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을 준비하라 고전3:12~15 2020.04.19. 출처
지혜로운 사람은 어떤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그런 사람을 능력자라 그럽니다
전쟁에 가면 이기고, 사업을 시작하면 일으킬 수 있는 사람, 이 사람이 능력자지요
근데 '전쟁'을 비유로 따지면, 제일 하수는 전쟁에 지는 사람입니다
그 위에 상수는 전쟁을 승리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그 위에 최상수가 있습니다 제일 지혜로운 사람, 제일 능력 있는 사람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입니다
승리를 해도, 싸우면 자기에게 피해가 옵니다
그러니까 싸우지 않고 미리 방비하여 준비를 철저히 해 가지고
전쟁하지 않고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사람, 이 사람이 최고의 상수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지혜로운 인생은 '얼마나 준비 했느냐' 하는 것이죠
오늘부터, 급박한 시대를 만났으니까, 하나님의 제게 주신 마음을 따라
"준비하라" 지금은 그때 인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해야 전쟁 하지 않고 이길 수 있다니까요
준비해야 환란이 왔을 때 당황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준비한다는 건 얼마나 지혜로운 사람인가요!
뭘 준비할 거냐? 믿음을 준비하라!
▲우리 성도들에게 있어서 믿음이 없다면 성도가 아니죠
우리가 겸손해서도 그렇고 또 실제로 고백을 하면서도 그런 말을 종종하기도 하는데
'나는 믿음이 부족해요!'
믿음이 부족하다는 것도 신자에겐 위험한 일이에요
근데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나는 믿음이 없습니다!'
우리가 웃고 넘기는데요, 근데 웃을 일이 아닙니다
성도가 믿음이 없다? 사실은 기절할 일입니다
믿음이 없다는 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믿음이 없다는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이 말을 곱씹어 생각해 보세요 '믿음이 없다니, 성도가 믿음이 없어?'
그럼 어쩌자는 겁니까, 믿음이 없다면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 암이래, 오늘 병원에 갔다 왔더니!'
이 말이 무서운 말입니까, '난 믿음이 없다'는 말이 무서운 말입니까?
언듯 듣기에는 '암 걸렸다'는 말이 무서운 말같지만,
사실은 '나는 믿음이 없다'는 말이 더 무서운 말입니다 영생의 관점에서 보면 그렇습니다
'이 땅에서 암 걸렸다, 얼마 못 산단다' 이게 굉장히 무서운 소리 같지만
이 땅에서의 소리에요
근데 '믿음이 없다'는 소리는, 이 땅에서 뿐만 아니라
죽은 다음에 영원한 세계에 대한 보장이 끊어져 버린 거예요 어쩌자는 겁니까!
그러니 성도들에게 '믿음이 없다'는 말은 치명적인 말입니다
혹시 오늘 영상으로 예배하는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나는 믿음이 없다!'
그냥 변명하는 게 아니고 정말 믿음이 없다고 여기는 사람은
이 세상에 어떤 것보다 빨리 준비할게 뭐냐?
믿음, 믿음을 준비해야 됩니다!
여러분, 앞길이 창창하게 열려 가지고 한국에서 명문대 졸업하고
또 외국으로 유학을 가서 앞길이 보장이 됐어요
이제 떠나려고 비행기 티켓 끊었는데,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는데 백혈병이라서 얼마 못 산데요
그러면 유학이 지금 중요해요? 빨리 병부터 고쳐야지요!
꼭 우리가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데
지금 사업이 어려운 게 문제가 아니고, 코로나가 문제가 사실은 아닙니다
'믿음이 없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큰일 납니다
◑1. 자 믿음이 뭐냐?
첫째, 믿음은 <준비>하는 거예요
믿음이라는 단어 자체에 '준비'라는 말이 포함되어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이냐 하면, 믿기 때문에 준비하는 거죠
지금 우리 학생들이 개학을 못 하고 화상으로 수업에 참여 하고 있지요
왜 그렇게 하고 있는지 아세요? 언젠가는 개학한다는 거예요
언젠가는 학교를 간다는 그 믿음이 있으니깐 뒤쳐지지 않으려고
지금 화상으로 공부하고 있는 거예요
영원히 학교에 가지 않는다면 지금 그 화상 수업이 무슨 필요가 있겠어요?
지금 우리 성도님들이 무척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예배당에 올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면 예배당에 오지 못하고 영상으로 예배하고 있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언젠가는.. 몇 달 안에..
어쨌든 다음 주라도 언젠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우리가 예배당에 다시 와서 예배하는 날이 올 거야!
하는 믿음이 있으니까 지금 우리가 견디고 있는 거예요
이번 주에 지금 우리 성도님들 안 계실 때
성전에 페인트 칠도 하고 좀 수리를 하는 중에 있거든요
저에게 어떤 믿음 있을까요?
'이제 곧 성도님들과 함께 예배하는 날이 올거야!' 그러니까 준비하는 거예요
그러니 믿음이라는 것은 준비하는 것이죠
▲따지고 보니까, 믿음이 준비하는 것이라고 볼 때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분이더라구요!
하나님 만큼 철저히 준비하는 분은 없어요
왜냐면 하나님은 모든 걸 아시거든요
우리는 모르니까 믿지 못하고, 믿지 못 하니까 준비 안 하는 것도 꽤 많아요
그런데 우리 전능하신 하나님은, 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다 아실 뿐만 아니라
통치하는 분이시니까, 우리를 속속들이 알고 있으니까
우리의 미래를 향하여, 인류의 미래에 대하여,
우리 교회의 미래에 대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미래에 대하여,
여러분의 자녀들의 미래에 대하여 모든 스케줄을 꿰고 준비해 놓으셨어요 아멘!
근데 우리가 모르는 것 뿐입니다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이삭을 바치라고 하셨어요
근데 하나님은 준비해 놨어요 수풀에 염소를 걸려놓게 해 놓으셨어요
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지만,
근데 나는 이삭의 몸을 받는 게 아니고 아브라함의 마음을 받는 거니까요!
그러면 대신 제물로 드릴 수 있는 것을 준비하신 거예요
그래서 거기서 유명한 '여호와 이레, 준비 하시는 하나님' 이란 말이 생겼지요
인류가 범죄 했어요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면서 주님이 뭘 준비해 놓은 지 아세요?
예수님을 준비하셨어요!
그래서 뱀에게 저주하셨어요 '여인의 후손이, 뱀 네 머리를 밟아 깨어버릴것이다'
내가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겠다고 준비하신 것입니다
2천년 전에 하신 게 아니고, 이미 에덴동산에서 최초로 인간이 범죄할 때,
어쩌면 그 범죄 하기 이전에 준비하셨는지도 몰라요 놀랍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은 우리의 작은 지혜로는 다 헤아릴 수 없어요 하나님이 준비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여 그렇게 준비 하셨는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도 뭔가 준비해야지요
"믿음은 그래서 준비하는 것이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종말과 재림을 준비하고요, 믿음의 미래를 준비합니다
◑2. 믿음은 두 번째로 <변치 않는> 거예요
당연한 일이지요 여러분 금이 왜 귀한지 아십니까? 변치 않아서 그렇습니다
금이 노란색 이어서? 아니죠!
금이 반짝거리기 때문에? 아니죠! 유리는 더 반짝 거리는데?
반짝거리기 때문에 금이 귀한게 아니에요
금은 영원히 변치 않아요 그래서 귀한 거예요!
철은 시간이 지나면 녹슬어서 못 씁니다
아무리 좋은 기계도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어서 못 쓰는 날이 와요
아무리 귀한 나무도 죽으면서 썩어버립니다
수명이라는 게 있는 것입니다
근데 금은 수명이 없어요
우연히 수 천 년 전의 금을 바다에서 발견했어요 그건 오래 됐으니까 쓸모 없는 건가요?
천만에요! 조금만 닦으면 확하고 광이 납니다
물속에서, 땅속에서 수천 년 된 금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오늘날에도 가치가 있어요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 금은 영원한 가치가 있어요 예수님 오실 때까지!
왜 그럴까요? 변하지 않으니까요! 금은 변하지 않아요
근데 믿음을 표현할 때 '금보다 귀한 믿음', '금과 같은 믿음!'
그래서 '정금 같이 나오리라!' '네 믿음이 정금같이 나오리라!'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은 '믿음'이라는 말은 등장하지는 않습니다
믿음이라는 말은 나오지 않지만, 주제는 '믿음'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집 짓는 이야기를 사도바울이 비유적으로 했어요
집을 짓는데, 재료가 여섯 가지 재료로 짓는 집이 있다
금, 은, 보석, 나무, 짚, 풀
그런데 엄밀히 따지면 두 종류의 재료로 집을 짓습니다
-하나는 변하지 않는 재료로 짓는 집,
-또 하나는 시간이 지나고 또는 어떤 일이 생기면 무너져버릴 만한 재료로 짓는 집이 있다!
뭔 얘기입니까?
믿음에 무너지는 믿음이 있고, 무너지지 않는 믿음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13절에 보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텐데'
('공적'이라는 단어는 요새 잘 안 쓰는 단어입니다 쉽게 말하면 '결과물'입니다)
그러므로 각 사람의 어떠한 결과물이 이렇게 나타날터인데
'그날에'
그날은 어떤 날이냐? 심판 날이 될 수도 있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환란의 날'이에요
'그날에' 너희들의 집 지은 그 결과물들을 밝히 보일 텐데
'이는 불로 나타낸다' 불을질러 보면 안다
그래서 그 불이 각 사람의 그 공적이 어떠한 것을 테스트 할 것이다, 점수를 매길 것이다!
즉 똑같은 두 채의 집이 있었는데 불이 동시에 났어요
-한 집은 홀라당 타버렸어요 알고 봤더니 나무로 지은 집이었습니다
겉으로 페인트칠 했으니까 몰랐어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잘 지었다, 누가 지었는지 기가 막히게 지었네!'
근데 불이 나니까 아니었어요
-또 한 집이 있었는데, 불이 났는데 거스름만 약간 그을리고, 집은 멀쩡하게 서 있었어요
불이 그 집을 태우지 못했어요
그 이유를 보니깐 이 집은 금, 은, 보석으로 지은 집이라서.. 불에 타지 않았어요
'와! 이 집이 튼튼한 집이구나' 그제서야 아는 것입니다
불에 타 버린다, 또는 변해버린다 하는 것은 믿음이 잘못된 믿음이었다는 것입니다
뭐 어쩌고저쩌고 말하고 요란 떨어도
불을 만났을 때 그 집이 불 다 버리면.. 그 집은 가짜 재료로 지은 집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믿음의 시험을 만난 거예요
코로나바이러스 로 믿음에 시험을 만난 거예요
이제 본격적인 시험에 전초전에 들어갔다고 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믿음에 시험을 만난 거예요
무슨 말이냐, 이전에는 예배도 잘 드리고, 성경도 읽고, 기도도 하는 것 같고, 성령이 충만한 것 같았는데,
이제 코로나 사태로 교회에 못 나오니까 그 사람의 '믿음이 식어버렸다' ..
그 말은 무슨 말이냐, 교회에 못 오니까 믿음의 식었다.. 라는 말은 변명이 안 통합니다
애초에 믿음이 아예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에 하나님을 믿는 진실한 믿음이 아니고
자기 좋아라고 다닌 것이었다는 거죠
예배당에 갈 수가 없으니까 믿음이 흔들렸다는 말은
자기 신앙의 집을 나무로 지은 집이었다는 뜻입니다
예배당이 필요 없다는 말이 절대 아니에요
예배당을 뛰어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 말이에요!
환경을 뛰어넘는 믿음이 있는지.. 이번 기회에 테스트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이말이죠
교회가 예배를 안 드리니까 내가 영 믿음이 식어버린 것 같으면,
그 동안의 믿음이 진실되지 못헀다는 거죠
그 동안의 믿음의 공적이,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거죠
주님이 최근에 제게 부어 주시는 마음은 어떤 마음이냐면
'너는 성도들을 코치해라 훈련시켜라
너는 지금까지 숟가락으로 밥을 떠 먹여주는, 입에다 쏙쏙 집어넣어주었는데
그래서 겉으로는 잘 큰 것 같고, 성장하는 것 같았는데,
근데 자기 스스로 먹지 못하게 하는 한
앞으로의 시험은 이길 수 없다!
광야에 던져놔도 혼자 살아남을 수 있는 믿음을 갖도록 양육하라!
우리 부모님이 믿었기 때문에 내가 믿어!
그냥 부모님 돌아가시면 어떡할 건데요?
부모님이 돌아가신 다음에도 버틸 수 있어야 그 믿음이 진짜인 것이죠
결과적으로 믿음이라는 건 뭐 어려운 말이 아니에요
변하지 않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야고보서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기도할 것이요
너희 중에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저는 찬송할 것이라'
이 말씀도 주제가 믿음이에요
보세요 고난 안 당할 때는 기도를 열심히 했어요
그러다가 고난이 오니까 막상 기도를 쉬어 버립니다 주저앉아 버립니다
그러면 그동안 기도했던 것이 가짜라는 말입니다
그동안 맨날 감사하다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그랬어요
근데 정말로 이 사람이 부자가 되고 나니까
이 사람이 믿음에서 떠났어요
정말로 이 사람이 유명해지니까, 이 사람이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감사했고, 주님의 은혜를 운운하며, '내가 주님 때문에 여기까지 왔어' 라고
했던 고백은 다 거짓말이었습니다
평소에 기도하는 사람은 고난이 와도 변함 없이 기도하고
평소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은 정말로 세계에서 뛰어난 존재가 되어도
겸손하게 모든 공로를 주님께 돌릴 수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진짜 믿음입니다!
여러분 믿음은 변하지 않는 것이고
믿음은 성도가 가질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기이고, 우리의 전부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우리는 끝장이라니까요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 갔을 때는 다른 것이 아무 필요가 없어요...
▲예를 들어, 비즈니스 하는 사람이 외국에 가게 되었어요 급한 계약 건이 있어서
자기 회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계약 건이 있었는데
꼭 사장인 자기를 오라고 하는 거예요 다른 사람을 보낼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언제까지 오라고 그랬어요
그때가 지나면 다른 경쟁자한테 계약건이 밀려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사장은 모든 걸 준비해서, 서류, 그 사람의 연락처,
그 사람이 보낸 어떤 증서들,
몇 번을 확인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그리고 거기 외국에 가서 써야 할 경비들 다 챙겨가지고 부리나케 공항으로 갔는데
비행기를 못 타고 말았어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여권이 없어서!
다른 건 다 준비했는데, 여권을 안 갖고 갔네요
비행기 표도 있었는데
그 앞에서 통곡해봤자 필요없어요 사정해도 안 들여보내줍니다
다른 사람의 여권도 필요 없어요
자기 상황을 다 이야기하고 통곡을 해도 안 돼요
여권을 갖고 와서 다음 비행기를 타라는 겁니다
근데 그 다음 비행기를 타면 계약은 물 건너가 버리는 것이지요
성도가 천국에 갈 때도 다른 거 필요 없어요
가장 근본되는 것, 가장 중요한 것, 다른 것은 다 놓쳐버려도
꼭 하나 우리 성도들이 붙잡아야 할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회당장의 딸이 죽었어요
예수님이 그 곳에 가셔서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하라!'
지금 네 딸이 죽었는데 뭐가 필요하냐?
네 명예가 필요하냐, 회당장의 명예?
네가 가진 부유함? 네가 알고 있는 사람들?
다 필요없어!
두려워할 필요도 없어 두려워하지 마
믿기만 해! 그거 입니다
믿기만 하면 돼!
믿음은 모든 것의 시작이고 모든 것의 마지막이고
모든 것의 중심입니다
광야에 가도 믿음만 있으면..
▲성경에 보면 히브리서 11장에
그 믿음의 영웅들, 그들은 다 상황이 달랐어요
어떤 사람은 어려움을 만났고
어떤 사람은 유혹을 만났고
어떤 사람은 여자였고, 어떤 사람은 남자였고
어떤 사람은 왕이었고, 어떤 사람은 종이었고
어떤 사람은 예언자이고.. 상황이 다 달랐어요
자 모세는 궁궐에서 한 평생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었지만
믿음으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전쟁하러 나갈 때 뭘 갖고 나갔냐, 무기 갖고 나간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병사의 수를 세는 걸 원치 않았어요
오직 나를 믿는 믿음만 있으면 가라!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모세가 홍해 앞에서 아무것도 없었어요
무기가 아무것도 없었고, 방법이 아무것도 없었어요
자기들 뒤에 쫓아오는 애굽 군사들을 헤아려 볼 때 너무 두려웠지만
하나님은 '오직 잠잠히 믿으라!' 믿으니까 홍해가 갈라졌어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떡하니 나와 앉았는데
땅을 파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어요
우물을 파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어요
가축을 열심히 길러서 먹을 것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어요
믿음! 믿음만 있으면 만나를 주시고
믿음만 있으면 광야의 생수를 내시고
믿음만 있으면 옷을 40년 동안 입었지만 헤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주님이 말씀 하신 거예요
여러분 이 사실을 믿으셔야 돼요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요
변한 건 하나도 없어요
여전히 인간은 죄인이고
여전히 하나님의 능력은 오늘도 역사 한다는 걸 기억하셔야 됩니다
어리석은 인생은 사람을 의지합니다
어리석은 인생은 자기힘으로 뭘 해보려고 합니다
어리석은 인생은 세상에서 헤매고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 마지막은 큰일 나는 거예요
오늘 우리는 모든 방법과 모든 수단을 잠시 멈추고
아니 영원히 내려놓고
오직 하나, 믿음!
어떤 믿음? 변치 않는 믿음!
그 분은 우리를 향하여 한 번도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역사를
변해 본 적이 없잖아요
우리도 변치 말아야할 줄로 믿습니다
▲불 같은 시험이 와도 무너지지 맙시다
여러분, 시험이 큰 게 문제가 아니에요 풀지못할 시험은 없습니다 아멘!
풀지 못할 문제는 없어요
여러분 간혹가다가 수능고사에 풀지 못할 문제가 나옵니다
풀지 못할 잘못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가끔 있어요
그때는 수능생을 탓하지 않습니다 문제의 출제자가 잘못했다는 거죠
그러면 출제자가 사과합니다 답이 없는 문제라는 것이죠
답이 없는 문제는 사실은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 답이 없는 문제는 없어요
풀지 못할 시험은 없다는 걸 기억하셔야 돼요
▲그래서 우리에게 말하는 거예요
'감당하지 못할 시험은 주시지 않는다'
그 말씀의 배경이 뭔지 아세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험을 봤어요
뭐냐? 배고픔의 시험, 추위의 시험, 대적의 시험 등을 받았잖아요
그리고 미래가 깜깜하잖아요 어떻게 될지 모르지요 그거 시험 이거든요
근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넉넉히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허락하신 것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실제로 굶어 죽지 않게 하셨잖아요
실제로 추위가 없게 하셨잖아요
근데 쓸데없이 믿음이 없이 제 멋대로 살아가니까
그 시험에 빠져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40년 동안!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기지 못할 시험은 주시지 않아요
부모는 자식에게 감당하지 못할 짐을 절대 맡기지 않아요
우리가 풀지 못할 시험은 없습니다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시험이 크다고 말하지 말고 믿음을 키우십시오!
믿음을 키우십시오!
욥이 다 잃었어요
자녀, 재산, 아내도.. 명예도.. 다 잃었어요 거지 되어 버렸으니까요
근데 욥은 믿음은 버리지 않았어요
그래서 무너진 집터에서 하나님께 찬송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말을 참 쉽게합니다 기도하라고!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믿으라고!
욥의 이야기를 합니다 아브라함 이야기, 모세 이야기를 합니다
근데 그 말을 할 때마다 제 스스로 부끄럽습니다
왜냐? 뭘 안다고.. 그들의 상황을 어떻게 안다고..
성경에 써 있는 거 가지고.. 자기가 당해 보지 않고 어떻게 안다고...
우리 성도들 몹시 어려운 사람들 많습니다
정말 어려운 것은 교회에 기도제목으로 못 내놓습니다
하나님께만 내놓지요!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래도 저는 이 말씀을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무엇으로? 믿음으로!
하나님이 시험을 줄 때는 믿음도 주셨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믿음의 특성이 첫째가 준비하는 것이고
두 번째가 변치 않는 것이라면
◑3. 세 번째로 믿음은
우리가 믿는 대상이신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함이 믿음>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잖아요 그러니까 믿어요
사랑은 믿음이라는 말입니다
얼마나 믿느냐, 온 세상 사람들이 저 자식은 죽여야 한다고 그래도
부모는 자식을 믿고 이렇게 말합니다 '그럴 리 없다는 겁니다'
이미 밝혀졌는데도 그럴 리가 없다고 합니다
믿다가 믿다가 부모가 자식을 무조건 믿어주고 믿어주고 편 들어주고 편 들어주다가
빼도 박도 못한 증거가 딱 나오면 뭐라 그러냐면
'원래 그런 애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그렇다는 겁니다
부모는 자식을 무조건 믿어버리는 겁니다
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준비하신다고 그랬지요?
또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어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어 주는 것 같잖아요 말은 바로 합시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믿어주셨어요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먼저 주셨어요
'저 아브라함은 자식을 진짜 바칠 거다' 그래서 자식을 바치라는 시험을 주신 거잖아요
욥은.. 하나님은 마귀에게 욥을 믿는 믿음을 자랑하십니다
'내 종 욥을 유의해서 봤느냐?' 욥을 자랑하시는 겁니다
'재산을 쳐도, 건강을 쳐도, 욥은 절대 나를 안 떠나!'
그를 믿으니까 시험을 허락하신 것이지요
그래서 <믿음은 사랑한다>는 거예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어떤 경우에도 사랑한다는 겁니다
그러니깐 흔들리지 않지요
1998년 IMF 때 깨진 가정이 재법 많았습니다
뿔뿔이 흩어진 가정들이 많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알고 봤더니 사랑의 관계로 가정이 뭉쳐져 있었던 게 아니고
돈 때문에 뭉쳐졌었어요 그러다가 돈이 없어지니까 위기가 오는 것입니다
돈을 못 벌어다 주니까 견디지 못한 것이지요
정말로 사랑했다면 절약하고, 아끼고,
저 시골에, 혹은 자녀들의 교육을 잠시 중단한다 할지라도
남한테 빌어먹을 망정, 가정은 굳건하게 지킬 수 있었을거예요 사랑에 기초가 있었다면!
교회생활이 어려우니까, 교회와서 상처를 받았으니까,
목사에게 실망을 해서 믿음을 버린다?
그건 하나님을 안 사랑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어째서 성도들은 미워할 수 없냐면
저 정도까지도 하나님의 사랑하는 존재야!
나는 도저히 저 사람의 성격을 감당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저 사람도 사랑해서 구원하시기로 작성했는데
내가 뭐라고 저 사람을 못 품는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이죠
▲아프리카 오지에서 선교하는 선교사님이 있었는데
한번은 단기선교팀이 한국에서 와 가지고
그 선교사님 사역을 보고 이렇게 질문을 했어요
'선교사님, 선교사님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정말로 좋아해서 하시는 거 같아요 그렇지요?
정말 이 선교하는 걸 좋아서 선교하고 계시지요?'
그랬더니 당연히 '예' 라고 대답할 줄 알았는데
이 선교사는 뜻밖에 정색을 하고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아닙니다 제가 좋아서 이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은 이곳에 사는 걸 원치 않습니다
이 날마다 날마다 불어오는 광야의 흙먼지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우리 자식들 제대로 교육 못 시키는 것도 나는 날마다 고통스럽습니다
저녁에 해가 넘어가면 위험해서 밖에 마음껏 외출 하지 못하는 이 환경이 나는 너무 싫습니다
때때로 고국이 그리워서 미칠지경입니다
여러분은 여기서 잠시 있다가 가지만
여러분이 가고 난 다음에 그 후유증은 저희 가족에 너무 큽니다
저는 좋아서 이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풍토병이 나는 싫습니다 미래가 불안합니다'
그러니까 물어본 사람이 실망한 거예요
근데 뒤이어서 이 선교사님이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나 나는 선교를 이곳에서 하면서
절대로 이곳의 이 생활이 좋고 원해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그 분이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내가 뭔가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나는 그 분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버티는 겁니다!'
그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여러분 위선적인가요?
억지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이라면, 어느 날 사람들이 자기에게 실망을 주면
그곳을 떠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을 사랑해서 그 일을 하기 때문에
이 사람은 어떤 일을 만나도 시험 들지 않습니다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대륙에서 선교할때 제법 유명해지니까
제2의 허드슨 테일러를 꿈꾸면서 선교사로 지망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때 면접을 할 때 허드슨 테일러는 질문을 합니다 당연히 이런 질문 하지요
'당신은 어째서 이곳에 와서 선교하려고 합니까?'
그러면 지원자들은 거의 이렇게 답변을 했다고 그래요
'예 선교사님, 주님의 명령으로 주님께서 선교하라 하셨고,
제게 불타는 열망이 있어서 선교 하려고 합니다!'
정답이죠 근데 허드슨 테일러는 그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어요
'당신이 그런 동기로 선교를 한다면, 앞으로 어려움이 온다던지
고통이 온다든지, 혹은 죽음의 위협이 올 때 당신은 못 버틸 겁니다
당신은 어떤 동기보다도 <주님을 사랑해서> 선교사를 지망해야 됩니다
그래야 견딜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믿는 대상이신 그분을 영원히 사랑하는 거예요
사랑하기 때문에 믿음을 버릴 수 없지요
그런 믿음이 저와 여러분께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4. 그러면 결론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믿음을 준비할 것인가?
믿음이 귀하다는 것, 믿음의 당위성, 믿음의 필요성 등이
너무 가치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
어떻게 그 믿음이 내 것이 되느냐는 겁니다 어떻게?
▲1. 연단을 받아야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초입, 원년에 있을 때의 모습과
40년 광야를 지나고 가나안 땅 입구에 있을 때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졌어요
뭐가 달라졌을까요? 백성들 숫자도 거의 그대로였습니다
40년 동안 숫자가 늘어나지 않은 것도 놀라운 것이지요 숫자도 그대로 였고요
그런데 사람들이 바뀌었어요 멤버들이 바뀌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저 멤버가 바뀌었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뭐가 바뀌었나? 그들의 믿음이 달라졌습니다
애굽에서 나올 때의 모습과, 광야 끝자락에서 그들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바뀌어 있었어요
무엇 때문에 그렇게 바뀌었나요?
40년 광야의 연단 때문에 그랬었지요!
연단이 믿음을 단단하게 만든 것입니다
'연단'은 한자로 불릴 '연' 두드릴 '단'입니다
즉 쇠를 불속에 집어넣어서 불려요
그다음에 끄집어 내가지고 탕탕탕 두드리는 '단'입니다
그러니까 불속에 넣어 달궈서 빼가지고
망치로 두들겨서 대장장이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 과정을 '연단'이라고 합니다
그럼 '믿음의 연단, 성도의 연단' 이라는 말은
곧 우리가 불 속에도 들어가고 또 끄집어내어져서 두들겨 맞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불순물이 다 사라져 버리고 작품이 되는 거지요
자, 금이 너무 소중하지만
보석이 너무 너무 소중한 가치가 있지만
처음 발견되었을 때의 그 모습으로는 쓸모가 없어요
원석은 귀하지만 다듬어야 돼요 그래야 가치가 있게 되요
금이 발견된 돌을 금강석이라 그럽니다
금강석 안에는 온갖 불순물이 다 있습니다
돌가루, 쇳가루, 갖가지 광물이 섞여 있잖아요
그 상태로는 99.9% 금이 안 되는 거죠
그러면 이 순도 99.9% 순금을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방법이 없어요 물속에 넣어도 안 돼요 오래 놔둬도 되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 되냐? 불에 집어 넣어야 되요
불에 집어넣어서 다 태워버려야 돼요
그러면 금만 남습니다
우리 안에 믿음도 있고 아닌 것도 섞여 있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고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도 있어요
이 상태로 불 속에 들어가는 거에요
불 속에 들어가면 다른 건 다 태워지고 없어져 버려요
오직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믿음만 남아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만 남아요
왜냐면 다른 거는 견디지를 못 해요 다른 건 필요가 없어요
돈도 필요가 없어요 사람도 필요가 없어요
좋은 성질도 필요가 없어요 환경도 필요가 없어요 가문도 필요 없어요
내 재주도 필요 없어요 마지막에 남는 건 하나밖에 없어요 믿음!
그래서 99.9% 순전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서 딱 나올 때
그 사람이 '믿음으로 준비되었다!'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마귀가 시험해도 견딜 수 있죠 가난해도 견딜 수 있죠
그러니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실제로 불 속에 들어가잖아요
근데 믿음을 버리지 않잖아요
왜냐면 그들은 순도 100% 의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 불이 그들을 이기지 못한 거죠
금은 불 속에 들어갔다 나와도 금입니다
그러나 다른 건 다 불을 견디지를 못 해요
그래서 연단 받아야 정금같은 믿음이 생기는 거예요
광야는 연구해서 통과하는 곳이 아닙니다
광야를 연구한다고 쉽게 통과하는 게 아닙니다
광야는 체험 하는 겁니다
광야는 구경한다고 내가 통과할 수 없어요
광야는 걸어서 통과해야 돼요 광야는 견뎌야 됩니다
그래야 믿음이 생깁니다
옆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사는 것을 본다고 해도
내가 믿음이 생기는 게 아니에요
내가 그 고난의 연단을 직접 겪어야 됩니다
그런데 목사가 되어서 고난을 겪는 것보다
목사 되기 전에 연단을 마치면 좋지 않겠습니까
쉽지 않지만..
나이가 70대가 되어서 연단에 들어가면 얼마나 고달프겠어요?
20대 나이에 통과해 버려야지요
오늘 말씀을 듣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에게 지금 앞에 있는 광야와 연단을 피하지 말고
깨달음으로 속히 겪어서 지나가기를 축복합니다
▲2. 우리가 진정한 믿음으로 준비하고,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말씀이 우리 안에 임해야 됩니다 무슨 말이냐?
말씀은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중에 탁월한 한 가지 기능이
역시 연단의 과정 속에서 불이 필요하듯이
말씀이 우리 안에 칼이 됩니다 칼!
칼은 내가 들 때는 무기가 되고
그 칼이 나를 향하여 달려 올 때는 나를 수술하는 도구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우리를 후벼 팝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비계덩어리들, 암 덩어리들
이것들을 사정없이 잘라내 가지고 우리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말씀이 우리 속에 믿음만 남게 합니다
이 말씀의 칼이 우리 심장에 팍팍 꽂혀 가지고
꽂힐 때는 아프지만, 그로 인하여 내가 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야 됩니다 반드시 그래야 됩니다!
어느 때 말씀을 들으면 기분 나쁘지요
어느 때 말씀을 들으면 뛰쳐나가고 싶지요
그건 뭐냐? 그 사람을 하나님이 살리려고 하는 겁니다
그 말씀이 능력이 있다는 거예요 사실은!
의사가 실력이 있으니까 수술하려고 덤벼들지
자신 없는 의사는 약 먹이고 마는 거예요 그래서 죽여버리는 거예요
어떤 사람이 혼적으로 깨달아 가지고 반성을 했어요
어떤 큰 어려움을 당했어요 그래 가지고
'여보 여보 나 때문에 그동안 얼마나 고생 했는가, 내가 미처 몰랐네 미안하네' 하고 울었어요
변한 거 같아요 '야 남편이 새 사람이 되었구나!'
근데 그건 혼적인 새사람입니다 나중에 다시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어요
근데 말씀으로 인한 변화가 있어요
성령 받고 믿음이 생기고 예배하는 중에 하늘의 문이 열려 가지고
하늘의 계시가 임해 가지고 천국 지옥이 말씀으로 그에게 보여 버렸어요
즉 믿음이 생겨버렸어요 천국이 믿어집니다
지옥의 불구덩이가 실제가 되었어요 벌벌벌 떱니다
그래서 부인한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여보 여보 내가 이대로 살면 지옥갈 것 같은데,
내가 너무 잘못 살았네 하나님은 내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을까?' 그러면서 웁니다
이 사람은 영원히 변한 것입니다
왠지 아세요? 말씀이 그를 바꿨기 때문이에요
믿음은 말씀이 들어올 때 생기는 거예요
결심으로 생기지 않아요
말씀이 여러분의 심령에 잘 박힌 못이 되어서
그 박혀버린 이 말씀의 못이 여러분의 생애를 뒤흔들고 이끌어가고 역사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살아갈 때 준비할게 많지요 근데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것보다 믿음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돈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불확실한 미래 가운데 돈도 필요할 것 같고
불확실한 미래 가운데 식량도 필요할 것 같고 불확실한 미래 가운데 전략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다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거꾸로 말해서 믿음만 있다면 됩니다
예수여 믿음을 주소서!
믿기만 하게 하옵소서!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