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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 폴 워셔

LNCK 2019. 2. 3. 17:08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마7:21~23, 롬10:9~10       출처

I Never Know You                      *같은 설교 다른 자막              *같은 내용 다른 번역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라고 말하는 여러분의 믿음의 고백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기를 원하시나요?

 

대답은 이렇습니다. 그런 고백은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 하였나이까 하리니..’ 7:22

 

그들이 영광의 주님 앞에서 했던 변론은 자신들의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자신이 천국에 가는 이유가 행위 때문이라고 생각할까요?

 

내게서 떠나라. 내가 도무지 너를 알지 못하느니라7:23

 

천국에 들어갈 자는 예수님 말씀에 의하면 소수인데,

하나님께서 그 천국에 오는 소수의 사람에 대해 말씀하실 때

예수님을 주여! 라고 부르는 자들은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아닙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나더러 이르되 주여! 라고 부르는 자마다 모든 천국에 갈 것이요

가 아니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며 간절히 부르는 자들 중에

그 중 일부가, 소수가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라는 것입니다. *10:9~10 참조

 

나더러 주여 주여! 라고 입술로만 강조하듯 말하는 자들마다

모두 천국에 갈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주여, 주여라고 부르는 것은

무슨 예수 제자도에 있어서 비밀도 아니고, 주문도 아닙니다.

그 속에 숨은 뜻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크리스천이라고 강하게

긍정하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그런 사람마다 다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얼마나 힘주어 자신이 진정한 크리스천이라고 말하든

그 입술의 고백이

그 사람의 진실한 믿음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믿음은 어떤 것일까요?

진정 천국에 들어가는 신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이어지는 구절에 이렇게 나옵니다.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7:21

 

이 말씀은 행위 구원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행위로 아버지의 뜻을 행해야 구원받는다는

그런 의미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만약 그렇게 이해한다면

그건 마차가 말을 끄는 것입니다.

본말이 전도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단순한 것입니다.

진정으로 믿는 자들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중생하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며,

천지창조와 같은 기적적인 구원의 역사가 그에게 일어났고

그 후 계속적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들의 삶이 변화되며,

그래서 변화된 크리스천은 자기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신약의 복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말씀을 보면 복음이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해하시겠습니까?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예를 들면 로마서 1:18에 보면

사람들은 불의로 진리를 막았다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은 복음을 이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그들은 하나님을 싫어했고

하나님의 통치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을 멋대로 왜곡하거나

아니면 자기 편한 대로 믿고, 완전히 엉뚱하게 받아들입니다.

그 중 일례가 주여 주여, 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는 자는

다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10:9~10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맺는 열매로 알 수 있습니다.

 

역사를 통해 볼 때, 최소한 종교 개혁 이후에도 수없이 많이

신자들이 구원받은 후

자기들이 구원의 확신과 큰 기쁨을 느낀다고

수없이 확인하고 또 강조하고 있습니다.

 

변화가 찾아올 때의 기쁨은 우리가 즉시 확인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런 변화로 인해

그들의 삶이 지속적으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주님을 믿고 잠시 구원 받은 기쁨을 간증하지만,

그 후에 삶의 열매가 없는 사람은,

그가 받은 구원의 기쁨은, 진정한 것인지 확인해봐야 한다는 거죠.

진정한 구원을 받은 게 아니란 뜻입니다.

 

요한복음 8장의 말씀같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증거는

우리가 예수님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의 말씀과 같이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유지되어야 합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구원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수 있는 우리 능력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진정 새롭게 태어난 사람은,

성령님의 역사로 다시 태어나 사람은

이전과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 진정한 크리스천으로 변했다는 증거는

바로 그의 삶 속에서 삶의 열매맺음으로 드러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7:21

라는 말씀의 뜻입니다.

 

그렇다고 진정한 크리스천의 믿음은 지속적으로

순탄하게 성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시로 난관에 부딪히고 위기를 맞이하면서 조금씩 성장합니다.

업앤 다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죄악과 싸우고 좌절하며 때로는 견딜 수 없는

힘든 시기를 지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말씀이 진정한 크리스천에게 보증하는 것이 있습니다.

선한 일을 하는 자는 그 일을 끝낼 수 있게 하시며,

아버지가 사랑하는 자를 끊임없이 가르치십니다.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진정 구원받은 신자는,

하나님이 그 구원을 시작하셨으니

하나님이 끝까지 그 구원을 이루어 가신다는 말씀입니다.

 

구원의 역사는 예수님과 성령님의 역사로만이 아니라

특히, 성화 sanctificaton 의 역사는 아버지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요한복음 15:1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포도나무를 돌보시는 분입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들어보세요.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제거해 버리십니다.’

 

누가 제거하시냐고요? 아버지께서 제거하십니다.

사람들이 포도나무를 키울 때 가지치기를 하듯이

하나님 아버지도 가지치기를 하시면서, 성화를 이루어가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의 성화의 가지치기의 역사가 없는 신자는

하나님이 그를 구원하신 후에 방치하고 내버려 두신 게 아니라

아예 거듭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신자는, 성화가 반드시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세속적으로 행하는 크리스천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황폐하고 열매를 맺지 않는 크리스천이란

세상에 아예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모두들 자기가 예수님을 안다고 떠듭니다.

자기는 크리스천이라고 말합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아시나요?

 

사람들은 모두들 천국에 가고 싶어하면서도

천국에 갔을 때

그곳에 하나님이 안 계시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은 천국을 원하지만, ‘하나님이 안 계신 천국입니다.

 

여러분은 지옥에 가기 싫어하시죠. 그렇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자위보호 본능일 뿐이지,

그게 진정으로 구원받기를 원하는 믿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들판에 불을 놓게 되면

그 안에 있는 독사들이 불을 피해 달아납니다.

불을 피해서 달아나도 독사는 독사입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지옥에 가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자기가 믿음이 있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건 믿음이 아니라, 그저 자기보호self-preservation 본능일 뿐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천국에 가고 싶은지

또는 지옥을 피하고 싶은 지가 아니라

당신이 하나님의 역사로

중심에 하나님을 영접하고 싶느냐 하는 것입니다.

 

저의 설교를 듣는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 속에 역사하셨냐 하는 것입니다.

 

한 때 여러분이 사랑했던 죄악을 이제는 증오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여러분이 천국을 원하느냐가 아닙니다.

당연히 모두 천국에 가기를 원합니다.

 

마귀도 하나님께 경배하지 않아도 된다면

천국으로 돌아가길 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가기 위해

여러분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십자가의 능력으로만 아버지께 갈 수 있습니다.

 

그건 다 안다고 말하겠지요?

그렇다면 모든 걸 다 버리고

당신의 생명을 예수님께 바칠 수 있나요?

 

자기 선행까지도 회개하며...

목사님, 선행을 회개하다니요?

제 말은 스스로 선행이라고 믿는 자체를 회개하고

예수님만을 위해 몸을 던지라는 뜻입니다.

 

주여 주여라고 입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이

모두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디도서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