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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LNCK 2020. 5. 11. 21:08

◈표적 表迹                     4:48               2020.04.26.설교녹취



※신약성경에 나타나는 '표적, 기적'에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의 양면적 두 가지 의미가 있으므로,

한 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성경의 양면을 두루두루 균형 있게 봐야 한다.

예수님도 그 따르는 표적으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며,

오늘날 신자들도 신자로서의 표적이 자연히 따르게 되어 있고, 없으면 자신을 돌아봐야 된다...




이 세상은 뭐든 다 양면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표적>, 겉으로 드러난 어떤 자취인데 먼저 본문 말씀을 봅시다


4: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이 표적이 안 좋은 뜻으로 쓰이기도 하고, 좋은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먼저 이 표적 자체가 <안 좋게> 쓰여진 경우를 보면


10: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위 말씀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한다'


말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표적을 구하면 악하고 음란한 세대다! 

꼭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뉘앙스가 있습니다


16:1절에 보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16:4절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니라'


여기서도 비슷한 패턴으로 말씀하십니다

4:24절도 보면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거짓 선지자들이 표적을 통해서 택하신 사람까지 미혹케 한다 그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는 눅누가복음 11장 16절 보면 '또 더러는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그러니까 순수하게 표적을 구하는 게 아니고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표적을 구하는 이유가 예수님 시험하기 위해서 였어요.


-더 나쁜 이유는, 예수님이 표적을 보여주셔도 그 표적을 믿지 못하고

또 다른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는 것은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을 인정하지 않겠다!


다시 말하면 '네가 지금 행하는 표적은 땅의 표적이니,

하늘에서 오는 표적을 보여 달라!'


그러니 예수님의 무슨 표적을 거기에다가 또 보여 주시겠습니까?

그러니 예수님은 '나는 요나의 표적 밖에 보여줄 표적이 없다!'

너희들에게 표적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 그런 의도죠


근데 이 말씀 속에 또 하나 제가 아주 중요한 뉘앙스를 깨달은 것은

병 낫고 뭐 이적을 행하고,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요나의 표적은 뭐냐?

내가 3일만에 죽었다가 부활하는 표적이야 말로 진정한 표적이다.. 그런 뉘앙스가 또 있어요


그러니까 표적 중에 최고의 표적은, 예수님이 무덤을 여시고 나온 부활의 표적이다 그거 입니다

그게 의미하는 게 뭔 표적이라고요? 요나의 표적입니다

요나가 3일 동안 물고기 뱃속에서 죽은 것 같다가 살아난 것처럼

인자가 장례 치르고 3일 만에 죽은 자 같지만 살아나서 부활하리라.. 이것이 진정한 표적이란 말입니다!


◑이제 두 번째 <좋은 쪽>으로 표적이 사용되어진 걸 봅시다


요2:11 '예수님께서 이 처음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이 말씀 속에 표적이 영광을 나타내고, 예수님을 믿는 계기가 되었다는 겁니다


다시 이 말을 뒤집어서 생각을 하면, 약에 표적이 없었다면,

영광도 없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도 없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다 그 말입니다


요2:23절에도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이 그의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의 이름을 믿었으나'


그러니까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믿었다, 뒤집으면

표적이 없었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런 뉘앙스가 생기죠


요3:2절에도 보면,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행하신 표적이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그 말입니다

말을 바꾸면 '만약에 그런 표적이 없었다면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걸 우리가 어떻게 믿겠어요?'

그런 의미죠


6:14절에도 보면 '그 사람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이 표적을 보고 말하되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그 선지자라 하더라'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참 선지자임을 증명하는 것이 바로 표적이었다.. 그말입니다


막16:17절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표적이 하나님의 말씀을 확실히 증거했다.. 는 말씀이죠 

뒤집으면, 만약에 표적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말씀이 확실히 증거되기가 쉽지 않았겠다.. 그 말입니다

 

◑자 사람들은 왜 계시는 하나님을 없다, 안 계신다고 할까요?


먼저는, 몰라서 그런 거지요


두 번째는 하나님을 만나 보지 못해서 그렇게도 하겠지요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 이미 하나님은 말씀해 놓으셨더라구요


시편14:1절에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말을 바꾸면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한 자는, 하나님이 없는 게 낫죠

그러니까 '없다!' 그렇게 말합니다


사실 세상 사람들이 눈으로 보면, 예수님은 그냥 4대 성인 중에 한 이시다.. 이렇게 말합니다

석가모니나 공자님이나 마호멧이나 예수님이나

사람의 눈으로 보면 그냥 종교다원주의가 맞다고 할 겁니다


'나의 종교가 귀하듯 남의 종교를 귀하며

나의 종교의 구원이 있다면 남의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이 말인데

문제는, 이것이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그럴 수 있겠다.. 무신론자니까 이해되는데,


크리스천이라고, 예수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 속에도 이런 견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들은 적어도 이런 아래의 성경말씀을 믿지 못하고, 해석을 못 하고 있는것 같아요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지금 위 말씀은 '모든 종교에는 다 구원이 있다고? 아주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뉘앙스가 그걸 의미하고 있지요


행4:12절에도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다시 말하면 어떤 이름이든지 다 구원이 있다고 턱도 없는 소리 하지 말라,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다!  바로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믿어지는 사람이 구원받은 사람이고

이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느껴지면 아직 그 사람은 구원을 못 받은 사람입니다 


저는 오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모든 기적과 어떤 기사와 표적을 다 빼 버린다면,


만약에 표적이 성경에 없었다면, 아니 있어도 안 믿는다면

다른 경전과 성경의 차이는 과연 무엇일까?


성경에서 표적을, 이적을, 기사를 다 빼 버린다면

다른 경전과 성경의 차이가 뭘까?


물론 성경으로서의 기적을 다 빼도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은

그 자체로 권위가 있다는 걸 인정을 해요

왜냐면 모든 책은 다 사람이 지은 사람의 책이지만

오직 성경만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성경 외에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책이 있어요 없어요? 없어요!

그냥 말로든 뭐든 없어요

그냥 모든 건 다 책입니다

오직 성경만 '하나님 말씀' 이라고 합니다


창세기 11절에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어떤 경전에도 사람이 쓴 말로는 이렇게 쓸 수도, 말할 수도 없습니다

어떤 인간이 '태초에 내가 천지를 창조했다' 이런 말 못합니다 

거짓말도 어지간히 해야지 저렇게 센 건 못 하는 거예요


딱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만 그런 말이 나옵니다


자 요한복음 11절에 보면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그 하나님은 곧 말씀이시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이 말이나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했다'는 말이나 같은 말이라는 거죠


그런데 요한복음 114절 보면에 말씀이 하나님이시라고 그랬죠

천지를 창조하신 능력이라 그랬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 말씀이 인간이 되시는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뭔 얘기인가 하면, '예수님은 그냥 세상 사람이 보는 그 4대성인 중에 하나다'

이거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를 모르고 하는 얘기다 그 말입니다


공자님이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마호메트가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말한 것도 아니잖아요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입니다

다른 말로 하나님이 인간이 되신 분, 차원이 다르다 그 말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부활하지 못했다 그러면,

우리 기독교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말 다 죽어서 지금까지 모두 4대 성인이 무덤에 계신다면

예수님도 무덤에 계시고, 공자도 무덤에 계시고, 석가모니도 무덤에 계시고, 마호메트도 무덤에 계시면

과연 뭐가 다를까요?


근데 요한복음 1125절 이하에

'예수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자 말로라도 어떤 성인이 저렇게 말할 수 있느냐, 그 말입니다

말로라도!


고린도전서 1512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 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의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 하였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 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 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 것이었으며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가운데 있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을 것이니' 


예수님은 외에 누가 이렇게 말하며 누가 이렇게 증거할 수 있겠는가요?

여러분, 기독교가 일반 종교와 다른 아주 중요한 차이는

기독교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왔고, 뭐든 다른 종교는 인간으로부터 출발했다는 겁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왔고, 모든 종교는 인간으로부터 나왔습니다!

출발이 다르다는 겁니다 출발이!

기독교가 일반 종교는 출발이 다릅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일반 종교와의 차이는 창조성이 다릅니다

천지를 짓지 않은 신들은 다 뻥이고 가짜입니다 그거는 참이 아닙니다


두 번째로 예언서를 보겠습니다 

이사야 4121절에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야곱의 왕이 말하노니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22.장차 당할 일을 우리에게 진술하라 또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우리가 연구하여 그 결국을 알리라 혹 장래사를 보이며

23.후래사를 진술하라 너희의 신 됨을 우리가 알리라 또 복을 내리든지 화를 내리라 우리가 함께 보고 놀라리라

24.과연 너희는 아무 것도 아니며 너희 일은 허망하며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하니라'


다른 종교는 헛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표적과 기사가 바로 정말 그분이 하나님이시고

참된 구원의 증거라고 말씀합니다


요9:32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는 말을 듣지 못 하였으니'

누군가 맹인의 눈을 뜨게 하겠느냐


10:20~21절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저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 혹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요10: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지금 제가 드리는 말씀은,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예수님이 하신 일 그것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냐?

그것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한다'는 결정적 증거가 되지 않느냐?


다른 말로, 표적을 통해 내가 하나님의 사람임을, 하나님이 네 안에 계심을

내가 하나님 안에 계심을 믿어라!'


이걸 우리 삶으로 가져오면, 오늘 믿음만 갖고는 안 되고

그 믿음에서 나타나는 삶이 자기 믿음을 증명해 줘야 된다!

그 얘기입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믿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어떤 증거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예수님은 말만 '나와 하나님은 하나다!' 말만 그런 게 아니라

표적으로 증거를 보여주시듯이


오늘 우리가 구원 받았다.. 말만 하지 말고 구원 받은 증거를 보여주라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인데, 그게 오늘 설교 제목인 '표적'입니다

'아 저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증거가 있다,

아 저 사람은 구원받은 증거가 있다!'


지금 안타까운 게 뭐냐면, 그 표적이 없이 우리가 신앙생활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 증거가 없이 신앙생활 하고 있는 거 아니냐?' 그 말입니다



◑지나치게 '표적'을 무시하는 현 세대 신자들


그래서 마9:32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하되

34.바리새인들은 가로되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어떻게 같은 사건을 봐도, 보는 관점이 그렇게 다를까요? 신기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막4: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런데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언제부터인가 우리 기독교 안에도

이런 예수님의 표적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고

그것이 무슨 옳은냥 인식 되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잘 보세요 마7:28절을 보면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 가르치심에 놀래니

29.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저희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여기서 두 부류로 구분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권세가 있고, 서기관들의 가르침은 권세가 없다.. 는 것입니다 

아 가르침은 비슷한 거 같은데, 권세있는 가르침이나 권세가 없는 가르침이냐.. 이 차이입니다 


이미 이때부터 예수님의 말씀은 권세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과 같지 않았으니..

오늘 우리가 신앙생활하는 계열이 예수님 계열이냐, 서기관들 계열이냐? 그 얘기입니다


오늘날에는 서기관 계열이 없어졌냐, 지금도 계속 되냐? (지금도 계속 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 없어졌냐, 지금도 계속 되냐? (지금도 계속 됩니다)


계속된다면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이 예수님 계열인가, 서기관들의 계열인가요?

지금 내가 얘기하고 싶은게 바로 이것입니다 


그 증거가, 예수님 게으른 뭐가 있다? 권세가 있다!

예수님 계열은 권세가 있습니다!


자 보세요 이미 침례요한과 예수님도 달랐습니다

311절에 보면 '나는 너희로 회계케 하기 위하여 물로 침례를 주지만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셔서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할 것이다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실 것이고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침례요한은 물침례만 주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불과 성령으로 성령침례를 주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의 신앙의 계열이, 요한 계열이냐, 예수님 계열이냐? 그 얘기입니다


다시 말하면 물침례만 주는 계열이냐, 

물침례 와 더불어 성령침례 까지 받는 계열이냐?


자 손에 키를 들고 알곡과 쭉정이를 추수하시는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또한 사도행전 191절 이하에 보면 또 두 계열이 나옵니다

1.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3.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4.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5.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6.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자 이미 아볼로의 계열과 바울의 계열이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느 계열인가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누구의 계열로 따라 가고 있느냐 그 말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계열이냐, 예수 그리스도의 계열이냐? 

침례요한의 계열이냐, 예수 그리스도의 계열이냐?

아볼로의 계열이냐, 사도 바울의 계열이냐?


▲그러면 그것을 뭘로 구분합니까?

간단합니다 아래 말씀으로구분합니다


3

5

절 이하에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다시 말하면 요한의 물침례만 받고 구원받았다, 거기서 머무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성령의 침례까지 거듭남까지 나아가라! 그것이 구원의 완성이다!

그 계열의 신앙생활을 해라는 말입니다


18절에도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다시 말하면, 왜 오늘날 엄청나게 많은 크리스천들이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지 않을까요?

여러 가지 요인 중의 하나가, 증인의 삶을 살 수 있는 성령이 그 안에 안 계시는 것 아니냐!


말을 바꾸면 ,오늘 여러분 안에 성령이 계신다면

땅 끝은 못 가더라도 동네는 다녀야 될 거 아닙니까!


믿고 안 믿고는 그 사람의 문제라니까요

전하느냐, 안 전하느냐는 내 소관입니다!


믿고 / 안 믿고는 그 사람의 소관이고,

전하느냐 / 안 전하느냐는 내 소관입니다!


사람들은 내가 그 사람을 믿게 하는 줄 알아요, 아니에요!

사람들은 내가 그를 못 믿게 하는 줄 알아요, 아니에요!


내가 믿게 하고/ 내가 못 믿게 하는 거 아닙니다

나는 그냥 전하는 것 뿐이에요 믿고/ 안 믿고는 그 사람이 할 일이에요


중요한 거는 내가 전하지 않는다는 말은

내가 '증인'이 아직 안 된 거 아니냐.. 원천적으로 그 얘기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성령의 권능과 성령의 표적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거지요

예수님만 그런 게 아니에요

예수님 계열의 있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습니다


   나 장경동 목사는 어떤 그 영적인 일을 좀 제가 알다 보니까, 또 좀 체험해 보니까

   그냥 이렇게 보는 것이 그냥 보는 게 아니고요...

   요새야 말로 내가 내 삶을 좀 사는 거 같아요 내가 원하는 대로!

   전에는 내가 사는 게 아니고, 막 끌려다니는 삶을 살았더라고요


   장윤정씨가 부른 초혼 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그냥 스쳐 지나가야할 사람이 내 안에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 나를 괴롭게 하네요'

   그냥 지나가야할 사람이 귀신이 되어서 내 안에 들어와서

   그냥 장비로만 온 게 아니라, 가시로 와서 나를 꼭꼭 찔러대고 있다는 가사입니다


그런데 내가 어떤 이런 영적인 계열에서 뭘 확신했냐면

우리 예수님 절대 자기의 좋은 것을 혼자 갖고 있지 않고, 주시고 나눠주시는 분입니다


마귀와 귀신은 절대 좋은 것이 있으면 나눠 먹을 놈이 아닙니다

그것이 물질이든, 그 외 무슨 좋은 것이든..

그리스도의 성품은 나눔이요, 마귀의 성품은 움켜쥐며 절대 주지 않아요

속성상 그래요, 꼴을 못 봐요


예수님이 능력의 원천이십니다

그 예수님의 딱 움켜쥐고 있는 게 아니라 나눠 주시는 것을 한번 볼래요?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꼭 맞는 말은 아닌데 내가 좀 느낀 겁니다

왜 한국 교회의 능력이 자꾸 소멸되어가느냐?

능력 있는 사람들의 꼴을 못 보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능력 자체가 잘못된 것도 있어요, 거짓 거짓 능력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능력은 옳아도, 그 옳은 능력을 행하는 꼴을 못 보는 것입니다


누가 뭘 잘 하면 잘한다 그러면 잘 한다고 치켜세워줘야 되는데,

이게 그리스도의 성품인데


'뭘 잘하냐?'  하면서 그 꼴을 못 보는 겁니다


이것이 세상에서는 이해가 되는데, 교회안에서 그러고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솔직히 내 기쁨만 갖고 기뻐하면, 기쁠게 별로 없습니다

남의 기쁨을 갖고 기뻐해야 기쁜 일이 많아지는 겁니다

말이 이렇게 진짜 멋있는지 몰라요!


여러분 내가 솔직히 집을 사서 기뻐하면, 평생에 집을 몇 번이나 사겠습니까?

많아도 다섯 번, 두 번, 한 번! 

그러나 남의 집 살 때 기뻐하면 맨날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남의 기쁨을 기뻐해주지 않으면, 내게 기뻐할 일이 많지 않고 우울한 매일을 살 수밖에 없어요

여러분 내가 오늘 굉장히 좋은 그리스도의 성품의 노하우 하나를 전수해 드립니다

'내 기쁨만 갖고 기뻐하지 말고, 남의 기쁨을 가지고 기뻐해야 진짜로 기뻐할 수 있다!'


예수님은 권능을 혼자 독차지한 게 아니에요 제자들에게 나눠주셨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눅10:1 '그 후에 주께서 따로 칠십 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 동네와 각 지역으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막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20.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예수님은 12제자도 함께 하시고(마10:1), 70문도도 함께하시고(눅10:1) 믿는 자들도 함께 하셨다면(막16:20)

오늘 여러분과도 함께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자 이런 말씀들을 우리가 같이 보면서도

관점에 따라 이론이 다른 게,

성경에 있는 것까지도 인정할 수 없다, 나는 믿을 수 없다.. 이런 사람이 있고


성경에 있는 것은 인정하나, 지금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도 있고

성경에 있는 것도 인정하고, 지금 나타나는 표적도 인정한다.. 이런 사람도 있으니


여러분은 어떤 부류입니까?

적어도 여러분이 이 교회를 다닌다면 3번째 이어야 해요 3번!

우리는 성경도 믿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도 믿고!


그런데 안타깝게도 성경은 믿지만, 지금 있는 표적은 안 믿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그 말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당시는 다 했는데 지금은 못 하는 줄 아세요? 아니요

그때도 하는 사람은 하고, 못 하는 사람은 못 합니다

그때도 믿는 사람을 믿고, 못 믿는 사람 못 믿었습니다


눅9:4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50.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보고 또 내가 안타까운 게 뭐냐면,

제자들을 따르지 않는 자도 쫓는 귀신을, 제자들은 왜 못 쫓느냐? 그 얘기입니다


무슨 이단이 잘못하는 건 제가 인정하지 않습니다

근데 내가 도전 받는 게 뭐냐? 이단도 하는 걸 정통은 왜 못 하느냐? 이 말입니다


아니 우리가 잘못된 이론과 교리를 말하자는 게 아니라

이단도 하는 전도를 왜 정통이 안 하고,

이단도 가진 기쁨을 왜 정통이 못 가지며 그래서 안타까워 집니다

그럼 이단이 아닌 우리 정통은 뭐라는 말입니까?


어떻게 구원의 기쁨이 이단 만도 못 하며

어떻게 전도하는 열정이 이단만도 못하며

어떻게 귀신 쫓는 능력이 이단만도 못 하는가요!

그러면서 정통이라는 게 말이 되는가요?


막9: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즉 제자들은 기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표적이 없는데는 없었고, 지금도 표적이 없는 데는 없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표적 있는 데는 있었고, 지금도 표적 있는 데는 있습니다


히138절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예수님은 예수님의 능력을 예수님만 행하시는 게 아니에요

행2:43절을 보세요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사도가 표적과 기사를 많이 일으켰다기 보다는, 그들 안에 역사하시는 주님이,

성령 하나님이 하신 줄로 믿습니다


표적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표적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본질이란 말이에요

표적은 현상이고요!


말을 바꾸어보면, 표적이 없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닌데, 그럴 수도 있는데,

그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과연 계시는 건가요? 제가 이 말을 묻고 싶습니다!


행4: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안타까운 것은 지금은 아예 이런 기도 자체를 교회가 하지 않아요

되고/ 안 되고는 그만두고 이런 기도를 해보기나 했냐? 그 말이에요

성경에 있는 그대로!


6:8절 입니다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표적을 민간에 행하매'

스데반은 집사입니다 우리 집사님들 도전 받으시길 바래요

우리 목사님들도 좀 도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집사도 하는데 목사가 못한다니요!


나는 한다 /못 한다는 얘기를 떠나서, 가능성이라도 열어두어야 합니다!

왜요?

필요에 따라서 주께서 역사하실 수 있도록! 아멘!


내가 하면 되고, 내가 안 하면 안 됩니까?

아뇨! 내 해도 다 주께서 역사하셔서 되는 것입니다 아멘!

그러니까 가능성이라도 열어 놓자는 겁니다!


제가 막 역사(표적)가 일어날 때 청주에 우리 친구 목사가 부흥회 좀 인도해 달라 그랬어요

그래서 내가 막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앉은뱅이도 일어날지 모른다 해서 막 오라 그랬어요

그래서 사람들, 환자들이 만이 모였는데,

그 날 하나도 역사가 안 일어나는 겁니다 '이상하네?'


그래서 제가 '주님 지금 왜 그러십니까, 왜 안 오십니까?' 

그러면서 제가 혼자 깨달았어요 '네가 하도 앞서 가길래 나는 그냥 빠졌다!' 그러시더라고요...


행143절에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위 말씀을 보세요, 아무리 표적을 행했다고해서 다 믿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때도 믿는 사람이 있었고, 안 믿는 사람도 있었어요

오늘날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게 있습니다 사람들은 체험되지 않으면 믿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것을 주님도 아시고 오늘 본문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잖아요

4:48 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물론 차원 높은 믿음도 있습니다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입니다

20: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여러분 표적은 구원으로 향해 가는 과정이지

그것이 꼭 필요한 절대 조건과 목적은 아닙니다


표적 중에 으뜸 표적이 뭐냐? 병든 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는 것도 표적이지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하는 고백도 표적입니다


나는 오늘 여러분의 구원이

그런 신앙고백과 아울러 따르는 표적으로 확실하게 증명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감사하시고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과 능력을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표적의 하나님이시요 우리 예수님도 표적의 주님이시요

우리 성령님도 표적의 영이십니다

그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의 삶에도 그런 놀라운 주님의 역사하시는 표적을 갖고 살고

신앙 생활을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표적이 확실한 증거 하듯

우리의 구원 받은 삶의 변화가 (표적으로) 확실한 증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