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tHI1apjFD3I
◈사역자들을 훈련하라 출처
Missions Insights : The Necessity of Training National Pastors
폴 워셔
만일 여러분이 딤전3장과 디도서1장의 장로의 자격에 비추어 볼 때
부분적으로만 훈련된 1천명의 사람들을 선교지로 제게 보내준다고 해도
그들은 사역자로서 섬길 자격이 충분하지 못합니다.
혹은 당신이 딤전3장과 디도서 1장에 따른
사역자의 자격을 갖춘 한 사람을 보내주겠다고 제게 제안하신다면,
즉 신학적으로 잘 훈련되어지고
성경을 잘 강해할 수 있도록 훈련된 그 한 사람을 저는 택하겠습니다.
다른 1천명 보다요!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명하신 대위임령 the Great Commission 은
단순히 선교사를 보내는 것만이 아닙니다.
단순히 교회를 세우는 것만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진리’가
선교사들과 성경적인 교회들을 통하여
올바로 전파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만일 성경에 대해 잘 아는 것과,
자신을 성경과 나란히 정렬하는 것(즉 성경대로 사는 것)으로부터 동떨어져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역을 올바르게 감당할 수 없습니다.
들어보십시오. 우리는 주님께서 하신 말씀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추수할 것은 많으나’하시며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대해 말씀하실 때
주님께서는 ‘돈이 부족하다’‘자원이 부족하다’‘책이 부족하다’
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사람이 부족하다, 일꾼이 적다’라고만 하셨습니다.
(사람은 그때 당시에도 많았겠지만, 준비되고 훈련된 사람은 부족하다는 뜻으로
말씀하셨을 것입니다.)
전 세계를 향해 우리 미국 사역자들이 그 동안 해온 것은
우리 미국 안에서 한 일과 똑같습니다.
우리는 수천 마일 멀리 넓게는 복음을 전했지만
깊이에 있어서는 굉장히 얕은 수준으로 전했고
그 결과, 그 토대 위에
교리적 이단과 기독교 윤리적인 오류들이 자라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 주님의 지상명령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시키는 일입니다.
이것은 단지 사람을 남들 하는 만큼 적정 수준으로 훈련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오래 전에 영화를 한 편 본 적이 있는데,
사무라이 칼을 만드는 일본의 장인에 관한 영화였습니다.
그 영화에서 그는 자신의 제자를 약 10년 동안 가르칩니다.
영화에서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르치는 제자는 반드시, 적어도
아주 조금이라도 내 실력보다는 나아야 한다.
만일 내 제자가 내 실력에
머리카락 한 올 만큼이라도 못 미친다면
이 칼 만드는 기술의 수준은
점점 더 퇴보되게 될 것이고
내 제자가 또 자기 제자를 훈련할 때
자신의 기술에 ‘머리카락 한 가닥’ 만큼이라도 부족하게 훈련시킨다면
몇 세대가 지나지 않아
우리의 칼 만드는 기술은 사라지고 말 것이고
더 이상 진짜 칼이 만들어 질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정확히 우리가 선교할 때 범했던 오류입니다.
우리는 ‘선교지의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줄 알고,
통상적인 기독교 안에 들어오면 충분하다’라고 하는데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현지인 사역자들을 훈련시키는데 모든 것을 다 걸어야 합니다.
우리가 선교에 대해 얘기할 때
모두들 다 전략에 관한 말들을 주로 나눕니다.
사람들은 이런 전략, 저런 전략들에 대해서만 주로 이야기 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이 만일 제게 선교에 관해 물으신다면
저는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성경의 원어, 성경해석학 hermeneutics, 조직신학, 기독교 윤리학,
그래서 그들이 믿는 것에 있어서 다른 모순적 이론들과 충돌하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하고,
그리고 교회사, 성경적 상담학,
이제 여러분이 선교에 대해 저와 이야기하고 싶으시다면
(즉 우리 선교지에 자원하고 싶으시다면)
이 영역에 대해 여러분이 얼마나 잘 준비되셨는지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