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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의’라는 속임 눅18:11 출처
The Deception Of The Self Righteous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눅18:11
눅18:11절에, 바리새인이 기도로 말합니다.
‘하나님이여, 감사드립니다.
제가 다른 사람과 같지 않아서요!’
사실 그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기도했다고 했는데, 사실은 자신에게 말한 것입니다.
그는 자기 마음을 말한 것입니다.
우리 중에 아무도 서서 하나님께 이렇게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이 그룹, 또는 다른 그룹 사람들과 같지 않아서 감사드립니다.’
왜냐면 그렇게 말하면 겸손치 못하다고, 자기 평판을 잃게 되니까요.
우리 모두는 겸손하다는 평판을 듣기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코 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공개적은 아니지만) 그러나 우리 마음에 생각하기를
(본문의 바리새인처럼)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 저렇게 옷 입는 사람과 같지 않아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전에 제게서 이런 예화를 들은 적이 있으실 텐데요
가정컨대 남편이 집에 들어오니까
아내가 막 분노하고 화를 폭발하고 고함을 질러댔습니다.
남편에게 악을 쓰고 하자
남편은 그 자리에서 마치 거룩한 자처럼 조용히 서 있었고
자기 성질을 잘 다스렸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그 자리를 떠났죠.
그러면서 그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어요.
‘주여, 저는 발광하는 제 아내와 같지 않아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분노로부터 승리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아셔야합니다.
이때 여러분의 아내가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 남편보다
백만 배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그녀가 그때 발광했지만
그녀는 그 직후 자기 못된 성질에 가책을 느끼고 회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편 여러분들은, 결코 그 (자신의 의롭다는) 바리새주의를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순간에는
그 아내가 여러분 남편들보다 하나님께 더욱 받아들여집니다.
‘주여 제가 승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는 남편보다는요!
네, 여러분이 화내는 것을 극복하면
분노라는 3미터 깊이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온 것입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300미터 ‘영적 교만’이라는 구덩이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3미터 깊이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왔지만
3백 미터 구덩이에 빠져버린 것이 과연 승리일까요?
여러분의 (화내는) 아내는 지금 3미터 구덩이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이 화내지 않아 의롭다는) 여러분은 3백미터 구덩이에 빠져 있습니다.
누가 더 낫습니까?
유치원생들에게 물어보십시오. 그들이 누가 더 형편이 나은지 가르쳐 줄 것입니다.
이런 예가 더 많습니다.
여러분 ‘영적 교만’은 양파와 같은 것임을 아십니까?
양파 껍질 까 보셨죠?
껍질 한 겹 까고는 다 깐 것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그 안에 또 다른 겹이 나옵니다.
그래서 그 겹을 벗기면 그 안에 또 나옵니다.
그 겹을 벗기면 그 밑에 또 있죠.
한 주일학교 교사가 본문의 ‘바리새인과 세리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가르쳤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아시죠?
바리새인은 말하기를,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저 세리와 같지 않아서요.’
그러자 그 아이들은 짓굿게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그 바리새인과 같지 않아서요.
(그런데 우리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아이들이)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또한 그 주일학교 교사와 같지 않아서요.’
영적교만은 마치 양파껍질과 같습니다.
끝이 없습니다.
정직하십시오.
제가 깨달은 것을 말씀드릴게요.
보니까 예수님 재림 때까지 우리가 절대 완전히 자유하지 못하는
두 가지 죄가 있습니다.
그것은 교만 pride과 이기심 selfishness 입니다.
제가 보니까 제 삶의 많은 면에서 그 두 죄가 있었습니다.
이건 겹겹이 있고, 그건 깔수록 점점 얇아지긴 하지만
저는 결심했어요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나는 그 양파껍질을 가급적 얇게 하겠다’
이기심과 교만 말입니다.
만약 여러분도 그 작업을 하시면
그 사실을 인정하시면 여러분에겐 소망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생각하기를
‘나는 이기심과 교만에서 벗어났다’ 하시면
하나님이 여러분께 긍휼을 베풀어주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여러분 어딜 가든지 (대접만 받으려는) 늙은 형제가 되지 마십시오.
제가 부탁드리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교회를 망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