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복음 외에 종교 버리기 / 스크랩

LNCK 2020. 6. 11. 09:03

 

◈복음 외에 종교 버리기                    막11:12~14, 시14:2                                  출처

 

12.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에서 나왔을 때에 예수께서 시장하신지라

13.멀리서 잎사귀 있는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 그 나무에 무엇이 있을까 하여 가셨더니

가서 보신즉 잎사귀 외에 아무 것도 없더라 이는 무화과의 때가 아님이라

14.예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이를 듣더라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말씀 중심으로

'복음 외에 기독교 버리기'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증거합니다

 

제목이 상당히 과격합니다

제가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본문을 연구하고 기도하는 중에

제가 말씀을 위로부터 받았다고 저는 믿는 거예요

그 믿음 안에서 제목을 정하려고 할 때, 이런 경우가 참 힘이 듭니다

너무 제목이 과격하지 않습니까? 기독교를 버린다 라고 하는 게!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무슨 설문지나  작성해야 되는 무슨 서류에

또 우리가 비행기 타고 외국에 들어갈 때도 뭐 그런 게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만

'종교가 무엇이냐?' 라고 물어보면, 우리는 여러 가지 종교들 중에서 기독교에 다 체크를 합니다

근데 '기독교를 버리라'는 얘기는, 기독교 란에 체크 하지 말라는 얘기예요

여러분 기독교(종교)인이 아닙니다

 

다만 복음만을 쥐고 있는, 십자가 복음을 생활화 하는 사람이고

그 십자가 복음을 생활함으로써 도달하게 되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 외에는

종교인이어선 안 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과격한 제목을 쓰지 않으면

내 스스로 양심에 걸려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할 수 없어서 이런 제목을 씁니다만

제 스스로가 부담이 엄청 큰 그런 제목인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라고 하는 입장에서

감히 이 제목을 쓰지 않을 수 없어서 쓰기는 씁니다

 

그러나 이 제목은 '무교회주의'를 말씀 하는 게 아니에요

'참교회 주의'를 지향합니다

예배당을 중심으로 한 잘못된 교회주의(종교)!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척결해 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그 무화과나무를 예수님께서 저주 하십니다

그런데 '무화과 나무가 아직 때가 아니라'

그러니까 무화과 나무 열매를 수확할 시기가 아직 이르지 않은 겁니다

 

근데 예수님께서 시장 하셔서 가셨다가, 보고 열매가 없는 걸 보고서 저주하셨다는 겁니다

예수님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의 아들로서

아직 창조주께서 정하신 때가 아닌데, 그러니까 열매가 없는 것인데..

'영원토록 사람이 네게서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하고 저주를 하시고   막11:14

 

다음에 우리가 보겠습니다만 결국 이 나무가 말라 죽어버립니다

그러니까 참 우리 마음에 걸리는 거예요

 

근데 이 본문은, 지금 현재 열매가 때가 아니기 때문에

보통 6월이나 7월에 무화과 나무 열매를 수확하기 시작하는데 지금 4월입니다

유월절을 며칠 앞두고 있는 4월달이기 때문에 열매가 없었는데

이 열매가 철이 아니라서 없는 그 무화과나무의 상태 그대로를 비유로 활용하신 것입니다

 

근데 무엇을 비유하는 것이냐면,

열매가 하나도 열리지 않은 그 무화과 나무의 현재의 그 자체 그 상태가

바로 <왜곡된 성전 이해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었던 유대 종교>를 비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 종교가, 선민 이스라엘 나라 안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영적인 문제를

완전히 전담하고 있었고, 그 이스라엘 사람들의 생활 전반에 걸쳐 지배력을 발동하고 있었던

그런 상황에서

 

이 성전을 중심으로 한, 잘못된 성전 이해를 중심으로 한

유대 종교에 저주를 퍼부으신 것입니다

'그 열매를 따 먹지 못한다'

예수님께서 시장하셔서 말씀하신 내용인데요

 

▲'예수님이 시장 하셨다'는 것도 비유입니다

시편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 땅을 향하여 배고프심을 드러내는 귀절들이 있습니다

 

시편 14편 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그러니까 하늘에서 땅을 보시면서, 하나님이 잔뜩 기대를 품고 찾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자,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가지고 싶어하는 자가 있는가를 보신다는 겁니다

근데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배고프신 거예요, 그런 사람에 대해서!

 

그리고 이사야서 같은 경우에도

'내가 내 포도원(이스라엘 백성)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됨인고?' 사5:4

하나님의 배고프심을 드러내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시장 하시더라고 하는 것도 비유고,

때가 아니라서 열매가 없는 상태 그 자체의 무화과나무도 유대 종교를 가리키는 비유라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이 네게서 영원히 열매를 따서 먹지 못하리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유대 종교를 통해서는, 유대 종교의 지배 아래 있는 그 어떤 사람에게서도

'구원의 열매를 얻으실 수 없다' 라는 겁니다

 

'구원의 열매'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구원을 받아들인 사람,

그 사람이 열매인데,

구원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거거든요, 뭘 대단한 것을 행하라는 게 아닙니다

 

행함은 전부 구원이 이루어 졌을 때,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행하는 게 없는 거에요, 이 삶에서는 내가 행하는 게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분명히 능력이 있으시고 죄도 없으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되심의 속성에 있어서 아버지 하나님과 동등 되셨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으로 오셔서 이 땅에 사실 때 말씀하시고 행동하시는 모든 것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 안에서 행하시는 것들이었습니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구원을 받아들이면 행함은 하나님 안에서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매 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열매는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그 구원을 받아들이라는 겁니다

 

구원을 받아들인 인격, 이것이 바로 본문에서

무화과 열매를 찾듯이, 하나님이 하늘에서 찾으시는 열매라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아들인 인격!

 

근데 유대 종교를 통해서는, 이렇게 하나님이 제시하시는 구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유대 종교의 가르침에 따라서 영적 생활을 하는 한

구원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무려 역사가 출애굽부터 예수님때까지 1500년에 이르는 역사를 갖고 있는 유대종교를

이 본문에서 저주 하시고 폐지시켜버리십니다

 

▲자 그런데 왜 유대종교에 내린 저주를, 오늘의 기독교에 적용하느냐?

유대종교회 예수님께서 저주를 내리실 때

그 저주를 내릴 수밖에 없었던 유대종교 내의 상황과 이유가

지금 현재 기독교에 그대로 발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예수님의 저주는, 당시 유대종교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그와 똑같은 저주의 이유를 갖고 있는 오늘날의 기독교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근데 제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 62년을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에

기독교인이 아닌 적이 한 번도 없었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또 한국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독일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미국에 가서 신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또 목회를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지금 10년이 넘도록 말씀을 전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기독교인인 입장에서 볼 때,

기독교가, 본문에서 예수님이 유대교에 내리시는 저주의 이유들을, 그대로 갖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다른 거 다 제쳐놓고 '내가 나 한 사람이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독교(종교)를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기독교는 저주받은 유대교와 똑같은 저주의 이유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기독교를 통해서는, 하나님이, 구원을 받아들인 인격이라는 열매를 얻어내실 수가 없습니다

기독교를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은 여전히 배고파 하신다는 겁니다

 

근데 이렇게 저주를 내린 뒤에 무슨 일이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우편에 가서 앉아계시는

예수님의 동선이 만들어집니다 무엇을 뜻하는 겁니까?

 

잘못된 성전 이해를 중심기둥으로 삼아서 만들어졌던

유대 종교라는 조직, 유대 종교라는 시스템을 폐지시켜 버리고

조직과 시스템 대신에, 사건을 자리하게 하신 것입니다

 

조직과 시스템을 없앴습니다 그리고 사건을 만드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이 사건은, 모든 사람에게

 

지금 내가 현재 여기서 마음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지금의 사건이 됩니다, 그럼 지금의 이 사건이 부활 사건으로 이어지고

승천 사건으로 이어지고, 보좌 우편까지 이어지면서

내 마음이, 하나님이 계시는 그 하늘로 도달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대종교와 같이, 종교가 되어버린 기독교를 버리고

복음을 붙잡아야 됩니다

 

유대교를 폐지시키려는 듯이

종교라는 시스템과 종교라는 조직을 폐지시켜 버리시면서

십자가를 지신 그 예수님께 의도를 따라서

기독교(종교)를 버리고 복음 사건인 십자가만 붙잡는 겁니다 (예수님과) 똑같이 하는 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나 한 사람이 지금 구원을 못 받게 생겨버렸다는 겁니다

 

자 그러면 유대교의 문제가 뭡니까? 유대교의 문제는 결국은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구원을,

선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나의 구원으로 받아 드릴 수 없도록 만들어버렸어요

그것 때문에 유대교를 저주하시고 폐지시켜버린 거예요

 

그러면 도대체 구원이 뭐냐? 아주 쉽게 얘기하면

지금 이 맥락에서 마가가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구원의 내용은

두 구절로 요약이 되는 거예요

'주가쓰시겠다 하라,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이 두 구절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라는 게 무슨 말입니까?

내 마음이 이 낮은 땅의 삶의 현장을 떠나서 하늘로 가는 겁니다

가장 높은 곳에 하나님의 계십니다

근데 그 높은 곳에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께서 일체가 되어 계십니다

 

그래서 내가 가장 높은 곳으로 내 마음이 올라가서

삼위 일체와 연합을 이루는 것이 구원이고

그렇게 가장 높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구원을 얻게 되면, 이 땅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땅에서의 삶은 '주께서 쓰시는' 겁니다

이게 바로 구원의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건강 문제가 생기고, 재정 문제가 생겼다 그러면

그러면 원래 기독교는 어떻게 가르쳐야 되느냐면,

우선 건강과 재정문제가 있는 그 상황을,

그것을 마치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현장에서처럼,

 

돌에 맞아 죽는 그 상황에서, 그 돌에 맞아 죽는 상황 대신에

재정문제가 생기고 건강 문제가 생겼다 합시다

그러면 당신의 마음은, 스테판 집사님의 순교 현장에서 하늘이 열렸다 그러고,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그렇게 당신의 마음은 건강문제 재정문제가 있는 땅의 삶의 현장을 떠나서

하늘로 올라가야 됩니다

그래서 마음은 재정문제가 해결되거나, 건강 문제가 해결되는 상태가 아닌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으로 채워지고

그 삼위일체와 연합을 이룸으로써 평강을 찾아야됩니다

 

그렇게 되면 등지고 올라가버린 당신의 재정문제나 건강문제는 주께서 쓰실 것입니다

이렇게 가르쳐 줘야 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제공하시는 구원을 받아들이는 인격들을 생겨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근데 유대교는 이렇게 가르치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선민의 역사를 통해서 수없이 많이 기적적인 개입을 하십니다

 

홍해가 갈라졌다던지, 출애굽 때 10가지 재앙의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러면 기적들이 베풀어진 이유는

하나님은 당신 자신을 선민들에게 뽐내신 것이었어요

'내가 이런 사람이다, 너희가 애굽이 가장 강대한 나라라고 생각하지만

이 강대한 나라인 애굽을 지팡이 하나 들고 있는 80대 노인 모세를 앞세워서

내가 초토화시켜버리지 않았냐? 나는 이런 자다!'라는 것을 드러내고 뽐내셨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뽐내시는 의도가 뭐예요?

하나님을 좋아하고 하나님을 갈망 하라고 그렇게 하신 건데

뽐내신 하나님 보면서 하나님을 좋아하는 대신에

10가지 재앙의 기적을 좋아하고,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을 좋아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그 기적을 자기 땅에서의 삶에 대입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재정 문제가 생기면, 재정문제에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건강문제로 앞뒤로 꽉막혔을때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고

 

그래서 이 선민들에게 있어서 구원은

오직 이 땅에서 숨통 튀는 것(현실 문제 해결)만이 구원이 되어버렸습니다

 

교리적인 구원은, 하나님의 대한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한 사랑이에요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간절히 자기 마음에 공백이 채워지기를 바라는 그런 욕구를

하나님을 향해서 발동시키라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과 내 마음이 일체가 되어 있는 상태가 구원의 상태인데

모든 신자들이 현실 문제에 숨통 튀는 것을 구원으로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대신에, 이 땅에 재정문제가 해결되고 건강문제 해결되고

진로문제가 해결되고, 진급 문제가 해결되는 등의

땅의 문제를 해결하는 쪽으로 구원을 설명하고, 그렇게 가르쳐 버렸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아무도, 가장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나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랄 지언정

이 땅을 떠나서 가장 높은 곳까지 가서

하나님과 하나 되고 싶어 하는 갈망을 가진 사람이

선민 중에 아무도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왜냐면 유대 종교가 아무도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죠

당신은 삶의 현장을 떠나서 가장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로 마음이 가야 합니다..

하고 가르치는 사람이 없는 겁니다

 

구약성경도 전부가 다 이 한 가지 가르침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땅을 떠나 하나님을 갈망하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오면

너희가 땅에서의 삶은 주께 쓰실 것이다.. 이게 다 였어요, 구약 성경의 다 입니다

 

근데 이대로 가르치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대신에 전부 이 땅을 향하여 선민들의 마음들을 돌려세워 버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도 구원을 얻은 사람으로서 반드시 기억하셔야 될 것은

내가 지금 집안에서 무슨 문제가 생겼다 그러면

예를 들어 재정문제가 생겼다고 칩시다

 

그러면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구원이 아닙니다

재정문제가 벌어지고 있는 땅에서 내 마음은 등지고 떠나서

가장 높은 곳에 이르러야 됩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가야죠

 

그래서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을 가지는 일이고 하나님의 내 소유인 것이지

재정 문제 해결이 내 소유가 되는 길이 아닙니다 재정은 내 소유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께서 쓰실 재료일 뿐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인 구원과 교리적 구원이 구분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기독교의 교리적 구원이 뭡니까?

죄 사함받고 영생 얻어서 천국에서 살 것이다 라는 겁니다

 

근데 실질적인 구원이라는 것은,

지금 내 마음이 절박하게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 이게 실질적인 구원의 정의입니다

절박하게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는 것!

 

근데 하늘의 하나님을 절박하게 바랍니까?

죄사함이 왜 필요해요? 하나님과 만나려니까 더러운 죄가 없어져야 되죠

거룩해지고 깨끗해지고 주홍 같았던 죄가 흰눈 같이 희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가질 수 없고 하나님과 하나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죄사함이 필요한 것입니다

 

근데 실질적으로 우리 마음이 땅을 살고 있는 동안에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을 갈망하느냐 하는 겁니다

절박하게 하나님을 바라고, 갈망하느냐는 겁니다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국에서 7년을 신학공부를 하고

독일에서 6년을 신학 공부를 하고, 미국에서 프린스턴 신학교 에서 기회를 줘서

기숙사까지 같이 제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주셔 가지고

1년 동안 그 도서관을 다니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 간단 하고 명료한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그런데 이 간단하고 명료한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호산나는 우리를 구원 하옵소서 라는 뜻이라고 했어요)

이 구원의 내용을 제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많은 선배 목사님들과 대화를 하는 중에
뭐 여러분이 다 아는 그런 우리나라 개신교의 역사를 담당한 그런 훌륭한 목사님과 대화를 하는 중에서도

이 구원의 내용을 말씀 하시는 분을 사실 못 만났습니다

 

어떤 문제가 주어지든지 그 문제를 붙잡지 말고
마음이 등 돌리고 땅을 떠나 하늘 가장 높은 곳에 계신 아버지께로 가라!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부활 승천 사건이 우리 마음을 그렇게
하늘로 끌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벌어진 사건입니다

 

땅은 그냥 '주께서 쓰시겠다 하라' 땅은 내가 관여할 바가 아니다...

근데 목회 방침 자체가 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유대교가 저주를 받은 그 상태가 기독교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유지되고 있는 겁니다

 

오늘날의 기독교는 영적으로 말하면, 이 세상에 공중권세 잡은 자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이 제로입니다 지금!
공중의 권세 받은 자와 싸워서 영적 승리를 얻을 수 있기 위한 아무런 힘이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에게 먹혀버린 지가 오래돼 버렸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예배당 조직 안에서 최우선의 가치로 치는게 돈이에요 예산입니다
그 예산이 풍부한 가운데 이루고 싶은 많은 사업들, 프로그램들
이거 부인하면 그 자체로 거짓말이에요

무서운 얘기죠 돈이 최고예요 예배당 조직에 돈이 최고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장로나 목사나 그 누가 있으면 나와보세요 아무도 없어요 그러면 거짓말 하는 거예요

 

여러분, 유대 종교처럼 예수님께서
천주교와 개신교, 합쳐서 기독교를 저주 하실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명확하고 간단한 구원에 관한 내용을 가르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땅에 대해서 죽어야됩니다, 무조건 하늘을 얻어야 됩니다
땅을 해결하는 게 목적이 아닙니다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아 죽는 광경을 보면, 땅의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게 원하는 기준대로 땅이 해결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땅에서는 돌에 맞아 죽어 버리는데요? 스데반이 구원 못 받은 겁니까?

 

스데반이 기독교 역사상 첫 번째 순교자입니다

그러니까 기독교인들의 구원의 상태가 어떤 것인지를 모델 적으로 보여 주시는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몸이 돌에 맞아 죽는데도 내 몸을 버려 버리고
마음은 하늘로 올라가 버리는 것입니다
하늘이 열리고 하늘이 보였다는 뜻이 그 뜻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렇게 안 가르쳐요
그래서 예수님이 유대교를 저주 하시고 폐지 시켜 버리십니다
조직과 단체와 시스템을 폐지시켜버리고 복음의 사건을 일으키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뭐냐?
복음은 종교가 아닙니다 복음은 삶에서 나타나야 되는 내용입니다

나는 사건, 십자가 사건을 생활화 하는 사람이지, 기독교 종교인이 아닙니다

 

기독교 종교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의 이제까지 몸에 밴 습관과 문화를
유지시켜 주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영적 경쟁력 제로, 영적 전파력 제로, 영적 변화력 제로인 상태입니다, 지금 기독교는!

 

그래서 천주교와 개신교 겉껍질은 다 버리세요
지금 본문에 예수님께서 내리신 저주가 그대로 임합니다

천주교가 지배하고 있는 남미의 상태를 한번 보세요
편안한 나라가 한 나라도 없어요

 

콜롬비아 멕시코 같은 나라에 웬 아동납치가 이렇게 많은 나라가 되어버렸는지요
마약의 본토지가 돼버리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다 힘들어합니다 힘들어 해요!

그리고 그 축제 때 보면 웬 흉측하기 이를 데 없는 그런 오만가지 상들을 다 만들어 가지고
다 천주교 안에서 만들어진 축제입니다 사육제 부활절 축제 라든지 뭐 이런 축제 때 보면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개신교는 지금 어떻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땅을 버리고 하늘에 마음이 올라간 사람의 삶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주께서 쓰시는 삶의 모습이 하나도 안 나타납니다

목사들은 스타 목사가 되겠다고 난리를 치고 있어요 어떡하든지 인기를 얻어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한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자기 한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개신교 라는 단체가 필요한 게 아니에요, 천주교 라는 단체가 필요한 게 아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만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그 사건이 나를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체 되심에 참여(연합)시키는 겁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시고 삼위 하나님이 일체 되심 가운데 계시고
그 일체 되심에 내가 참여해서 연합을 이룰 수 이룰 수 있도록
우리 각자 개인이 그렇게 하게 하시려고,
주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그게 다예요 그게 다예요

종교인이 될 필요가 없고 단체에 소속되어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개인이 홀로 십자가 사건, 종교단체가 아니고, 종교의 가르침이 아니라 십자가 사건 안에
내가 들어가 버리면 되는 겁니다 내 마음으로!

십자가 사건을 통해 예수님과 하나가 되면 되는 겁니다

 

기독교라는 종교에서는 이제까지 60년 동안 배우고, 가르치고, 말씀을 전하고 했지만
그 기독교 종교 안에 있는 가르침은, 성경의 가르침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져서

구원을, '주가 쓰시겠다 하라,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이 간단한 이 구원을 가르쳐주질 않습니다
숨기느라고 안 가르치는 건지, 무지해서 몰라서 안 가르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요

 

여러분 혼자 계시면 구원이 가능합니다
혼자 십자가 사건 속으로 뛰어들어서
삼위일체 되심에 참여하는 그 한 사람이,
지구 전체에서 교회를 이루는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시스템이나 종교나 조직이 아니라
그 십자가 사건 속으로 뛰어들어서
삼위일체에 참여한 그 한 사람 한 사람들 모두가 지구 위에 퍼져 있을 때
그 전체가 주님의 교회, 예수님의 교회가 되는 겁니다

 

물론 모임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모임은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이
구원이 무엇인가를 알고, 구원을 이루는 과정 중에서
그들의 모임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자연스럽게 모이되
두 사람만 모여도 된다는 것입니다

예배당에 그득하게 모여야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 장사하는 자들의 거짓말 일수도 있습니다
예배당을 지어놓고 예배당이 채워지도록 전도하라
이거 다 사기요 거짓말일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부 예배당을 통해서는 예수님의 저주가 내릴 이유가 필요 충분하기 때문에
절대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갈급해 하시는 구원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혼자서 십자가 사건으로 들어가세요
십자가 사건 이후에 여러분에게 구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그 어떤 조직도, 시스템도,

가르침도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다 속임수요 거짓말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과 나를 동일시함으로써
십자가 사건 속에 뛰어들면
부활 사건으로 여러분의 마음이 옮겨지고,
그러면 승천 사건으로 여러분의 마음이 옮겨지고

보좌 우편, 예수님이 계신 그곳에 옮겨져서
예수님이 아버지와 성령님과 일체 되실 때
여러분도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이 땅의 삶은 100% 통째로 전적으로 완전히 충만하게 하나님이 쓰시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예수님이 어린아이들을 가리켜서
'돌이켜 어린아이들처럼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 못 들어갈 것이다' 얘기하셨어요

어린아이들은 '절대 신뢰'하는 존재들입니다

 

무슨 얘기냐면 저희가 결혼 후 17년 만에 아들을 낳았어요
그 아이를 데리고 미국을 갑니다 낳자마자 5개월 만에!

이 아이는 미국에 아는 사람도 없고, 속한 단체도 없고, 친구도 없어요
그냥 엄마 아빠가 가면, 엄마 아빠만 보고 같이 가는데
그 엄마 아빠 라는 사람이 무력하기 이를 데 없고, 실수 투성이고, 잘못만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엄마 아빠 있으면, 아기는 엄마 아빠만 보고 전혀 낯선 땅 미국으로 따라갑니다

거기서 캐나다로 가면 캐나다로 따라 갑니다
캐나다에서 부모가 한국으로 옵니다 그러면 아이도 한국에 나옵니다
한국에 오지만, 아이에게는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단체도 없고, 아무 연고도 없습니다

그저 무력한 부모를 따라, 실수투성이 잘못 투성이인 부모를 따라
지금 가는 길이 잘못된 길일 수도 있는데도 따라갑니다

 

근데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기 혼자서는 못 따라 가는 거예요

아이는 그 잘난 엄마 아빠를 어디든지 따라갔는데, 어린아이는!

 

어른인 나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아버지라면서
그 아버지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었다고 믿으면서

그리고 성령님께서 나를 아버지께로 가도록 도우실 거라는 것을 믿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체가 없으면 안 되고
기독교라는 단체, 기독교라는 조직, 천주교 개신교 라는 그런 조직과 가르침이 없으면
못 가는 것인 줄로 아는 거예요

 

천지를 지으신 창조주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들이
아버지 한 분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못 하는 겁니다

대신에 인간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 종교 시스템을 의지해야만
구원이 있는 줄 알고 벌벌벌 떨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죽을 때까지 천주교와 개신교에 충성의 충성, 헌신에 헌신을 다해서 하나님께 도달 못 합니다
천주교와 개신교가 여러분의 마음을 삶의 현장에서,
삶을 떠나서 마음을 아버지께로 이끌어 가지 못하고 있고
그래서 여러분의 삶을 주께서 쓰시는 삶으로 만들어 주지 못합니다

 

근데 제가 그렇게 속해 있었고, 제 자신이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가르치며
60년의 세월이 지난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나 스스로를 속여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혼자 십자가 사건으로 뛰어들어서
삼위 하나님의 일체 되심에 참여하세요

 

그리고 자기 삶 전체는 100% 주께서 쓰시는 삶이 되게끔 만드세요 혼자!
그렇게 혼자 구원을 이루어 가시면,
하나님께서 또 달리 그렇게 구원을 이루는 다른 성도와 형제와 자매들을
만나게 해 주시는 모임이 가능할 것입니다

 

복음만 쥐고, 기독교(종교)는 버리세요
여러분은 기독교인(종교인)이 아닙니다
복음의 사람이고, 예수의 사람이고,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종교인이 아닙니다

천주교인이고 개신교인.. 그것만 붙들고 있는 한 여러분에게 구원은 없습니다
참 교회는 복음만 쥐고, 종교인 기독교를 버린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 교회가 눈에 두드러지게 드러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 선민들에게 역사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 계시고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매달리시고 온갖 모욕과 경멸을 다 당하신 사랑의 예수님 계시고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를 하늘로 향하게끔 늘 도우시는 성령님까지 계신데도
내가 인정하지 않고 내가 수용하지 않아서
여전히 구원이 남의 얘기처럼 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부족해서 우리는
나홀로 삼위 하나님과 하나됨을 거부하는 것일까요
담대함 주시고 이 세상을 의지하고
세상의 단체에 기대려는 잘못된 우상의 마음을 성령의 불로 태워 없애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날마다 십자가 사건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가장 높은 곳에서 주어지는 구원과 낮은 이 땅에서 주어지는
주께서 쓰시는 구원이 이루어지는 현장에 주인공들로서 삼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