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인물별 분류 (해외)

여러 설교 중에 언급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

LNCK 2018. 2. 22. 13:29

www.youtube.com/watch?v=QYl6NLPx7mw

여러 설교 중에 언급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

              1918~2018

    

성령의 임재가 강력했던 초기 빌리 그레이엄 집회

 

존 파이퍼 목사의 증언

수년 전에 저는 애너하임의 빌리 그리이엄 전도단의 집회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날 밤 그곳에는 약 5만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저는 좌측 옥외 관람석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안마당을 가득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이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How Great Thou Art"이라는 찬송을 부를 때,

저는 몇 소절을 따라 부르다가

그만 밀려오는 감동에, 더 이상 찬송을 계속 부르기가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저는 그와 같은 감동적 찬양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무려 5만 명의 성도가, 다 함께 성령에 충만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마음에 큰 감동이 밀려와서, 저는 그 감동적인 순간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저는 그 날, 미래 천국의 광경을, 작고 미약하게나마 목격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존 파이퍼 설교 중

 

1963년 빌리 그레이엄 집회

저는, 그가 1963년도 켈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콜로세움에서 설교할 때

그 집회에 참석했었습니다. 내가 차에서 내렸을 때,

나는 벌써 공기에 있는 성령님을, 내 몸의 전율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콜로세움에 걸어 들어가면서, 나의 머리카락들은 다 치솟았습니다.

나는 성령님이 아주 강력하게 임재하심을 느꼈고,

그 집회 장소 모든 곳에, 마치 전기가 흐르는 듯한 성령님의 임재가 느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날 그 큰 경기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조용해 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의 임재의 특징 중 하나는, 침묵이요, 고요함입니다.)

 

그날 연합성가대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려고 일어섰을 때,

작은 핀이 떨어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을만큼, 분위기가 고요하고 엄숙했습니다.

 

그날 빌리 그레이엄의 설교는 너무나 강력해서,

오늘날까지 나는 그것을 생생이 기억합니다!

 

그 후 나 Robert Hymers 는 수 십 년 동안, 빌리 그레이엄의 다른 도시에서 열렸던 집회들에

6번이나 더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제가, 1970년대 초에, 켈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집회에 갔을 때

그의 설교에서, 성령의 능력은 미약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은 1950년도와 1960년대에 아주 유명한 설교자 였습니다.

그의 설교는 그당시 전율을 일으키는 설교였습니다.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충격이 있었습니다.

 

나는 오늘날에도 이렇게, 전율이 일어나는 설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성경 교사해설자들이 있지만,

다 밋밋하고, 전율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1960년도에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에서, 빌리 그레이엄의 설교를 들어보십시요.

그는 노아 시대처럼 설교합니다, 사람들이 홍수가 오기 전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설교했습니다,

-로버트 하이머스 설교 중

 

빌리 그레이엄 집회에서 거듭난 찰스 프라이스

저 찰스 프라이스는, 12살까지, 육에 속한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12살 때, 우리 도시에 한 달에 한 번씩 '청소년 집회'가 열렸는데,    Youth for Christ

하루는 그 집회에서 <부메랑의 그림자>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호주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 집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

호주 오지에 사는 한 목장 주인이,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는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 영화가 끝날 즈음,

저는 제가 크리스천이 아닌 것을 깨달았고,

제 마음속에, 크리스천이 되고 싶은 소원이 생겼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어떤 분이 나와서,

크리스천이 되기 원하시는 분은 앞으로 나오십시오.’ 라고 초청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주섬 주섬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는데,

저는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앞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냥 제 자리에서, 그 영접 기도를 따라 했습니다.

-찰스 프라이스 설교 중

 

1954년에,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런던 집회를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12주간 동안, 매일 저녁에 집회를 인도하셨는데,

이 집회는 당시 영국 전역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 당시 영국의 주류 교단들은, 신학적으로 상당히 자유주의적이었고,

그 즈음에 목사님이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어떤 기자가 말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이번 집회를 통해서

영국의 기독교를 50년이나 후퇴시켰다.. 말하는 목사들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그러자 빌리 그레이엄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만약 나 때문에 기독교가 50년이나 퇴보했다면, 제가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제 목표는, 기독교를 2천년 전의 시간으로 되돌려놓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도적 전통(2천년 전 기독교)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찰스 프라이스 설교 중

 

 

인터뷰

 

 

빌리 그레함 목사님이 은퇴하실 때, 누가 이렇게 질문을 드렸습니다.

 

목사님의 평생 사역 중에, 이제 은퇴하시는 시점에서

 

특별히 깨달아 지는 점이 혹시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그동안 저는 복음이 교회 바깥에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고,

 

한평생을 교회 바깥에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살아왔는데,

 

지금 은퇴할 즈음에 깨닫고 보니까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유기성 목사 설교 중

 

 

노후의 어느 인터뷰

몇 년 전에 한 기자가,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을 만나서 인터뷰했습니다.

지금 목사님이 많이 연로하신데, 만약에 목사님이 중년을 다시 살게 되었다고 가정할 때,

그때는 지금과 달리 살고 싶으신 것이 있으신지요?”

 

그때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제가 연구를 더 많이 하고, 기도를 더 많이 하고, 여행(집회)을 좀 더 작게 다니고,

집회 약속도 좀 더 적게 잡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제 삶을 다시 살게 된다면, 기도와 묵상을 좀 더 많이 하고,

주님과 사랑의 교제를 더 많이 하며, 좀 더 깊이 영원을 묵상하며 살 것 같습니다.”

 

훌륭한 믿음의 선배의 삶을 사신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도,

자신의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되돌아보니,

<좀 더 영원을 생각하며 살지 못했던 것 같다.

내가 만약 다시 살게 된다면, 좀 더 영원을 오래, 깊이 생각하며 살겠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제가 목회자 디너 모임에 가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회자가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 당신은 살아생전에 참 많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그런데 혹시, 아직 더 남은 일이 있다.. 아직 하지 못한 일이 있다.. 라고

 

생각되시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한 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주저함 없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건 세계복음화도, 전도집회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제 아내 룻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사실 룻 사모님은, 몇 해 전에 먼저 소천하셨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은, 여러 곳을 방문하시면서, 많은 성취와 업적을 남기셨지만,

 

한 가지 후회랄까, 자기 삶을 되돌아볼 때, 미진한 부분이 남아 있었다면,

 

그것은 가족과 함께 더 오붓한 시간을 가지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신 것이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정말 혼신을 다해, 주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셨지만,

 

그런데 우리는.. 엉뚱한 일에 매달려서 시간을 다 허비하고, 나중에 후회할 수 있습니다.

 

-그렉 로리 설교 중

 

 

전도는 기술이 아니라 삶!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지도아래 세계 132개국으로부터 온 4천여 명의 목회자들과

전도자들이 함께 모여서 전도대회를 가졌는데 은혜와 감동이 충만한 대회였습니다.

 

암스테르담 대회가 정한 성구가 바로 딤후4:5이었습니다.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딤후4:5).

 

암스테르담 전도대회 때 빌리 그레이엄 박사는

전도는 기술이 아니라 삶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도는 변화된 사람의 삶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전도는 기술이 아니라 삶이다.” 빌리 그레이엄 박사는

전도자가 전도자로서의 성결한 삶을 잃으면 전도자로서의 삶은 끝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명혁 목사 설교 중

 

 

 

한국교회 부흥에 한 축을 감당했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

 

1920년대에는 김익두 목사님을 중심으로 부흥운동이 전개되었고

1930년대에는 성결교회 부흥운동과 더불어

이용도 목사님의 신비주의 운동이 시작되고

1950년대에는 김치선, 한경직, 김준곤 목사님 중심으로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1970년대에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오셔서 여의도에서 대형집회를 여셨고,

이 시기에 CCC가 한국 전도에 큰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한국교회가 지금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하용조 목사님 설교 중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신앙자원

 

한국 목회자에게 사석에서 밝힌 빌리 그레이엄의 기도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도 부흥 성회에 앞서 충분히 기도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강단에 서시면 자신이 스스로 공중에 붕 뜬 상태에서

(실제로 공중부양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느낌이 취한 상태라는 것)

메시지를 전하신다고 합니다. 이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누구든지 약 4시간 이상 간절히 기도하고 강단에 오르면,

평소 때와는 엄연히 다른 성령의 능력이 나온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한국 방문 때 사적인 자리에서

그의 사역에 세 가지 열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첫째 기도요, 둘째도 기도요, 셋째도 기도이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초대교회와 같은 기적적인 부흥을 맛보기 위해서는

우리는 더욱더 기도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기도의 부흥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능력의 비결 integrity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9번이나 취임 축복 기도를 해 주신 목사님.

60년 동안,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온 국민에게 존경받는 목사님이었던 비결은

최고 정상의 기독교 지도자라는 높은 위치, 명성 때문인가요?

 

큰 단체를 이끈다는 그의 리더쉽 때문인가? 그래서 존경받는가요?

결코 아닙니다.

 

그의 영향력은 바로 integrity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마음밭의 순수함을 지켜려고 누구보다 무진장 애를 쓰신 분이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시대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살아오신

능력의 근원이 바로 integrity 였습니다.   -오정현 목사 설교 중

 

교회를 조직하지 않고 교회를 돕는 복음전파자

오늘날에도 빌리 그레이엄 같은 복음전도자들은 교회를 조직하지 않습니다.

대규모 전도 집회를 열지만, 결국에 사람들을 지역 교회로 인도합니다.

그는 멘토요, 복음전도자였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훌륭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경력이 가히 어마어마합니다.

 

1940년에 사역을 시작해서, 반세기 이상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면, 할 말이 엄청나게 많을 것입니다.

 

-내가 언제 어디가서 집회를 했는데, 사람들이 몇 명이나 모였고,

 

-그 나라 대통령이 참석했고, 국회의원 몇 명이 나왔고,

 

-모인 사람들 중에 몇 명이 결신했고, 어떤 기적들이 일어났더라..

 

이런 얘기를 하려고 했다면, 수도 없이 하실 말씀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분의 메시지를 들어보면, 그런 말을 일절 하지 않습니다.

 

그는 항상 어디를 가든지, 복음만을 선포하십니다.

 

(성공한 자신의 스토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십니다.

 

 

그리고 청중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날 것을 종용하십니다.

 

그것은 5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의 명성과 인기가.. 그의 메시지를 변화(변질)시키지 않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본보기를 따라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김영준 목사 설교 중

 

 

항상 좁은 길을!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사모님이신 Ruth Graham여사는 그의 자서전에서

자신은 어떤 갈림길에 설 때면, 항상 좁은 길을 택하며 살았다고 회고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외면하는 길, 더 힘들고 어려운 길,

더 많은 수고와 순종이 요구되는 길을 선택한 것이

그의 인생에 항상 결정적인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일화

 

김영준 목사의 기억

수년 전 제가 대학에 다닐 때,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저희 (Yale?) 대학에 오셔서 설교를 하신 적이 있는데

그 때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자기 방에 들어가면 라디오부터 켭니다.’

 

그게 벌써 30년 전의 일이니까, 그 때에는 라디오를 켰지만

요즘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그것을 대체했습니다.

 

방에 들어오면 라디오부터 켠다.’는 말은, 한 순간도 침묵하지 않는다는 얘기에요.

한 순간도 조용한 시간이 없다는 말입니다.

 

사람이 침묵할 때가 있어야, 하나님을 생각할 수도 있고

기도를 할 수도 있고, 영성을 개발할 수도 있는데

혼자 있는 시간에도 조용하지 않다면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과 교류할 수 있겠느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똑 같은 죄인

 

유명한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한번은

 

어느 교회 헌신 예배에 초빙을 받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설교를 마치고 나니 한 평신도 지도자가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목사님,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교인들 가운데 자주 술에 취해서 덕을 세우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징계해야 하지 않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대답하기를

 

에베소서 5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그랬으니

 

권면해서 듣지 아니하면 징계를 해야지요.

 

그러나 그 구절 뒤에 이어서 보면,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 했으니

 

성령 충만함을 받지 못한 사람도 동시에 징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라고 했답니다.

 

 

술 마시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내가 정말 성령이 충만하고 사랑이 충만해서,

 

내 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가는 역사가 없는 것도, 똑같은 죄라는 것입니다.

 

-유기성 목사 설교 중

 

 

 

어떤 목사님이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에게 질문했습니다.

 

교회에 부흥을 일으키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그 목사님에게 이렇게 대답하였답니다.

 

목사님 자신이 방해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무슨 말입니까?

 

가정이나 교회나 직장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애물은 우리 자신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자기를 드러내려 하고, 최고가 되고, 존경 받기를 바란다면

 

그 분이야 말로.. 방해가 되기 십상입니다.

 

-유기성 목사 설교 중

 

 

걸프 전 당시 기도

 

걸프전 당시만 해도.. 미국의 영적 상태가 겸손했습니다.

 

911사태로, 비록 일시적인지 모르지만 전국에 걸쳐, 또한 전세계에 걸쳐

 

까맣게 잊어버린 듯 했던 기도운동이 다시 일어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지만,

 

걸프전(19911)을 기억하십니까?

 

뉴욕에서 모든 교회가 얼마나 가득 메워졌었는지 기억하십니까?

 

<3일에 걸친 전일 기도>를 기억하십니까?

 

 

기억하고 계십니까? 전국이 기도로의 부르심을 받았었습니다.

 

당시 대통령 아버지 부시가 빌리 그레이엄과 더불어 무릎을 꿇고

 

기도로 밤을 지샌 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마도 걸프전에서 쉽게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가 거기에 있을 것입니다.

 

(걸프전 당시 미국 전사자는 단 50명 내외, 그 중에 40명은 미군끼리 서로 교전으로 인한 사망이었음.

 

-데이빗 윌커슨 설교 중

 

 

F. 케네디가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을 백악관으로 초청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목사님! 인류 역사의 방향은 어디로 흘러가고 있습니까?’

 

 

이때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가지고 있던 성경을 들면서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내가 가진 성경에 의하면,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향하여 흘러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네비게이트와 한 때 협력

빌리 그레함은 전도를 하면서 양육이 뒤따르지 않아

전도했던 사람들이 다 사라지는 상황을 경험하고

도슨 트로트맨에 도움을 청했다.

그래서 빌리 그레함이 전도 집회를 하면 도슨 트로트맨이 회심자들을 양육했다.

-도슨 트로트맨

 

 

수년 전에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세계를 순회하면서 캐나다에 간 일이 있습니다

아침에 숲속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나는 캐나다가 자연의 아름다운 나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일본에 갔습니다

공장이 요란한 엔진소리와 출근을 알리는 싸이렌 소리에 아침을 깨었습니다

일본은 산업의 나라요 경제의 나라임을 알았습니다

 

나는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에 갔습니다

새벽기도회를 알리는 차임벨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주님이 지키시는 나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성덕 목사 설교 중

 

 

 

유년 및 성장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작은 읍내 한 주일학교에서

 

어린 개구쟁이 소년 빌리에게 장래 비전을 심어주신 한 할머니의 영향력이

 

그를 금세기 최고의 전도자가 되게 하는 영적 혁명을 일으킨 것입니다.

 

 

미국 시골마다 다니면서 부흥회를 인도하는 순회 부흥사가 있었어요.

 

특별히 유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시에 있는 큰 교회에서는 부흥회를 못하시고

 

천막을 가지고 시골마다 다니면서 부흥회를 하던

 

모다카이햄이라는 부흥사가 있었습니다.

 

 

      

어느 마을에 가서 부흥회를 인도하는데

 

16살 된 청년 하나가 하나님께 헌신을 결단하여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가 나중에 세계적인 전도자가 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입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자기에게서 성령의 능력이 떠나가시면,

 

자신은 진흙 한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100년에 한 사람 날까 말까한 기독교 지도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를 따라 교회를 다녔으나

 

믿음도 모르고 그냥 다니기만 했으며, 문제만 일으켜서, 부모와 교회에 눈엣가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하루는, 잭슨 목사님을 모시고 가진 부흥회에서

 

부흥사의 설교가 어찌나 가슴을 콕콕 찌르는지

 

자신도 모르게 통회하고 자복하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성령이 역사하셨든지 땅바닥에 꿇어 앉아 일주일간을 울었습니다.

 

 

 

기도하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아 넌 말씀 전파자가 되어라"

 

그래서 신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종윤 목사 설교 중

 

 

오늘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16살 때 어느 날 동네 교회 부흥회에 참석합니다.

 

      

친구인 트럭 운전사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빌리는 운전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친구는, 빌리에게,

 

오늘 밤 운전대를 맡길 테니, 교회 부흥회에 같이 가자고 설득합니다.

 

 

      

빌리는, 친구 말을 따라 그 밤 부흥회에 참석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운전대를 더 잡아보고 싶었던 것입니다. 어쨌든...

 

     

 

빌리는, 첫날은 맨 뒷자리에 앉았습니다.

 

모르드개 햄 목사가 로마서 58절에 의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설교했습니다.

 

      

 

다음날은 중간 자리로, 그 다음날은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 그는 회심하였습니다.

 

      

 

4년 뒤 신학교에 들어갔고,

 

그것이 오늘날 빌리 그레이엄이라는 특출한 부흥사가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는 후에 고백하기를 이웃 친구가 그날 밤 내게, 트럭 운전대를 맡기며

 

부흥회에 가자고 해서.. 그렇게 간 그 발걸음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는 전혀 뜻하지 않은 통로를 통해 주어지기도 합니다.

 

-이정익 목사 설교 중

 

 

그 외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수 만 명 교인 앞에서 설교하는 기쁨보다

 

죽어가는 한 영혼에게 전도하는 길을 선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한경직 목사를 가리켜

 

제가 가장 존경하고 사모하는 분이라고 부르며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목회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김명혁 목사 설교 중

 

 

 

몇년 전 타임지에 세계적인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와

 

그 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에 대한 기사가 커버스토리로 다뤄졌습니다.

 

제목은 [돌아온 탕자] 였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과 그 사모님은 얼마나 훌륭한 분들입니까?

 

그런데 그 큰아들은 열두 살 때부터 스물 두 살 때까지 완전히 곁길로 탈선하였었습니다.

 

독한 위스키 마시기를 좋아하고, 총 쏘는 것 좋아하고,

 

오토바이 폭주족에 완전히 비행 청소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예루살렘 한 호텔에 앉아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내가 이렇게 살수는 없지. 나의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

 

아버지의 말씀을 거역하고 뛰쳐나왔지만 이렇게 살아서는 안돼' 하는 생각이 계속 되살아났습니다.

 

 

      

그러다가 마침 호텔 방안에 있는 기드온 협회의 성경을 펼쳤는데, 로마서 8:1절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그 말씀이 한 눈에 들어오면서 , 하나님은 나 같은 사람도 용서하시는구나하는 마음에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지금 아버지 빌리 그레이엄의 후계자가 되어

 

전 세계를 순회하는 복음 전도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부산 해운대에서 20만명 이상 모였던 대부흥집회도

 

그가 이끄는 전도단이 주축이 되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 아들 프랭클린의 일화 설교 중 발췌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맏아들 프랭클린 그레이엄이 젊었을 때입니다.

지금은 프랭클린 그레이엄이, 아버지의 사역을 이어 받아 열심히 섬기고 있지만,

그가 22세까지는 완전히 반항하는 아이였습니다.

 

아버지는 세계적인 목사님이라서,

온 세상이 그 아들, 자기를 주목하고 있으니, 스트레스가 오죽했으리요!

 

그래서인지, 그는 십대 후반부터 부모에게 반항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머리 길게 세우고, 선그라스 끼고, 가죽잠바 입고, 모터 싸이클을 타고 다녔습니다.

 

자기 아버지가 빌리 그레이엄인 것이 너무 싫어서 반항하며 살았는데,

언제 마음이 바뀐 계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가 22세 때, 큰 굉음을 울리는 오토바이를 타고 집에 왔는데,

보니까 아버지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이사들과 모여서

집 거실에서 중요한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들 프랭클린은 발소리를 뚜벅 뚜벅 내면서 집안으로 걸어들어 왔는데,

그 때 아버지가 일어나더니 자기 어깨에 손을 얹고는

이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이 사람이 제 아들입니다!’ 하면서 아들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그 때 프랭클린은 마음에 크게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반항하는 나를, 아버지께서 끝까지 받아주시는구나!’

이렇게 숨기고 싶은 부끄러운 아들을, 이사들에게 일일이 소개하시는구나!’

 

(설교자)는 그 기사를 읽은 후에

내 자녀들이 (프랭클린처럼) 아무리 철따구니 없이 휘젓고 다녀도

절대 내 마음에 시험 드는 일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을 본받아,

나도 어디를 가든지, 우리 자녀들을 자랑스럽게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아무렴 누가 뭐래도 내 자녀이니까!

 

20089, 저는 노스 케롤라이나 샬럿(빌리 그레이엄의 고향)에서 집회를 인도한 후

빌리 그레이엄 라이브러리를 방문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기념관 입구 우편에는 20076월에 세상을 떠나간 대 전도자의 부인

루스 그레이엄 여사의 소박한 묘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묘 앞에서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낀 바가 있었습니다.

그 묘비에는 자신이 죽기 전 선택했다는 비문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The End of Construction. Thank You for Your Patience.

   공사 끝! 그동안의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이동원 목사 설교 중

   

어느 분이 <빌리 그레이엄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그레이엄 목사님이 약 80세 경에 직접 쓰신 책을

한글로 번역한 책이었습니다.

 

5백 페이지 되는, 보통 책의 두 배나 되는 분량이었지만

이상하게도 처음부터 끝까지

별로 은혜 되는 내용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기독교 신앙서적은, 그래도 보통 은혜가 되는 것이 그 특징인데

어떻게 그 두꺼운 책이, 시종일관 처음부터 끝까지

전혀 은혜가 되지 않았던 것일까요!

 

처음에는 그레이엄 목사님이 뭔가 책을 잘못 쓰셨든지,

번역이 잘못 되었든지..

어쨌든 뭔가 잘못 되었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서 곰곰이 생각해 보니,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자서전을 쓰시면서

지극히 평범한, 겸손한, 보통 사람 빌리 그레이엄을 묘사하신 것입니다.

 

자기 집회에 있었던 놀라운 기적, 신유의 기적이라든지..

그런 것은 일절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집회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운집했으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결신 했는지에 대해서도.. 그 숫자 등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대통령은 물론이고, 세계 정상들을 만난 기록을 적기는 했지만

그걸 장황하게 업적 식으로 늘어놓지 않았습니다.

 

그저 마치 신문기사를 쓰듯이,

사건만 간략히 기록으로 남기듯이 건조하게 쓰셨습니다.

 

한 사람의 독자의 입장에서 바란 것은

놀라운 기적, 초자연적인 역사, 대중들의 회심.. 뭐 이런 장황한 것이었으나

 

목사님은 놀랍도록 냉정하게,

자신은 그저 보통 사람이요, 특별히 별다를 게 없는 사람이라고..

그저 자기 앞에 놓여진, 하나님이 주신 임무만 그때 그때 감당했노라고 하시면서

전혀 자기를 어필하거나, 위대하게 내세우지 않으셨습니다. 그 자서전에서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 책이 지루하다고 생각했지만,

깊이 생각해보니, 지루한 게 아니라, 지극히 겸손하고 올바른

신앙자원 이란 것을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 아래는 녹음 이후에 수집한 자료 .............................  

 

 

▲데이비드 플랫 목사의 설교 중에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장례식을 보시거나

그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그는 문자 그대로 180개 국가의 수백만 명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분에 관해 좋은 이야기가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향한 사랑, 그분이 노인이 된 후에도

그 사랑을 보고 들을 수 있었죠.

그분의 자녀들을 불러모아 몇 시간씩 성경을 읽어 주었다고 합니다.

 

가족을 향한 사랑, 자녀마다 아버지를 향한 존경심을 품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내를 향한 사랑, 아내 룻이 생의 마지막 때에 침대에만 누워있을 때도

아내의 침대 옆에 앉아 몇 시간 동안

아무 말 없이 서로를 바라보곤 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99세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그의 장례식이 있던 금요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은 떠났지만 복음은 계속됩니다.

그의 장례식뿐만 아니라 빌리 그레이엄의 삶으로 인해

전 세계의 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사망이 그리스도를 막지 못했고 사망이 교회를 막지 못합니다.

이것이 역사의 증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