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fz_SxSosjR0&feature=youtu.be
◈7년 흉년을 대비하라 창41:25~36 출처
코로나-19 사태가 음모로 일어난 일이라든지,
뭐 사탄의 역사 이든지 간에,
아니면 인간의 실수나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일이든지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 안에 일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힘들고 또 이것이 얼마나 오래갈지, 어떤 파장 일어날지는 예측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분명한 것은 까닭없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일이 아니라면
주님 앞에 믿음으로 우리가 서게되면,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 는 그 믿음도 가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철저히 준비해야 됩니다 그리고 지혜롭게 행동해야 됩니다
그러나 의심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면, 그건 주님에게서 온 마음이 아니기 때문이죠
자 그렇다면 오늘 본문 말씀을 이 시대의 적용을 해 가지고
2020년 6월 지금은, 과연 영적으로나 시대적으로 어느때인가?
다시 말해서 7년 풍년이 지나가는 전인지, 7년 풍년 중인지,
아니면 7년 흉년이 시작된 정점에 있는지
이걸 우리가 좀 살펴 보자 이 말이에요
그러려면 영적으로 따져보면, 농경시대의 7년 이 풍년은
오늘로 따지면 '경제호황' 이지요
그리고 7년 흉년은 '경제 공황'입니다
그렇게 따져 보면 우리가 지금 어느 시점인가 를 대충 짐작 하려면
과거에 7년 풍년이 있었는지, 7년 흉년이 있었는지를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자본주의 경제가 출현한 후에 세계는 경제학자들이 말하기를
지금까지 크게 두 번의 세계 경제 공황이 지나갔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첫째는 1929년 10월 뉴욕 증권시장 폭락으로 시작된 세계경제공황입니다
우리는 그때 안 살아 봐서 잘 몰라요 엄청났습니다
얼마나 이것이 엄청난 파장이 있었는지, 2차 세계대전을 불러 왔어요
여러분, 경제와 전쟁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요
경제적으론 어려우면 분명히 무슨 일이 일어나요
자 근데 1차 세계 경제 공항은 공급과잉으로 일어난 일이에요
산업 혁명의 여파로 무수히 많은 물건을 공장에서 만들어냈는데
소비를 해 낼 사람들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경제가 곤두박질 한 사건이고
2) 두 번째 세계경제공황이 최근 일어났는데
여러분이 기억하시는 대로 2008년 미국 발 세계금융위기 라고 학자들은 이야기를 해요
미국의 투자은행들이 줄줄이 파산이 되었고
우리 귀에도 익숙한 미국씨티은행 이나 AIG 보험도 파산 직전까지 갔습니다
나라에서 살려준 것이지요
그런데 지금 코로나-19 사태는, 그때와 비교할수없는 경제공황을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폭풍전야와 같고, 전쟁 시작 전에 적막과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9월 위기설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지금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보조금도 다 떨어지고, 정말 어려운 서민경제가 밀어닥칠 것이다..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자 지금 세계는 하나예요 과거 1929년 경제 공황은 우리에게 큰 영향이 없었어요
그때는 일제치하에 있었기 때문에도 그렇지만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세계는 하나의 마을입니다 지구촌!
미국에서 기침하면 우리는 드러누워 버립니다
중국에서 어떤 정책을 우리에게 불리하게 해버리면
우리나라의 셀 수도 없는 중소기업들이 도산에 버립니다 이게 강 건너 불이 절대 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과거의 애굽에 흉년이 들이닥쳐 가지고 그 주변 국가까지 전부 영향을 미쳤던 것처럼
오늘 7년의 흉년이 시작된다면, 우리 각자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자 세계정세, 또 지나간 어떤 사건들, 우리 현실을 종합해 보면
저는 조심스럽게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7년 풍년이 있었는지를 모르겠어요 왜냐면 해 넘어갈 때마다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소리를 들었으니까요
그런데 분명한 것은 아직 7년 흉년은 오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7년 흉년이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지나가지는 않았다..
무슨 말이냐면, 힘들다고 했지만 그래도 알뜰살뜰 돈 모아가지고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생활을 늘려 갈 수 있었고, 그리고 정말 소유하고 싶고 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열심히 절약해서 살 수 있는 세상이었고
해외여행도 어지간하면 갈 수 있는 세상이었고
외식도 가족끼리 맘먹으면 벼르다가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어요
그러니까 흉년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진짜 흉년 때가 되면,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거지요
여행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거지요
지금 우리 경제가 어렵다고 하지만 그건 상대적 빈곤 이었고
7년 흉년까지는 아니었다.. 이렇게 보니까 그래서 두려운 겁니다
앞으로 풍년은 없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건 뭐냐?
7년 흉년만 남아 있는데, 이 흉년이 언제 올지, 또 얼마나 빨리 극복할지..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있다고 저는 여겨집니다
◐자 이제 <영적으로> 한번 7년 흉년 이 상황을 접근해 보겠습니다
경제 정치 정세 그런 것들은 세상 전문가들의 몫이고
오늘 우리는 신앙인의 입장에서 7년 흉년을 보자 이말이에요
영적으로 우리는 '영적 7년 흉년', 경제 7년 흉년이 아니고
영적 7년 흉년을 우리가 예상해 볼 수 있는데,
영적흉년 이라는 말은 영적인 풍년과 비교할 수 있는 대비되는 말인데
과거에 1970년대 말에 어떤 말이 있었냐면 '십자가만 세워도 사람들이 온다' 그랬어요
십자가 세워 놓고 변두리에 천막만 쳐놔도 사람들이 모여들던 때가 있었습니다
집회를 하면 내 교회, 네 교회 따지지 않고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모여 가지고 뜨겁게 찬양하고 회심하고
매주마다 새신자가 등록을 할 때가 있었고
우리나라 전국의 산에 기도원이 세워져 가지고
신년 초만 되면 금식성회 하고, 금식기도 하느라고
모든 성도들이 모여가지고, 마이카 시대도 아니었는데 그 교통이 불편한 걸 무릅쓰고
기도원에 찾아가서 무릎 꿇고 금식하며 나라와 민족과 자녀들과 교회를 위해서 기도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한국에 와서 집회 하실 때 여의도에서 100만명이 모였습니다
그때 인구와 지금 인구는 또 다릅니다 지금 모이면 동원해도 상암월드컵경기장도 못 채울 겁니다
그 당시에는 그런 것도 없이 자발적으로 전국에서
제주도에서 남쪽 지방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집회 시간마다 100만 명씩 그 뜨거운 태양 빛 아래 앉아 가지고
하나님 앞에 회개 기도하면서
CCC 가 중심이 되어가지고
서울시 전역을 훑고 다녔어요
그래가지고 수십만명이 그 집회가 끝난 후에 교회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때 셀 수도 없는 젊은이들이 회심하여 선교사로서 서원하고
주의 길을 걸어가는 그런 영광스런 영적 풍년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상상이나 됩니까?
집회를 열어도 자기 교회 성도들도 안 옵니다
무슨 프로그램을 진행을 해도 사람이 채워지지가 않습니다
신학교가 미달사태에 지금 들어 가게 되었습니다
영적으로 흉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적 흉년!
모이고 싶어도 못 모이잖아요 이게 흉년입니다
양식을 사고 싶어도 못 사 잖아요 흉년이니까요!
교회 가서 기도 하고 싶어도 못 하잖아요 문이 닫혀 있으니까!
철야기도를 못 하잖아요
주차장 때문에 고민했는데, 주차장이 비어 있는데도 교회에 못 가잖아요
영적 흉년입니다! 어떻게 하냐 이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될까요? 이미 늦었을 지도 몰라요
여기서 '늦었다'는 표현은 '무장 되지 않는 자는 무너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창고에 곡식이 있어야 7년을 버티지요
곡식이 없는데 어떻게 버팁니까?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농사를 어떻게 짓습니까? 하늘에서 비가 오지 않는데!
이제 은혜 받겠다, 이제 훈련 좀 받겠다.. 훈련을 누가 시켜 줍니까? (때가 늦었습니다)
셀 모임도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됩니까?
지금까지 "비축"했던 영적인 능력과 영적 양식으로
각자 살아남아야 할 시대가 시작되었는지 몰라요...
장신대 메인 예배당이 영락교회에서 헌금 해서 지어준 채플 1,800 석 성전이 있습니다
감염 전문의한테 의뢰를 해 봤더니 1,800 석 들어가야 할 그 성전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니까 210명이 들어갈 수 있답니다
완전히 외통수가 걸려 버린 거예요 지금 우리들이 외통수!
우리 이렇게 믿으면 안 돼요, 처음 사랑 회복해야 되고, 더 절실히 주님 찾아야 되고
비정상이 정상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예배당 개방 했잖아요 예배시간을 한번 늘렸어요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이렇게 나와야 되는 거예요
'나 교회 가고 싶은데 그 시간대에 자리가 없다고 하니까
목사님, 힘드시겠지만 예배 (몇 부 예배) 하나 더 늘려 주세요'
그렇게 나와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게 정상이죠 이게 살아있는 증거지요
근데 이 시간들을 주저앉아 있고 물러나 있고
자기도 모르게 환경에 눌려 가지고 그렇게 미끄러지지 아니하도록
이참에 여러분의 영적인 믿음을 다시 세워야 한다 이 말입니다
◑7년 영적 흉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자 그러면 우리가 이 영적 흉년, 하나님이 갑자기 흉년 안 주시십니다
풍년도 주시고, 그리고 흉년이 있을 거라고 바로를 통하여, 요셉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잖아요
그건 흉년으로 죽이려고 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떻게든 깨닫게 하고 살리게 하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똑같은 일을 하세요
우리를 죽이려고 하시지 않아요, 회개시키고 변화시켜서 살리시려고 하는데
그래서 우리에게 비밀을 계시하시고 보여주기 시작하셨고
여기에 맞춰서 우리가 요셉을 통하여 식량을 저장하고 준비 했듯이
우리도 7년 영적 흉년에 진입했다면 이제라도 준비해야 할 것 아닙니까!
그게 과연 뭘까요?
▲1. 이제는 가정에 제사장들이 제 몫을 해줘야 됩니다
가정에 영적 제사장들이 다 있어요
혼자 예수 믿으면 그 분이 영적 제사장이에요
부모님이 안 믿으시고, 아들이 예수를 믿으면 그 아들이 그 집안의 영적 제사장으로
하나님이 세워 놓은 거예요
부모가 예수 믿으면 더 효과적이겠죠
아무튼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 가정의 신앙과 우리 자녀들의 신앙의 교육을
교회에 많이 의지하고 맡겨놓았던 적이 있었어요 사실이에요
그래서 교회에서 챙겨 주지 않는다고,
그래서 교회에서 영적으로 훈련시켜 주지 않는다고 시험에 들기도하고
교회에 건의를 하기도 하고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풍년 일때 하는 소리입니다 한가할 때 하는 소리!
지금은 그럴 수 없는 때가 왔다면..
지금 아이들 학교 등교 못 하게 하니까 그냥 놔뒀습니까?
아닙니다 온라인으로 수업 했었지요 학원에 다 보냈지요
옆에서 밀착감시 하셨잖아요 제대로 공부 안 해서 성적 떨어지면 안 되니까
심한 경우는 어머니들이 직장 그만두고 자식 곁에 있어 가지고
교육에 전념하는 그런 어머니도 있어요 지금
왜냐? 이 때를 놓치면 안 되니까 뒤쳐지니까!
제가 묻겠습니다 영적으로는 무슨 준비를 하셨습니까?
영적으로는 우리 자녀들, 우리 가정을 믿음으로 세우기 위해서 지금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십니까?
우리가 이율배반적 이예요 이렇게 믿음이 없어요
이제 내 가정의 믿음은 내가 지킨다 내가 책임진다!
그런 영적 제사장들이 긴장하고 일어나서 기도하면서
어떻게든지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이 가정의 영혼들,
내가 한 사람도 한 영혼도 세상에 휩쓸려 가지 않고 영적으로 견고히 지켜 가지고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 다 같이 가야 되겠다!
이런 결단이 우리 영적 제사장들에게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 식구들의 영적 상태를 계속 면밀히 살피면서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가정 예배를 드림으로 그걸로도 끌고 갈 수 있었어요
왜냐면 교회에서 영적으로 충전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이제는 일주일에 3번은 가정예배 드려야 돼요
이제는 집안에 골방기도 장소를 만들어 놔야 되고
영적으로 하나님과 통할 수 있는 성전을 각자 가정에 둬야 할 만큼
비상시국 이란 걸 꼭 아시기 바랍니다
이제 앞으로 어떤 영적 미래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제 앞으로 어떤 영적 미래가 펼쳐질지,
이 세상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자녀들에게 계속 주입시키고 가르쳐서, 영적으로 잠들지 않도록 해 주시고
이제는 교회교육에서 가정신앙교육으로의 전환의 시점이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처럼!
그렇게 아시고 단단히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2. 평신도 무장 훈련이 필요합니다
누차 말했지만, 건강한 교회는 전문사역자들만 바쁜 교회가 아닙니다
사역자 몇 사람만 바삐 움직이고 성도들은 주저앉아서 구경하는 교회는
절대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강한 기회가 되지 못 해요
앞으로는 제가 조심스럽게 예측해보는데
이제는 어떤 한 사람의 영적 카리스마를 가지고 몇 천, 몇 만명씩 교회가 그렇게 굴러가는 시대는
이제는 마쳤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모든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세워야하는 평신도 사역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애초부터 그래야 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열리게 될 것입니다
자 이것은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 상이에요
원래 주님이 교회를 세우실 때 그걸 원하셨어요
엡4:11~12절 말씀입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주께서 교회 안에 다섯 직분을 세웠다는 겁니다 선지자, 사도, 복음전하는자, 교사, 목사
이 다섯 직임을 세웠는데 이 다섯 직임 허락하신 이유가 뭐냐?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온전케 된 그 성도들로 하여금 2가지 일을 하게 합니다
1. 봉사의 일을 하게 한다 전도하게 하고, 또한 이웃을 살리게 하고,
2.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이게 하나님의 의도라는 거예요
현재는 그렇지 않지요 목사들만 쳐다보고 있잖아요
목회자들만 바라보고 있잖아요
그래서 목사가 이거 좀 합시다 그러면 우리는 평신도 잖아요 그래요
여기서 '온전하게 한다'는 말은 새번역 성경에 '준비시켜서'라고 번역했어요
여러분 필드에서 골 넣는 사람은 감독입니까, 선수입니까? (선수입니다)
홈런을 누가 칩니까? 감독입니까, 선수입니까? (선수입니다)
전도 누가 하는지 아세요? 봉사 누가 하는지 아십니까?
그리스도의 몸을 누가 세우는지 아세요?
여러분이 세우는 거예요 성도들이 세운다는 말입니다
그럼 목회자는, 그들을 무장시키는 일을 하는 거예요
이 역할이 철저히 구분되어 있어요 성경의 의하면!
코치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선수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코치 없이 선수가 있을 수 없지요
선수없이 코치가 있을 수 없어요
근데 우리나라는 지금 선수들이 이론 공부만 하고, 필드 한 쪽에 찌그러져 앉아 있고
코치가 가서 가르치고, 골 넣고, 난리치고 다니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것도 못 해요
그래서 교회 30년 다녔는데도 대표기도 하라 그러면 교회에 안 나온다고 합니다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거예요
밖에 나가면 온갖 일을 열심히 하고 인정을 받으면서도
교회 오면 수동적이 되어 가지고 아무것도 못 합니다
여러분 이래 가지고 어떻게 가서 복음을 전합니까?
기도하는 목사님, 훌륭하지요
근데 기도하게 하는 목사는 더 훌륭해요! 이해됐어요 무슨 말인지?
심방 부지런히 하고 살피는 사랑 많은 목사님, 훌륭하지요 성실하고!
근데 성도들을 하여금 성도들에게 심방하게 만드는 그 목사는
주님께서 더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잘 가르치는 목사 귀한 분이지요
근데 성도들로 하여금 가르칠 수 있도록 만드는 목사는 더 훌륭합니다
제가 우리 목사님들과 회의할 때 가끔 이런 소리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냥개야' 저기 그렇게 말해요
'우린 사냥개야 사냥개!
주님이 필요해서 우리를 잠깐 쓰시는 거야, 사냥개는 사냥개 자기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아
사냥개가 해야 할 일이 있어, 부지런히 사냥감을 물어와서 주인에게 갖다 줄 때
그 사냥개가 역할을 하는 것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어 그건 뭐냐?
성도들을 세우는 거야
성도들을 세울 때 우리가 제일 역할을 잘 하고 있는 거야
그리고 언젠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없을 때는
기꺼이 죽음으로 끝내는 인생이 사냥개의 운명이야! 그럼 그걸로 만족하는 거야!'
제가 그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주님의 손에 붙들린 종, 종은 여러분들을 위해 존재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이제 각자 잘 무장해 가지고 말씀을 부지런히 공부하고 훈련해 가지고
평신도 사역자로서 우리 교회 안에, 그리고 이 하나님 나라 이 세계 열방가운데
여러분의 몫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인격 훈련, 언어훈련, 말씀훈련, 기도훈련, 목양훈련
이것들을 잘 받으셔서
정말 영적으로 척박해지는 흉년이 시작되었을 때
여러분들이 하나님께 예리한 의의 병기로 쓰임받을 준비를 하셔야 돼요
근데 여러분 이거 아십니까? 제가 자주 고백하지만
저는 부족합니다 그런데 목사이어서 버티고 갑니다
여러분들이 평신도 사역자로 서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면
적어도 여러분은 영적으로 침체는 되지 않아요 여러분은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얼마나 큰 복입니까!
도움을 받는 자보다 도움을 주는 자가 건강합니다
끊임 없이 누구에 의해서 일으켜지는 자가 건강한 게 아니고
누군가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 애가 닳고, 고통 중에 있는 그 인생이
하나님 앞에 영적으로 반듯합니다
자 누가복음 22:31~32절 말씀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31.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32.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시몬아 사탄이 너를 자꾸 나한테 고발하는구나 근데 내가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그런데 네 믿음 키워서 네 하나 쓰는 것이 내 목표가 아니야
네가 선 다음에 해야할 일이 있다 '네 형제를 굳게 세워라!'
우리가 왜 서야 되는지 아세요?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세워야 하기 때문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광을 주님께 돌려드리고, 저 천국에서 상은 우리가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런 꿈을 가지십시오 이제 우리가 몸된 교회에서 제 몫을 잘 감당하고
장차 다가올 이 시대를 준비해서 하나님앞에 쓰임 받는 평신도 지도자가 될 것인가?
사사로운 감정, 과거에 영적인 어떤 것들을 다 내려놓고
주님 앞에 구체적으로 기도하셔서, 우리 교회가 그런 사람들을 세워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중보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 아둔하고 미련하지만 한 가지는 깨달을 수 있습니다.
과거보다 영적으로 해가 더해 질수록, 아니 달이 바뀔수록
영적으로 더 피폐되는 세상이 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주님, 갈수록 흉년은 거세질 텐데, 이 7년 흉년을 믿음으로 잘 버티게 하시고
준비된 자가 승리할 줄 믿습니다
곡식 있는 자가 살아남을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준비를 잘 하여서
영적 7년 흉년에 세상으로 흐트러지지 않고, 믿음을 버리지 아니하고
승리하여 굳게 서서, 예수님 만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에 영적 제사장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주의 말씀과 주의 영으로 무장된 위대한 성도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