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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군대 출12:37-51 2001.07.22. <군대, 용사>관련글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을 통과하여 출애굽함으로 이제 여호와의 군대라고 합니다.
군대라면 전쟁을 해야만 하는 것이 군대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무슨 전쟁을 하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을 여호와의 군대라고 불러내신 것입니까?
그것은 유월절 어린양의 피의 정신이 없는 세상을 공격하기 위한 군대라는 것입니다.
가나안을 정복하는 것은, 가나안의 죄가 단지 윤리 도덕적이 죄만이라고 본다면
이스라엘이 그들을 공격하여 진멸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얼마나 많이 하나님을 배반하며 원망하며 불신을 하였습니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가나안을 정복한 것은 어린 양의 파 아래, 즉 유월절 정신이 있었기에
다른 가나안 민족을 정복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전쟁은 세상의 힘을 가지고 하는 전쟁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요단강을 건넌후 가나안 첫 성 여리고를 정복하기 전에
유월절을 지키고 할례를 받게 합니다.
여호수아 5:1-15절입니다.
길어서 각자 찾아서 읽어봅니다.
할례가 가나안을 정복하는 무기라는 것입니다.
지금 적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성인이 돌칼로 생식기 끝을 자르고 낫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다함께 죽기로 작정하지 않고서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돌칼로 할례를 행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광야에서는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군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할례와 유월절을 지켰다고 우리는 여호와의 완전한 군대라고 자신 할수도 없는 것입니다.
누가 또 앞장서야 하는 것입니까?
여호수아 편도 아니고 가나안 사람의 편도 아닌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서 앞장서시는 분이 있다는 것이 여호수아 15장의 내용입니다.
즉 가나안을 공격하기 위한 준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여호와의 군대가 유월절 밤을 통하여 만들어 지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군대란 두가지의 구성요소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유월절과 할례입니다.
이것은 유대인이라면 다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군대가 나서는 길에 누가 함께 따라 나오는 것입니까?
출12:38절을 봅니다.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 행하였으며"
중다한 잡족이 함께 따라 나서는 것입니다. 애굽이 유대사람들만 종으로 부린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러나라를 정복하고서 자기의 종들로 삼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종들로 이스라엘백성들과 함께 애굽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들의 생각에는 애굽의 종살이 보다는 자유가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따라 나선 것입니다.
그래서 중다함 잡족이 함께 나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들도 여호와의 군대라고 할 수가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여호와의 군대에 참예 하려면 무엇을 행하여야 합니까?
유월절을 지키고 할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군대가 되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되기 위하여
할례를 행하여야 유월절에 참예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유월절을 지킨다는 것은 어린 양의 피를 바르는 것인데, 할례는 무엇입니까?
최초로 할례를 행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아브라함이지요.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하기 전에 나은 자식이 이스마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의 후손이란 사람의 행위가 들어간
그러한 이스마엘 같은 자식이 아니라, 온전히 약속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이 할례를 행하고 나서 이삭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삭은 사람의 혈통과 육정과 사람의 뜻으로 난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으로 인하여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되어진 자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없는데서 있게 하시고, 죽은 가운데서 살려내신 것입니다.
사라의 태가 닫혀 있었고 이미 폐경기가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아브라함이 할례를 받는 다는 것은 너의 생식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자녀가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능력으로 오는 것임을 보이는 것입니다.
▲본문 12:43-49절에 보면 이방인이 유월절에 참예할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방인은 안됩니다. 그러나 각 사람이 종으로 산 자는 할례를 받게 한 후에
유월절에 참예가 됩니다.
그리고 타국인이 유월절을 지키려고 하면 역시 할례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할례를 받으면 본토인처럼 되지만 그렇지 아니하면 유월절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이방인도 유월절에 참예할 수가 있는데
참예할려면 반드시 할례를 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할례를 통하여 옛 인간의 혈통, 인간의 가치관,
지금까지 자기가 살아온 방식들이 모두 단절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옛 사람이 죽었다고 인정하는 자만 유월절에 참예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절이 되지 않은 자들이 광야에서 계속하여 원망과 불평을 늘어놓으면서
집단적으로 모세에게 대어 들게 만들고
이것은 결국 하나님을 원망하는 자리에 이르는 것이 됩니다.
형식적인 할례를 행하였을지 몰라도
그들은 아직 애굽에서 단절이 되지 않았기에 계속하여 애굽을 향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유대인입니까? 이방인입니까? 유대인이 볼때는 이방인이요 잡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례를 행한다는 것은 나의 육정, 옛 사람의 사고방식이 다 죽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시대는 할례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모든 인간적인 생각, 행위, 방법들을
다 잘라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란 우리의 의지적 결단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야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12-13절에 보시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나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라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즉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우리의 혈통이나 육정이나 사람의 뜻이 단절되고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으로 할 수가 없는 것이고 오직 하나님께로 나야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로 난 자는 무엇을 믿게 되는 것입니까?
요한복음 1:14절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즉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본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이 땅에 낮아진 모습으로 오시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시 그 분이 독생자의 영광이요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임을 믿는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약의 할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옛 사람이 죽었다는 것은
어떠한 가능성도 보지 않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캄캄한 밤이었기 때문입니다.
흑암의 권세에 붙들려 있던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4:1-6절을 봅니다.
‘1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3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어두움의 일에 대하여 살아 있었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복음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심으로 우리가 주님을 알고 믿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몸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받은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군대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군대가 되기 위하여 구약에서 유월절을 통과하고
할례를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을 할례를 받고서 유월절에 참예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월절과 할례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유월절 규례에서 한가지 더 살펴보고자 합니다.
▲출애굽기 12:46절입니다.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밖으로 내지 말고라는 말씀은,
주님의 살과 피를 함부로 먹고 마시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성찬예식에 참예 할수 있는 사람을 세례받은 사람으로 제한하는 것은
유월절 어린 양의 피의 의미를 아는 자만 그 고기를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믿는 것이 곧 세례인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주님의 몸이 된 것입니다. 구약의 여호와의 군대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된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뼈를 하나도 꺽지 못하게 한 것이 성취되는 것은
역시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이루어집니다.
요한복음 19:31-37절입니다.
‘이 날은 예비일이라 유대인들은 그 안식일이 큰 날이므로 그 안식일에 시체들을
십자가에 두지 아니하려 하여 빌라도에게 그들의 다리를 꺾어 시체를 치워 달라 하니
32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33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34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35 이를 본 자가 증거하였으니 그 증거가 참이라 저가 자기의 말하는 것이 참인줄 알고
너희로 믿게 하려함이니라
36 이 일이 이룬 것은 그 뼈가 하나도 꺾이우지 아니하리라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함이라
37 또 다른 성경에 저희가 그 찌른 자를 보리라 하였느니라’
다리가 꺽이지 아니함이 출애굽기 12:46절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십자가상에서 뼈가 꺽이지 아니한 것입니다.
이렇게 죽으심으로 그 피를 바르고 그 고기를 먹는자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세상에 대하여 죽은자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할례를 받아야 유월절에 참예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신약시대 우리도 여호와의 군대입니다. 그러면 어떤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까?
죄에 대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것이 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지 아니한다는 것은 결국 애굽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사고방식대로 사는 것입니다. 즉 세상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세상을 믿고 세상의 방식대로 살고 있다면 몸은 할례를 받았다고 할지 모르나
여전히 잡족의 근성과 습성으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만 어려우면, 아 옛날이 좋았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그때는 온갖 즐길 것들이 많았는데...
이제 말씀만 듣고 가려니 밋밋하다는 것입니다.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군대로서 무엇을 싸워야 하는 것입니까?
주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하려고 하는 것들과 싸우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 오실 때 까지 우리의 싸움입니다.
▲애굽에서 출애굽 하였지만 그들이 다 가나안에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애굽을 그리워 하던 자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이것이 구원을 받았는가 아닌가 하는 차원의 질문을 하지 마시고
오늘 내가 과연 주님의 군대로서 제대로 싸우고 있는가를 질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주님을 따라가고 있는지 아니면 애굽을 그리워 하고 있는지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12:4-5절입니다. "너희가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 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우리의 싸움이 어디에 있습니까? 세상것을 더가지기 위한 싸움입니까?
주님을 따르기 위한 싸움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