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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행복하십니까?

LNCK 2019. 5. 22. 14:24

 

◈당신은 왜 행복하십니까?                시79:1~13                  10.04.18.출처                  

 How much does God love this church 중에서 서두

존 파이퍼

   

수백만명의 유명 무실한 크리스천들이

하나님이 자신들을 사랑하신다고 믿으면서도

진정 거듭나지 않았으며 지옥에 가는길에 있습니다.

 

그들과 진정 거듭난 신자의 다른점은

그들이 행복을 얻는 가장 근본에 무엇이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바닥으로 계속 깊게 깊게 깊게

파고들어가 가장 밑바닥에 닿아보면

거듭난 사람과,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수백만의 유명무실한 크리스쳔들은

그들의 행복의 기초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전혀 경험한적이 없습니다.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한 적이 이제껏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들은 교회에 다른 이유로 옵니다.

대신에 그들은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이라는 개념으로 스스로 이해하는가 하면

 

'자기가 거듭나기 전부터도

항상 원했던 세상적인 그것들을

좀 더 수월하게 얻기 위해서

예수님께 돌아서는 것, 즉 예수님을 믿는 것'

 

거듭나지 않은 크리스천이 인식하고 있는

'크리스천이 되었다'는 개념 입니다.

 

근본적으로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크리스천이 된 후에도, 되기 전과 똑같은 것을 다 원합니다.

세상적이고 세속적이고 육신의 정욕적인 것들을.. 원하는 마음이

소위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에도,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당신을 열광 thrill, 흥분하게 하는지에 대한

근본의 변화는 없습니다.

단지 새로운 장소에서 얻는 것입니다.

즉 변화되지 않고서, 그저 몸만 교회에 들어온 것 뿐입니다.

 

예를 들면, 과소비에 사로잡힌 사람이 있다고 칩시다.

그는 호텔에서 기거하며, 거리낌없이 과소비를 합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런 자기 삶에 회의가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런 삶을 청산하기로 굳게 결심하고,

결국 짐을 싸서 그 호텔을 떠났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호텔에 다시 방을 잡았습니다.

 

자기가 갖고있는 짐이나 호텔방은 똑같습니다.

그가 뉘우친 후에 달라진 것은

이제는 다른 웨이터를 쓰는 겁니다. 웨이터만 달라진 것입니다.

 

값비싼 호텔 식당에서 먹는 음식은 이전과 똑같습니다.

다만 음식 서빙은 다른 사람이 하는 겁니다.

 

그 사람은, 이 호텔에서 저 호텔로 옮긴 것 뿐입니다.

그의 라이프스타일은 전혀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집'만 바꾸고는

그리고 자신이 이제 크리스천이 되었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그들은 새로 바꾼 집에서

정말로 사랑받는다고 느낍니다.

그가 채워주시거든요! 삶도 나아지는 것 같고요!

왜냐면 설교를 들어보면, 그런 위로, 격려 일색이거든요.

 

그러나 내면의 근본적인 변화 없이

뭔가 그렇게 종교생활을 하면서, 자기 스스로 속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이제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크리스천이 되었다고요!

 

그들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께 돌아서서 그것을 기도합니다.

 

양심의 평안을 얻고 싶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돌아서서 그것을 기도합니다.

 

죄책감으로부터 자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돌아서서 그것을 기도합니다.

 

지옥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돌아서서 그것을 기도합니다.

 

이런 것을 기도로 구한다고 해서

자기가 진정 크리스천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도

그저 본능적으로, 본성적으로 그런 것들을 원합니다.

그런 것을 원하고 기도한다고 해서, 아직 진정 거듭난 신자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럼 그가 크리스천이 된 후 새로워 진게 뭘까요?

없습니다.

여전히 '하나님, 내가 원하는 것들을 제발 주세요!' 하고 있습니다.

 

이 호텔에서 저 호텔로 옮겼습니다.

그래서 웨이터도 달라졌고

알바생도 달라졌고 종업원도 달라졌습니다.

즉 새로운 교회에서 새로운 목회자와 교인들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일생에 자기 삶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남이 없이,

그저 자기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

교회에 다니고, 주님께 기도한다는 사람들...

저는 그런 사람들이 염려스럽습니다.

 

지금 여기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죠.

이방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만큼

많지는 않을 꺼라고 기대하지만.. 어딜가나 다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그들이 깨어날수 있도록 돕는데

더 많은 책임감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못 깨어나면.. 목회자인 제 책임도 얼마간 있다는 뜻이고

주님은 나중에 제게 그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진정 거듭난 하나님의소중한 자녀들이

주님을 더욱 느끼도록, 제가 목회자로서 그들을 돕는 것입니다.

 

이 설교는 이미 거듭난 분들을 위한 것인데,

설교 서두에서 단지 

아직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서 잠시 말씀드린 겁니다.

 

타자 YSS

정리 Ji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