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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특별한 시험 극복하기 P2 마4:6~7, 눅10:42, 롬13:1~2 출처
Overcoming The Special Temptations Of This Time
잭 푸닌
눅10장에서 주님이 마르다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이 말씀은, 하나님이 지난 55년 이상 제 마음에 계속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마르다는 사람들과 예수님께 드릴 음식을 준비하느라 아주 분주했을 때
마리아는 예수님 발 아래 앉아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지요 눅10:42
마르다는 예수님께 와서 불평했지요 ‘왜 마리아가 저를 돕지 않는 겁니까!’
이때 예수님 말씀을 들어보세요 ‘마르다야, 너는 많은 일들을 걱정하며 나를 섬기는 일들로 염려하는구나
그런데 아느냐? 나를 섬기는 일, 나를 위한 일들이 <내 말을 듣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단다!’
몇 사람이나 이 말씀의 의미를 이해할까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전도하는 일, 설교하는 일, 사역으로 여기 저기 다니는 일로 바쁩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 말을 귀기울여 듣는 것이,
나를 섬기는 사역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아느냐?’
여러분 중 일부는 조금 죄책을 느낄 것입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지금 주님을 많이 섬기지는 않거든요
전도도 많이 하지 않고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러 이곳 저곳도 바삐 다니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데, 그런 사역들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오직 한 가지가 꼭 필요한데, 그것은 주님을 섬기는 사역이 아니다
마리아는 그 좋은 편을 선택했다
그것은 주님의 말씀을 귀기울여 듣는 것이다’ 눅10:42
여러분은 그 중요성을 이해하십니까?
이것이 여러분을 충분히 봉사 못 한다는 어떤 죄책으로부터 구해 줄 것입니다
‘나는 지금 주님을 위해 어떤 것도 안 하고 있어!’ 하는 죄책감!
여러분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나는 하나님 음성을 귀담아 듣고 있는가?’
이것이 우리가 생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생존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사람은 떡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생존하는 (사는) 것이니라!’
언제나 그렇습니다 마귀의 유혹은 미묘한 시험이었는데
하나님이 예수님 자신에게 주신 능력을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것에 대한 시험이었어요
그게 사탄이 말한 것이었죠 ‘40일 전에 당신은 세례를 받았고 그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리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하면서 성령이 당신에게 오셨어요 이제 당신에겐 능력이 있습니다’
'그 능력을 지금 당신의 필요를 위해 사용하세요 지금 음식이 필요하잖아요!'
예수님은 ‘나는 내 필요를 위해서는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신 것은
다른 사람을 섬기라고 주신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들은 모두 타인을 위한 것들입니다
모든 각각의 은사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실 때는, 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나의 영광을 구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타인을 섬기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 능력으로 자신을 위해 떡을 만들지 않으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후에는 그 능력을 사용하셨는데요
5천명을 먹이시고, 초자연적으로 떡을 만들어내실 때였습니다
정리하면, 우리는 항상 선한 양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한다면요!
히5:11에 ‘이 예수에 관해서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그러나 설명하기가 어려우니라’
히브리서 저자가 이렇게 말한 것은 서신의 수신자 히브리인들이
지성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들은 매우 지성적인 민족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마음으로 듣는 능력이 무디었어요
그들의 양심이 둔감해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자기 양심을 잘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 음성을 듣는 것이 둔감해집니다
어떤 사람은 매우 똑똑하죠 그래서 그는 성경을 아주 잘 알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할 수 있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또는 우리가 그 일에 둔하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한 가지가 필요한데요
그건 여러분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는 일입니다
저는 이것이, 지금 코로나 사태와 같은 시기에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성경을 묵상하고 읽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그래서 내 양심이 둔해져 있는지를 살피세요
양심이 둔하면 그건 나를 죽게 만드는 일입니다
여러분 제가 말씀드리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즉 여러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매일 들어야 하고, 하루에도 여러 차례 들어야 합니다
이것(음성 듣는 것)은 오래 동안 제 열망이었어요
조금씩 조금씩 발전해서 저는 이제 하나님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제 마음에 말씀하시는 것을 듣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나는 성경을 읽지 않을 때에도 그 음성을 듣습니다
여러분은 아침에 잠시 동안 성경을 읽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매일 여러분께 말씀하기 원하시죠
그러나 음성을 들을 때, 여러분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십시오
왜냐면 하나님이 제 양심에 말씀하셨는데, 제가 주의깊게 듣지 (즉 순종하지) 않으면
나의 듣는 귀가 둔해지는 거죠
사도요한은 계1장에서 말씀하기를 ‘나는 주님의 음성을 나팔 trumpet 소리처럼 크게 들었다’ 계1:10
그러므로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트럼펫 소리와 같이 크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귀머거리가 되어 나팔소리, 트럼펫 같은 큰 소리도 못 듣게 되었지요
불행하게도 이것이 수많은 사람들의 상태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모두 아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행24:16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사도바울이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항상 그렇게 했기 때문에, 일주일(24시간/7일)
내내 자기 양심을 깨끗이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계속해서 사도바울에게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이런 놀라운 서신서들을 쓸 수 있었던 것이죠
하나님이 바울을 사랑하신 것처럼 똑같이 우리도 사랑하신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크리스천들이 자기 양심을 깨끗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사야50:4절에 보시면 ‘여호와께서 나를 매일 아침 깨우셔서..
내게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혀(교훈)를 주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그 말씀으로 복주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시기에 ‘생존’을 생각할 때, 생존은 그저 죽지 않고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적으로 듣는데서 온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두 번째 시험을 살펴보겠습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거룩한 성으로 데려갔습니다 마4:5
그분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는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뛰어내리라 왜냐면 성경에 쓰여있기를..'
왜냐면 예수님이 신8:3절을 인용하셨기 때문에, 마귀도 다른 말씀을 인용해서 대응하는 거죠
‘뛰어내리라 이르시기를 그가 천사들을 명하여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땅의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라’ 마4:6
'겁내지 말라 네가 높은 데서 뛰어내려도 죽지 아니하리라!' 무슨 시험입니까?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성전에 계단을 허락하셨는데,
마귀의 시험은, 그 계단을 이용하지 말고 지붕에서 뛰어내려라, 그게 더 빨리 내려올 수 있는 길이다’
믿음 가진 사람의 위험은, 어떤 사람들은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 약을 먹지 않겠다고 합니다
일부 크리스천들이 이렇게 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고치실 수 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하셨으니
내가 아프면 주님께 기도하면 고쳐주실 것이요 그래서 나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
이것은 ‘내가 계단으로 내려올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는 계단을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여기서 뛰어내리면 주님이 나를 보호해 주실 것을 믿는다’
사람들이 그렇게 해서 약 안 먹다가, 병원 안 가다가 죽었습니다
제가 아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인도에서 예수님이 고쳐주심을 믿는 목사들이 죽었습니다
왜냐면 그래서 그들은 약을 먹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성전의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오지 않았고
지붕에서 뛰어내렸던 것입니다
믿음이란 우리가 뭔가 어리석게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과 이성이 같이 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이성은 믿음과 상반되는 것만이 아닙니다
이성은 사탄이 주는 선물이 아닙니다
이성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기억하십시오 균형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수단들을 고의로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약, 병원같은 수단들을 주십니다
이렇게 수단들이 제공되어질 때 우리는 그것들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정글 같은 약이 없는 곳에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면 그분은 약이 없어도 고치십니다
그러나 약이 이용 가능 한 곳에서는 그 약을 써서 치료하는 것입니다 (물론 기도도 같이 하죠)
같은 원리가 정부의 통치에도 적용됩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요 정부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서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게 행동합니다
‘아냐 나는 하나님을 신뢰해, 하나님이 나를 코로나19 로부터 지켜주실 거야
그래서 내가 여기 저기로 다녀도 문제 될 게 없어!'
'만약 내가 아픈 사람에게 가까이 가도, 나는 감염되지 않을 거야'
이것은 어리석음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한쪽 극단으로 치우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비슷한 극단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수명을 결정하셨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시139:13 '주께서 내 어머니의 자궁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시139:16 '내가 모태에 있을 동안에 주님의 생각에는 이미 결정하셨습니다,
내가 이 지상에 얼마나 살 것인지를!' (라는 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전심으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이 지상에 몇 날 동안 살 것인지 정확하게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요
그렇다고 '나는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는다 내가 사는 날 수는 이미 결정되어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위험을 감수한다 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약을 먹지 않겠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에게 가까이 가도 나는 안 죽는다! (천사가 지켜주니까!)'
이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믿음과 이성은 같이 가는 것입니다 (예외나 특수한 경우는 있겠죠)
그렇게 하는 것은 성경을 잘못 인용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기록하였으되’ 하며 말씀으로 시험할 때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예수님도 ‘또 기록되었으되’ 하시며 반대적 측면의 말씀을 인용하셨어요
말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요
예수님은 사탄의 말이 틀렸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그것도 성경이지만, 다른 성경말씀이 있다’고 하시며 균형을 잡으셨어요
여러분이 성경에 나오는 양쪽 말씀을 같이 취하지 않으면,
말씀의 균형을 잃게 되고 곁길로 빠지고 말 것입니다
우리는 이 구절을 보고 (반대 측면인) 저 구절도
같이 보면서 온전하게 됩니다
딤후3:16 '모든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모든 성경’이라 그랬어요
즉 내가 좋아하는 구절만 취하면 나는 하나님의 온전하신 목적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요즘 여러분이 집에서 지내게 되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일하러 밖에 나가지 못해서
여가 시간이 많을 때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이런 날들을 ‘모든 성경’을 아는데 사용하십시오
하나님께, 나를 가르쳐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설교들을 들으십시오
우리 CFC 웹사이트에 오시면 수많은 말씀공부 비디오와 오디오가 있습니다
방문해서 들어보십시오
자투리 시간이라도 사용하도록 여러분 자신을 훈련시켜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그것을 자신의 평생 습관으로 만드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마귀가 여러분을 성경말씀으로 속이려 들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도 말씀으로 시험했는데, 여러분을 성경말씀으로 시험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곁길로 빠지게 하고, 당신이 하나님의 뜻을 놓치도록 시험할 것입니다
확실히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같은 시기에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성과 상식도 사용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두 번째 시험에서 두 번째 교훈은,
제가 각 시험마다 두 가지 교훈이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첫째는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는 것이었고
둘째는 이 시험이 담고 있는 뜻은,
‘네가 성전 지붕에서 뛰어내리면 아래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네가 조금도 다치지 않고 공중에서 내려오는 것을 쳐다볼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너를 메시야로 영접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시험해서 자기 영광을 구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제 뭔가 굉장한 것을 보여주겠다!’
지금 어리석은 설교자들이 똑같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 당국은 ‘5명 이상은 모이지 마세요, 지역에 따라서 10명 이상 집회 금지’ 라고 말하는데도
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최근에 적어도 몇 명의 목회자들은
‘아뇨, 우리는 교회당에서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병원이 필수적인 기관이라면, 교회도 필수적인 기관입니다’
꽤 맞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그들이 사람들을 모아서 감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인데 그들이 왜 그렇게 합니까?
그 목회자/설교자가 자기 이름을 내고 사진이 뉴스에 나오고.. 그래서 유명세를 타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따르는 어리석은 신자들도 많습니다
그들은 그런 목회자를 우러러봅니다 목회자는
그걸 은근히 원하는거죠
예수님께 '뛰어내려서 네 영광을 얻으라'고 한
그 시험이 오늘날에도 똑같이 있는 거죠
‘무모한 일일지라도 시도해라
그래서 네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라!’
그래서 우리는 정부의 조치를 따라야 합니다
롬13:1 '각 사람은 (크리스천을 의미합니다)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그는 로마교인들에게 이 편지를 썼죠 당시 로마에 통치자는 누군지 아십니까?
악한 네로 황제입니다 그는 크리스천들을 미워했었죠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다스리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법규를 지켜야 합니다
'누구든지 정부 당국에 복종해야 합니다. 모든 권세가 다 하나님에게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롬13:1
'그러므로 그 권력을 거역하면 하나님이 세우신 권력을 거역하는 것이 되고' 롬13:2
그래서 당국이 지시하는 것에 저항하면 그건 하나님의 계명에 대항하는 것이 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정부의 합당한 법규에 대항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나요?
그래서 그 목회자들이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P3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