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OAHXjIhjmRs
◈중생과 회심 요3:1~10, 약1:18 출처
'회심'이란 한마디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터닝 turning 입니다.
어느 한쪽 방향으로 가다가 거기서 이렇게 쭉 되돌아오는 것, 그것이 회심이에요
여러분들도 '회개'하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죠? *悔改
그리고 '믿음'도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회개'와 '믿음'을 합친 말이 '회심'입니다 *回心 주1)
회심 Conversion 이라는 것은, 가다가 방향을 돌이키는 것인데요,
근데 돌아오려면 무엇으로부터 돌이켜야 됩니다.
또 무엇을 향해서 가야됩니다. 이 양쪽 방향이 있습니다.
from : ~로부터, 이것은 회개입니다, 이것을 버리거나 떠나서
to : ~을 향하여, 이것은 믿음입니다.
이 둘을 합쳐서 '회심 conversion'이란 말을 쓰는데
이 회심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출발에 관련된 것입니다.
누군가가 그리스도인으로 이제부터 살아간다고 말할 때는
회심부터 이야기 해야 됩니다
그런데 회심이 왜 중요한가요?
여러분, 출발이 확실하지 않으면 나중에 굉장히 난처해 질 수 있어요
오늘 날 교회 안에 회심하지 않은 교인들이 꽤 많다는 생각을 제가 합니다
교인입니다 교회는 잘 나오고, 교회 생활도 다른 사람 비슷하게 다 합니다
그러나 자기 내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어요
겉으로는 비슷하게 행동할 수 있어요
교회 오래다니면, 교인들이 쓰는 '은혜받았다'는 등의 용어에 익숙해 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저 분은 참 믿음이 좋다'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보면 전혀 거듭나지 않은, 전혀 회심하지 않은 그런 사람인 경우가 있어요
교회 안에 그런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냐면, 복음을 바로 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바로 듣고, 그 복음에 의해서 변화를 체험하지 못한 채
교회 나와서 교회생활에 익숙해지고
또 교회가 세상과 비슷한 것을 추구하는 그런 교회 가치관이 세속적인
그런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면서,
신앙의 핵심을 구원과 회심과 성화.. 이런데 두지 않고
복 받는데 두는, 기복주의에 두는.. 그런 식으로 신앙 생활 하다 보면
회심하지 않은 교인으로 머물 수 있는 것입니다
▲자 회심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이제부터 설명 하겠는데요
회심을 말하기에 앞서, 반드시 중생을 말해야 됩니다
회심은 영어로 conversion 이고 *방향을 바꾼다는 뜻
중생은 regeneration 이에요 *다시 태어난다는 뜻
리제너레이션, 중생이 먼저 일어나야.. 회심, 컨벌전이 일어날 수 있다
제가 지금 드리는 말씀이 이것입니다
왜 그런가? 중생은 뭐고, 회심은 뭔가? 이제 설명할 텐데
제가 중생을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왜냐면 중생이 일어나야.. 그 결과 회심이 일어나거든요!
◑니고데모의 중생
중생에 대해서 성경에 가장 유명한 본문은 요한복음 3장 이에요
니고데모 라는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찾아옵니다
예수님께 나름대로는 신앙고백을 하는 겁니다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 분명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런 일들은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니고데모가 이렇게 예수님께 말씀을 드리자
예수님이 '사람이 거듭나야 된다' 이렇게 답변을 하셨어요
지금 굉장히 대화가 이상합니다
니고데모가 하는 말에 예수님이 엉뚱하게 답변을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은 이게 엉뚱한 대답이 아니라는 것을 이제 우리가 알게 되요
니고데모는 어떤 사람입니까?
요3:1에 바리새인 이라 그랬어요, 또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랬어요
이 말은 유대인들의 최고 기관으로 산헤드린 이란 기관이 있어요
70명의 대표들로 이루어진 산헤드린 의 멤버입니다
한편으론 종교인(바리새인)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적인 지도자(산헤드린 공회원)입니다
요3:10절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모르냐?' 예수님 그렇게 책망하십니다
여기서 '이스라엘의 선생'이란 말은 무슨 말인지요?
신학자라는 얘기해요 대단한 신학자이며 영적 지도자이다.. 이런 것입니다
이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어요
예수님은 사실은 제대로 랍비 교육도 받지 못한 아주 촌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을 만나겠다고 당대 최고의 영적 지도자, 지성인, 그런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왔어요
이것은 니고데모가 굉장히 겸손하며 구도적인 자세를 갖고 있다, 참진리를 찾고자 한다는
그런 걸 보여주고 있죠
그 다음에 예수님에 대해서 아주 긍정적인 신앙을 고백합니다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온 선생입니다' 굉장한 표현입니다
이 정도 조건이면, 오늘날에서는 어느 교회를 가든지 장로감입니다
이 정도 조건을 갖춘 사람이 교회 올 때
그 교회에서 인정 안 해 주겠어요?
근데 예수님은 니고데모에 대해서 아주 차가운 반응을 보이십니다
'너는 거듭나야 한다,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알 수 없다'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니고데모는 종교인이었지만 영적으로 죽어 있었기 때문이에요!
이게 지금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니고데모는 외적으로 믿음이 있는 것 같지만 영적으로 죽어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네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 된다'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여기 니고데모의 상태를 엿볼 수 있는 단서가 2가지 있습니다.
1) 니고데모가 밤에 찾아왔다는 거예요
왜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을까요?
'밤'이라는 말을 요한이 썼을 때는 뭔가 의도가 있는 거예요
그런데 '밤에 찾아왔다'는 말은, 한편으로 생각하면 '남의 눈을 피해서' 왔다는 말이 되지만,
그런데 요한복음 전체에서는 '밤'은 단순히 낮과 대조되는 어두운 밤이 아니라 영적인 의미가 있어요
밤은 어둠이고 암흑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니고데모는 밤에 속한 사람이다, 영적으로 어둠에 속한 사람이다.. 그런 뜻이 됩니다
요13:30절에 가룟유다에게 예수님이 그 떡을 찍어서 주시면서
'네 할 일을 속히 하라' 그렇게 말씀하세요
그러자 가룟 유다가 그 떡을 받은 후에 밖으로 나갑니다
'유다가 나가니 밤이러라'
가룟유다는 밤에 속한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가롯 유다처럼 니고데모도 이 시점에서는 밤에 속한 사람이에요
2) 니고데모의 신앙은 어떤 것인가?
요2장 마지막 부분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지 아니하셨으니 이런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시며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심으로 사람에 대하여 아무런 증거도 받으실 필요가 없음이니라'
예수님이 그 예루살렘에서 많은 표적을 행하셨어요
그걸 보고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이 믿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 니고데모 입니다
'표적 신앙'이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니까 '이 분이 보통 분이 아니구나
하나님으로부터 오시지 않았다면 아무도 당신이 하는 일을 할 수 없다!'
여러분, 이 표적 신앙은 신앙은 신앙이지만
아직 정말 예수님을 모르고 정말 예수님을 믿는 그런 신앙이 아니에요
그래서 예수님이 표적을 보고 자기를 믿는 사람들을
'그들의 속에 있는 걸 아시니까 자기 몸을 의탁하지 않으셨습니다'
표적 신앙을 가지고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사람들은 많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기적을 행할 때마다 무리가 예수님을 막 따라다녔어요
그러나 이 사람들이 예수님을 참으로 믿을 건 아니에요
예수님에 대해서 우호적이고 굉장히 긍정적인 태도를 가졌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니고데모를 종합해보면 이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당연히 하나님을 믿었어요 유대인이니까요
예수님에 대해 우호적이었고, 구도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었고
성경도 신학도 많이 알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