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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이란 기독교인들의 순교 (1994년 상황) 출처
1979년에 일어난 이슬람 혁명으로
이란은 이슬람 법이 통치하는
세계 유일의 이슬람 신정일치 국가가 된다
그로 인해 교회에 닥친 핍박!
정부에서 내려온 지침은
-이란 언어로 예배할 수 없다
-허가를 받은 사람만 예배에 참석할 수 있다
-새신자는 정부의 동의가 있어야만 한다
이에 반대하는 하이크 목사
“우리 교회는 오고 싶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그렇지만 점점 더해가는
교회에 대한 핍박!
1993년
불신자 개종을 이유로
투옥된 디버즈 목사
그리고 곧이어 사형선고를 받는다
이에 하이크 목사는 디버즈 목사의 석방을 위해
투쟁에 나선다
“한 형제가 처한 어려움은 모든 교회가 처한 어려움이다”
하이크 목사는 디버즈의 처한 상황을
전세계에 알리기 시작한다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이란의 기독교 박해 소문
국제적 시선을 받는 하이크 목사의 투쟁
“하이크 목사, 당신이 이런 일을 계속하면
정부에서 가만두지 않을 것이요”
“나는 준비 되었습니다!”
“당신의 4명의 자녀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 감옥에 있는 디버즈 목사도 4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하이크 목사
그리고 그의 투쟁이 결실을 맺어
마침내 디버즈 목사는 석방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 다음날 실종되는 하이크 목사
11일 후
26개의 칼자국과 함께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된 하이크 목사는
비닐에 싸인 채
이슬람 묘지에 묻혀있었다
1994년 하이크 목사의 장례식이
정부에 의한 감시 아래 치러졌다
촬영당하는 조문객들
그러나 이란 전국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장례식 조문을 멈추지 않는다
“그는 예수님께 두 번의 심장을 드렸습니다
한 번은 처음 예수님을 영접했을 때였고
또 한 번은 그의 심장이 뚫려 순교할 때였습니다“
-하이크 목사의 동생 제리직 추모식의 추모사
“우리도 하이크처럼
이 십자가의 길에
우리의 피를 뿌리겠습니다”
-이란교회 지도자들, 추모식에서
순교를 각오한 지도자들에게 보내온
성도들의 편지는 다음과 같았다
“슬퍼하지 마세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당신들과 함께 서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을 주님의 길에 드립니다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다면
어떤 것도 교회를 깨트릴 수 없습니다”
디버즈 목사는
하이크의 추도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하실 때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위해 죽는다는 것을 안 사람이 한 명 있었습니다
바로 바라바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란교회에서
하이크가 대신하여 죽을 것을 알았던 사람이 한 명 있었다면
바로 저 디버즈 목사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기 때문에
지금부터 삶의 모든 순간을 주님을 위해 살 것이며
주님을 위해 죽기를 원합니다”
같은 해 1994년
디버즈 목사는
그의 바램대로
주님을 위해 살다가
주님을 위해 죽는다
디버즈 목사는 1994년 6월 24일 납치되어
정보안전부 MOIS 기관원에 의해서 잔인하게 살해되었다
아라스투 씨여 1979년 순교
수드만드 1990년 순교
메흐디 디버즈 1994년 순교
버께르 유세피 1996년 순교
까레번 토러니 2005년 순교
모함마드 저바리 2007년 순교
압버스 아미리 부부 2008년 순교
▶반전
이란의 지상교회는 모두 폐쇄되었다
많은 목회자들이 잡혀갔다
하지만 할렐루야!
그 때문에 가정교회는
걷잡을 수 없을만큼
이란에서 부흥하고 있다
지상교회에서 모이던 이들은
함께 모일 수 없게 되자
각자의 가정교회를 개척하고 있다
지상교회는
정부의 감시가 있었지만
이제 감시조차 할 수 없게 많아진 가정교회를
이란 정부는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었다
그야말로 부흥이다!
요12:24 “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2010년 세계기도정보 발표에 의하면
이란이슬람공화국
기독교성장률 연19.7%
세계부흥 1위 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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