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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짐과 전쟁을 하라 / 존 파이퍼

LNCK 2019. 7. 24. 19:07

www.youtube.com/watch?v=Ig1xieNHn94

◈토라짐과 전쟁을 하라                     엡2:10                    출처

  Make war on pouting (정확한 영문 제목 못 찾아서 임의로 만들었음)  

 

진행자) 목사님은 '휴가는 삶의 모든 부분에 대한

영혼 점검의 시간'이라 하셨습니다

 

결혼생활, 예배, 아버지 역할,목회,공적

생활, 그 모든 부분들에서 말입니다.

 

              

목사님은 이번에 휴가를 다녀오셨는데

휴가 기간 중 얻은 교훈 중에

나누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존 파이퍼의 답변) 실제로 기적을 일으켰던 컨퍼런스가

8개월간의 휴가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빌립보서 212절에

근거한 것이었는데요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은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우리는 행위로 구원받지 못하지만

선을 행하기 위해 구원받습니다.

 

             

엡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의 열매를 행동으로 행하므로

우리의 행위는 기적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뜻하시고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행동을 하고 우리가 친절하게 행하며

우리가 인내와 순결과 사랑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것을

뜻하고 행하고 계신 겁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적을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꼭두각시가 아니며, 의지가 있고

근육이 있고 생각이 있습니다.

꼭두각시는 그런 게 없지요.

 

하지만 우리가 의지를 발휘하고, 생각을 하며

근육을 사용하여, 순종을 할 때

그것은 곧 하나님이 생각하시고 뜻하시며

행동을 하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행동은 기적에 기반합니다.

 

이것을 휴가 기간에

새로 알게 된 것은 아니며

그때 새로 알게 된 것은 이것입니다.

 

저는 성인이 된 늘 정욕의 죄,

성적 유혹의 죄와 치열하게 싸웠습니다.

치열하게 혹은 맹렬하게 싸웠다 함은

 

예수님이 "네 눈을 빼버려라, 네 손을

찍어버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제가 하지 않았던 게

있음을 발견했는데

이건 지금도 아주 중요한

발견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가 휴가 기간 동안

깨달은 것은

제가 눈을 빼버리고 손을 찍어버리면서

맹렬히 공격하지 않은 죄가 있었습니다.

         

화를 잘 냄과 낙심과 분노와 자기 연민과

시무룩함과 토라짐 등의 죄에 대해서요.

 

제가 얼마나 비이성적이었는지

발견했습니다.

제가 그런 비이성적 감각을 형성했습니다.

바로 이런 식이지요.

 

 

'이런 죄들은 바로 내 자신이야

나는 그냥 기분 변화가 좀 심한 편이고'

'쉽게 침울해지거나 좌절하거나

화를 내거나 예민하지'

'나는 본래 그렇게 생겨먹은 거야'

 

                         

그런데 음욕을 품는 것은

본래 그렇게 생겨먹은 게 아닌 것처럼,

자기 연민, 토라짐에 대해서도 제가 싸워야 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던 거죠.

뭐가 불합리했는지 이제 아시겠죠?

 

그러한 죄들에 대해서는

음욕에 관련된 죄악과 싸울 때만큼

그렇게 격렬하게 싸우지 않는 것을

허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죄와 싸울 때 적용하기 위해서

여러 암송 구절들을 일목요연하게 표를 만들어 암송했습니다.

 

그런데 자기 연민에 대해서는

그런 것(말씀 리스트)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휴가 기간에 한 걸음 물러서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뭐가 잘못되었지?"

"왜 관계를 손상시키는 죄를 다른 죄처럼

똑같이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 거지?"

 

             

왜 그랬을까요? 한번 말해 보면 알 겁니다

웃기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설교하면서 사람들에게 이맇게 말하면

어떨까요? "토라짐과 전쟁을 하십시오!"

 

                       

그러면 이렇게 말하겠죠

"뭐라고요?"

 

"여러분, 토라짐(삐짐)과 전쟁을 하십시오"

                           

귀가 했을 때 기대와 달리

아내가 반갑게 맞아주지 않습니다.

 

또는 오늘밤 내가 가고 싶은 곳에

가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또는 기대했던 것처럼

관계를 갖지 않습니다.

 

또는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또는 우리를 비난합니다 직장에서

이미 충분히 비난받았는데 말이지요.

그러면 우리는 슬그머니 일어나 구부정한

어깨로 굴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우리의 상처를 보듬으며

", 불쌍한 나"라고 말합니다.

마치 작은 강아지와 같죠.

               

그것은 어리석고 악하며 남자답지

못하고 영적이지 못한 행동입니다.

 

우리는 정욕과 싸울 때처럼 심각하게

그것과 싸워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토니. 그것이

제가 얻은 중요한 교훈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죄를 죽이기 위한

자원들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는 음란물과 음욕에 대한 생각만

하느라 잊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와 똑같이 진지하고 격렬하고 치열하게

화를 잘내는 것, 좌절, 분노,

자기 연민, 시무룩함, 토라짐 등

죄악된 습성을 공격해야 합니다.

 

                

따라서 3년이 지난 후

이곳에 서 있는 저는

하나님이 저의 결혼생활과 인간관계에

승리의 새로운 척도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 '자기 연민, 토라짐, 쉽게 삐짐'의 첫 조짐을 마치

성적 유혹의 첫 조짐을 대할 때처럼 대합니다.

 

 

 

    

타자 Y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