜 우셨냐면,

'예루살렘아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네가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지금 네 눈에 숨겨져 있구나.

날이 이를지라너희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녀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눅19 :42~44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수님이 바라보시며어떻게 예루살렘이 비참하게,

그 안에 있는 유대인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죽을 것인가를, 미리 보시고 우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바로 이것입니다.

왜 예루살렘이 멸망했는가요왜 그 성전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는가요?

 

그 이유는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너희가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는 너희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because you did not recognize the time God's coming  눅19:44

 

여기서 하나님께서 "너희를 방문하시는 때를 너희가 깨닫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것을 우리 말 성경에 '권고 받는 날또는 '보살핌 받는 날'로 표현했는데,

이것은 원어를 잘못 번역한 것입니다.

원어는 '카이로스 테스 에피스코패스'인데,

 

카이로스는하나님의 때입니다.

에피스코페스 는 '방문'입니다. visitation

 

무슨 말이냐면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찾아오시는방문하시는

그 때를 너희들이 못 알아봤기 때문에,

멸망하는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그런 다음에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자를 내쫓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이 말씀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눅19:45~46

 

예루살렘에 세워졌던 솔로몬 성전그리고 이후에 헤롯 성전

하나님의 집 성전 그것은 본질적인 부르심,

기도의 집이 되었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의 집'이라는 본질적인 부르심은 잊어버리고 

'강도의 소굴'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랬을 때그들은 하나님의 권고 받는 날

즉 예수님의 방문하는 때(초림)를 알지 못하고,

멸망 받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제 다시 교회가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인 기도의 집을 상실하게 될 때

교회는 강도의 소굴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결국 예수님의 재림하시는 때를 놓치고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교회가 기도의 집이 되는 것은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때를 우리가 놓쳐 버린다면우리는 다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끝을 바라보고 가는데우리의 끝이 '주님 다시 오시는 때'이고,

그 때 내가 주님을 맞이하는 것이고그 분과 하나되는 것이고

그 분과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마치 예루살렘의 교회가 예루살렘의 성전이 기도하지 않으므로 강도의 소굴이 되어서,

초림의 예수님을 놓쳐버린 것처럼오늘날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재림을 놓쳐버리게 될런지요.

 

그러니 여러분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되지 않고는교회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제가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깨닫게 되는 건데,

가는 곳마다 '기도의 집'이 있습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10년전만해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10년 전에 누가 '기도의 집'이라는 단어를 썼습니까?

 

지금은 가는 곳마다 '교회'라는 단어보다 '기도의 집'이 온 세상 곳곳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을 자주 갑니다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저를 부르셨기 때문에요.

 

그런데 이스라엘에 처음에 갔을 때, '기도의 집'이 4개 있었습니다.

7년 전에그것도 놀라운 일이었어요.

그 중에 한 곳은한국사람이 하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기도의 집'이 10곳이 넘습니다예루살렘에만.

 

온 세상 사람들이 깨어나는 겁니다. '기도의 집을 세워야 되는구나

왜냐면교회는 기도하는 집, '기도의 집'이 되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 교회는본질적인 부르심을 가지고 달려온 교회입니다.

그리고 이 교회를 통해서하나님께서 많은 교인들을 일깨우시고

교회들이 '기도의 집'이 되도록,

그 본질적인 부르심으로 돌아오도록 섬기고 있는 이 교회에,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축복하시지 않으실 수 없을 것입니다.

 

더 크게 사용하실 것이고그래서 더 많은 교회들을

본질적인 부르심으로 돌이키는 그 일을 하게 될 터인데,

여러분이 바로 그 일을 하셔야 되겠죠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더 깨어서 기도하셔야 될 것입니다.

 

경제가 어렵다고요즘 다들 헌금을 줄이시는 경향이 있는데요,

경제가 어려울수록여러분의 믿음을 실제로 행사하셔서더 헌신하시면,

하나님이 초자연적인 역사가 나타날 줄 믿습니다.

 

저희도 저희 LTC 교회에서 <기도의 집>을 실제로 해 보니까,

산 너머 산이더라고요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런데 이 교회(TCC)는 <기도의 집>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이 일을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해야한다니요!

 

정말 기도하다가 늙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가치있는 부르심이 어디에 있을까요?

이것보다 더 최고의 부르심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래서 저희도 힘들지만, '기도의 집'을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를 악물고 가고 있습니다.

힘들지만너무너무 가치 있는 일입니다.

 

저희 교회도 '기도의 집'을 시작한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점점 형태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기도/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주님이 약속하신 것처럼주님의 교회를 세워주시옵소서.

기도의 집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교회의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교회가 되게 도와주시고,

신부의 완성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도와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이 땅에 이루어내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오직 우리 주님만이 주인이 되어주시고이 교회의 머리가 되어주시고,

이 교회가 이 지역에 빛이 되게 하시고한국에 빛이 되게 하시고

열방에 빛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우들을 축복하여 주시고이 비전을 마음에 품고 달려가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하늘의 것으로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이 땅에 모든 것을 부족함 없이 채워주셔서,

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기도의 집 확장에 모든 것을 헌신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이 교회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TCC교회 박호종 목사)

오늘 '기도의 집'에 대한 메시지를 받았는데목사님께서 아주 계시적으로 엔드타임까지요.

여러분저희가 하는 일이 소중한 일입니다.

 

목사님이 기도의 집을 겸손하게 표현하셨지만짧은 시간인데얼마 전에 아삽 형제가 톡을 보냈는데,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이제 TCC기도의 집의 임재가거기 LTC에도 돌고 있다고감사하다고,

자기가 그 일을 하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톡이 왔습니다.

 

저희가 오목사님의 LTC교회를 처음 만나러 갔을 때,

미국 동부에는한 선교사님께서 동부에 보스턴을 중심으로 

prayer village가 생기리라는 어떤 예언을 받으셔서,

정말 그 동부수많은 부흥이 터졌던 그 땅,

지금은 마치 맘몬과 적그리스도의 심장 같이 변해가고 있는 그 땅에서,

다시 강력한 기도와 예배를 통해거기에 기도의 부흥이 터져서그 불이 영국으로도 간 것이고,

 

여기에 아펜셀러 언더우드 같은 당시 상류층 젊은이들이,

그 당시 조선 그러면 가자마자 목 자르는 나라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그 조선을 위해 죽겠다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몰려오는 일이 시작된 그 미국 동부!

 

그런데 그곳에 그런 하나님의 기도의 빌리지를 세우신다는

어떤 예언적인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런 생각 한 번도 안 했는데미국 동부에 오목사님 처음 만나러 갈 때,

그 선교사님 얼굴과 오목사님 얼굴이 계속 오버랩(교차)되면서,

하나님이 그 소원이 끝나지 않고누군가를 통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그 마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교회에서 지금 그 일들이 시작되는 것하나님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다시 열방 곳곳에 기도의 불봉화들기도의 정말 화산들을 터트려서,

다시 오실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제가 볼 때 '기도의 집'은 아무나 못 합니다교회를 막 성장시키고 싶으면 못 합니다.

이것은 정말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선택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이 말씀 붙잡고, '하나님한국의 사명이 기도하는 나라인데,

열방의 기도의 불을 붙혀놓고이 나라가 기도의 불을 잃어버리고 있는 이 때에,

하나님오늘 말씀 너무 계시적인, 아주 통합적인 교회의 회복과 마지막 때의 부르심과

이 '기도의 집'이 교회의 완성이라는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오늘 그 일들을 할 수 있도록하나님께서 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것 때문에 축복 주시고그것 때문에 일으키시는 역사들이 시작될 것을 믿습니다.

 

그것 속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깨어날 것을 믿습니다오늘 이 말씀 붙잡고,

'하나님오늘 우리를 주님의 신부들로그렇게 세워 주시고교회가 교회되게 하여 주십시오.'

오늘 그렇게 부르짖어 기도하시겠습니다.

 

오늘 이 시간우리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합심해서 기도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오늘 주여, 이곳에 오늘 이곳뿐만 아니라 열방에

다윗의 장막기도의 집,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주님이 분명히 선포하신,

이 부르심들을 회복하기 위해하나님,

2016년도 이 TCC(The Cross Church)에 하나님하늘 문을 열어주옵소서.

 

또 미국 뉴저지의 '기도의 집' 가운데도 하늘 문을 열어 주옵소서.

특별히 구체적으로 레위인들예배자들이 중보자들이 일어날 것인데,

그들이 일어난 것은다윗 같은 자들이 일어났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권과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와 지혜들로레위인들을 보호하고 먹이며,

그들이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주님께 미친 예수님을 사랑하는 신부가 되도록 결심한 다윗들이 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다윗의 권세가 풀어지게 하여 주십시오.

 

오늘 다윗의 왕권이 올지어다오늘 하늘의 문이 열릴 지어다.

오늘 이 시간기도할 때

하나님다윗의 영이 임하게 하여 주소서

다윗의 권세가 열리게 하소서

21세기의 다윗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다윗들이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