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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 사역적 교회

LNCK 2017. 5. 31. 14:43

5중 사역적 교회                       엡4:11~16               스크랩, 출처

      



어떻게 하면 교회가 목사 중심적 교회에서

‘5중 사역자들이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로 변화될 수 있을까요?

 

왜냐면 성경이 분명히 말하는 것이 ‘5중사역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1. 초대교회는 5중사역의 교회였습니다.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 어떤 사람은 선지자,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 어떤 사람은 목사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위 구절에 5중사역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5중사역은 언제나, 옛날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디자인이 바로 5중사역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금 자신의 교회가 마땅히 되도록 부르시는

새 가죽부대가 바로 5중사역적 교회입니다.

 

자 이 새부대에 5가지 중요한 요소,

교회가 새부대가 되기 위해서는, 5중사역이 무엇인지 알아야 됩니다.

 

*복음전하는 자

이는 사람들을 전도해서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빌립 집사가 사마리아에 가서

이적과 기사를 행했을 때, 사람들이 구원 받았습니다.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복음전하는 자는 그런 일을 합니다.

 

*목사

이제 구원 받아 온 사람들에게 목사는, 안위(격려)하고, 돌보고, 보호하는 일을 합니다.

 

*선지자

선지자는, 환상을 보고, 그 교회를 향해서 방향을 제시합니다.

 

*교사

교사는, 가르치고 훈련시킵니다.

 

*사도

사도는, 질서를 만들고, 세우고, 다시 파송합니다.

 

이것이 바로 초대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가장 중요한 다이나믹스 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항상 복음전도자들은 사람들을 데려오는 일을 합니다.

그러면 목사는 그들을 양육합니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새포도주를 담을 수 있는 새 가죽부대입니다.

 

그래서 교회의 5중사역은, 사도적 교회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5중사역이 잘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집니다.

 

4: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지금의 교회 시스템은 목회자만 세워지지,

사실 평신도들은 잘 세워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5중사역이 이루어지면, 그리스도의 몸이 온전히 세워집니다.

성숙하여 그리스도의 충만한 분량에 이르게 됩니다. 4:13

 

이제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며, 물결에 앞뒤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머리가 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면에서 그분에게까지 자라가는

그것이 바로 5중사역의 결과입니다.

 

이 부대가 완성된 곳에서는 예수님의 충만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4:13

주님의 사랑과 긍휼이 풍성해지고

주님의 성품과 거룩이 넘쳐나게 되고

주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이 ...


그리고 주님의 의로우심이 나타나고

주님의 지혜, 주님의 능력, 예수님의 충만함이 나타납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나보다 더 큰 일을 행하리라

 

새포도주의 풍성함 같이 됩니다.

부대가 준비되면, 주님은 거기에 새 포도주를 담으실 것입니다.

 

 

2. 초대교회는 <5중 사역>이었는데,

오늘의 교회는 <목사 중심적 교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옛 부대는 목사만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5중사역자는 없고, 목사라고 불리는 한 사람 중심으로만 사역됩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회중이 주일날마다 와서 앉아 있습니다.

그들은 평신도라고 부르고, 신학적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들이라서

참석하고, 헌금하고, 성경을 읽고, 율법적 삶을 삽니다.

 

치유나 에언사역에 대해서는 전혀 배우지 않습니다.

가르치는 일이나 사역은, 언제나 목사만의 몫입니다.

 

그래서 이 목사님들은 항상 평신도를 돌보고, 위로하고, 격려하며

먹이는 일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구조가 '목사 중심적인 모델'인데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교회입니다.

 

사람들은 이 구조를 정상으로 보고, 이런 구조와 다른 것은 배척합니다.

 

이 성경적 5중사역의 구조가

지난 1500년 동안, 콘스탄틴 대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다음부터

이런 5중사역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렇게 1500년 동안 이런 '목사 중심 구조'로 내려 왔습니다.

다른 구조의 교회를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자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에서는, 목사는 교회를 관리, 운영합니다.

또 목사는 교회 사역을 수행합니다.

 

또 성경도 제일 잘 알아야 되고, 하나님과도 특별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목사님 한테만 가서 기도를 받고 있습니다.

또 목사 혼자서 종교의식을 집전합니다. 성찬식, 침례식, 결혼식, 장례식, 축사 등


제가 1982년에 교회를 개척해서 13년 동안 전통적 목회를 했습니다.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새벽기도 가서 인도하고

또 아침 10시부터 교회에 나와서 직원 조회부터 시작하고

교인들 체크하고, 오후에는 심방가고,

저녁에는 부부성경공부 인도하고...

 

1993(예수님을 강력히 만나는 거듭남의 체험)까지 그 이전 13년 동안

세례식, 결혼식, 장례식 등 각종 예식을 집례하고

또 대학교에 강의도 하고, 하여튼 이런 일을 하다보니까

제가 다 망가져 버리더라고요.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하니까요.

 

제가 잘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제가 못하는 부분도 목사니까 의례껏 제가 다 해야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주류 교회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목사가 가장 높은 직임이고, 모든 일을 다 감당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목사이며, 모든 성도들은 오직 목사만 쳐다봅니다.

 

이런 목사 중심 모델, 하나님의 새 포도주를 담을 수 있는 새 가죽부대가 아닙니다.


우리 한국교회의 예를 들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로버트 하이들러가 쓴 책에 미국교회의 예를 들고 있습니다.

이제 미국교회는 더 이상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옛 가죽부대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미국이 가장 큰 선교지 중의 하나입니다.

예수님을 진정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미국에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이 19천만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미국보다 많은 곳은,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뿐입니다.

그만큼 미국은 완전히 지금 황폐화 되었고, 선교지가 되어버렸습니다.

 

현재 미국교회는, 1천명의 성도와 6명의 목사가 (힘을 합쳐서)

1년 동안 단 한 명을 예수님께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미국 내 어떤 지역에서도 성도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에는 교회 다니지 않는 기독교인, 소위 '가나안 교인'이

15백만 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교회 평균 성도 수는, 1백명 미만이고, 그 숫자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 이쪽 교회에서 저쪽 교회로 수평이동해서 조금 성장하는 교회가 있기는 하지만,

전도해서 성장하는 교회는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목회자의 75%는 소진되었거나 의욕을 잃은 상태입니다.

 

목회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교회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회자 중 80%

나는 자질이 없고, 나는 목회에 접합하지 않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목회자 중 80%, 사모 중 84%가 낙담해 있거나

우울증을 겪고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 교회도 큰 차이는 없으리라 봅니다.

 

목회자 중 70%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사역을 접을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50%는 다른 일이 있을 경우, 사역을 떠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목회자 중 70% 정도는, 자기 생각에 친구가 될만한 사람이 곁에 없으며

그러한 많은 사람들과 늘 동떨어지고, 크레믈린 궁처럼 자신을 쉴드 쳐 놓았기 때문에

누군가와 같이 얘기 나눌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70%는 지속적으로 우울증과 싸우고 있으며

매달 1500명의 목회자들이 탈진하고, 도덕적인 실패를 하거나

교회 안에서의 다툼으로 사역을 떠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77%의 목회자 가정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있으며

50%가 이혼합니다.

사모의 대부분은 결혼 생활 중 가장 끔찍한 사건이

바로 사역을 시작한 날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모습이, 리더십의 스타일이라면

미국교회가 엉망진창인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목사 중심적인 교회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는 것입니다.

 

 

3. <5중 사역적, 사도적 교회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교회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언하셨습니다.

 

피터 와그너는 새로운 개혁, 종교개혁보다 더 큰 변화,

두 번째 사도직 시대가 임하고 있다2001년도에 말씀하셨습니다.

 

척 피어스는 지도자 혁명이 오고 있다지금 하고 있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신디 제이콥스 ‘5년 후에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교회를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변화를 위해서 교회를 부르고 계십니다.

25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사도적 체제와 5중사역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좀처럼 교회가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단지 소수의 교회에서 5중사역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왜 교회는 변하지 않는가요?

목사와 회중, 이런 상태로서는 참 성경의 가르침... 어렵습니다.

, 5중사역, 사도적이고 예언적인 교회, 모든 구성원이 사역을 하는데

지금 목사 중심의 교회는 이런 것들을 할 수 없습니다.

 

목사 중심적 교회와, 사도적 교회의 차이점은 뭘까요?

목사 중심적 교회는, 목사가 회중과 직접적인 가르침의 관계에 있습니다.

사도적 교회는 5중직임이 전체가 교인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시스템은, 작동 시스템이 다릅니다.

마치 마이크로소프트 컴퓨터와 애플 매킨토시 컴퓨터가 서로 호환되지 않는 것처럼,

서로 호환이 안 됩니다. 작동 시스템이 다르니까요.

 

1. 목사 중심적 교회는 필요 중심적 교회입니다.

그래서 양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원하고, 또 영적 양식을 일방적으로 먹여주고 합니다.

 

목사는 모든 사람들이 환영받았는지, 공급받았는지, 편안했는지, 보호 받았는지를 늘 확인하고,

교회에 누가 안 나오면 왜 안 나왔느냐고 구역장을 통해서 알아보고,

 

혹시 내 설교에 시험 받았느냐?’

목사들은 성도가 교회에 안 나오면 혹시 내 설교에 시험 받았는지?’ 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목사는 계속해서 사람들의 필요를 계속 채우고자 하는 것을 자기 역할로 합니다.

 

물론 우리는 이런 목사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안정과 위로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원하십니다.

목사는 종종 부흥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요?

등록교인들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목사는, 교인들이 불편한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항상 사람들의 필요에 맞추게 됩니다.

 

문제는 뭐냐면, 자라지 않습니다.

항상 10,20년이 지나도, 목사님이 나한테 별로 관심 가져주지 않아!

이렇게 섭섭해 합니다.

그 섭섭함을 없애 주기 위해서, 평생동안 또 목사들은 그 사람들에게 가서 섬기고,

그게 목사 중심적 교회입니다.

 

2. 사도적 교회는 비전 중심적교회입니다.

필요에 의한 모임, 그 이상의 소명과 목적을 깨달을 수 있는 모임을 원합니다.

 

제가 전통교회에 다닐 때, 저는 사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CCC에 가서 저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김준곤 목사님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자

‘52천개의 작은 부락에 교회를 세우고, 그곳에 선교사를 파송하자

김준곤 목사님이 항상 비전을 제시하고, 그런 사도적 마인드를 가지고 인도했을 때

제 속에서 사명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제가 자랐던 장로교 합동측 교회에서는 이런 사명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필요 중심적 메시지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도적 교회는 비전 중심적인 교회입니다.

그래서 각 사람을 향한 독특한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목적이 이루어지기까지, 만족함이 없습니다.

 

목사 중심적 교회에서는, 구성원을 평신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아마추어 기독교인 들입니다.

사역은 그들의 일이 아닙니다.

 

평신도가 낮은 수준의 사역을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사역을 너무 잘한다면, 목사는 위협을 느낍니다.

평신도가 자기 은사로 목사보다 더 잘 가르치면, 그 다음부터는 사역을 안 맡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바로 그런 일들입니다.

목사의 가치를, 사람들보다 성경을 더 잘 아는 것으로

또는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것으로 평가합니다.

 

그래서 목사들은 굉장히 피곤합니다.

 

그러나 사도적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사역자로 부름 받았고, 자기 직임에 따라 사역합니다.

각자 복음 전도자, 사도, 교사, 선지자, 목사의 기능을 십분 발휘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한 부분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기 소명과 역할이 있다는 것입니다.

각 사람은 자기 은사에 따라 사역을 할 수 있습니다.

 

성도가 효과적으로 높은 수준의 사역을 하지 않는다면

지도자는 실패한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 중심적 교회는, 지도자는, 성도가 사역할 수 있도록 구비시키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지도자의 목적은 사람들을 먹이고 지키고 돌보고.. 이런 것이기 때문에

성도들이 그렇게 사역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목사 의존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목사 중심적인 교회가 가지고 있는 아주 취약점입니다.

 

대부분 뭐든지 목사에게 와서 물어봅니다.

사업하는 것도 목사에게 와서 물어보고

자녀들 문제도 목사에게 와서 물어보고..

 

사도적 교회에서 지도자는 모든 믿는 자는 사역자로 구비시킵니다.

지도자의 가치는, 하나님의 방법을 알고, 그 일을 하는 사람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평가합니다.

 

지도자에게 가장 끔찍한 악몽은, 지도자만을 의지하고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사도가 세운 교회는, 목사 중심적 모델을 따르지 않습니다.

 

 

4. 그러면 목사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목사들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4:11 그가 혹은 목사들로 주셨으니..

목사들성경에 목사라는 말이 여기만 나옵니다.

 

그리고 사도바울이 편지를 쓰면서,

빌립보에 있는 목사 누구누구에게

갈라디아에 있는 목사 누구누구에게

이렇게 편지를 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당시도 그렇고, 사도바울이 살았을 때

아무개 목사라고 부른 사람이 성경에 한 사람도 나오지 않습니다.

‘OOO 목사

예루살렘 교회 당회장성경에 그렇게 전혀 안 나옵니다.

 

고전 12장에서 사도바울이 사역자의 순위를 말할 때

사도, 선지자, 교사

거기서 목사를 언급하지도 않았습니다.

목사는 초대교회에서 주된 직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직임이 엡4:11절에, 사도, 선지자, 복음전하는 자, 목사, 교사

이렇게 5중 직임이 나옵니다.

 

그런데 사도라는 단어는, 87회나 나옵니다.

선지자157회나 나옵니다.

교사121번이 나옵니다.

복음전도자3번 나옵니다.

목사는 단 한 번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엡4:11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어떻습니까?

사도라는 호칭 - 거부합니다.

선지자’ - 거부합니다.

교사’ - 주일학교에서나 인정해 줍니다. 교회에서 인정받아야 하는데요.

복음전도자도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요

오직 '목사'만 최우선적인 유일한 직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목사는 중요한 사람입니다. 물론 모든 직임이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최우선의 직임으로 계획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우리는 목사와 함께 무엇을 합니까?

목사를 없애야 됩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제 역할을 하는 목사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목사는 성경적 목사가 아닙니다.

 

어떤 목사는 사도적인 목사,

어떤 목사는 선지자적인 목사,

어떤 목사는 교사적인 목사

어떤 목사는 복음전도자적인 목사

 

척 피어스 교회 에서는, 척 피어스 목사님이 사도입니다.

그래서 척 피어스는 그 교회 전체적인 것들을 관장합니다.

 

그 다음에 동생 피스 피어스는 선지자입니다.

이 분은 기도해주는 것을 잘 하는데,

사람들의 재정적인 돌파를 가져다주는 기도를 해 줍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재정 상담을 하면서,

이 분이 해주는 대로 하면 돌파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지자적인 기름부으심이 임하면

그 교회는 그 기름부으심을 따라서 그 교회 지도권을 양도합니다.

 

그래서 피스 피어스에게 기름부으심이 임하면,

그 선지자가 교회에서 지도권을 당분간 행사합니다. 마치 당회장처럼요.

 

로버트 하이들러는 교사인데

그 분에게 기름부으심이 임하면, 그 분이 교회의 지도권을 당회장처럼 당분간 행사합니다.

 

그러니까 사도 한 사람에 의해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기름부어 주실 때,

그 교회가 운영되기 때문에 강력한 교회가 됩니다.

 

그런데 헌 부대는 모두를 같은 틀에 넣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모든 것을 다 행하고자 하다가.. 탈진합니다.

 

로버트 하이들러가 말했습니다.

자기가 가장 불행했던 때가 담임목사 할 때 였다고요.

 

왜냐면 담임목사를 하면서, 자기는 행정적인 것에 전혀 은사가 없었습니다.

사도적 은사가 없었던 것이죠.

 

하루는 척 피어스가 와서

로버트 하이들러, 당신은 이제 행정적인 것 하지 말고, 당신은 가르치는 것만 하십시오!’

그 얘기를 듣고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분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성경말씀 공부하는 것입니다.

잘 가르치지 위해서!

그 분의 메시지, 그 분이 쓴 책은 다 탁월합니다.

 

사도적인 교회에 대해 공부하기 원하시면

로버트 하이들러 척 피어스가 쓴 책에 보면,

지금 제 강의보다 훨씬 더 잘 설명해 줍니다.

 

그런데 그 분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는 일이 뭐냐, 말씀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것만 합니다. 가르칠 때 자기는 제일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를 해 달라고 하면, 자기는 설교초청에 응답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기도는 자기 아내가 더 잘 한다고, 그에게 부탁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지금 이 교회 안에도

사도적인 목사, 선지자적인 목사 등 5중 직임이 다 모여 있습니다.

다만 우리 각자가 자기 직임으로 자기 사역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하나님 나라 측면에서 큰 손해입니다.

 

대부분의 목회자가 비참한 이유가,

모든 것을 자기 혼자 다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스템의 잘못이죠.

 

목사라고 하는 호칭을, 계속 사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사도라고 하면, 너무 시중의 반응이 거세므로

사도적인 목사’, ‘선지자적인 목사’ ‘교사적인 목사

목사라는 호칭을 빼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 목사가 모든 것을 다 하는 사람이 된다고 하면, 너무 너무 비참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대로 해야 됩니다.

 

 

5. 목사 중심적 교회의 모델은 어디서 왔나요?

 

왜 오늘날의 목사 중심적 교회가 탄생 되었나요?

성경에는 분명히 5중사역이 있는데, 5중사역이 언제 없어져 버리고,

지금의 목사중심 체제의 교회는 언제부터 생긴 것인가요?

 

목사 중심적 교회의 생성은, 역사적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물론 초대교회 시절에는 없었습니다.

 

콘스탄틴 대제가 주후325년에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난 다음부터

그때부터 뭔가 바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5중사역을 하는 교회는 콘스탄틴이 아주 조종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조종할 수 있는 교회(목사 한 사람 중심적 교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때부터 내려오던 5중사역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안식일과 절기를 다 없애버렸습니다.

325년까지는 계속해서 교회가 안식일도 지키고, 또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예배를 바꾸어버렸습니다.

 

우리가 아는 예배는, 고린도전서 14장에 보면,

무리가 모였을 때 어떤 사람은 시를 하고, 어던 사람은 찬송을 하고,

어떤 사람은 예언을 하고, 어떤 사람은 방언을 하고, 통역을 하고,

옛날 모임은 가면 성령님이 임재하시는 그런 모임이었습니다.

예배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예배였습니다. 성경적인 예배!

 

그런데 콘스탄틴 이후로 장엄한 예전으로 바뀌었습니다.

팡파레가 울려퍼지고 성가대가 조직되고 가톨릭식 예배가 시작된 것이죠.

그때부터 바뀌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델이 어디서부터 왔느냐면,

이교도적인 미트라 라는 종교에서부터 왔습니다.

 

초대교회는 5중사역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콘스탄틴은 원래 미트라 교,

태양신을 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기도를 하다가,

태양 곁에 십자가가 나타나서, 막센티우스와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그 경험을 통해서, ‘, 십자가 예수님이 우리를 도와주었다

그러면서 개종을 하고, 예수님을 받아들였는데

실제로는 예수님을 다 잘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미트라 신앙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미트라 교는 뭐냐면, 제사장이 있고,

그 다음에 신전에서 집전하는 것이 바로 미트라 교였습니다.

 

제사장이 신전에서 인도했고, 그들을 Father로 불렀고,

대제사장은 파트리스 파드레(파더 의 파더), 줄이면 파파입니다.

 

반지를 끼고, 빨간 모자를 썼습니다. 그의 상징은 목자의 지팡이와 열쇠였습니다.

이게 미트라 교에서 행했던 그대로였습니다.

 

그런데 이 미트라 교가 중세교회로 오면서

그대로 제사장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사도, 선지자, 교사, 목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요,

중세에서는 뭐 목사라고 하는 단어도 없어졌죠.

사제(제사장 priest)과 교회 란 단어밖에 없었습니다. 제사장이 인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명칭이 미트라 교에서 사용하던 파더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대제사장 파파도 교황으로 그대로 사용했죠.

 

반지를 끼고 주교가 아니라 추기경은 빨간 모자를 썼는데,

미트라 교회를 본 딴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상징은 목자 지팡이와 열쇠 였습니다.

 

고대 가톨릭 교회 아래 땅에서, 미트라 교의 유물이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중세교회에 제사장과 관계가 계속되었죠.

 

그러다가 종교개혁이 일어났을 때도 이랬습니다.

1517년도에 종교개혁이 일어났죠. 그런데 제사장과 파더의 호칭과

이교도의 장식을 거부했지만,

그러나 제사장 중심의 형태는, 목사 제도로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오늘날의 목사 중심 교회가, 그렇게 탄생된 것입니다.

초대교회 모습이 회복되지 않은 것입니다.

 

오직 지도자의 이름만 사제(제사장)에서 목사로 바뀐 것입니다.

그러나 회중의 기본 구조는 전혀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목사 중심적 모델,

그 기원이 이교도적 알 수 없는 종교에서 발전되었습니다.

 

오직 제사장 만이 종교적 진리와 의식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알고 있다.. 라고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사람들은 아무 것도 모르는채 예배했으며, 온전히 제사장에게만 의존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목사 중심적에서 5중사역자 중심으로 변하는데 어려운 이유입니다.

 

목사중심적 교회는, 하나님의 계획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 모델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할 수 없습니다.

 

 

6. 어떻게 5중사역의 교회를 세울까요?

 

우리가 교회에 가면, 이 교회 목사님이 누구인가?

그렇게 궁금해 합니다.

이는 헌부대 적인 사고방식 속에 있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교회에 들어갔을 때, 이런 질문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교회 방문하면서, 이 교회에 사도는 누구인가? 이 교회에 선지자는 누구인가?

이 교회 교사는 누구인가? 그렇게 질문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데리고 기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회복하고 계십니다. 교회 구조를 회복하시고,

교회가 할 새로운 방법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사도와 선지자는 교회의 기초가 되는 직임입니다 교사는 말씀의 기초를 놓고,

사람들이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도록 훈련합니다.

 

복음전하는 자는, 잃어버린 영혼을 예수님께로 인도합니다.

목사는, 성도의 병을 고치고, 위로하며, 강하게 합니다.

이것이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패턴입니다.

 

 

7. 하나님은 이제 역사적으로 5중사역을 회복시키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마르틴 루터를 통해서 종교개혁을 하게 하셨습니다.

1517년 마르틴 루터가 구원의 교리를 회복했습니다.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받는다이것은 우리들에게 너무 익숙합니다.

지금은 이 신학을 이단으로 아무도 정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중세 가톨릭 시대에, 이런 신학을 주장했다가는

그를 잡아서 화형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마르틴 루터가 정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는

이 말씀의 계시를 깨닫고, 종교개혁을 주창했을 때,

그 전까지만 해도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는 얘기를 하면, 이단이 되었는데

그 종교개혁을 통해서 우리는 그 말씀을 마음껏 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런 마르틴 루터가 이렇게 대가를 치르지 않았으면

이런 말씀들을 지금 우리가 제대로 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 금년이 종교개혁 5백주년인데 지금 우리가 너무 당연히 하는 이 신학도,

당시에는 마음놓고 말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당시에 종교의 영에 압박을 받았던 많은 사람들이

성경대로 받을 수 없었고, 성경을 읽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마르틴 루터를 통해서 종교개혁의 깃발을 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성경을 보게 된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을 통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우리가 마르틴 루터에게 크게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성경에 있는데도 마음껏 얘기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뭐 꿈 얘기, 방언, 예언, 그런 얘기를 지금 마음껏 할 수 없습니다.

 

뭔가 종교적인 영이 꽉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개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1. 하나님께서는 1517년에 마르틴 루터를 통해서 <구원과 말씀을 회복>시켰습니다.

 

2. <성화의 회복>

그 다음에 1700년 요한 웨슬리를 통해서 성결운동이 나타났습니다.

칭의를 통해서 예수 믿으면 구원 받는다 라고 너무 가볍게

칭의의 복음을 주장했는데, 이제 아니다!’ 요한 웨슬레를 통해서

성결이 뒤따라야 된다며 성결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더 성화의 단계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3. 1906년도 윌리엄 시모어를 통해서 아주사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초자연적인 능력과 은사가 부어졌습니다. <성령운동의 회복>

 

그전까지만 해도 개별적으로 그런 성령의 은사를 체험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교회가 집단적으로 이런 성령 세례라든지, 성령의 은사, 방언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1906년도 아주사 거리에서 그런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을 때,

그 당시 대부분 교회는 그것이 잘못되었다고, 이단으로 정죄했습니다.

(1960년까지 그런 분위기가 이어졌죠)

 

그런데 윌리엄 시모어 라는 지도자가 대가를 치르므로 말미암아

성령세례 라든지,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날 우리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이것도 정말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될 일이지요.

윌리엄 시모어 감사합니다.

 

이런 대가를 치른 사람, 개척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후에 그런 것들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20세기를 통해서성경에 나타나는 것들을

계속해서 회복시키시고 계십니다.

1900년도 방언이 회복되었습니다.

아주사 운동을 통해서 방언이 이제 공개적으로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4. 그러나 1940년대에 <복음전도자의 회복>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때 복음전도자들이 (한 세대 전 무디, 생키 이런 분들의 시작으로)

그 이후 계속 복음전도자들이 1940년부터 순회전도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5. 1960년대에는 (5중 직임 중의 하나인) <‘목사의 회복>이 있었습니다.

1967년도에 예수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내게 강같은 평화, 작은 불꽃 하나가 큰 불을 일으키듯이

하면서 십대들이 주님 앞에 돌아오면서, 같이 모여서 성경공부를 했을 때,

그때 목자의 은사를 가진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목자로서 사람들을 돌보고 그 사람들을 계속해서 인도해주고,

그리고 기도해주고, 축사해주고, 하는 일을

그때부터 진정한 의미의 목사의 회복은 1960년대부터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6. 1970년대는 <‘교사가 회복>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케이 아더가 프리셉트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교사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1970년도에 진정한 의미의 교사가 회복되었습니다.

 

7. 1980년대에는 <‘선지자가 회복>되었습니다.

신디 제이콥스.. 이런 분들이 선지자 은사를 받은 때가 1980년대입니다.

스테이시 캠블도 그때 선지자 직임이 하늘로부터 주어졌습니다.

 

1980년대 선지자들이 굉장히 많이 일어났습니다.

엘리스 스미스도 이때 일어났습니다.

 

8. 1990년대는 <‘사도의 회복>이 있었습니다.

채안 목사, 랜스 웰라워, 마크 톱스, 우리 주변에 있는 그 사도들이

1990년도에 대거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사도적인 네트워크를 갖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 나라에는 교단의 영향력이 있지만,

미국은 교단의 영향력보다 사도적인 네트워크의 영향력이 훨씬 큽니다.

 

그래서 한 사도가, 예를 들면 채 안 목사 같은 경우는,

60개국에 25천 교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사도가 1990년대에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준비였습니다.

 

5백년 동안 하나님께서는 교회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일을 해 오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새로운 가죽부대, 5중사역 교회를 세우면

하나님은 새로운 포도주를 거기에 부어주실 것인데

정말 저는 WLI (Wagner Leadership Institute) 를 통해서 5중사역을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8. 지역교회 적용 사례

 

그런데 교회에서, 적용해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참 놀라운 일은, 생명수 교회 양결 목사께서

마크 톱스 목사에게서 5중사역을 배워서

 

배우고 난 후, 그 다음 주간부터 즉시 5중사역을 성도들에게 적용했습니다.

그때부터 5중사역을 실제로 시행해 보았습니다.

 

이제 5년이 지났는데,

그 교회가 5중사역적 교회로 아주 놀랍게 자라고 있는 것을 봅니다.

 

지난 번에 우리가 5중사역 세미나를 부산 생명수 교회에 가서 했는데,

거기서 말씀을 우리가 듣고, 또 우리 양결 목사께서 그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그 5중사역을 교회에 세팅했는지 우리가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교회 5백명 되는 그 어른들 가운데,

3백명의 사람들이 사역자로 계속해서 사역하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주일날에도 제가 가봤습니다.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러 갔습니다.

그랬더니 주일날 예배 끝나고 나서, 그 교회 본당에서 예언, 축사, 치유 사역이

그 교회에 예언 은사 받은 사람, 축사 은사 받은 사람, 치유 은사 받은 사람들이

다 이렇게 서 있고, 그 부산지방 뿐만 아니라, 마산에서도 오고,

또 삼척에서도 오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주일날 기도를 받으러 오는 것을 봤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그 환자복을 입은 사람들이 치유기도를 받으러 왔습니다.

그 옆에 있는 병원의 환자들이 소식을 듣고, 생명수 교회에 가면 치유를 받는다는 소문이 나서,

와서 기도받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그걸 보면서, ‘, 정말 놀라운 일을 하나님께서 시작하셨구나!’

5중사역을 제가 가르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적으로 교회에서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양결 목사께서 그 교회에서 5년동안 해 가면서

이제는 완전히 그 가르치는 매뉴얼, 교재도 만들고

교인들을 (5중사역자로) 그렇게 세우는 것을 보면서

 

, 이제 한국교회 안에 소망이 있구나,

한국교회 안에 이 5중사역의 역사가 시작되었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 이 시대에 새로운 5중사역의 교회를 세우기 원하십니다.

만약 우리가 계속해서 목사 중심적 교회로 간다고 하면,

여러분과 저는 지쳐서 탈진해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더 이상 우리 안에서 새로운 것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원래 하나님이 세우셨던 이 5중사역의 교회로 회복이 되어간다면

우리나라 교회는 소망이 있습니다.

다 해봤지 않습니까.

 

저는 <평신도를 깨운다> 교육도 1기로 받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가 교회 안에서 <평신도를 깨운다>를 해 봤는데

3년 지나고 난 다음에는 옛날로 다시 돌아가더라고요.

 

왜요? 가르치는 것만 헀으니까요. 교육만 시켰으니까요.

삶에서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가 터지지 않으니까,

3년 되니까 다시 목사님, 또 다른 프로그램 없어요?’

 

그래서 제가 견디다 못해서 미국으로 갔습니다.

가서 안식년을 가졌습니다.

교인들이 저보고 새로운 것을 내놓으라는데, 줄게 없었거든요.

 

그렇게 해서 미국에 가서 제가 헤까닥 뒤집혀 돌아와서

완전히 예배 갱신을 일으켰습니다.

 

그랬더니 예배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고, 예배 가운데 치유가 나타나고,

예배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예배 가운데 사람들이 변화되고..

 

여러분, 제가 이렇게 보니까 새로운 부대가 준비되지 않으면,

여기 세미나에 와서 배우고 간 것들을 아무리 해도 부대가 헌 부대이면,

여기 와서 배운 것을 하나도 교회에서 써 먹지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 양결 목사 교회처럼, 이렇게 새부대로 만들어놓으니까

배운 것들을 계속해서 흘러 보내고,

그리고 제가 그 목사님 교회 교인들에게 가서 기도를 받고 왔어요.

 

특별히 한국적인 예언들은

조정manipulation의 영이 많습니다. 조금만 뭐 하면 금식하세요!’ 그럽니다.

사흘 동안 금식하세요!’

 

물론 금식하면 좋죠. 그런데 한국적인 예언들은 딱 보면,

, 금식 한 나흘 해야 되겠습니다그리고 조정합니다.

 

그런데 교인들의 기도를 제가 받아보니까

WLI에서 가르치는 것 그대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세워주는 예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보화를 찾아주는 기도를 해 주더라고요.

 

여러분, 예언은 다른 게 아닙니다 뭘 많이 뽑아내는 게 아닙니다.

그 사람 안에 있는 보배를 찾게 해 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어떤 부르심 속에서 살아가는가를 찾게 해 주는 것이

바로 예언입니다.

 

그런 예언들이 터져나올 때 교회가 생명력 있는 교회가 되고,

교회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생명수 교회(양결 목사)에 가서

, 한국교회에 소망이 있다!’

 

G12도 제가 알고 있고, 여러 가지 가정교회 그런 것, 저도 많이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미국 가면 가정교회하는 대표자를 만납니다.

그는 홍목사님, 지쳤습니다. 섬기다가 너무너무 지쳤습니다  *가정교회 주요 특징 및 방향이 '섬김'

 

여러분 교회는 그게 아니잖아요. 교회에 들어가면 불이 임하고,

성령의 바람이 임하고, 성령이 충만하고, 다른 방언으로 말하고,

예언이 임하고, 꿈이 열리고,

치유가 일어나고,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그 임재가 나타나고,

천사들이 왕래하고, 그런 것이 교회 아닙니까!

 

그런 역사들이 나타난다고 하면, 새로운 무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새 무대를 준비하지 않으면, 항상 그 옛부대에 새로운 것을 부으면 터질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교회가 새로운 부대를 준비해야 되는데,

이제 여러분, 교회를 개척할 때, 교회를 선택할 때,

이제 목사 중심적인 교회로는 소망이 없습니다.

 

지금 그 목사 중심적 교회는, 이제 이미 임상실험을 통해서 안 된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새로운 부대, 5중사역이 교회 안에 나타나야 합니다.

 

제가 놀란 것은, 저 생명수 교회 교회들은 눈초리가 다르더라고요.

한 사람이라도 붙잡아서 축사해주려 하고, 한 사람이라도 더 예언해주고,

한 사람이라도 치유해주려 하고.. 그런 것을 보면서,

 

여러분 교회 문화, 변화시키는 것 쉽지 않습니다만,

저는 다른 건 다 열심히 했는데, 기도회는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더라고요.

아무리 기도를 열심히 하자고 그래도, 성도들이 안 따라오더라고요.

 

세미나 하는 사람 초청하고,

부흥사 와서 말슴 전한다고 하면 다 옵니다.

그런데 기도회에 나와서 기도하자그러면, 성도들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당시에 제가 기도를 안 하니까, 성도들이 귀신같이 아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일에는 열심을 내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기도하는 사람으로 바뀌어지니까

뭐라고 안 해도 교인들이 기도하러 나오더라고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 5중사역에 그런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우리가 준비해 놓으면,

교인들이 살아납니다.

 

마치 시들했던 그 나무들이 단비가 내릴 때 살아나는 것처럼,

교회가 살아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그런 교회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개혁을 얘기하지만,

뜬구름 잡는 개혁은 이제 그만입니다.

우리가 개혁하기에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어렵지만 교회구조를 개혁하는 일입니다.

 

왜냐면 우리가 목회자 아닙니까.

좀 개혁하다가 쫓겨나면 어때요?

저는 쫓겨나면, 그것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저는 제 삶에 많은 고난이 있었습니다.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제게 가장 하나님께서 주셨던 말씀들이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하나님이 우리의 것이라! 왕이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여러분, 정말 이 개혁을 하다가, 때로는 넘어질 수 있습니다.

개혁을 하다가 우리가 정말 많은 사람들한테 따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이 새로운 부르심을 부어준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넉넉히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명자가 될 것입니다.

 

왜냐면 제가 19931231, 주님이 제게 나타나셔서

내가 너를 통해서 새 일을 행하리라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하고 난 다음에, 제가 아무리 다른 사역을 하려고 해도,

다른 것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원을 계약했지만 두 번이나 제가 실패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떠났습니다.

나 좀 그만 목회하고 싶습니다그래도 예수님은

전혀 제 얘기에 동의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면서 기도만 하면 다시 사도적인 교회를, 5중사역의 교회를

제 마음속에 불타 올랐던 것이, 사도적 교회, 5중사역의 교회였습니다.

 

여러분, 정말 하나님이 불러 주시면, 사도바울을 불러서 너는 나의 그릇이다라고 말씀했을 때,

그 사도바울이 모든 고난을 이기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서

자기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가 이번 이 컨퍼런스를 통해서, 정말 이 5중사역의 부르심으로 완전히 새롭게 된다면,

우리를 막을 수 있는 세력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왜냐면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서,

5중사역의 기름부으심이 여러분에게 부어지기를 축원합니다.

다같이 일어나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