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 없는 복음이 가능한가? 시1:1~6, 19:10, 롬7:7 출처
시편 1편은 자주 설교하는데, 제가 또 보니까 하나님의 은혜 주셔 가지고
오늘 또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시1:1.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어떤 성경이든 1장에 보면, 보통 1장에 그 성경책의 주제가 나와 있는 거지요
그래서 1장이 참 중요합니다
마가복음에도 보면 1장 1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다' 그랬어요
그래서 마가복음은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아는 요한계시록도 1장 1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그랬어요
그래서 계속해서 계시의 내용이 나옵니다
▲시편은 그야말로 기도시 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위대함을 노래하고,
그런 내용이 우리가 시편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시편 1편에 뭐가 나오냐 하면 '율법'이 나온다 말이죠
그런 것을 여러분, 좀 궁금하게 생각해본 적 없어요?
분명히 시편은 시편 인데
신명기도 아니고..
시편 1편에 보면 복 있는 사람이 누구냐면
2절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고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랬어요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노래하고.. 이게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말이죠
그래서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의 그 비중이 얼마나 큰 가를 우리가 깨달아야 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율법, 하나님의 율법, 즉 토라(오경), 이 율법을 우리가 가까이 하지 않고는
시편의 세계로 들어갈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시편 1편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것이 뭔가?
저와 여러분이 깨닫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요즘 기독교인들은 이상한 병이 있어요
항상 율법과 복음을 나눠요
율법은 우리하고 관계없고
우리는 이제 복음의 사람이다, 복음만 가지면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 말이지요
그래서 시편 1편을 기록한 기자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했는데
우리 기독교인들이 보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겁니다
뭐 율법을 뭐 이렇게까지 칭송 하나? 복음 보기도 바쁜데..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목회자들이 율법과 복음을 나눠요
율법은 이제 끝났어! 예수님으로 끝났어! 우린 이제 복음만 믿는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1편을 보면, Blessed is the man 복있는 사람이 누구냐?
전부 다 우리는 복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요
복 있는 사람은 딴 게 아니에요 천국 가는 사람이에요 그가 복있는 사람이죠
구원 받는 거죠 천국도 못 가는 것은 복이 아니죠
그리고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누리는 사람이죠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거지요
복은 히브리어로 '바락'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첫째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해요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전부 not , 즉 죄와 관계 없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그리고 둘째는 아주 적극적으로 파지티브하게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복있는 사람이 누구냐? 2절에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율법의 베이스(기초)가 안 되어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제대로 찬양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에 자기 삶이 헌신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을 제대로 예배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런 것을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시편인데요 1편, 19편, 119편 이렇게 계속해서 중간중간에
율법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찬양만 하는게 시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시편은 균형 있게 우리에게 율법을 강조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편 기자에게는
여러분 시편 1편을 쓴 기자에게는 율법이 뭐냐? 바로 복음이에요!
율법이 얼마나 그분에게 복된 소식, 즉 복음이었으면
이렇게 율법을 찬양하는 것입니까!
여러분, 율법 그러면 우리가 딱 '법'字가 들어가니까 부담을 느끼죠
근데 저자는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는 정도가 아니에요,
지키는 것도 대단한 겁니다
근데 이 율법을 즐거워한다는 겁니다
즐거워 하는 것은 레벨(수준)이 다른 겁니다
그냥 안 지키면 저주받을 것 같고, 그래서 할 수 없이 지키는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그냥 하나님의 율법만 보면 기쁜 거예요, 즐거운 거예요
세상에 어떤 쾌락보다도 비교도 안 되는, 바로 율법이 이 시편 저자의 기쁨이었던 것이죠
▲여러분, 진짜 우리 기독교인들이, 오늘 날 예수 믿는 기독교인들이
이런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도전 받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 우리가 어디에 기쁨이 있습니까?
돈 버는데 기쁨이 있고, 세상 쾌락에 기쁨이 있고
그러면 우리는 제대로 믿는 사람들이 아니죠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해야 됩니다!
율법은 딴 게 아니에요
보세요 우리가 율법을 왜 싫어하냐면,
예수 믿는 사람들이 어떤 착각이 있냐면
'예수님이 오셔서 피 훌려주셔 가지고 우리 죄가 사함 받았는데
왜 자꾸 율법으로 가느냐?'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여러분, 율법이 없으면 예수님을 제대로 만날 수가 없어요!
율법 없이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은 가짜 신자입니다
그냥 지적 동의로 예수를 믿는 거 밖에 없어요
율법은 뭐냐?
바로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는 것이 율법이예요
이 시편 기자는 그런 율법을 즐거워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1절에 '악인의 꾀,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겠다'
그러니까 복 있는 사람은 죄와 관계 없는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1절 말씀을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자기는 2절을 택하는 거예요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율법을 즐거워할수록 자기는 죄를 떠나 산다는 것입니다
죄를 미워하게 된다는 거예요
이런 것이 진짜 믿는 자의 삶입니다!
율법은 저와 여러분의 잊어버리고 감추어진 숨겨진 죄를 폭로하는 것이 율법이에요
▲사도바울이 이 율법에 대해서 뭐라고 이야기 했냐면
롬7:7 '그런 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오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나의 지은 죄를 죄되게 하는 것이 율법이에요
내가 지금 살고 있는데 남들하고 비교해서 '내 정도 되면 괜찮아' 하고 살고 있는데
율법이 나에게 와가지고, 내가 그 동안의 죄라고 생각 안 했던 것을 죄라고 일깨워 줍니다
그것이 예수 믿는 사람의 최고의 축복입니다
율법이 와서 자꾸 내 죄를 들추어내는 거예요
들추어내는 만큼 나는 예수님이 필요한 거지요
예수님의 십자가로 가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이 율법을 즐거워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렇죠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함이라'
'당신은 죄인이야!'
'나는 죄인 아니야, 내 정도면 괜찮아!' 그러면서 예수를 믿는다는 말이에요
자기가 죄인 인지도 모르고 예수를 믿어요
이런 신자들이 요즘 교회마다 너무 많아요
내가 죄인이라는 걸 건성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전체 합쳐 가지고 한 마디로 '나는 죄인입니다' 이걸로 끝내버립니다
아니지요 네가 죄인이라면, 네가 지은 죄가 뭐냐는 겁니다
하나님은 그걸 알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율법을 우리에게 들이댈때 우리는 나자빠지는 거예요
'야~ 나는요 하나님, 지옥 가야 마땅한 자입니다
내 같은 자가 어떻게 천국에 가겠습니까
하나님 말씀을 보니까 나 같은 자는 반드시 지옥 가야 되는 거네요!'
그런 고백이 자기 입에서 나와야 돼요
우리가 얼마나 시커먼 죄인인가를 사람들이 모르더라고요
내가 장로들, 목사들을 다 만나 봐도 자기가 몰라요
그냥 자기는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예수님 때문에 끝났답니다
그게 가짜들이에요
율법은 내가 알지 못했던 죄를 깨닫게 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로마서 7장 12절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바울은 율법이 거룩하다는 거예요, 율법이 거룩한 거예요!
왜 나의 죄를 드러내기 때문에 의로우며 선하다는 겁니다
이게 율법입니다
근데 요즘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안 봐요
율법 그러면 이상한 걸로 봐요
'율법'에대가 '주의'를 붙여서 '율법을 주의합시다'하는 율법주의자가 되어 버렸어요
율법을 주의해야 cautious 되는 것처럼 여기고 있습니다.
율법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
롬7:13절에 보면 '그런즉 선한 것이 내게 사망이 되었는고 그럴 수 없느니라
오직 죄가 죄로 드러나기 위하여 선한 그것으로 (율법으로) 말미암아 나를 죽게 만들었으니
이런 계명으로 말미암아 죄로 심히 죄되게 하려 함이라'
죄를 죄되게 합니다
근데 우리는 죄를 죄 아닌 것처럼 사는데 너무 훈련이 잘 돼 있어요
죄 짓고는 입을 싹 닦아 버려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긍휼을 받을 길이 없는 거예요
주님은 '야 너 죄를 자백해! 네 죄를 입으로 고백해 내가 용서 한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잠언에 보면요 세상에 이상한 것이 몇 가지 있다 그래요
'남자와 여자가 하루 같이 자고는 싹 집에 가버리면 그 자리가 없어진다고'
우리가 죄를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불륜관계를 맺었어요 그리고 둘이 헤어졌어요 아무도 몰라요
그럼 자기들은 죄가 없다고 생각해요
아닙니다 그거는 지옥 가는 간음 죄예요 자기들 양심이 다 알고 있어요
다른 사람이 모를 뿐이지.. 하나님은 아십니다
율법이 그런 죄를 죄되게 하신다 이 말이죠
그래서 그들이 그렇게 행동했던 것이 하나님 앞에 죄구나 깨닫고 주님 앞에 오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율법 없이는 주님을 제대로 알 길이 없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죄로 심히 죄되게 하려 함이라!'
내가 정말 죄인인 걸 알면
우리 예수님을 정말로 우리는 깊이 깊이 경험하게 되는 겁니다
그런 자는 다시 죄를 지어라 그래도 자기가 안 지어요
자기의 그런 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받았다는 걸 깨닫고 나면
죄를 지어라고 해도 안 지어요 아멘!
죄를 아주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예수님 피 있잖아! 그 피로 다 씻으면 되잖아!'
안 그래요 예수님 앞에 회개해도 우리가 똑같은 죄를 다시 지으면
그 사람은 용서 안 되는 겁니다
기독교인이 늘 생각해야 되는 게 뭐냐면 '죄'입니다
이런 감각이 없으면 우리는 다 죄에 팔려갑니다
정말이에요
이게 지금 이 마지막 때 진짜 기독교인들이 추구해야 되는 거예요
뭐 마지막에 대한 것을 많이 안다고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정말 여러분, 시편 기자의 이 고백처럼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라!'
와 세상에, 율법이 내 죄를 막 들춰내는 것을 즐거워하라니..
이건 보통 수준이 아니죠
▲여러분, 책망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부모님의 잔소리, 선생님의 잔소리..
'너나 잘해라' 그러고 책망 듣기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런데 율법을 보면 늘 우리 죄를 이야기하거든요
근데 진짜 지혜로운 자는, 책망을 사랑하는 자가 진짜 지혜로운 자입니다
성경의 내용이 책망이라고 디모데후서 3장 16절이 이야기하고 있어요
에베소서 5장 13절에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는 것마다 빛이라' 그랬어요
여러분, 책망은 어두운 내 인생에 불을 비춰 주는 거예요
근데 그걸 사람들은 싫어합니다 왜요?
자기가 벌거벗고 있으니까 불 비춰봐요 창피해 하죠 그럼 어두운 것을 좋아하게 됩니다
바퀴벌레는 늘 어두운 데를 좋아해요 바깥에 안 나와요
그러니 죄 있는 사람은 빛 가운데 못 나옵니다
'교회 좀 나오세요 예수 믿으세요 회개하세요!'해도 자꾸 기어들어가고 안 나옵니다
왜냐면 자기가 더러우니까 자꾸 어두운데 들어가는 거죠
그래 가지고 교회 나왔는데도 교회에서 전부 딴소리 하거든요
무조건 하나님이 사랑한대요 회개 안 해도 사랑한대요
그러니까 교회에 나오거나 어둠에 있을 때나 똑같아요
그게 무슨 교회야?
여러분 이 교회는 성경에서 '예수님의 피를 흘리고, 피값을 주고 세워진 교회'예요
근데 교회가 더러워요? 그럼 하나님이 멸해 버리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을 기뻐해야 돼요
그래서 이 시편 기자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한다' 시1:2
정말 우리가 이런 스피릿을 받아야 돼요
정말 이게 간단한 일은 아니란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한다는 단계에 올라간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예요
늘 우리는 죄 가운데 살고 있거든요 죄를 짓고 있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여러분이 추구해야 될 건 뭐냐면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런 단계에 우리가 가야 되죠
▲시편 19편에 이런 말씀이 더 있습니다
시19:10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요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주의 종이 이로 경계를 받고 이를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이 시편 19편에 보면 율법을 시편 기자가
자기는 율법이 돈보다도 더 좋다, 더 사모한다
그리고 그 맛이 송이꿀, 꿀보다도 더 달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이 하나님의 율법의 말씀이 그렇게 달고, sweet than honey
'그 맛이 어찌 그리 단지요 꿀보다 더하니이다'
보통 교회 다니고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게 뭔지 몰라요
그냥 얼버무려 가지고 그냥 말씀을 사모하라는 거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여기는 말씀이라고 안 돼 있어요 '율법'이에요 율법!
율법을 즐거워하라!
그리고 율법을 즐거워하니까 율법을 묵상하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맛이 나와요 맛이!
묵상 안해 본 사람은 이 말씀이 단지 쓴지 아무것도 몰라요
율법을 어떻게 경험 합니까?
율법을 묵상을 하라는 것은요, 이 율법의 묵상을 통하여 자기의 죄를 깨닫는 거예요
여러분, 어디서 그 책자들이 많이 나와요 묵상에 관한 책들,
읽어보면 완전히 영양가 하나도 없어요
그냥 자기 생각을 써 놓은 거예요
주석 같은 것 좀 보고 달아놓고!
율법은 아까 읽었잖아요 로마서 7장에
우리 죄를 죄 되게 하는 게 율법이에요
근데 그것을 살짝 비껴가 가지고
그냥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살짝 감동 주는 것으로 끝나는 거예요
그건 묵상이 아닙니다
율법 묵상은, 내 죄를 발견하는 게 묵상이에요 할렐루야!
그래서 율법을 통하여 내 감추어진 죄를 묵상하면서
우리는 어떤 생각 하는지 알아요?
'아니야 나는 이거 아니야, 나는 여기에 안 걸렸어! 나는 괜찮을 거야'
끊임없이 자기합리화 하면서 사람들이 묵상합니다
죽을 때까지 자기 죄를 인정 안 합니다
여러분 이런 묵상 여보세요 진짜입니다 저부터 그래요
그러다가 계속 집중해서 묵상하면 여러분들이 손을 들게 돼요
'아버지 저가 죄인 입니다' 이렇게 나와요
그 전까지는요 묵상을 하면서도 자기 죄로 인정을 안 합니다
'난 괜찮아, 이거 아니야, 이거는 다른 사람이야' 하는 것은 잘못된 묵상입니다
정말 예수 믿고 깨달은 것은, 정말 감사한 게 뭐냐면
말씀을 통하여, 사람을 통하여, 내 죄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부부간에 왜 같이 사느냐?
부부를 통해서 서로 자기 연약함을 깨닫는 것입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가 뭘 깨달아요?
전부 내 모습입니다 내 모습!
정말 그때는 진짜 괴로워요
자녀에게서 자기 모습이 비취니까요!
자식들을 보면서 내 모습을 보는 거잖아요
어떤 때는 정말 진짜 하나님의 율법보다 더 확실하게 와 닿습니다
율법을 안 보니까 하나님이 깨달으라고 자식을 그렇게 틀어 놔 버려요
좋은 말할 때 들으십시오
시편 1편 기자처럼 안 살면
우리 삶에서 진짜 율법들이 막 튀어나와요 (자녀들을 통해서 깨닫게 하십니다)
그래서 내 죄를 보게하시는 거죠
끝가지 우리는 죄 안 지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면 십자가 앞에 나갈 이유가 없어요
종교적인 형식만 자꾸 갖추지
진짜 마음을 찢으며 주님 앞에 회개하는 마음이 없어요
다 건성으로 이제 신앙생활을 하는 거죠
여러분 회개는 진짜 무슨 절기때 한 번 하고,
부흥회 때 한 번 하고, 송구영신 때 한 번 하는 게 아닙니다
이건 매일 해야 되는 거예요 왜? 주야로 묵상을 하라고 하잖아요!
주야로 묵상을 하면 주야로 내 죄가 드러나잖아요
그러면 회개를 하지 말라고 해도 하게 됩니다
근데 요즘 교회는 다 그냥 부흥회 때나 한 번,
요즘 부흥회는 눈물도 없습니다
그냥 사람들 듣기 좋은 소리, 웃기는 소리 하다가 끝나거든요
그래 놓고 또 은혜 받았데요
웃기는 설교에도 메시지는 있었다.. 그러는데 그게 아닙니다
목사를 여러분 왜 세워 놨어요?
여러분 위로하라고 세워놨다면,
그러면 교회 안 와도 가서 위로받을 데 많아요
뉴에이지 운동 같은데 가봐요 거기서도 다 위로받고 옵니다
꼭 교회 안 와도 돼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 위로는 그런 게 아닙니다
네 죄가 없어져야 그게 진짜 위로 되는 거예요
교회 안에 세상이 들어와가지고
하나님 말씀 보다 세상 방식, 세상에 잘 나가는 걸 도입해 가지고
그걸로 교인들은 어떻게 해보려고 해요 그건 교회 아닙니다
그래서 모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율법을 생각할 때마다
꿀보다 더 단 그런 율법!
율법 그러면 혀에 침이 돌아야 되요
그 수준이 되어야 됩니다
왜요?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마라 하나님 말씀을 살아라.. 이 말씀이 밥이에요
이 밥(말씀) 먹고 자기 죄 깨닫고 예수 앞에 나가는 겁니다
그래야 우리가 구원의 보장이 있는 것입니다
▲율법은 구약의 모세오경을 대표적으로 토라(오경)를 가리키지만
전체적으로 구약성경이 될 수도 있고, 신구약 말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신약 구약 전체 66권을 다 사랑해야지요
예수님의 말씀은 신율법이에요 여러분 예수님 말씀을 한 번 읽어 봐요
옛 율법보다 더 무서워요 '화 있을진저' 이렇게 나오니까요!
그렇다고 예수님이 진짜 우리한테 화를 주려고 하신 게 아니죠
그 말씀을 듣고 네 죄를 깨닫고 돌아오라는 거죠
예수님의 법은, 말씀은, 구약의 율법보다 더 무서워요
그러니 율법 그러면 신구약 66권을 다 생각하십시오
율법을 보던, 다른 선지서를 보든,
선지서도 봐요, 다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말씀입니다
'너희들이 하나님을 떠났다 돌아오라, 회개하라!' 전부 그거입니다
신약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의 숨겨놓은 죄가 드러나야 돼요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필요한 거예요
날마다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 시간에 우리 예레미야 31:33절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 이라 했습니다
언약이라는 건 뭐냐면, 언약을 맺은 당사자가 그 언약을 지킬 때 그게 유효한 거예요
한쪽에서 깨 버리면 그 약속이 성립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언약을 맺으실 때는 뭘로 맺느냐?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맺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말씀을 우리가 지키면 (하나님은 언약을 안 깨십니다, 우리가 깨죠)
그 언약이 계속해서 유지가 되는 거예요
근데요 율법의 말씀을 우리가 정말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에서 우리 죄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느냐?
그 말씀이 내 마음에 기록됩니다 할렐루야!
이게 시편 119편 11절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이 내 마음에 기록이 됩니다
이게 묵상이에요 이게 회개이고요
그러면 내 마음에 기록된 말씀이 나로 하여금 죄를 미워하게 하는 것이죠
그래서 악인의 꾀, 죄인의 길,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합니다
왜냐면 내 속에 말씀이 있기 때문에
그 말씀이 나를 주장해 주시는 겁니다 할렐루야
그러면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언약을 지킬 때!
요즘 기독교인들은 말씀을 다 무시하고 살아요
그러면서도 자기는 하나님의 딸이고 하나님의 아들이래요
언약을 다 깨놓고.. 그러니 하나님이 그들의 아버지가 되어주시지 않는 거죠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지 혼자 복 받을 줄로 압니다
그게 아니란 말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이 율법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죄를 깨닫고 회개할 때
그 말씀이 내 마음에 새겨집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말씀은 머리에 들어가면 안 되죠
말씀을 머리에만 집어넣은 사람이 화를 받습니다 말씀은 지식이 아니에요
말씀은 내 마음에 들어와야 돼요 할렐루야
그래야지 그 말씀이 어떤 말씀인가를 우리가 알게 될 것입니다
깨닫게 됩니다 아멘!
그리고 우리가 아는 말씀이지만 요14장 21절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아 너무 말씀이 좋지요,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고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예수님을) 나타낸다는 겁니다'
조건이 뭡니까?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그랬어요
하나님의 말씀하고 관계가 없으면요 벌써 언약이 다 깨진 거예요
▲자 우리 시편 1편으로 다시 갑시다
시편 1편은 세 가지로 딱 볼 수 있어요
1편 1~3절은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나오죠
1절은 하지 마라, 하지 마라, 하지 마라!
2절은 즐거워 해라, 묵상 해라! 이렇게 이야기하다가
3절에 그 결과가 뭐냐?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성경에 보면요 사람을 나무로 비유할 때가 많아요
'이스라엘은 백향목 같다' 그리고..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 한 것 같이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할렐루야!
이런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나무가 심겨줬어요 어디에 심겨졌냐가 중요한 거죠
시냇가에 심은 나무! 물 걱정이 없어요
그럼 계속 자라는 겁니다 때마다 과실을 내고 때마다 열매를 맺는 것이죠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그 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다.. prosper
이것이 율법을 사랑하고 묵상하는 자의 축복입니다
4절, '악인은 그렇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갔도다' 그랬어요
너무너무 대조되지요
바람에 떠다니는 겨와 같다
가벼워 가지고 바람에 나는 겨와 갔다..
5절,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마태복음 3장 12절에도 키질 할 때, 알곡은 안으로, 쭉정이는 밖으로!
쭉정이가 아무리 안으로 들어오려고 해도 안 돼요
아 무서워요 무서워, 심판날에는 무서워요
그래서 악인이 심판을 못 견디고
의인의 회중에 죄인이 들어오지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6절에 결론입니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아멘 이게 결론이에요
하나님이 인정하는 자냐/ 아니면 망하는 자냐?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우리가 사랑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