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계 기도 臨界 祈禱 눅22:39~43, 삼상12:23 2020.04.15. 출처
*8분45초부터 녹취~
세상에는 수십억의 인구가 살고 있지만 사람은 두 사람만 있습니다
그게 뭐냐 바로 기도하는 사람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기도가, 사람의 관점과 보는 눈에 따라 중요한데
얼마나 다르냐 하면
‘야 뭔 기도를 하냐? 해 봤자 아무 소용 없어!’ 이런 사람이 있고,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중요하게 말씀한 사람도 있는데
사무엘이 기도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했냐,
삼상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이다’
사무엘의 말에 의하면
기도하다 쉬면 그것도 죄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다 쉬는 게 죄라면,
우리는 대부분 다 지금 죄 속에 살고 있는 셈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른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 보세요
살전5:17절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
그러니까 기도는 쉬지 말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엡6: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골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자 우리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막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
막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눅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제가 오늘 교회 오면서 유튜브를 잠깐 듣는데
신기한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만약에 이런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날 것을 한 달 전에만 알았다면
우리가 이렇게 당하고만 있었을까요?
그런데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인공지능은 알았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은 한 달 후에 이런 일이 생길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모든 자료를 다 입력을 시켜놓으니까
딱 결과로 이런 데이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인공지능보다 나은게 기도하는 사람인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이 기도가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비행기 기도’가 있고 ‘로케트 기도’가 있습니다.
그 차이가 뭐냐?
바로 대기권을 뚫느냐, 못 뚫느냐의 차이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 한계의 임계점을 기도로 넘어가느냐,
넘어가지 못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로케트는 대기권을 뚫고 나가죠.
대기권을 뚫고 나가려면 엄청난 추진력이 있어야 됩니다. (굉장히 두터운 층입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면, 다 기도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기도가, 임계점을 뚫을 때, 거기서 바로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우리가 세상에서도 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어이, 살살 해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해서, 살살 대강대강 해서 뭐가 됩디까?
살살 무리하지 않고 해서 되는게 뭐가 있습니까?
여러분, 공부하는데 살살해서 공부가 잘 됩디까?
공부로 제대로 하려면, 죽기 살기로 해야 됩니다.
운동이 살살하면, 무슨 순위권 안에 들어가겠습니까?
축구, 배구, 테니스 선수가 살살 운동해서 뭐가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됩니까? 죽기 살기로 해야 됩니다.
그 흔한 영어가 왜 안 되는 줄 아세요?
살살 공부하니까 영어를 못 하는 것입니다.
죽기살기로, 미친 듯이 해야.. 영어를 좀 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뭐가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죽기살기로 해야 됩니다.
신앙생활도, 기도도 마찬가지라는 뜻입니다.
문제는, 아무 때나 그렇게 죽기살기로 기도하는 것은 아니고
뭔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때는, 죽기살기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임계점을 돌파하는 기도가 있어야 된다는 거죠.
▲예수님의 임계 기도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셨습니다.
새벽에도 기도하셨고, 철야기도도 하셨고,
뭐 습관을 좇아하셨고, 수시로 기도하셨습니다.
눅22: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
여러분, 이 기도는 그 전에 하신 기도와 좀 다른 게 있습니다.
전에 기도하실 때 없었던 현상이 몇 가지 나타났는데,
전에 하신 기도와 이번 기도가 다른게
로케트 기도, 임계기도를 지금 예수님은 하고 계십니다.
습관을 좇는 기도는 임계기도가 아닙니다.
지금 예수님의 기도에 나타나는 즉 임계기도(=로케트기도)의 특징은
1) 기도자의 뜻이 바뀌는 것입니다.
눅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그러니까 내 뜻에서 하나님 기도로 바뀌어지는 것이 바로
‘임계기도’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것이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합니다.
왜냐면 그 많은 능력을 행하고
그 많은 귀신을 쫓아내도
그 많은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그 어떤 것보다 우선하고 중요한 게 바로 아버지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선지자 노릇하고 귀신 쫓아내고 다 좋지만
그것을 주님 뜻대로 해야 됩니다. 마7:21~23
지금 이 설교의 흐름의 요지는, 그 어느 것도 주님의 뜻을 능가할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는 그 얘기입니다.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고, 교회가 부흥하는 것도 중요하고 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우선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천국은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야 가는 곳입니다.
내 뜻에서 하나님의 뜻으로 바뀌는 이 기도가 바로
로케트 기도, 또는 임계기도 라는 말입니다.
이 기도 하기 전에는 자꾸 자기 뜻이 펼쳐집니다.
임계기도를 지나가야 주님의 뜻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기도에!
이것이 간단한 것 같지만 이게 진짜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내 뜻에서 하나님 뜻으로 옮겨지는 기도,
그게 로케트 기도, 임계기도입니다.
여러분이 그런 기도 경험이 만약 없다면
아마 지금 여러분의 기도는, 여러분의 뜻을 펼치는 기도가 아닐까요?
2) 나는 죽고 하나님이 내 안에 사시는 것이
바로 임계기도를 통해 되어집니다.
우리가 그토록 많은 기도를 해도 대부분 다 나를 위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기도가 많이 있습디까?
나를 위한 기도에서, 하나님을 위한 기도로 바뀌는 것,
그것이 바로 임계기도를 통해 가능합니다.
3) 임계기도에는, 천사가 나타나 돕는 기도입니다. 눅22:43
이 대목이 참 중요합니다.
인간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도왔던 사람들,
그들이 바로 임계기도를 드린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밤이 깊은 시간에 기도하시는데
‘천사가 나타나 돕더라’ 이 말씀은 흔히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크리스천들도 다 기도하지요.
그런데 그 기도할 때 천사가 나타나 여러분의 기도를 돕던가요?
그런 느낌이 우리는 별로 없잖아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막 기도하시는데
‘천사가 나타나 돕더라’
이런 기도 우리가 한 번 해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나도 천사가 나타나 돕는 기도 한 번 해 보리라!
이런 소원을 품으시기 바랍니다.
그 천사를 나타나 돕는 기도를 한 사람을 성경에서 뽑아보니까
◑임계기도를 드렸던 성경의 인물들
▲1. 아브라함
창24: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
그가 그 사자(천사)를 네 앞서 보내실지라!
다시 말하면, 아브라함이 며느리를 그냥 가서 구해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하고 천사가 도와서 제대로 찾아온 것입니다.
아 그러니까 자녀 결혼할 때도, 로케트 기도를 한 번 해야 됩니다.
임계기도는 한 번 해야 됩니다.
그냥 그 총각이 마음에 들어서 결혼을 승낙하면 안 됩니다.
‘주여, 내 마음에는 쏙 드는데 주님 마음에도 쏙 드시나요?’
하고 간절히 한 번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때가 때이니까요!
제가 살아오면서 보니까
학교 다닐 때 잘 나가던 학생이 졸업해서도 꼭 잘 나가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학교 다닐 때 등신 취급을 받던 학생이
졸업 후에 동창회에 나와서 더욱 빛을 발하는 학생도 많습니다.
그러니까 아들 딸 결혼시킬 때, 많이 기도해서
하나님이 정하신 짝을 꼭 분별해서 만나도록 해야 된다는 것이지요.
또 부모 자신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 다닐 때는 공부도 잘 하고, 또 외모도 준수해서
킹카, 퀸카 소리 들었는데,
졸업하고 나서는 결혼을 잘못해서 동창회도 잘 못 나오는 처지가 있습니다.
자기 신세 한탄하기 전에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그 때 자기 결혼을 놓고 그렇게 한 번 간절하게 기도해 본 적이 있었나요?’
만약 없다면, 이제라도 자녀의 결혼을 놓고서
로케트 기도, 임계기도를 한 번 결사적으로 드려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기도 한 번이 뭐 그리 중요하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그 기도 한 번이 아브라함을 아브라함 되게 하고,
야곱을 야곱 되게 한 것입니다!
아니면 안 되게 했을 것입니다!
창18:1~3절에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저게 별거 아니지만, 그 순간에 아브라함이 임계기도를 한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아브라함은 그토록 원했던 이삭을 낳게 된 것입니다.
창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능력을 나타나게 해 주는 것, 그게 바로 로케트 기도요, 임계기도 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한데, 그 능력이 나타나지를 못하는 것은
우리의 임계기도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한데, 그 무한한 능력이 나타나게 할 수 있는
사람의 기도가 바로 임계기도입니다.
▲2. 야곱
창28:12~14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창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저런 말씀 하나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저게 야곱의 삶을 지켜주고 보장해 주었습니다.
그 말씀을 뭐할 때 주었을까요? 기도할 때!
임계기도, 로케트기도할 때 이었을 것입니다.
창32:25~28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26.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27.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28.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천사가 가지 못하게 야곱이 붙들고 늘어졌습니다. 임계기도입니다.
여러분,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묵상기도로 어떻게 하나님을 이기겠습니까!
하나님을 이기려면 로케트기도 정도는 해야지요!
야곱의 삶에 이 기도가 없었다면,
야곱이 야곱이 되었을까요?
아무리 아버지의 축복기도를 받고, 아무리 죽어라고 노력을 하고
아무리 큰 재산과 자녀를 얻었다 할지라도
이 로케트기도, 임계기도가 없었다면
야곱의 인생은 그냥 물거품이 되어버렸을지로 모릅니다.
그래서 이 로케트기도가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3. 다니엘의 임계기도
단6: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
단9: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왜 우리가 ‘주여! 주여!’ 하고 기도하는지 이제 아셨죠?
성경에 여기에 그 기원이 나옵니다.
여기에 ‘주여 삼창’이 나옵니다.
단9: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천사가 나타남)
다니엘이 아무리 깨끗하고 총리가 되고 별별 축복을 다 받았을지라도
다니엘에게 임계기도가 없었다면
다니엘이 다니엘이 되었을까요?
사자굴속에서 그냥 찢겨 죽었다면, 과연 그의 삶의 의미가 무엇이었을까요?
그 기도가 그런 역사를 이루어냈다 그 말입니다!
▲4. 사도바울의 기도
행16:25~26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누가 지진을 나게 해서 옥문을 열게 했습니까?
바로 천사들이었습니다.
주님이 무덤에 누워계실 때도 천사들이 돌을 옮겨놓았습니다.
어떤 임계점을 지나가면, 영적 천사가 물리적 힘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소위 기적이 나타나는 거죠.
일례로, 암이 퍼져가지고 덩어리가 되어 있었는데
간절히 기도하다가 암덩어리가 쏟아져 배출되는 일도 아주 가끔 있습니다.
아주 희귀하지만 있기는 합니다.
어떻게 암덩어리가 떨어져 나갈까요?
기도하고 기도할 때, 어느 순간 임계점이 넘어가면
성령님이 그 암덩어리를 그냥 확, 하나님의 손으로 수술을 해 주실 때도 있다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고요!
우리의 임계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물리적 힘으로도 역사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평범할 때는 그냥 기도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생명을 걸어야 될 시점도 가끔 찾아옵니다.
그때 우리는 자기 목숨을 걸고 임계기도를 드릴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냥 죽을 위기를 당했지만,
아무런 임계기도, 돌파하는 로케트 기도 한 번 해 보지 못했다면
나중에 되돌아볼 때, 그 과거가 얼마나 후회스럽겠습니까!
감기걸려서 아픈 사람이 꼭 임계기도을 결사적으로 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하면 좋지만,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고, 아마 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간단한 병에 걸린 사람은, 그냥 약 먹고 나으면 됩니다.
꼭 로케트 기도 같은 결사적인 기도를 할 필요는 없고,
하면 좋지만 그런 기도가 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크리스천이라면
어떤 죽을 병에 걸렸을 때,
‘아버지 의사가 말하기를 제가 죽는데요!’ 이런 안일한 기도 하지 말고,
히스기야처럼 한 번 결사적으로 기도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죽을 때 죽더라도요!
물론 자기 때가 되어 죽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순리로 받아들여서
그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신 줄 알고, 그 뜻에 따르면 됩니다만!
그러나 자기 죽을 때가 아닌데 죽게 된 경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소위 ‘자기 기한을 채우지 못하고 일찍 죽는 사람’의 경우에는
결사적인 임계기도를 한 번 드려봐야 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켜 주시도록요!
여러분, 감기 걸렸을 때의 기도와
암에 걸렸을 때의 기도가 똑같으면 되겠습니까!
이럴 때는 임계점을 넘어가는 기도를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녀가 부모에게 1만원 달라고 하면, 그렇게 용을 안 써도
부모가 지갑에서 꺼내서 쉽게 줍니다.
그러나 대학생 자녀가 백만원 달라고 하면, 부모가 쉽게 안 줍니다.
그때는 조르고, 애를 써야 됩니다. 서원도 해야 됩니다.
▲5. 여호수아는 그 기도로 태양을 멈춥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대승합니다.
수10:12~13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아뢰어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이르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 하매
13.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고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인간의 기도가 태양을 멈추다니요!
우리 예수님도 기도하실 때 임계기도를 이렇게 하셨습니다.
히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정리합니다.
혹시 문제가 있으십니까? 혹시 중병에 걸리셨나요?
그 문제와 질병 앞에서 한 번 임계기도, 로케트 기도 한 번 해 보셨나요?
지금 나라가 심히 혼란합니다.
우리가 손만 잘 씻고, 마스크만 쓰면.. 이게 다 되는 일일까요?
시91:6~11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8.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9.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수천년 전에 하나님이 해 놓으신 처방입니다.
이런 축복이 여러분과 이 민족과 함께 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