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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크리스천 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LNCK 2019. 12. 6. 18:49

 

◈내가 진짜 크리스천 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마7:21~24               출처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오늘 말씀은 Real Christians obey Jesus' teachings

진짜 크리스천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제가 저 문장을 어디서 얻게 되었는지 설명을 먼저 드리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희가 2년에 걸쳐서

'리얼 크리스천'(클릭)이란 이제 영상 프로젝트를 만들었지 않습니까

 

그거 만들면서 뭐 정말 얼마나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참 여러 번에 걸쳐서 위로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응원을 보내 주셨는데 그 중에 하나가 저겁니다

 

'리얼 크리스천'을 제작하는 중에 제가 파주에 집회를 갔다가

다시 뉴악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전도사님께서 저를 픽업 해주셔서 그래서 이제 교회를 향해서 오는 길에

뉴저지 턴파이크 타고 들어온지 얼마 안 돼서 오른쪽에

거대한 빌보드가 제 눈에 확 들어오는 거예요

 

차가 지나가니까 이게 지나칠 수도 있을 텐데

이 빌보드가 제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 빌보드가 이런 거였습니다

 

근데 저게 말이죠 가장 번화한 하이웨이

바로 잘 보이는 곳에 서 있는 거예요

 

근데 그 내용이 뭐라고 했냐면

Real Christians obey Jesus' teachings

어떻게 저게 저기 있을까!

 

사실 그때 '리얼 크리스천'(구원론 4부작 비디오) 제작 하는 게

참 여러가지로 너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었는데

마치 주님이 제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같았어요

 

'너 잘하고 있다 지금

내가 너 때문에 이거 만들어 놨다'

 

저 자리에 저 정도 빌보드가 있으려면요 제가 가격을 알아봤어요 

한달에 최소한 14,000~15,000$ 이래요

 

그런데 왜 저분은 저기에다 그 거액을 드려서 저걸 설치 했을까?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분은 저 간단한 문장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과감하게 그 돈을 투자한 것입니다

멋있는 사람입니다 누군지는 몰라도

정말 존경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또 하나님께 감사하는 거는

마침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본문 말씀을 가지고 설교한

우리 옥한흠 목사님의 영상을 또 보게 된 것입니다

 



   (옥한흠 목사님 설교 clip)
   첫째는 그들은 신앙고백이 분명 했는데 버림 받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그들은 주여 주여 상당히 열성적으로 주를 섬긴다고 섬긴 사람이지만
  버림받았습니다
  그들은 봉사하는데 사역하는데 있어서 남다른 은사와
  남다른 능력을 가지고 큰 열매를 맺은 사람이었습니다만
  나중에 버림받았습니다


  그와 같은 사람들이 네 번째로 가는 문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길이었습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가니까
  나도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얼마든지 큰데
  그 길이 바로 잘못된 길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불안하고


  또 하나는 마지막 주 앞에 서는 그 날까지
  그들의 진실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서
  우리는 불안을 느낍니다
  나도 그럴지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교회 안에 이런 사람이 될 수 있는 확률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 교회 신자 중에 과연 이와 같은
  거짓된 성도들의 부류에 들어갈 수 있는 위험을 가진 사람이
  도대체 몇 프로나 될까.. 나는 말 못 해요 나는 모르니까요!

 

 

왜 우리는 이 말씀을 읽을 때 항상 긴장을 느낍니까

 

오늘 우리가 읽은 마7:21~23절 말씀을

옥한흠 목사님께서 설교 하시면서 이렇게 시작하셨습니다

 

'왜 우리는 이 말씀을 읽을 때 항상 긴장을 느낍니까?

첫째 그들은 신앙고백이 분명 했는데 버림 받았기 때문입니다

 

옥목사님은 아주 담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신앙고백이 분명 했는데 버림받았습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신앙고백이 분명하다고 구원이 보장되는 것이 아닙니다!

 

둘째는 '주여 주여' 상당히 열성적으로 주를 섬긴다고 섬긴 사람들이지만

버림 받았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입으로 '주여 주여' 부른다고

다 진짜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열성적으로 주를 섬긴다고 다 진짜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셋째는 그와 같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문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 길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가니까

나도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이 얼마든지 큰데

근데 그 길이 바로 잘못된 길이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많은 사람들이 옳다고 생각하고 들어간다고 해서

그 길이 옳은 길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잘아는 마7:13~14절 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거기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다'

 

예수님은 심플한 진리를 이 두 문장으로 요약해 주셨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이 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서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그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에 들어가는 사람은 많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적다

 

계속해서 옥한흠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또 하나는 마지막 주 앞에서는 그날까지

그들의 진실한 정체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서

우리는 불안을 느낍니다 나도 그럴지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무슨 뜻입니까?

우리는 주님 앞에 섰을 때 비로소 진짜와 가짜가 가려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끝까지 가봐야 안다'는 말입니다

 

그런 다음에 옥목사님은

도저히 담임 목회자로서 질문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질문을 던지셨습니다

한번 들어 보십시오

'오늘 교회 안에 이런 불행한 사람이 될 수 있는 확률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 다음에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교회 신자들 중에 과연 이와 같은 거짓된 성도들의 부류에 들어갈 수 있는

위험을 가진 사람들이 도대체 몇 %나 될까?'

 

이분은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거짓된 성도들'이라고요!

 

저는 이 옥한흠 목사님의 질문을 들을 때

저도 모르게 저에게 똑같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오늘 사랑과진리교회 교인들 중에 이와 같은 거짓된 성도들의 부류에

들어갈 수 있는 위험을 가진 사람들이 몇 %나 될까?'

물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박보영 목사님은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이 안 계신다 하나님은 없다' 하는

무신론자로 살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버님께서 목회하시는 교회에서

장로님들이 싸우는 걸 보고 그 분은 바로 결론을 내리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진짜 계시다면 교회 안에서 저렇게 싸울까?'

'하나님은 없어!' 라고 결정을 내리고 그때부터 맘대로 사셨죠

 

그렇게 마음대로 살던 어느날 39살의 젊은 나이에

그 분은 죽음의 문턱 앞에 섰습니다

'이제 나는 이렇게 죽는구나!' 얼마나 잘 알겠어요 의사니까!

 

근데 그 바로 죽음의 문턱에서 주님을 만났습니다

박목사님은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줄 알았더라면

저는 제 인생은 이렇게 낭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처음으로 물었던 질문

'그렇다면 그때 교회에서 그렇게 싸우던 사람들은 뭡니까? 물었을 때

그때 하나님 뭐라고 하셨어요?

'그들은 다 가짜다!'

 

▲저는 안식월 동안에 이 문제로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저는 결단을 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사랑과진리교회 성도들 중 한 한 사람도 넓은 문으로 들어가서

멸망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겠다!"

 

"모두가 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고

좁은 길을 갈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좁은 길을 완주해서

마침내 천국에 들어가는 믿음의 승리자들의 되도록 해야 되겠다

나는 이제부터 이것만 얘기 할 것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영혼 구원에 있습니다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만나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을 얼마나 기뻐하십니까!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우리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사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것입니다

 

교회 밖에 있는 영혼들도 구원해야 합니다

선교지에 있는 영혼들도 구원해야 합니다

 

그러나 안식월 동안 하나님이 저에게 강력하게 주었던 것은

'교회 안에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구원해 내야 되지 않느냐!'

'교회 안에 있기 때문에 다 구원받았다고 착각하는 그 영혼들을 어떻게 할 거냐?'

 

그래서 저는 앞으로 저의 모든 설교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진짜 거듭난 성도가 되게 하는 것!

진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 설교만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말 여러분 우리는 진짜가 되어야 합니다

가짜가 되면 너무나 비참해집니다

 

▲ <리얼 크리스천을 찾아서> 찾아서 라는 영상을 제작을 위해

필라델피아의 하영록 회장님 택을 방문했습니다

그분 인터뷰가 끝나고 가족들 인터뷰했습니다

두 딸을 인터뷰하고 사모님을 인터뷰했습니다

 

그 두 딸 중에 한 달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My father is a real Christian!' 

My father is an everyday real Christian!'

이렇게 말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정집사님께서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목사님 에브리데이 크리스천의 반대가 뭔가를 생각해 보니까

선데이 크리스천입니다'

 

선데이 크리스천이 뭡니까?

주일날 교회 오는 이 시간만 크리스천이죠 

나머지 에브리데이는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딸은 아버지를 뭐라고 평가 했냐면

He is a everyday real Christian

그는 날마다 진짜 크리스천입니다

 

저희는 40일기도회 동안 가장 간절히 기도했던 것은 영혼구원이었습니다

잃어버린 우리 자녀들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했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이 너무나 기뻐 하신다는 걸 알게 됐고

올해 2019 가 가기 전에 정말 우리 주일 예배 한 번을

영혼 구원을 위해서 따로 떼서 하나님께 드렸으면 좋겠다

그날은 진짜 이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을 주셔서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저는 이런 마음으로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성도들이 진짜가 될 수 있을까?'

 

▲저와 여러분이 진짜가 되길 원한다면

그렇다면 첫 번째로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우리 자신을 진단하는 것입니다

진단없이 처방이 없습니다

그러나 진단이 틀리면 처방도 엉터리입니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난 진짜 거듭난 그리스도인인가?

내가 진짜 크리스천이란 것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How do I know I am a real Christian, How do I know? 

이것이 정말 실제적으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오해가 없으시도록 이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제가 진짜 크리스천 이라고 말할 때 '리얼 크리스천' 이란 말은

완벽한 크리스천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진짜 크리스천 이란 말의 의미는, 즉 리얼 크리스천 이란 말의 의미는

완벽한 크리스천 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크리스천은 없습니다

 

하나님도 우리의 완벽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우리는 완벽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의 최선을 요구하십니다

왜냐면 우리는 완벽하지 않지만

불완전한 우리가 최선을 드리는 것이

정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드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만약에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최선을 드리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가짜일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옥한흠 목사님은 이렇게 표현하셨죠

'교회 안에 거짓된 성도들이 있다'

그분이 '거짓된 성도들' 이라고 말할 때

그 거짓된 성도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저는 궁금하더라고요

 

목사님을 어떤 의미로 '거짓된 성도들' 이라고 했을까?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그 거짓된 성도들의 실체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예수님 말씀 속에!

그것을 제가 여러분들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이런 의미입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지라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지 않으면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불법은 '아노미아' no-law NASB는 LAWLESSNESS로 번역

                 그래서 혹자는 이것을 '무율법주의자' 로 해석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무리 교회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지라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뜻대로 행하지 않으면

그 사람에게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게서 떠나가라!' 그 사람들은 버림받았습니다

 

▲이 말씀을 가지고 좀 더 여러분들에게

오늘 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불법 행하는 사람들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이 잘못 됐다는 말이 아니라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것과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것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한다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다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한다'

모두가 주의 이름으로 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의 이름으로 한 이 모든 것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것이 아니었다 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른다'고 했습니다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낼 것이다' 아멘

 

행1:8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또 고전4:20에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다'

무슨 말입니까?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고 능력을 행하는 것이

그 자체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입니까?

 

이 사람들은 주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했는데

사실은 주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했기 때문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예언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 쫓고

주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정말 주를 위해 한 게 아니라

정말 자기 자신을 위해 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 날 버전으로 바꿔 보겠습니다

주의 이름을 빙자해서 교회를 키우고

주의 이름을 빙자해서 교회 건물을 짓고

주의 이름을 빙자해서 자신의 이름을 내고

주의 이름을 빙자해서 자신의 유익을 취하고

주의 이름을 빙자해서 자신의 비즈니스를 키우고

주의 이름을 빙자해서 열심히 교회 봉사를 하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다..

 

한마디로 주의 이름을 이용해서

자신의 뜻과 자신의 욕망을 이룬 것이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은

'내가 주의 일을 한다'고 착각했던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예수님이 그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주의 이름으로' '주의 이름으로'

'너희들이 주의 이름으로 했는데

왜 네 자신을 위해서 하니?' 라고 말씀하신 것이죠

 

그들은 주의 이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주를 위해 일을 한다고 착각했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말하기를

'너희들이 주의 이름을 썼지만

그러나 너희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법이다

너희들은 내 이름을 도둑질한 것이다!'

 

언젠가 제가 페리스 레이드헤드 선교사님의 간증을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한줌의 재'라는 제목 기억나십니까?

그분이 (환상 중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섰습니다

그의 생애에 행했던 모든 것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드디어 그 진가를 알기 위해 (천사들이) 불에 태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뭔가 귀중한 것을 받을 줄 알았는데

(자기 공적 꾸러미를 태운 결과물을) 받고보니 한 줌의 재였습니다

한줌의 재! A handful of asses!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저는 선교사였습니다 저는 아프리카에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가난한 자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하기 위해서

제 나름대로 제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제 동기를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릇된 동기, 그릇된 태도, 그릇된 관계, 그릇된 자원을 가지고

선교를 했습니다

 

그릇된 동기란, 내 명성을 쌓기 위해 선교사역을 했습니다 

그릇된 태도란, 현지인들에게 군림하는 자세를 취했니다

그릇된 관계란, 이웃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이웃과 갈등 관계로 지냈습니다

 

그릇된 자원이란, 선교란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자원으로 해야 하는데

물질자원 중심으로 선교했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내가 해 왔던 그 선교사역 중 많은 부분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분의 눈을 보는 순간 저는 절로 통곡이 나왔습니다

나를 위해 죽임당하신 그 분을 위해, 내가 살아온 전 생애의 삶을 통해

제가 주님께 드릴 것은 '한 줌의 재'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지만

정작 우리는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인정받기 위해서 한 것은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 물질, 능력, 자원 등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어느 것도 가질 수 없는데

그것을 이용해서 자신의 명성, 자신의 성공, 자신의 가족, 자신의 자식들을 위해

이용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진짜 그리스도인(리얼 크리스천)은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 수 있는

권리가 없다는 것을 잘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진짜 우리는 더 이상 자신을 위해 살 수 있는 권리가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합니다 제 말이 아니라 성경입니다

 

고후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까?

우리 멋대로 살아라고요? 아니요!

이제는 더 이상 더 이상 나를 위해 살지 말라고!

 

왜냐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만난 순간

내 인생에 주인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주인이 바뀐 사람들을 성경은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지,

그저 교회 다니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행2: 36절에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Lord & Christ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냥 예수가 아니라 주 Lord 예수를 믿으라

'그럼 너도 구원받고 너의 가족들을 구원 받을 것이다'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 Lord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래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이런 뜻입니다

'너희들이 정말 나를 주라고 인정한다면

내 말을 행하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니냐

근데 왜 입으로는 주라고 하고

삶은 네가 살고 싶은 대로 사니?' 라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우리는 몇 주 전에 예수님의 가장 처절한 기도를 통해서

왜 예수님은 그렇게 처절하게 기도하셔야만 했는지 배웠습니다

왜 그분이 그렇게 기도해야만 했습니까?

 

자신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일치하지 않았잖아요

그때 그분은 자신의 뜻을 복종시키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그렇게 처절하게 기도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의 결론은 이것이 되어야 된다고 했지 않습니까

'아버지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저와 여러분이 기도하는 가장 궁극적인 이유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지, 내 뜻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잖습니까

 

우리 가장 처절한 싸움은 마귀가 아니라 바로 내 자신 아닙니까!

내 뜻대로 살 것인가 아니면 아버지의 뜻을 이루며 살 것인가?

우리가 진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면

우린 아버지의 뜻을 이루며 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자기 자신들이 가짜인지 모르고

단지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 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진짜라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정말 치명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 아비는 마귀다!'

어떻게 예수님의 입에서 이런 말씀이 나옵니까?

'너희 아비는 마귀다 너희 아비는 마귀다' 무슨 뜻입니까?

'너희는 마귀의 자식들이다' 그 말인데

 

그리고는 왜 너희가 마귀의 자식들인지를 설명해 주신 게

8:39~42절 말씀입니다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 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무슨 말입니까?

 

'진짜 너희 아버지가 아브라함이야?

진짜 너희 아버지가 아브라함이라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을 자식인 너희들도 행할 텐데

내가 보니까 너희는 아브라함의 일을 행하는 게 아닌데..' 라고 말씀하셨죠

 

:40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고 하는데

너희들이 아버지라고 인정한 아브라함은 그렇게 안 했는데' 그리고는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41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을 행하는 것이다'

너희 아비가 행한 일을 너희가 행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너희들이 행한 것을 보면, 너희 아버지가 누군지 안다 그 말이에요

그랬더니 유대인들이 뭐라고 합니까?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않았고 아버지는 한 분 뿐이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이제는 하나님을 아버지 라고 하는 거예요

 

그때 예수님은 못 견디시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아비는 하나님이 아니라 마귀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한다'

 

▲우리는 매일 매 순간 결정해야합니다

 

 

 

 

 

 

 

 

 

 

 

나는 누구의 뜻을 따라 살 것인가?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살 것인가?

아니면 마귀의 욕심대로 살 것인가?

만약에 저와 여러분이 '저는 지금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살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 하신다면

그렇다면 또 한가지 물어야 될 질문이 있습니다 이것은 더 중요한 질문입니다

 

'내가 정말 지금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있다면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정말 하나님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나를 위한 것인가?

내 가족을 위한 것인가, 내 자식을 위한 것인가, 내 비즈니스를 위한 것인가?

내 명성을 위한 것인가, 내 이름을 위한 것인가, 내 자존심을 위한 것인가?

도대체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있는 이유가 뭔가를 물어봐야 합니다

 

우리는 옥한흠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거짓된 성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박보영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가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진짜가 되어야 합니다 진짜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분이 저에게, 너무 제 자신에게 찔림이 되고 은혜가 되는

글을 보내 와서 제가 이 글을 읽고 우리 함께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해가 갈수록 절실히 깨닫게 되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단 한 사람도 변화시킬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변화시키기 힘든 사람이 있는데 그건 바로 제 자신입니다

그렇게도 많은 은혜를 받았는데도 말입니다

 

우리는 지난 세월을 어쩌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만 하지는 않았는지

정직하게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시간들을 통해 정말 바꿔져야 할 사람이 있었다면 바로 나 자신입니다

 

하나님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나를 바꾸는 데 관심 있으십니다

그것을 못 깨달으면 우리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다가

어느새 그 사람처럼 악해지고 독해지고 공격적이 되고 비판적이 됩니다

 

그래서 먼저는 내가 바뀌어야 합니다

내가 죽어야 나도 살고, 내가 죽어야 내 가정이 살고

내가 죽어야 내가 속한 공동체가 살아난다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가 주님 앞에서 다짐하고 또 다짐 해야 될 것은

바로 내가 변하기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내가 변하면, 나만 제대로 변하면, 하나님은 기적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여 저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제대로 변화시켜주소서!

그래서 더 이상 문제가 문제로 보이지 않게 하소서

더 이상 상황과 환경에 휘둘리지 않게 하소서

 

사람의 말에 상처 받지 않게 하소서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게 하여 주옵소서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을 주옵소서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신다는 하는 확고한 믿음을 주옵소서

 

그 믿음 때문에 주체할 수 없는 감사가 터져나오게 하시며

날마다 감격의 눈물이 쏟아져 나와

모든 고통을 넉넉히 이겨내는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시간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만일 우리가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그 유대인들처럼

주의 이름으로 온갖 것을 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선교도 하고, 주의 이름으로 봉사도 하고,

주의 이름으로 교회도 개척하고, 주의 이름으로 너무나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이런 판결을 받게 된다면

주님 우리는 영원 영원토록 후회와 고통 속에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소망이 있는 것은

우리가 아직 그런 판결을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아직 소망이 있는 것은, 우리가 이제 가짜라면

진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소망이 있는 것은,

이제 이 말씀 듣고

'주님 나는 정말 이제 불법을 행하는 자가 아니라 진짜가 되고 싶습니다

거짓 성도가 아니라 참된 성도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결단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주여 오늘 결단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제는 더이상 가짜로 살지 않겠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불법을 행하지 않겠습니다

진짜로 살겠습니다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나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제대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거듭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