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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 나를 탐내게 하라

LNCK 2020. 2. 10. 18:40

https://www.youtube.com/watch?v=LVuuZSVgKwA&t=7s

◈천국이 나를 탐내게 하라               마13:45~46                   19.12.25.출처

  

마태복음 13:45~46절 말씀으로 같이합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46.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13:45~46

 

오늘 이 비유의 말씀을 중심으로 <천국이 나를 탐내게 하라> 라는 제목의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이 비유 말씀이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이 땅에 스카우터로 오셨습니다

스카우트를 하러 오셨기 때문에 탐내는 스카우트 대상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탐나는 스카우트 대상들을 천국으로 영입해 가는 것입니다

 

마치 독일에서 뛰고 있던 손홍민 선수를 영국 프리미어리그 에

토트넘 팀이 탐내서 스카우트 해 가지고 영국으로 데려가는 것처럼

예수님은 스카우터하러 오셨다..

 

그럼 어떤 사람을 천국은 탐을 내는가? ..

이 점을 오늘 이 비유가 우리에게 말씀해 주시고 계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앞에 <밭에 감추어진 보화의 비유 마13:44>

오늘 본문의 <값진 진주를 찾아다니는 장사의 비유 마13:45~46>가 짝을 이루어서 이야기가 됩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요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 주고 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 주는 것이 아니라, 보완의 관계에서 두 비유가 천국과의 관계를

더 명확하고 아주 은혜스럽게 들춰내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비유를 이해하기 위해서 "밭에 감추인 보화 비유"의 내용을 꼭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며

'밭에 감추어진 보화의 비유'는 천국이 우연히 밭농사를 짓다가

발견된 밭에 감추어진 보화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 그게 얼마나 좋겠습니까

 

천국의 좋음을 발견하고 이 세상에서 그동안 좋다고 여기던 모든 것들을 다 마음에서 팔아버리는,

마음에서 다 없애 버리는...

왜냐면 천국 좋음은 이 세상에서 어떤 좋음을 느끼는 상태에서는 절대 느낄 수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좋음을 느끼시는 유일한 인간이셨습니다

이 땅에서 사셨던 분 중에 근데 그 예수님의 말과 행동 속에서 천국을 느끼시고 좋다 라고 하시는

그 마음이 있음이 계속 드러난 거예요

 

예수님의 말에서 배어나오고 행동에서 배어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서 '아 천국이 정말 이렇게까지 좋은 거구나!' 하는 것을 깨닫는 사람,

그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임금 삼으려 하는 것도 좋지 않고

고대광실 도 좋지 않고 뭐 명품이나 외제차도 하나도 좋지 않고

서울대에 입학하고 일류기업에 취직하고 재벌이 되는 것도 하나도 좋지 않고...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죄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끊임없이 이 세상에 좋다 라고 여겨지는 것들로 향해

마음이 갈 때 예수님 안에서 천국의 좋음을 발견한 사람은 십자가를 통해서

그 모든 좋음을 죽이는 겁니다 이게 '파는' (그래서 밭에 감추인 보화를 사는) 것이었어요

 

자 그러면 오늘 비유의 특별한 점이 뭐냐면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15:45

 

좋은 진주, 극히 값진 진주가 천국으로 비유되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앞의 비유에서 '보화'의 자리에

'값진 진주'가 병행되는 게 아니고

"천국"이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은 겁니다

 

직전 비유에서는 천국이 발견되는 대상이었는데,

이 비유에서는 (천국이) 값진 진주를 발견하는 주체가 됩니다

이 점을 유의하지 않으면 예수님께서 오늘 말씀하신

(진주 구하는 장사) 비유를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천국이 극히 값진 진주를 발견하는 주체가 된다,

그리고 그런 좋은 진주와 같은 무엇인가를 찾아 다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천국이!

 

자 이렇게 예수님의 비유 속에서의 어법을 존중하면서 이 비유를 이해하자면

천국이 주체가 된다는 것은, '천국은 인격체가 아닌데 어떻게 천국이 누구를 찾아 다닐 수 있나?'

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데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저기 언덕 위에 있는 교장 선생님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찾고 있대!' 하면

그 집이 찾는 게 아니잖아요 근데 교장 선생님 집에서 가사도우미를 찾는다..

마든지 말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박 사장 댁에서 오늘 그 둘째 아들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

동네 사람들을 다 모아 가지고 잔치를 연다 그러네!'

이때도 그 박 사장님 집이 잔치를 여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 주체가 되어서 어느 집이 무엇을 한다.. 이렇게 얘기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천국이 주체가 될 수 있다, 천국이 주체로 표현될 수 있다 라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얘기라는 겁니다 그래서 천국이 진주를 구합니다

 

그러니까 천국은 어떤 주체가 계시는 곳입니까?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이 삼위일체 되심 안에서 거하시고 계시고

그 삼위일체 되심 안에서 밖으로 표현되는 뜻이 있지 않습니까

그 뜻을 천군과 천사가 전적으로 따르고 있는 그런 곳이 천국입니다

 

이런 구조의 천국이 이 땅에 대해서 '진주 같은 사람'을 찾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에서 찾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사람을 찾는 거지요

그래서 이렇게 세상과 천국과의 관계에서 천국은 세상에서 진주 같은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겁니다

그 얘기를 지금 본문은 해 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천국이 탐내는 사람이 되라> 라는 이 설교제목이 바로 거기서 나온 겁니다

천국은 어떤 사람을 탐내는 것인가요?

 

그래서 천국에서 이 세상을 바라보며 진주 같은 사람을 찾고 있다.. 라고 하는

그 천국이 주체가 돼서 찾음에 대한 이야기가 성경에서 곳곳에 나오지 않습니까

 

14:2~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이 (사람을) 찾으신다는 게 나와요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그러니까 그 회개하는 한 사람을 찾고 있다가 천국 전체가 다 들썩들썩 하면서 기뻐한다는 겁니다

 

1장도 마찬가지에요 하늘에서 회의가 열렸어요

그래서 그 하늘의 천사들과 사탄이 함께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

하나님이 회의 석상에 나타나셔서 "욥같이 정직하고 온전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사람을 보았느냐?" 그러니까 그 회의에 주제가 뭐예요?

온전하고 정직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누구냐 라는 것을 판가름하는, 결정하는

그런 회의를 하는 거에요

 

근데 그 회의에서 사탄은 어떤 역할을 하느냐 하면

천사들과 하나님이 합의를 본 경외하는 자가 있으면

'아 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직하고 온전한 사람이다' 라면 사탄은 거기에 흠집을 내는 겁니다

 

'이 사람은 이래서 아니고 저래서 아니다' 경외하는 것 같지만 다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이고

다 이것이 겉으로 보이는 그 얄팍한 껍데기의 현상일 뿐이지 중심을 보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사탄의 역할이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천국의 온통 관심은 뭐냐면 사람을 찾는 거예요

이 세상을 보며 사람이 75억명인데 75억명 중에 막 뒤져가면서 어떤 사람을 찾고 있는 겁니다

 

어떤 사람을 찾는 것이냐? 그 천국이 사람을 찾는데 천국이 찾는 사람은

극히 값진 진주와 같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천국의 관심은.. 지금 우리 대통령이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또 일본의 아베 수상과 회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외교적인 시소 게임을 지금 벌이고 있는 중이에요 이런 거 천국은 아무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천국에서 이슈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또 국내/국제적인 경제 상황, 그리고 어느 연예인이 누구와 결혼한다,

어느 집 아들이 서울대학에 들어갔더라, 어느 집 딸이 변호사가 되었더라..

이런 거 천국은 다 참새한마리 까지도 주관하시기 때문에

 

근데 하나님이 주관하심에도 불구하고 이슈가 안 되고 관심거리가 아니라는 얘기는

천국에서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것은 천국의 천사들,

하나님의 명과 하나님의 뜻을 받은 천사들과 하나님의 허락하에서

죄인들에게 발생하는 마귀들의, 사탄의, 하나님의 허락하에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이 세계가 움직여지는 이런 일들은 천국 입장에서 보면 아주 루틴한 일상의 업무라는 거예요

 

특별히 관심을 기울이거나 특별히 이슈가 될 만한 사건이 아니라는 겁니다

전국에서 이슈가 되는 것은 따로 있다는 겁니다 어떤 것이 이슈가 됩니까?

극히 값진 진주와 같은 사람,

이 사람이 천국의 관심이고 천국이 이슈가 됩니다 천국이 탐낸다는 말입니다

천국은 서울대 들어간 우리 아들 딸들을 탐내지 않아요

 

천국은 스티브 잡스 같은 창의적인 사람을 탐내지 않아요

이런 사람을 천국은 탐내는 게 아니라 세리와 창기 중에서도

천국이 탐내는 사람이 나타날 수가 있다는 거예요

이 세상에 루저 중에 루저, 변두리 인간, 경계인, 이런 사람들 중에서 얼마든지

천국이 탐내는 사람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백악관에 있는 사람 중에서도 나타날 수가 있죠

그러나 미국 뒷골목, 뉴욕 뒷골목 이런 데서도 천국이 탐내는 사람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럼 그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그것을 <밭에 감춰진 보화의 비유>가 얘기를 해 주는 거예요

 

40년이 넘었죠 제가 고등학생 때, 저희 아버지의 가장 가까운 친구가,

아버지끼리 친구이신 집이 한 동네 가까이에 살았습니다

 

저희는 아들이 셋이고, 그 집은 맏딸이 있었고 밑으로 아들을 둘 두었는데,

맏이는 맏이들끼리 친구, 둘째는 둘째들끼리 친구, 셋째 막내는 막내들끼리 친구였어요

제가 '누나 누나!'하고 불렀죠 그 맏이 되는 따님을!

그 분이 이대 3학년 마치고 4학년 올라가는 즈음에 연탄가스 중독으로 죽게 됩니다

 

그 죽음이 얼마나 아쉽고 기가 막힐 노릇입니까!

근데 더군다나 그 연탄가스 맡은 사람은 땅에다 엎어놓으면

3일후에도 다시 깨어나는 경우가 있다 라는 얘기를 이 어머니가 듣고

자기의 행동을 이제 한탄을 하는 거지요

 

어떻게 했냐면 딸을 곧바로 적십자 병원으로 데리고 갔더니

의사들이 보고는 곧바로 죽었다고 선언하고 냉동실에 넣어 버렸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땅에다 엎어놓았으면 살아날 수도 있는 딸을

내가 적십자 병원으로 데려가는 바람에 죽은 것 아니냐 라는 생각 때문에

어머니 마음이 찢어지는 것이죠 일 년이 지났는데도 어머니가 마음을 잡지 못합니다

 

너무 그 소식과 상황을 보고 있고 듣고 있던 제가 안타까워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이거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어머니, 그 누나야 어머니죠 그 마음을 위로해 주세요!'

하고 기도를 하는데 꿈이 보인 거예요

 

(제 꿈에) 녹색이 위주가 되어 있는.. 천국이라는 확신이 없고

낙원 이라고 말하면 좋을 듯해요 천사들이 (누나의) 양쪽 겨드랑이를 끼워서 바짝 들어가지고

높이 있는 그 낙원에서부터 끌고 내려와서 원형극장 같은 그런 장소가 있는데

그 마당 한가운데 맨홀이 있어요 맨홀을 열고 내려보내서 세상으로 내려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누나가 죽기를 각오하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다리를 그 맨홀 가장자리에 버티고 (지상에) 안 내려가겠다고 난리 난리를 치고

울고불고 애원을 하는 거예요 그 꿈을 꾸고 제가 그 어머니에게 말씀을 드렸고

어머니가 위로를 받게 됩니다 그 누나의 마음! 그곳이 천국은 아닌 것 같아요

천국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사실은 (환경이) 약했어요 그걸 낙원이라고 합시다

 

주님께서도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옆에 있는 강도에게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가 있으리라'

그러셨습니까요 천국 보다도 못한 낙원이 있느냐/ 없느냐 이런 종말론적 문제를 논하자는 게 아니라

그 누나의 마음을 볼 때, 제가 꿈속에서 봐도,

(그 낙원이) 그렇게 대단하게 홀딱 빠질만큼, 황홀해 질만큼 좋은 것도 아닌데

이 세상에 내려오기를, 마치 순교하는 (죽는) 마음으로 싫어합니다

 

이 마음을 살아 있을 때 가진 사람!

천국의 좋음을 살아 있을 때 느끼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밭에 감추어진 보화" 속에서 나타나는 사람입니다 그 농부라는 겁니다

 

이렇게 살아 있으면서 천국의 좋음을 느끼고 있는 이 사람을,

그러면 천국은 어떻게 느끼고 있느냐는 겁니다

천국과 세상이 있는데 세상에 살고 있는 동안에 천국의 좋음을 느끼는 거예요

천국을 실제로 느낀 분은 예수님밖에 없으니까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이 천국에 대해 갖고 계신 그 느낌을 받아들여서

아 천국이 얼마나 좋으면 (인자가) 머리 둘 곳 없이 살아도 조금도 안 좋다는 느낌을 못 받으시며

임금을 시키려 해도 천국이 얼마나 좋길래

이 세상에서 임금 되는 것을 완전히 휴지처럼 버리시는 것일까!

 

그래서 예수님 안에서 천국을 발견한 그 사람에 대해서

천국은 그를 어떻게 느끼겠느냐? 게 하는 거예요

 

그 사람을 갖고 싶어 못 견딜 정도로 탐내는 사람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오늘 (진주를 구하는 장사) 비유의 핵심적 내용입니다

 

세상에 살고 있으면서, 아직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으로 만져지는 것들로 둘러싸여

살고 있는 이 상황인데 모든 세상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에서

좋음을 느끼고 귀로 들리는 것에서 좋음을 느끼고,

손으로 만져지는 것에서 좋음을 느끼면서

 

그것들을 갖고 싶고 추구하고 싶어서 난리를 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예수님을 믿으면서 예수님 안에 있는 천국에 대한 좋은 느낌!

그 느낌을 마치 내가 느끼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그래서 이 세상에서 좋게 여겨지는 것들로 마음이 흘러가려고 할 때마다

자기가 십자가에서 죽어서 다 팔아 버리는 겁니다

 

내 마음에서 좋게 여기는 이 세상 모든 것들에 대해 죽음으로써

자기 마음에서 다 팔아버리고 없애버리는 그 사람을 천국에서는,

진주 장사가 좋은 진주를 구하러 다니다가 극히 값진 진주를 만나서 모든 걸 다 팔아서

그 진주 하나를 얻듯이 마13:45~46

그렇게 탐내고 갖고 싶고 소유하고 싶어 한다는 겁니다 그 사람을!

 

그래서 삼위일체 되시는 하나님과 천군 천사들이 탐내는 것이 한 가지가 있다는 겁니다

그분들이 뭐가 부족해서 갖고 싶어하는게 있을까요 부족한 게 아무도 없잖아요

근데 그 분들이 갖고 싶어하는 게 한 가지가 있다는 겁니다

 

세상에 살고 육체를 입고 살고 있으면서, 보이지도 들리지도 만져지지도 않는

천국의 좋음을 예수님 안에서 발견해서 이 세상의 모든 좋음을 다 버려 버린 사람들!

그 사람을 천국이 극히 값진 진주처럼 탐낸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우리의 궁금증은 본문에서 '진주 장사가 극히 좋은 진주를 발견해 가지고

자기 모든 소유를 다 팔아서 진주를 갖는다' 라는 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되느냐?

이 비유에서 '다 판다'는 무슨 뜻이냐? 천국에 사람 하나를 탐내 잖아요

 

그럼 그 사람을 천국이 자기 소유로 하는 방식이 뭐냐면 예수님께서 요한복음에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내게 주신 영광이란 아들 의 영광이에요 요17:22

'이는 우리가 하나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17:22b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23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4

'나의 영광을 그들도 보기 원한다'는 말씀은

'그들도 아버지가 아들 되신 예수님에게 주신 영광을 그대로 다 받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런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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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천국이 탐내는 사람을 소유하는 방식은

지금 천국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그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에 나를 참여시킴으로써

나를 가지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 하나를 천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천국의 전부라고 할 수도 있는 삼위일체 되심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삼위일체, 영원 전부터 유지되어오던 삼위일체 되심을 포기해버리시고

사위 일체를 이루시는 것입니다 (삼위일체에 나까지 영입시켜 주십니다.. 라는 뜻)

엄청난.. 이게 어떻게 가능한 얘기겠는가 라는 생각이 드는 거에요!

 

본문에 보면 그 극히 값진 진주는 단 하나의 진주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 있는 성도의 모습을 생각할 때

하나님이 보좌에 계시고 우편에 예수님이 계시고

성령님이 예수님과 하나님 사이에서 하나 되게 하시도록

교통이 이루어지게 하시는 주체로서 삼위일체가 되신 가운데

 

우리는 그 앞에 예를 들어 성도가 100명이면, 100명이 모여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까!

100명의 성도가 천국으로 갔다면, 100번의 사위일체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삼위일체에 성도까지 영입시켜 주십니다.. 라는 뜻)

 

마치 달을 볼 때 달을 100명이 보게 되면

한 자리에서 하늘에 뜬 달을 100명이 보게 되면

내가 보는 달은 백분의 일만 보게 됩니까?

 

내 마음속에 비쳐지고 있는 달은

온전한 달 그 자체가 통째로 들어와 있지 않습니까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백분의 1만 달을 보게 되거나 달을 갖게 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것처럼 삼위일체 하나님이 천국의 중심이고 내용이에요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나로 되어 계시고

그리고 그 삼위일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뜻을

천군천사가 1억의 천사든, 75억의 천사든, 100억의 천사든 모두가 다 따르게 됩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뜻으로

천국은 하나 되어 있는 거예요

천군천사가 십억이든 백억이든 천억이든간에!

 

그런 시스템에서 삼위일체 되심은 중심입니다

천국에 내용이자 중심이에요 

 

근데 그 삼위일체 되심 안에 나를 포함시켜

사위일체를 만드십니다 (삼위일체에 나까지 영입시켜 주신다.. 라는 뜻)

 

그러니까 부부가 둘이 살다가 아기가 하나 태어나면

그 아기가 태어남으로써 집안 전체 시스템이 바뀌어 버립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가 있는 그 아기 눕는 침대만 하나 덧붙여진 게 아니잖아요

생활의 리듬 전체가 다 바뀌어 버리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것처럼 하나님이 나를 탐내셔서 나를 가지실 때는

영원 전부터 유지되어 오시던 삼위일체를 포기하시고

나까지 같이 하나가 되는 사위일체로 (삼위일체에 나까지 영입시켜 주신다.. 라는 뜻)

새롭게 천국의 포메이션과 천국의 시스템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다 팔아서 그 사람(진주)을 산다'는 말씀을 하신 겁니다

 

그리고 나 하나를 대우 하실 때도

성도를 집단으로, 무리로 상대 하시는 것이 아니라

나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삼위일체 하나님이 전부가 다 참여하십니다

 

성도도는 나 하나 뿐인 것처럼!

하늘에 뜬 달이 모든 쳐다보는사람 속에 온전히 통채로 하나로 다 들어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 이건 굉장한 말씀이지요! 우리가 할 일은 뭡니까?

하나님이 삼위일체 되신 가운데서

그리고 그 뜻을 받아 하나가 되는 천군천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탐을 내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이 될 필요 없어요

하나님의 뜻 안에서 결정되면 되고, 인도 되면 (잘 나가게) 되는 거예요

 

지금 내 과제는 어떻게 삼위일체 되심 속에서

하나님과 그리고 천군천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탐내는

손홍민 같은 선수, 최고로 몸값이 비싼,

천국에 스카우트 되기 위해 최고로 몸값이 비싼

하늘이 탐내는 사람이 될 것이냐 하는 것이지요

 

어떡하면 됩니까?

주님의 십자가 생활화를 통해서

이 세상에서 좋음을 추구하려는 마음을 끊임없이 스스로 죽어가면서

천국 좋음 만이 유일한 좋음 임을 스스로에게 확인시키고 고백하고

천국의 좋음을 추구 하는 사람!

 

예수님 안에 있는 그 좋음을 나의 좋음이 되게!

천국에 대한 그 느낌이 나의 느낌이 되게 하기 위해

십자가를 생활화하는 그 사람!

 

그 사람을 천국은 영입하지 못해 안달이 나고, 탐내하는

최고 몸값의 선수로 취급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 생활화를 통하여

주님 안에 있던 천국에 대한 느낌을

나의 느낌으로 살게 하소서!

천국의 나를 볼 때 탐내서 갖지 않으면 못 견디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