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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질병의 양면적 관계 출34:7, 겔18:2, 06.07.23. *원제목 : 죄와 병
하나님이 우리에게 두 눈을 주신 것은, 양 면을 보라는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도, 한쪽 구절만 보지 말고, 양 면을 다 봐야 한다.
그래서 균형 잡힌 신앙을 가지자.
◑1. 부모의 죄와 저주, 축복이 자녀에게 내려간다? 안 내려간다?
▲1. 내려간다는 구절
①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출20:5
②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사대까지 보응하리라
출34:7
▲2. 안 내려간다는 구절
①아비는 그 자식들을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 신24:16
②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찜이뇨...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찌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겔 18:2, 20
③부모 믿음이 좋으면, 믿음 좋은 자식이 나올 수 있고
부모 믿음이 좋아도, 믿음 안 좋은 자식이 나올 수 있고,
부모 믿음이 없어도, 믿음 좋은 자식이 나올 수 있고,
부모 믿음이 없어서, 믿음 안 좋은 자식이 나올 수 있다.
▲3. 종합
부모의 죄와 믿음이 자녀에게 전혀 관계가 없지는 않으나
더 중요한 요소는 자기 믿음이다. *예를 들면 7:3처럼
◑2. 죄와 질병의 관계
▲1. 죄가 질병의 원인이다
①예수님은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38년 된 병자를 고쳐주시고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셨다. 요 5:14
→그가 38년 동안 아팠던 이유가 죄였다는 뜻이다.
②침상에 누운 중풍병자에게 예수님은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다. 마 9:2
→뉘앙스는 이 사람의 중풍병의 원인이 죄였다는 뜻이다.
③일반적으로도, 죄를 지으면 심리적으로 죄책감이 생기고,
그 죄책감의 스트레스는 곧 질병의 원인이 된다.
상식적으로 죄는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④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볼찌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터이요(병 걸려 침대에 드러눕는다는 뜻)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계 2:20~22
→음행 등의 죄를 지으면 질병 또는 환난의 징계를 받는다는 뜻이다.
⑤그러나 우리는 병든 사람에게 ‘죄 지었네...’라고 비판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안 그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양쪽 면이 있기 때문이다.
▲2. 죄는 질병과 관련 없다.
①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요 9:1, 3
②상식적으로, 죄를 짓고도 건강하고 부유하게 잘 사는 사람도 있다.
죄는 질병과 관련이 없다는 뜻이다.
③바이러스에 의해서 의학적인 원인으로 질병에 걸리기도 한다.
질병의 원인은 꼭 죄가 아닐 수 있다는 뜻이다.
④또한 주님이 더 빨리 가게 하시려고 풍랑을 주실 때도 있다.
그래서 병에도 걸리고, 환난을 당하기도 한다.
⑤우리는 사람에게 뭔가 잘 못되면 ‘죄 값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런 권선징악적 판단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온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대로, 항상 양면성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3. 종합
비록 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고난, 불행도
죄 때문에 발생할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타인이 하면 스캔들이라는 말이 있듯
악한 사람은, 자기가 병 걸리면 연단이고, 타인이 병 걸리면 죄값이라 한다.
그러나 선한 사람은 반대로 말한다.
성도들은 선한 사람들이며, 남을 비판하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안 되어도 계속 시도하라
축구할 때 양쪽 윙에서 크로스를 20개쯤 올려야 1골 들어간다.
그렇지만 그 한 골로 1:0으로 이긴다.
심하게 병든 사람들은 기도해도... 20명의 경우, 안 나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중 단 1명이라도 낫는다면
우리는 계속 기도해야 한다. 기도할 수밖에 없다.
세상에 죄 없는 의인은 없으니까
보통 병은, 죄와 바이러스 두 원인으로 모두 온다.
병이 나면 병원 가서 고치는 것은 당연하니까
병원에서 못 고치는 죄로 인한 원인은... 기도 안 할 수 없는 이유이다.
병든 자는 어쨌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어야 한다.
오순절 교단을 제외하고는
사실 교회에서 신유를 턱없이 무시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사실 병 없는 사람은 없다. 따지고 보면 적어도 1개 이상은 다 있다.
교회는 예수님처럼, 불쌍히(민망히) 여기는 마음으로,
신유사역을 일상적으로 해 나가야 함이 옳다.
골이 언제 터질지 모르지만, 계속 크로스를 올려야 하는 것이다.
◑3. 귀신과 질병의 관계
▲1. 귀신이 질병의 원인이다
①꼬부라진 원인이 귀신 때문이다.
십 팔년 동안을 귀신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눅 13:11
→그러나 길에서 꼬부라진 사람을 보고 무조건 귀신들렸다고 하면 안 된다.
②정신이 이상한 사람은 귀신들려서 그럴 수도 있다.
거라사의 광인은 귀신에 들려 소리를 지르며 제 몸을 상했다. 막 5:1~5
③귀신들려 눈멀고 벙어리 될 수도 있다
그 때에 귀신들려 눈 멀고 벙어리 된 자를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벙어리가 말하며 보게 된지라 마 12:22
→그러나 정신병에 걸려서, 의학적으로 잘못되어서 그럴 수도 있다.
④귀신들려 간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마 17:15
→예수님이 귀신을 쫓아주시자, 그의 간질병이 나았다.
그러나 모든 간질병이 귀신 때문에 오는 것은 아니다.
이상과 같이 볼 때, 귀신들리면 여러 가지 다양한 현상이 나타난다.
모든 것을 귀신들렸다고 과대평가해도 안 되지만
모든 것이 귀신이 없다고 과소평가해도 안 된다.
▲2. 귀신은 질병과 아무 관련 없다.
①해 질 적에 각색 병으로 앓는 자 있는 사람들이 다 병인을 데리고 나아오매
예수께서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시니
여러 사람에게서 귀신들이 나가며 소리질러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예수께서 꾸짖으사 저희의 말함을 허락지 아니하시니 이는 자기를 그리스도인줄
앎이러라 눅 4:40~41
각색 병자들을 데리고 왔는데, 모든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간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 many people에게서 귀신이 나갔다.
모든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간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병자 중에는 귀신 들려 병을 얻은 사람이 있었고,
또한 다른 경로(바이러스)로 병에 걸린 사람도 있었다고 추측한다.
②오늘날 상식적으로
정신이상인데, 또는 질병에 걸렸는데
축사(마귀를 내쫓음)를 하지 않아도, 병원에서 낫는 수도 있다.
→귀신은 질병과 아무 상관없을 수 있다는 뜻이다.
질병과 정신병의 원인을 꼭 한 가지로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불신자는, 귀신의 존재를 너무 무시, 과소평가한다.
광신자는, 귀신의 존재를 너무 전부로, 과대평가한다.
그런 양극단을 우리는 피해야 한다.
................................ 이하 녹음 안 함 ...............................
◑4. 안수기도를 과소평가하지 말자
예수님도, 바울도, 베드로도 안수해서 병을 고쳤는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보통은 안수를 안 하는 것은... 몰라서 그런다고 본다.
우리는 성경의 전통과 모범을 따라서... 병자에게 안수해야 한다.
그 때 성경적 치유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물론 안수 안 해도 신유기도를 할 수 있지만
안수 하면 그 신유기도의 능력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기도자의 팔을 타고 흐르는 능력은 반드시 있다.
(반대로 팔을 통해 역습을 당하는 사례도 있다.)
물론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라는 말씀도 있다. 딤전 5:22
그러나 습관적으로 안수를 안 하는 것도
습관적으로(매너리즘으로) 안수하는 것만큼 좋지 않다.
목회자들이 능력이 있다고 소문나면, 안수를 해 달라고 줄을 설 것이다.
자기가 안수를 안 하려고 해도, 성도들이 그를 가만두지 않는다.
안수기도의 능력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목회자는 평소에 기도와 경건의 생활로 ‘능력’과 ‘신유의 은사’를 길러야 한다.
물론 각자의 은사가 다를 수도 있지만
간혹은 수비수도 골을 넣는 경우가 있다.(은사 없는 사람이 고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