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과거지향 므낫세, 미래지향의 에브라임!

LNCK 2019. 1. 27. 10:53

과거지향 므낫세 미래지향의 에브라임           41:51~52             2019.01.20.

 

설교 <작은 예수 요셉> 중 마지막 10


    

 

총리직에 오른 뒤에 두 아들을 낳고서는 아들 이름을 지었는데,

그 속에 요셉의 신앙고백, 신앙사상, 영적 통찰이 아들 이름 속에 들어있습니다.

 

30세에 총리로 발택 되었으니 얼마나 인기가 있겠었습니까?

명문가정에서 서로 사위 삼으려 했겠지요.

41:51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므낫세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52. 차남의 이름을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총리직에 오른 후에 결혼을 하고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두 아들의 이름이 오늘의 본문이고

이 속에 우리가 추구해야 될 아주 지혜가 있습니다.

 

큰 아들 이름이 뭐라고 했습니까? 므낫세, 꼭 기억합시다.

므낫세, 의미가 깊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 일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함이요

 

과거 청산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형들에게 팔렸던 한,

자기의 신앙을 지키려고 했는데 감옥에 갇혔던 아픔.

그 젊음에 얼마나 상처가 되고 얼마나 고통스러웠겠습니까?

 

그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신경 쇠약에 걸리고 우울증에 걸리고

대로는 조울증에 걸리고 그 사기(정신)에 고통거리를 줍니다.

 

많은 정신 질환이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한 나라도 공동체도 과거에 매달리면, 미래가 없어집니다.

 

우리나라의 정치가 큰일 났어요.

정권 바뀔 때마다 과거에 매입니다.

과거에 메이면 미래가 좁아집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요셉은 큰 아들을 낳고 므낫세,

나로서는 잊을 수 없는 과거의 상처를

하나님이 잊어버리게 하셨다.’

 

하나님이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게 하셨다.

과거로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서 해방되고 끝나면 또 차원이 다르지요.

 

둘째 아들의 이름이 뭐라고요? 에브라임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이 나를 내가 수고한 땅에서 번성하게 하셨다 함이었더라” :52

에브라임은 미래 번영입니다.

 

둘이 짝을 이루어야 됩니다.

과거에 메이면 미래가 없어지고

과거를 아무리 잊어도 미래가 뻗어나가지 못하면,

그냥 그릇이 작아집니다.

 

에브라임, 미래의 번영입니다.

과거의 청산 므낫세,

미래의 번영 에브라임.

이 요셉이 얼마나 영적으로 탁월했던가를 아실 수 있습니다.

 

신학적으로나 영적으로 나 모든 점에서 요셉은 비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지은 것을 보면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므낫세와, 에브라임, 우리 시대의 한국 교회나 한국 나라의 꼭 필요한

통찰력입니다. 과거를 벗어나서 미래로 뻣어나가는 번영하는 교회,

번영하는 역사, 국가를 세워갈 수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에 얽매여 부부가 다투다가 걸핏하면 옛날 것 다 까볼까요?’

특별히 자매님들이 조심해야 됩니다.

남편하고 다투다가 기분 나쁘면 애들 앞에서

‘10년 전에 있었던 일, 다 까볼까요?’

 

그러면 남편이 찔끔해서 그만 그만하자

여러분 알고 사셔야 됩니다. 모든 남편은 속 썩입니다.

속 썩이지 않는 남편은 세상에 없습니다.

 

내 남편도 남편이니까 당연히 속썩이는 줄 알고

그걸 므낫세로 끝내야지, 자꾸 옛날 것 끄집어내면

그것은 서로서로 깜짝깜짝 놀래고 사는 거지요.

 

그리고 에브라임으로 뻗어나가야 됩니다.

우리가 성경을 깊이 읽어야 되는 것이

형 이름이 므낫세, 과거청산이죠.

동생이 미래번영 에브라임이죠.

 

이게 구약성경 중간쯤 가면 순서가 바뀝니다.

에브라임-므낫세로 나갑니다. *므낫세-에브라임에서 순서가 바뀜

 

그런데 더 뒤로 예언서 예레미야서 쯤에 가면

아예 므낫세는 없어지고 에브라임만 나옵니다.

이런데 영적 분별이 있어야 됩니다.

 

성경적인 역사 이해,

하나님의 백성들의 역사 이해는,

과거보다 미래가 중요합니다.

 

므낫세보다는 에브라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구약성경 중간에 가면서 순서가 바뀌어서

에브라임-므낫세로 나가다가

뒤편에 가서는 아예 므낫세는 사라지고

에브라임만 남습니다.

 

나의 백성 에브라임아

하나님께서 렘31장에 그렇게 불렀습니다.

 

우리들에게 중요한 것은 미래입니다. 미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은 미래의 번영입니다.

 

과거는 십자가 밑에 다 묻어버리고

미래를 꿈꾸는 자로서 뻗어나가는 것입니다.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국가도

미래가 열려야 그게 진정한 축복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 위대한 에브라임의 미래가 열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요셉의 이야기가 깊은 영적 의미를 가집니다.

 

요셉의 그 지혜, 요셉의 그 영적분별, 요셉의 인내의 세월

하나님을 모시고 모든 환란을 극복하던 삶!

 

결국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으로 딱 집중해서

지난 날은 다 십자가 밑에 묻어버리고

미래를 향해서 신명나게 뻗어나가는 에브라임의 역사!

 

그 요셉의 신앙, 요셉의 통찰, 요셉의 생각, 사상이

우리 자신의 것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