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에 유행하는 미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 잭 푸닌

https://www.youtube.com/watch?v=UhloqRhQ8YE 

◈말세에 유행하는 미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살후2:10, 히12:1~4     출처, 정리

Counterfeit Revival, 정리

  

예수님과 사도들은 마지막 날에 나타날 특징으로

-광범위한 속임과

-많은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날 것을

반복해서 경고하셨습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우리는 이런 경고가

현실로 드러나는 것을 목격해 왔습니다.

 

왜 수 백만 명의 크리스천들이

이 거짓 선지자들과 모조품 부흥에 속고 있습니까?

 

그리고 왜 그렇게 많은 설교자들이 부도덕과 탐욕에 빠져들고 있습니까?

다음은 제 잭 푸닌이 생각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1.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신약 성경이 가르치는 것을

신중하게 듣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신약성경을 주의 깊게 공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신약의 가르침이 아니라

지도자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2. 신자들은 초자연적 은사나 기적의 나타남 등 성령의 외적 은사를

신앙 인격 같은 성령의 내적 열매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3. 물질적 부요를 신령한 영적인 부요보다

더 가치 있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4. 일부 신자들은 감정적 고조나 심리적 조종 manipulation을

진정한 성령의 역사와 구분하지 못합니다.

이것 역시 신약성경에 대한 연구의 무지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5. 그들은 심리적인 신유와

예수의 이름의 능력에 대한 초자연적 신유를 구별하지 못합니다.

 

6. 정서적 흥분과 이상한 육체적인 이상 현상이

주님이 주시는 내적인 기쁨보다 그들에게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7. 지도자들에게 사람들을 향한 사역이

하나님과의 내적 동행보다 더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사역에 바빠서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못 내고 있습니다.

 

8. 지도자들에게, 사람들의 인정이

하나님의 인정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9. 신자들이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헌신했는지에 관계 없이

일단 교회에 몇 명 나오는지 숫자를 중요하게 여기는 행태가

기독교 신앙의 전반적 약화를 가져왔습니다.

 

몇 명 모인다는 숫자가 아니라

그 중에 전적으로 헌신된 알곡 신자, 남은 자가 몇 명이나 되는지

거기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10. 성경적인 지역 교회를 세우고 거기서 종으로 섬기는 것보다

자신들의 개인 왕국과 재정적으로 막강한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

일부 지도자들에게 더욱 중요해 졌습니다.

 

렘6: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이 모든 것은 예수님이 가르치신 것과 아주 반대적입니다.

그리스도의 반대는 신약성경에서 "Anti-Christ 적그리스도적“이라고 부릅니다.

 

그리스도인이 이것을 분명히 보지 않으면,

적그리스도가 거짓된 표적과 이적들로 세상의 무대에 등장할 때

그들은 맹목적으로 그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닐 앤드슨의 책에 보면

‘신약성경에 적그리스도가 나오는 구절에는

그 전후에 반드시 기사와 표적이 함께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만큼 말세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는

기사와 표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할 것을 지적한 것입니다.

 

살후2:9~10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크리스천은, 깨어있어서

위에서 언급 한 것과는 정반대로 살아갑니다.

 

▲마태복음 7:13~27절을 풀어서 쓰면 이렇습니다.

 

"지금까지 (산상수훈 마5~7장에서) 내가 설명한 바대로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길과 길은 매우 좁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가 와서 그 문은 좁지 않고, 그 길은 넓다고 말할 것이다.

 

그들을 조심해야 한다.

너희는 그들의 신앙 인격적 열매를 관찰함으로써 그들을 식별 할 수 있다.

 

그들은 자유롭게 성을 내며, 분노를 조절하지 않으며,

이성에 대한 욕정을 절제하지 못하며,

돈을 사랑하며,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물질적인 부요를 추구할 것이다.

 

그들은 내가 산상수훈에서 설교한 것처럼 설교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 반대로 설교할 것이다.

 

이 거짓 선지자들 중 일부는

많은 초자연적인 은사를 행사할 것이며, 기적을 행하고

실제로 내 이름으로 신자들을 치유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것이다.

왜냐면 그들이 나를 거룩한 분으로 알지 못하고,

 

그들의 사생활에서 죄를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모두 지옥에 보내겠다."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네가 결코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바위에 교회를 건축하고 싶으면

나는 너에게 지금 말한 모든 것을 것을 주의해서 지켜야 한다.

*즉 산상수훈을 뜻합니다.

 

내가 네게 명한 모든 것을 네 사람들에게 가르치라.

그러면 나는 항상 너와 함께 할 것이고,

내 권세는 언제나 너를 뒷받침할 것이다. 마28:20, 18

 

그러나 내가 하는 말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으면,

네가 세운 것은 사람들 눈에 크고 굉장한 교회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무너질 것이다.”

 

마7:26~27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그렇다면 이 마지막 날에 어떻게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의 굳건한 교회를 세울 것입니까?

 

1. 우리는 마5~7장의 산상복음 설교를 끊임없이 해야 하며

끊임없이 그대로 살아내야 합니다.

 

2. 우리는 옛 언약 아래서가 아니라 새언약 아래에서 살아야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두 언약의 차이점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새 언약을 설교해야합니다.

 

고후3: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신자가 오늘날 심각한 죄에 빠질 때

그들은 또한 같은 죄에 빠진 구약 신자들의 예를 들면서

스스로를 정당화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역이 끝날 때까지 승리하고 순결하게 살았던

바울같은 신약의 인물의 모범을 잘 인용하지 않는데요.

 

우리는 가급적, 구약의 신자들의 예를 들지 말고,

그들을 모델로 삼지 말고

신약의 신자들, 신약의 인물들을 모델로 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새언약 아래 살고 있고,

예수님은 새언약의 중보자이시고,

그 분은 오늘날 우리 믿음의 본보기이자 창시자이십니다.

 

히12:2 ‘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히브리서 11장에 열거된 구약적 신자들을 따르는 것도 좋지만

그 보다 더 확실히 우리는 신약의 새언약의 모범이신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히브리서 11장과 12장을 연결해서 보십시오.

11장에서는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이 나옵니다. 구약적 믿음의 영웅들입니다.

 

그러나 정작 히브리서 저자가 말씀하고 싶은 것은

11장의 구약의 인물들을 따르라는 소리가 아니라

12장의 신약의 새언약의 예수를 따르라 입니다.

 

한 번 들어보시겠습니다.

 

히12:1 그러므로 이렇게 구름 떼와 같이 수많은 증인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으니,

우리도 갖가지 무거운 짐과 얽매는 죄를 벗어버리고,

우리 앞에 놓인 달음질을 참으면서 달려갑시다.

 

2.믿음의 창시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봅시다.

그는 자기 앞에 놓여 있는 기쁨을 내다보고서, 부끄러움을 마음에 두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참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3.자기에 대한 죄인들의 이러한 반항을 참아내신 분을 생각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은 낙심하여 지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4.여러분은 죄와 맞서서 싸우지만,

아직 피를 흘리기까지 대항한 일은 없습니다.” (새번역)

 

그렇지만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 새언약 아래서 살고자 애씁니다.

 

구약의 믿음의 조상들은 우리처럼 ‘약속된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히11:39

 

새언약의 신약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계획을 미리 세워두셨습니다’ 히11:40

"God has provided something BETTER for us“

 

그것은 새언약으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성령의 인도함 아래서, 하나님과 친밀히 사귀고 동행하며

예수님이 앞서 가신 발자취를 따라서 사는 것입니다.

 

▲설교자들 (그리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보지 못하는 것은

구약 성도들이 오늘날 우리의 직접적 모범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간접적 모범이 될 수는 있겠습니다.

구약의 여러 인물들 가운데서도 우리는 예수님의 그림자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체인 신약을 제껴 놓고, 그림자인 구약만 쳐다봐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 은혜의 시대에 훨씬 더 많이 주어졌습니다.

"더 많은 것이 주어지면 더 많은 것이 요구됩니다."(눅12:48).

새언약 아래 사는 신약성도들은, 책임이 더욱 무겁습니다.

 

예수님은 ‘새언약의 중재자’이십니다. 히9:15, 12:24

중간에서 우리에게 소개하신 분이십니다.

 

▲사탄은 교활한 적입니다.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말세에 유행하는 ‘미혹’에 나 자신이 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의 안전은, 신약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경건한 지도자의 인도에 복종하는 데 있습니다.

 

자칫 방심하면, 설교자나 신자나

위에서 열거한 10가지 미혹에, 자기도 모르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주님 앞에서 우리의 얼굴을 먼지와 티끌 가운데 두도록 합시다.

그때 사도요한처럼 계시를 받을 것입니다. 계1:17

 

우리가 겸손해지면 은혜를 받아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벧전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래서 은혜를 받으면,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교만하면, 은혜를 못 받고, 패하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에 관련된 진리를 말씀하시면, 감동하시면,

우리는 완전히 정직하게 그 말씀의 지적을 받아들이며

"진리를 사랑하여 구원받아야"합니다.

자기 모든 죄로부터요!

 

살후2:10 ‘그들은 진리를 사랑하지 않으므로

구원을 받지 못해 결국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현대인의성경)

 

위 구절을 뒤집어 말하면, 진리를 사랑하면

구원을 받고, 멸망을 면한다는 것입니다.

영어로 "love the truth, so as to be saved from all sin”

 

그렇게 하면 우리는 말세에 성행하는 모든 속임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될 것입니다. 살후2:10~11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