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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미래의 예루살렘 슥2:1~13 2012.06.10.출처
◑서론
스가랴 선지자는 여덟 개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세 번째 환상이 스가랴 2장에 나옵니다.
스가랴 2:4절에 스가랴 선지자를 ‘그 소년’이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나이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러나 기록한 예언의 말씀을 볼 때
스가랴 선지자는 영적으로 매우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나이 어린 소년이었지만 하나님의 계시를 보고
그 의미를 깨닫고자 하는 열정이 강했습니다.
2: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이라고 나옵니다.
2:2 '손에 측량줄을 잡고 가는 한 사람을 보고
네가 어디로 가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처럼 영적인 성숙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보고 깨닫고자 하는 열정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성숙하기를 원하는 분은 하나님의 계시인 말씀을 많이 보시고
그것을 깨닫고자 하는 열정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스가랴가 3rd 계시의 의미를 알고 싶어 하니까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셨죠.
2:1~5절은 세 번째 환상의 내용이고
6~13절은 환상에 대한 하나님의 설명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손에 측량줄을 잡은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손에 측량줄을 잡았다’는 것은 건축을 준비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루살렘의 가로와 세로를 측량해서 예루살렘을 재건하기 위해서
측량줄을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루살렘이 다시 재건되어 그 가운데 사람과 육축이 많아지게 될 것이고
계속 늘어나서 결국 예루살렘은 성벽이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그러면 손에 측량줄을 잡은 이 사람은 누구냐? 이 질문에 대해서 주석가들은
예수 그리스도 라고 공통되게 답변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전에 토대만 놓고 16년 동안 반대에 부딪혀서
조금도 진척을 이루지 못하는 유다 백성들을 격려하시는 것입니다.
스가랴 2장의 환상은 내용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자세히 묵상해보면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입장에서 과거, 현재, 미래적인 의미 모두가 있습니다.
◑1. 환상의 과거적인 의미
환상의 과거적인 의미는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격려하셔서 성전을 건축하게 하시고
수도인 예루살렘을 재건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전건축을 격려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전권위임자 천사)를
예루살렘에 보내셨다는 것입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B.C. 520년에 학개 선지자와 함께 예언을 했습니다.
학개 선지자 한 사람만 보내신 것이 아니라
스가랴 선지자도 보내어 둘이 같은 메시지를 증거하게 하신 것은
그 메시지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성전건축의 반대에 부딪혀서 좌절하고 있는 유다 백성들의 이기심과 게으름을
책망하여 성전건축을 완성하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의 포로로 70년을 생활했습니다.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한 유다 백성들은
시편 13:1절의 다윗의 시를 기도로 삼았습니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영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언제까지 숨기시겠나이까” (시 13:1).
유다 백성들은 70년 동안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잊어버리셨냐는 기도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스가랴의 이름이 ‘내가 내 백성을 잊지 않았고 내가
내 백성을 기억하고 있다’는 의미였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 되어 7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억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70년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돌아오게 하시고
성육신하기 이전의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손에 측량줄을 잡고 예루살렘의 장광을 측량하고 건축을 시작하니까
16년 동안 중지되었던 성전건축이 4년 만에 완공이 된 것입니다.
B.C. 516년에 완공된 이 성전을 우리는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부릅니다.
측량줄을 잡고 예루살렘의 장광(길이, 넓이)을 측량한 것의 과거적인 의미는
바로 스룹바벨 성전이 완성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예언은 이미 실현되었습니다.
◑2. 환상의 현재적인 의미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 거하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슥 2:11).
스룹바벨 성전이 지어졌을 때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해있지 않았습니다.
지금 스가랴가 예언하고 있는 ‘그 날에’는,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게 되는 날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에게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만국으로부터 많은 백성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교회를 이루게 될 것이라는 예언인 것입니다.
이것은 곧 현재 교회시대를 예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스가랴 2장의 환상은 과거적인 의미보다는
현재적인 의미가 더 중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와 관련해서 세 가지 일을 하셨습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건축가이십니다.
교회는 인간이 세우는 기관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가리켜 ‘내 교회’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목사나 장로, 권사님들의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인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건축자가 되시고, 그의 피값으로 사신 것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측량줄이 예수 그리스도의 손에 있는 것입니다.
스가랴 2장만 이런 말씀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있더니” (겔 40:3).
여기서 ‘놋 같이 빛난 사람’도 예수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동일하게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측량하였다고 나와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정확하게 측량하여 세워지는 것이기 때문에
실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택함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교회의 일원이 되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아무나 들어와서 등록하고 헌금 조금했다고 해서
교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영원 전에 택한 백성들을
성령으로 불러내셔서 하나님의 교회를 만드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딤후 2:19).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도장을 찍어놓으시고 아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택하신 자기 백성을 하나하나 세상 속에서 불러내어
구원하시고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계획을 가지고 교회를 세워 나가십니다.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취하여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슥 2:12).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취하시고 예루살렘을 택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애굽, 바벨론 같은 강한 나라, 부유한 나라를 택하지 않고
작고 힘없는 예루살렘을 택하셔서 자기의 백성이 되게 하셨느냐?
그것은 저도 모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과 구원하심은
인간의 능력이나 조건에 달려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살전 1:4).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고전 1:26).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유능하거나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자들은 불신자들 가운데 더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때
자신이 죄인이라며 굴복하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은 북방에 흩어져있든 바벨론 땅에
포로 되어있든 하나님께서 다 불러내십니다.
이 세상에 수없이 많은 나라가 있지만 영적으로는 두 나라로 구분됩니다.
이것을 옛날 어거스틴이 “두 도성”이라고 표현하였는데
하나는 바벨론 성이고, 또 하나는 예루살렘 성입니다.
바벨론 성은 세상을 말합니다. 우상숭배하고 마귀가 지배하며
죄, 탐욕, 정욕, 쾌락이 가득한 곳이 바벨론 성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고 하나님께서 세우시며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십니다.
“바벨론에 살면서 우상숭배하고 있는 내 백성들아, 내가 택한 백성들아,
더 이상 우상숭배를 하면서 마귀의 종이 되어 살지 말고
이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겨라.”
▲둘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보호자이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그 사면에서 불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서 영광이 되리라” (슥 2:5).
“무릇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슥 2: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건설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하십니다.
불성곽이 되어 지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공격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눈동자를 젓가락으로 찌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눈동자를 찌르고 멀쩡하겠습니까?
교회 역사를 기록한 역사가 중 유세비우스라는 위대한 사람이 있습니다.
유세비우스는 로마의 열 명의 황제들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하였는데
결론은 교회를 핍박한 사람들은 다 일찍 비참하게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보호합니다.
교회는 어떤 인간의 권세로도 파괴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인간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천사들도 있고 귀신, 악령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탄, 악령, 귀신들이 교회를 파괴하려고 덤벼들어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 16:18).
교회를 핍박하는 원수들은 결국 주님이 손을 그 위에 대시면
다 멸절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원수에는 다섯 가지가 있다고 요한계시록은 말하고 있습니다.
-원수의 두목은 용, 사탄이고
-다음은 바다에서 나온 짐승, 교회를 대적하는 정치 세력을 말합니다.
-그리고 땅에서 나온 짐승, 교회를 대적하는 거짓된 종교세력과
-바벨론, 쾌락으로 유혹하는 세상입니다.
-마지막으로 666을 받는 불신자들 이 다섯 가지가 교회의 원수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교회의 원수들을 심판하시고
도리어 그들이 성도들에게 심판받게 하십니다.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고전 6:2~3).
▲셋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거룩하게 만드는 분이십니다.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슥 2:1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교회 안에 임재하시고 영광이 되어주셔서
교회를 거룩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얼마나 욕을 많이 먹습니까?
하지만 교회가 아무리 더러워도 세상보다는 깨끗합니다.
목사들이 아무리 죄가 많아도 세상 사람들보다는 거룩합니다.
저는 28살에 예수님을 믿었는데 지금도 허물이 많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기 전보다는 압도적으로 거룩해졌습니다.
교회가 그들이 욕하는 것처럼 부족하고 허물이 많으며 죄가 많습니다.
언제 성경에서 교회가 완전한 사람이 모인 곳이라고 기록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는 부족하고 죄 많고 허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 가운데 거하셔서 점점 거룩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3. 환상의 미래적인 의미
우리는 이 예언이 실현되고 있는 역사적인 현장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위대한 시대입니다.
스가랴 2장 예언의 과거적인 의미는 스룹바벨 성전으로 실현되었고
현재적인 의미는 지금 교회가 성장해가고 세워지는 것으로 실현되고 있는데
미래적인 의미는 무엇이냐?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히 12:22).
하늘의 예루살렘은 교회를 의미하며 하늘의 예루살렘의 미래가
요한계시록 21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새 예루살렘 성이 하늘로부터 땅으로 내려옵니다.
새 예루살렘 성은 다시는 저주가 없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해서 해와 달의 비췸이 필요 없으며
다시는 눈물도 없고 사망도 없으며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매번 장례식에 가면 사망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주가 없고 고통이 없으며 어려움이 없는 세상이 온다는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 성의 성곽은 벽옥이고 성은 정금이며 성의 기초석은
각종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원히 영생하며
살게 될 새 예루살렘 성은 이렇게 아름다운 곳입니다.
▲어떤 사람이 세상에서 돈을 많이 벌었지만 죽으면 가져가지 못 하는 것이
억울하여 하나님께 가져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답니다.
그래서 번 돈으로 다이아몬드 큰 것을 사서 안고 천국에 갔는데
천국에서 베드로를 만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왜 화장실 타일을 떼서 들고 다니느냐고 했다는
확인이 되지 않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열심히 벌어도 천국에 있는 화장실 타일만큼도
벌지 못합니다. 돈을 벌면 얼마나 벌겠으며 권력이 높아지면
얼마나 높아지겠으며 그것으로 무슨 소망이 있겠습니까?
사람은 70살이 넘어가면 못생긴 사람이나 잘생긴 사람 모두 똑같아지고
80살이 넘으면 공부 잘하는 사람이나 못하는 사람의 구별이 없어집니다.
이 세상이 우리에게 주는 것은 결국 죽음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새 예루살렘 성의 비전을 주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망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영생할 것입니다.
결론
스가랴 2장에 나오는 환상은 교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환상은 인간에게 세 가지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첫째, 세상에서 우상숭배하고 마귀의 종이 되어 사는 사람들에게
바벨론 성에서 나와 예루살렘 성, 시온 성의 백성이 되라고 명령하십니다.
제 대학동기 중에는 법과대학을 나와서 판사를 하는 친구도 있고
검사나 변호사도 많이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 같기는 한데
지금은 저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음속에 소망이 있습니다.
죽어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서 하나님으로부터 상을 받아야겠다는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이 먹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60살이 되었는데 빨리 은퇴하고 하늘나라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둘째, 기뻐 노래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임하여
네 가운데 거할 것임이니라” (슥 2:10). 사람들이 슬퍼하는 것을 보면
조그마한 일 때문에 슬퍼합니다. 여러분,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혈기있는 자들은 하나님께 겸손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무릇 혈기 있는 자들이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성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슥 2:13).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 인간이 혈기를 부려봤자 소용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겸손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 66권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존재하지 않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66권의 분량을 말씀하셨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살아계십니다.
하나님 앞에 잠잠하고 우상숭배하는 바벨론 성에서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예루살렘 백성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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