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성경에 '십자가'가 나오는 것은 '지라'는 뜻 / 데이빗 윌커슨

LNCK 2019. 6. 10. 20:10

 

◈성경에 '십자가'가 나오는 것은 '지라'는 뜻               고후12:9                 출처
데이빗 윌커슨
 
◑십자가가 너무 무거울 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매일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지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눅9:23
 
그러나 예수님도 골고다를 향하실 때, 등에 지신 십자가가 너무 무거워서
지치고 피곤하여.. 잠깐이었지만, 더 이상 지실 수 없는 단계에 이르기도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요한은 "십자가를 지고 ... 골고다라는 곳으로 가셨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요19:17
 
당연한 말이지만, 예수님은 십자가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그건 예수님도 지기에 아주 무거운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멀리 떨어진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구레네 시몬에게 잠시 도움을 받긴 하셨지만,
계속 지고 가신 것과 다름 없습니다. 시몬이 지고가는 십자가 바로 곁에 계셨으니까요!

예수님은 마침내 그의 인내의 끝에 이르셨습니다. 골고다 언덕에 도착하신 것입니다.
물론 십자가에 달리실 일이 아직 남아있었지만, 그곳에 도착한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십자가를 지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께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무엇을 의미합니까?
십자가란 지기에 쉽지 않은 것, 아주 어려운 것이면서도
예수님은 결국 그것을 지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지고 가는 십자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게 너무 무거워 져서 견디기 어려운 순간이 오지만
결국 인내하고 참고 버티는 사람은, 그것을 질 수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 주님은
우리가 결코 할 수없는 일을 하도록 강요하시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은, 먼저 십자가를 지시고는
'너희는 나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자기 십자가를지고 나를 따르라고"부르십니다.
성경에 '십자가'가 나오는 것은
우리보고 '그저 구경이나 해라'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지고 따르라'는 도전입니다!
 
물론 주님은 우리 십자가를 체휼해서 아십니다.
그것을 직접 져 보시고, 휘청거리시며 골고다 언덕을 올라가 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십자가를 혼자 힘으로 지지 못하시고
구레네 시몬의 도움을 받아서, 결국 골고다에 올라가신 일은
또 다른 묵상을 우리에게 하게 합니다. 아주 우리에게 주는 깊고도 강력한 교훈인데요,
 
물론 예수님도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지신 분이라서, 십자가가 그토록 힘드셨지만
우리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기 십자가를 질 때, 뭐 당당하게, 거뜬하게, 위엄있게
그렇게 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내가 거뜬히 십자가를 진다면, 아마 그건 '십자가'가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골고다 언덕 길을 올라가면서
그분이 느끼셨던 고뇌와 무력함, 십자가의 무게를 묵상해야 합니다.
 
또한 어쩌면 우리는, 이 대목에서, 
우리는 십자가를 우리 자신의 힘으로 다 질 수 없다는 사실도 묵상하게 됩니다.
어떤 도움이 없이는, 골고다 언덕길을 끝까지 올라갈 수 없는 상황이
즉 십자가를 끝까지 질 수 없는 상황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물론 그 도우시는 분은, 우리에게는 성령님이시죠!

성격이 굽은 사람은, 예수님이 누구의 도움을 받은 사실로 또 문제를 삼을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여기서 우리가 묵상할 교훈은
-십자가란 예수님도 지기에 쉽지 않으셨다, 그만큼 무겁고 힘든 것이었다는 점과
-그렇지만 예수님은, 사명자로서, 그 골고다 언덕을 끝까지 올라가셨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십자가를 지는 사명을 감당하려 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보혜사 같은 도우시는 분을, 보내주실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는 아직 천사만 있었죠. 
 
 
그분은 우리와 똑같은 (십자가를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승리하셨습니다.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서 승리하신 예수님은,
이제 우리를 보고, 자기의 발자취를 따르라고 도전하십니다!
 
십자가를 통과한 자에게만 값진 승리와 열매가 있을 것입니다.
십자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사역에 아무런 열매도 없고,
다람쥐 챗바퀴 돌듯이 계속 실패만 거듭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이는 내 능력이 네가 약한데서 온전하여 진다'고 하셨습니다. 고후12:9
그렇습니다. 우리는 약하게 비틀거리면서 십자가를 지고 길을 가게 되지만
약한 자를 온전케 하시는 능력으로, 능히 골고다를 끝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것입니다!

 

 

 

 
 

 

It is very true that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f anyone desires to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daily, and follow Me” (Luke 9:23).

 

But Jesus fell under the load of his cross, weary, exhausted,

and unable to carry it another step.

John said, “And He, bearing His cross, went out to a place called … Golgotha” (John 19:17).

 

The Bible does not tell us how far Jesus carried his cross,

but we do know that Simon, the Cyrene, was compelled to pick it up

and carry it to the place of crucifixion (see Matthew 27:32).

 

Jesus had reached the end of his endurance;

after all, there is only so much one person can take

before they come to a breaking point and Jesus’ cross had become too heavy to bear.

 

So, what does this mean to us?

Would our Lord make us do something he could not do?

Jesus knows exactly what he is saying when he calls us to

“take up our cross and follow him.”

 

He understands the agony, the helplessness,

the burden that crosses create.

He remembers his own cross and he knows

we cannot carry our cross all the way in our own strength.

 

There is a hidden truth here that is so powerful and edifying,

it could change the way we look at all our troubles and hurts.

And even though it sounds almost sacrilegious to suggest that

Jesus did not carry his own cross, that is the truth.

 

What this means to us today is that Jesus, who is touched

by the feelings of our infirmities, experienced what it is to be weak,

discouraged and unable to go on without help.

 

He was in all points tempted just as we are.

The temptation for us is not in failing,

not in laying down the cross because of weakness;

the real temptation is in trying to pick up that cross and carry it in our own strength.

 

Jesus said, “My grace is sufficient for you, for My strength is made perfect in weakness”

(2 Corinthians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