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하나님의 충분한 시간의 역사

LNCK 2019. 12. 16. 21:30

www.youtube.com/watch?v=3p0QnJxN1_8

하나님의 충분한 시간의 역사                 마1:16                   묵상글 스크랩, 정리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1:16

 

무려 4천년 전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야곱을 축복하셨는데,

그 예언이 무려 4천년이 지나서도, 잊혀지지 않고, 폐기되지 않고

그대로 요셉과 예수님의 가문, 즉 다윗의 후손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을 봅니다.

 

1) 성경에서 축복은

생명의 연속성으로 표현됩니다.

그를 축복해 주시되, 그 자손까리 내려가도록 연속해서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축복해 주시는 주님께서는

말씀을 듣고 신뢰하는 사람들을

당신의 구속사, 즉 구원역사에 참여하게 하십니다.

 

오늘 내가 주님의 축복을 받는다면,

그것은 내 자녀 세대, 후대까지 자연적으로 연속되어질 것입니다!

 

야곱, 곧 이스라엘은 죽기 전에 자기 아들들을 불러 축복하고,

유다의 후손을 통해서 메시아가 오실 미래에 대하여 알려 줍니다.

 

유다는 통치와 왕권이 맡겨진 지파로 제시됩니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왕의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메시야)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49:9~10

 

2) 4천년이 지나서 복음은 다윗의 자손이시며 아브라함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고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깨닫게 해 줍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시고

시간의 충분함 속에 보내십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놀라운 충분함입니다.

인간 중에 누가 수 천 년이나 내려오는 어떤 역사를

이렇게 끊임없이, 중단 없이쉼 없이 꾸준히 추진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아무것도 바랄 수 없던 시기에

평범한 고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거대한 구속사의 퍼즐 속에서, 이때 예수님은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셨습니다.

 (오늘 내가 잘 살고, 못 사는 것도.. 큰 그림으로는 주님의 큰 퍼즐 속에 있습니다)

 

법적 아버지인 요셉은 다윗 가문에 속하지만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매우 평범한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불가능한 일이 없는 분이시고,

모두가 하나님 계획의 완성을 미처 생각하지도 못하였을 때

수 천년에 걸쳐서 도도히 흐르는 강물이나 조류처럼,

당신의 구속사의 계획을 끊임없이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 구원 역사는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에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역사를 읽고 이해하고, 거기에 참여하도록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 역사 안에 우리도 무려 창세 전부터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3) 반면에 우리들은 얼마나 조급한지요?

(내 인생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도 느리게 느리게 완성되어 갑니다, 우리 기준으로 볼 때!)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거대한 구원 역사속의

수 억만 퍼즐 속의 한 조각이라는 사실도

우리는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그저 나 자신이 역사의 중심이고,

내 시간이 소중하고

하나님의 거대한 큰 퍼즐(조각그림 맞추기)을 보지 못합니다.

 

주여 저희에게 주님의 구원역사를 볼 수 있는 영안을 열어주시고

느리듯 느린 듯한 주님의 구원역사에

제가 조급증 내지 않게 하시고

나의 태어남과 죽음과 병듦과 유복함(생사화복)

주님의 구원역사 속의 한 퍼즐 조각임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고 저와 제 후손들이

예수님의 구속사의 거대한 흐름, 그 족보에 일원으로 참여하는

그 영원한 구원의 특권을 누리게 하시고,

그 부르심을 소중하게 간직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