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도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벧후3:8~16, 유1:4 20.04.05.출처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벧후3:15 이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바울은 다른 사람하고 다르게 쓴 게 아닙니다 예수님 말씀과 다르게 쓴 것이 아닙니다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간다..' 그렇게 쓴 게 아닙니다 '경건함과 거룩한 행실로 살아라!' 바울도 그렇게 썼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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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여러분들하고 나누고 싶은 것은
교회가 지금 예배도 못 드리고, 인터넷으로 예배 드리는데요
그게 뭐냐? 지금 교회들이 재앙을 받고 있다는 것이죠
근데 거기에 대해서 왜 우리들이 지금 인터넷으로
집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는가에 대한 그 깨달음이 없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교회가 잘못된 구원론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
'네 맘대로 살아라 하나님은 사랑이시니까 너를 반드시 천국에 보낼 거야!'
이런 잘못된 구원론을 지금 교회에서 퍼트리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왔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잘못된 구원론이죠
planting false soteriology
그냥 justified by faith alone, 믿기만 하면 하나님이 의롭다 하신다...
아닙니다, 불충분합니다
우리는 회개하고 말씀대로 살아야지요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했어요 마7:21절 주여 주여 한다고 천국 가는 게 아니에요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요즘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안 믿어요
근데 바울이 말한 걸 가지고 만든 바울신학자의 말을
예수님 말씀보다 더 믿어요 그러면 지옥에 가는 거예요
예수 믿는 것은 뭐냐?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믿는 거죠 아멘!
이런 '잘못된 구원론'을 오늘날 교회에 깔아 놓으니까
교회 다니면서 많이 지옥 가고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살 동안에도 재앙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왜요? 교회가 죄를 방치하는 거거든요
여러분, 잘못된 구원론의 특징이 뭐냐면 죄를 방치하는 거예요
▲미국이 청교도 퓨리탄이 그 신앙적 기원인데,
그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영국에서 미국으로 왔잖아요
17세기 1620년 경에
퓨리탄이 뭐냐면 purity, 바로 신앙의 순수함을 지키고자 미국으로 왔단 말이에요
미국에 와 가지고 정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만으로 살리라, 말씀만으로 살리라!
왜요? 영국에서는 그 국교회가 그렇게 사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막 그러니까
'제도화된 우리 쪽에 들어오지 않고 왜 너희들은 말씀으로만 사느냐?'
그게 싫어 가지고 미국으로 왔단 말이예요
그들이 청교도요, 청교도 신앙입니다
그랬는데 미국이 시간이 지나면서 타락을 했어요
지금 미국은 다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캐피탈리즘!
그런데 자본주의에서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천국에 갈 확률이 아주 어렵습니다
왜냐면 자본주의 캐피탈리즘 이라는 것은, 전부 돈이예요
돈을 하나님처럼 여깁니다 돈이 하나님이예요
예수님이 '하나님하고 재물하고 겸하여 섬기지 말라' 그랬어요
근데 우리는 말로는 '당연하죠 나는 하나님만 섬기죠' 그럽니다
근데 막상 삶의 현장에 들어가면 전부 돈입니다
사람이 왜 화를 낼까요? 돈 때문에 화내요
그렇게 사이 좋던 사람들이 왜 그렇게 헤어질까요? 돈 때문에 헤어져요
다 돈입니다!
이게 자본주의의 기독교인들의 삶이에요
여러분 지금 실상을 제가 이야기하는 겁니다
'자본주의적 기독교'는 뭐냐?
교회 다니고, 예배드리고 다 합니다
근데 돈이 하나님입니다
신자가 교회 다니는 이유가 뭐냐?
성공하기 위해서, 사업 잘되고, 돈 잘 벌고, 자식 잘되고,
다 이게 자본주의적 기독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꿔버리는 거죠 유1:4
자기를 위해서 하나님이 존재해야 돼요
자기의 출세를 위해서, 성공을 위해서, 교회가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아니고.. 하나님이 아니에요!
그것이 교회 가는 목적이에요
오늘날 자본주의 가운데서 예수 믿는 기독교인들은 자기가 하나님입니다 진짜입니다
솔직하게 한번 물어보세요
▲유다서 1장 4절 다 같이 읽읍시다
'이는 가만히 들어온 사람 몇이 있음이라
저희는 옛적부터 이 판결을 받기로 미리 기록된 자니
경건치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부인하는도다'
이런 자들이 '가만히 교회로 들어왔습니다'
이런 사상을 가진 사람, 이런 생각, 이런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와가지고
경건치 아니하다 ungodly 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 license for immorality' 로 바꿨다는 거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으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데 세상을 사랑하게 만듭니다
세속주의죠, 교회가 세상을 너무 사랑합니다
교회가 세상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교회가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세상과 똑같아졌어요
교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는데,
하나님께 악으로 선을 갚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저주, 재앙이 옵니다
여러분 조금 사이즈 있는 교회에 가면요 장례식이 왜 그렇게 많은지 몰라요
다 암으로 죽더라고요! (재앙과 징벌로 암에 걸린 사람만 뜻함, 자연히 걸리는 사람도 물론 있죠)
자기 명대로 살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가면 되는데
다 암으로 죽고 병으로 죽고.. 그래서 장례식 하다가 시간 다 보내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잘못된 구원론을 배웠거든요
'믿기만 하면 돼!'
제대로 믿는지 / 안 믿는지도 몰라요 그냥 믿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신앙생활 하다가.. 영광스럽게, 성도의 영광 중에 죽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놓고는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 다니면서도 삶으로는 예수님을 부인 해요
'성도님, 하나님 뜻대로 사셔야죠!' 하면
'아니, 제가 하나님을 믿는데요.. 저는 괜찮아요!'
그러면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가 되는 겁니다 여러분, 심각하지 않습니까!
교회가 지금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선을, 하나님께 악으로 갚고 있다고요
여러분들 진짜 우리가 자다가 깨야 됩니다!
이 잘못된 구원, 잘못된 구원론은 정말 위험합니다!
▲벧후3:8~16
8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9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0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 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온다'고 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재앙도 정말 도적같이 왔습니다 아무도 몰랐습니다
만약 주님의 재림이 또 다시 도적같이 온다면.. 대비 안 한 사람들은 영원히 위험에 빠질 것입니다!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됩니까?
거룩한 행실과 경건으로 살아야 된다고 사도 베드로는 권면합니다
그냥 '믿습니다!' 가 아닙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holy conduct and godliness
이것이 주님이 오실 날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누가요? '하나님의 의'에 내가 거주하는 사람, '하나님의 의'속에 내가 살고 있는 사람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근데 믿는다고 하면서 제 마음대로 사는 신자가.. 구원을 받겠습니까? No!
14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without spot and blameless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점도 없고 흠도 없이 살라' 즉 죄 짓고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15.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주님이 오래 참으심은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주님이 늦게 오시는 것이 정말 감사한 거죠, 나에게 회개할 시간을 주시고
나를 온전한 구원으로 인도하시기 위해 그렇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15
이게 중요합니다 여러분, 바울은 다른 사람하고 다르게 쓴 게 아닙니다
예수님 말씀과 다르게 쓴 것이 아닙니다
'믿기만 하면 천국에 간다..' 그렇게 쓴 게 아닙니다
'경건함과 거룩한 행실로 살아라!' 바울도 그렇게 썼다는 것입니다 :11
16 또 (바울이 쓴)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바울이 쓴 편지가 몇 권입니까? 약 13권입니다
로마서 살전후, 고전후, 갈, 엡, 빌, 몬,
그 모든 내용도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또 (바울이 쓴)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중에 알기 어려운 것도 더러 있다' 고 했죠 :16
뭘까요?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고 하는 것' 같은 내용이 로마서 4장에 나온 것을 지난 주일에 봤잖아요
'근데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 그랬어요
여러분 잘 들으세요, 그때 1세기 그때도
바울의 그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헷갈린 사람들이 많았다는 거예요
'바울이 믿기만 하면 된다고 그랬는데요?'
그래도 사람들이 그 바울의 진의를 오해해 가지고
많이들 잘못된 구원론을 가지고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야고보도 야고보서에서 그걸 말하잖아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그 당시에 그 짧은 시간에도 바울의 영향력이 크니까
이신칭의, 믿기만 하면 된다는 그 뜻을 잘못 풀어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살면서 '나는 예수 믿는다 나는 구원 받았다' 라고 착각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죠
베드로가 본문에서 그걸 이야기하는 거예요
'내 형제 바울도 똑같이 우리처럼 이 주님 오실 날이 가까울 때
회개하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살아라고 이렇게 썼는데
너희들이 지금 성경을 잘못 풀고 있다'는 것이죠 아멘!
얼마나 많은 신학자들과 유명한 사람들이
바울이 로마서에서 쓴 구절들을 가지고, 기독교 신앙 전체를 풀어나갑니다
독일 신학자들이 다 그래요
마르틴 루터부터 해서 독일 신학자들이 전부 그렇게 풀어요
그들은 예수님 말씀을 안 봐요
그 사람들은 전부 바울의 구원론만 이야기해요
믿기만 하면 된다는 거예요
그게 지금 미국으로 들어왔고 한국으로 들어왔다는 거예요
분명히 베드로가 이야기했어요
'바울도 우리하고 똑같이 그런 내용으로 썼다!'
'정말 이 마지막 때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의 날을 바라봐라!'
그런데 얼마나 무식한 자들, 굳세지 못한 자들이
억지로 풀다가 자기 마음대로 풀다가 다 멸망당했다, 즉 지옥에 갔다는 거죠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