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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회에 가야 합니까 / 잭 푸닌

LNCK 2019. 7. 12. 07:52

www.youtube.com/watch?v=Ux2brz-xalc&feature=youtu.be

www.youtube.com/watch?v=RyxfBPX7lVE

어떤 교회에 가야 합니까                       계3:21                        출처 

What Church to go? What denomination to stay?  잭 푸닌 

 

제가 여러분을 약간 놀라게 할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교인 중 한 분이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벵갈로어 도시로부터 

다른 도시로 직장의 전근을 가게 되었고

그 도시에 우리 지교회가 있습니다.

 

저는 그 형제에게 꼭 그 지교회에 갈 필요는 없다 라고 했습니다.

그 도시에, 형제를 주님의 제자로 더 잘 성숙하게 할

그런 교회가 있으면, 거기를 찾아가라고 말했습니다.

 

그곳에 오순절 교회나 은사주의 교회가 있는데

만약 그 교회가 그런 교회면, 그 교회에 나가라고 권면했습니다.

 

그곳 목사님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의 제자로 잘 인도하고 있다면

'꼭 우리 지교회에 가지 말고

그 교회에 가도 됩니다!'라고 저는 조언합니다.

 

제가 공개적으로 말씀드립니다.

저는 제가 설립한

CFC (크리스천 펠로우쉽 처치) 에 충성하지 않습니다.

저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합니다.

 

그리고 어떤 도시에 우리 CFC와 조인된 교회가 세속적이어서

누군가 그 교회의 세속성 때문에 다니기를 꺼려한다면

        

저는 그런 분에게 더 경건한 교회를

찾아가라고 기꺼이 권면하겠습니다

 

세속적인 교회들을 

그들이 저희와 조인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저는 무턱대고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며

저희 CFC 본교회와 여기에 연합된 산하 지교회와의 관계가

마치 여타 교단과 그 소속교회 같은 (조직적 통일) 관계가 되는 것을

저 잭 푸닌은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우리 CFC에 조인된 교회들이

만약 교단(정치적, 조직적 거대 몸체로서의 교단)처럼 된다면

저는 관계를 끊겠습니다.

 

우리는 각 도시에 건강한 지역 교회를 건축하기를 원하며

서로 연합하기를 원하지

어떤 큰 교단을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조직이 비대해지면 교단은 타락하기 쉽습니다.

(일부) 장로교, 개신교, 천주교 모두 교단적인

문제점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계시록 2~3장에 나오는 교회들을 봅시다

에베소, 버가모, 서머나, 두아디라,

사데, 필라델피아. 라오디게아 교회를 보면

서로 30-4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매우 가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한 교단 안에 있지 않았습니다

 

만약 한 교단 안에 있었으면

주님께서 편지를 그 교단 감독에게 딱 한 통만 보내서,

나머지 교회는 (마치 공문처럼) 돌려 읽도록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렇게 하시지 않았습니다.

편지를 한 통만 보내신 것이 아니라

일곱 교회에 각각 모두 일곱 통을 보내셨습니다.

(그건 각각 교회의 독립성을 인정하신 것으로 봅니다. 한 교단 교회가 아니라요!)

 

일곱 교회는, 각 교회마다 다른 상황 속에 있었습니다

서로 40킬로미터 되는 근거리에 있었지만

한 교회는 첫사랑을 버리고 아주 세속적으로 변질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에베소 교회로부터

'교회'라는 이름 자체를 철회하려고 하셨습니다

 

     

다른 교회는 돈이 많지만 세속적이고 비천한 상태였으며

하나님께서 거부하시는 교회입니다

 

     

그러나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필라델피아 교회는

전심으로 헌신하며 급진적 radical 이며 뜨겁습니다.

 

에베소 교회가 주님의 경고를 듣지 않고

장로나 그곳 5~6백명의 성도들이 회개하지 않아서

주님이 촛대를 옮겼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렇지만 그곳에도 '몇 명의 이기는 자'가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교회에

소수이지만 '이기는 자'가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라오디게아 교회안에도 '이기는 자'가 있었기에

주님은 그들에게도 편지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3:21 

 

에베소 교회에 '이기는 자'가 있다고 합시다

예수님께서 그 교회를 떠나시면

그들이 그 교회에 머물러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주님이 떠나신 교회에 다니지 않을 것입니다.

 

계시록 3장에 나오는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해서

주님께서 뭐라고 하셨는지 아십니까?

 

                     

계시록 3:20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주님이 지금 어디 계시나요?

안 인가요, 밖인가요?

 

 

주님이 교회 바깥에 서 계십니다.

주님의 인도를 받고 있지 않는 상태라는 뜻이지요.

주님을 몰아내 버렸습니다.

 

그런데도 아마 그때 예배당 안에서는

"주님, 두세 사람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것 감사합니다"

하며 기도도 하고, 설교도 했을 것입니다.

 

성경을 인용하고 선포한다고 해서, 기도한다고 해서 

주님이 꼭 그곳에 계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FC와 연결되어 있는 소속 교회라고 해도 주님은

당신이 지금 다니는 그 CFC 교회로부터 쉽게 떠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CFC와 연합되어 계신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합되어 계십니다

 

▲요한 웨슬리라고 하는데, 이 분의 천국 방문에 대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가 꿈에 천국에 가서 천사에게

여기 얼마나 많은 가톨릭 교인, 침례교 교인,

오순절 교회 교인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자신이 세운 감리교 교인이 얼마나 있는지도 물어봤습니다

천사가 한 명도 없다고 해서 웨슬리는 놀랐습니다.

 

'그럼 천국에 누가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천사는 '그저 주님을 사랑하는 소수가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지옥의 문 앞에 가서

마귀에게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거기에 얼마나 많은 가톨릭 교인,

감리교 교인이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마귀는 굉장히 많은 가톨릭 교인,

감리교 교인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있습니까?"라고 묻자

마귀는 한 명도 없다고 대답했어요.

 

하나님은 교단과 같은 어떤 정치적, 제도적 조직과 연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게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필요하니까 만들어졌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과 연합되어 있습니다.

      

꼭 기억하고 계셔야 할 중요한 사실입니다.

 

우리 CFC 교회에 급진적이고 전적으로 헌신하며

뜨거운 목사님들이 있지만

그렇다고 CFC에 조인한 모든 목사님들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꼭 라오디게아 교회 같은 교회가

CFC에 연합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교회는 거부하십니다.

 

       

'주님! 우리는 CFC 예배에 다니고 우리는 CFC에 소속했습니다!'

주님은 그런 것에 아무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지역 교회가 각자 건강하게 성경적 교회로 서 가셔야 합니다.  

주님은 교회의 중심에 계십니다.

           

타자 Y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