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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에 기도하라 눅6:11-13, 삼상12:22~23 2020.06.14.설교스크랩, 출처
여러분, 사무엘이 한 말에 대하여 여러분들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쉬는 죄를 내가 결코 범치 아니하리라" 삼상12:23
그런데 삼상 12장의 내용을 전체를 보면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절~5절까지 보면, 사무엘이 나이가 많이 늙었습니다.
이제 백발이 되어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요구를 하는데, 그 요구는 왕을 세워 달라는 요구였습니다.
그래서 첫 왕인 사울왕을 세우고 난 후에
백발이 되어서 있는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고 계신 거예요.
거기서 서두에서 무엇을 말씀하시고 계시냐면
'얘들아 내가 내 백성들, 나의 자녀들에게 한 번도 거짓말한 적이 있냐?
나는 거짓말한 적이 없다. 너희들에게 언약 했으면 반드시 나는 그 언약을 지켜왔다.'
그래서 신실하신 아버지에 대하여
사무엘을 통해서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그리고 삼상12:6절에서 부터 이렇게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내가 모세와 아론을 세워서 너희 백성들을 이곳까지 인도해 왔다'
왜 이 말씀을 지금 하시고 계신 줄 아십니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말씀하신 대로 이끌고 오시면서
너희가 여기까지 온 것은 내가 너희를 이끌어 왔고
그리고 너희에게 주어진 모든 은혜를 설명하시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때 암몬이 너희들 공격하고 칠 때 절대로 두려워하지 말아라.'
왜 이 말씀을 하시냐면
'반드시 너희들은 어쩌면 앞으로도 다가올 위험이 수없이 너희에게 다가올 텐데
이런 때마다 너희는 왕을 쳐다보게 될 것이고
그리고 이런 때마다 너희가 사람을 쳐다보게 될 텐데
그때 두려워 하지 말고,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여호와 하나님을 끝까지 너희가 따라가고 섬기면
반드시 하나님이 너희들을 책임져주실 것이다!'
그랬더니 백성들이 사무엘을 향해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라고 말을 하고 있을 때
그때 사무엘 선지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12:22절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러분 여호와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신 것을 기뻐하시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 하십시오.
내 백성 삼으신 것을 하나님이 그토록 기뻐하세요.
이렇게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
못난이 처럼 취급할 수 있을지 혹시 몰라도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저와 여러분들을 백성 삼으시고, 내 자녀 삼으신 것에 대하여
너무 기뻐하시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고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같이 읽어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삼상12:22b
'얘들아 나는 나를 위해서라도, 내 이름을 위해서라도
결단코 나는 너를 버리지 않아!
내가 너를 붙잡고 반드시 내 이름을 드러나게 할 거야!'
하나님의 이름을, 우리를 통해서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이신가요?
그리고 나서 23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삼상12:23
여기서 사무엘이 하는 기도가 무슨 기도인 줄 아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왕이 세워졌으니 이젠 어려움을 만나게 되면
저들은 어쩌면 왕에 대한 불만을 품게 될 것이고
그리고 사람에 대한 불만을 품게 될 것이다.
그런데 너희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해라.
아버지께 나와 기도하라.
그 상황 자체가 어떤 상황이든,
그 상황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의 뜻이 있다.
그런 아버지의 뜻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위기와 어려운 상황을 만났을 때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알고
아버지의 뜻을 찾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와서 기도하는 것을
나는 결단코 쉬지 않겠다는 말이에요. 결단코 쉬지 않겠다는 말이에요!
하나님은요 결국은 그 아픔속에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이루어 가시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이신가요?
▲오늘 이 현실 상황은, 이때에 기도해야 할 상황이라는 사실을
본문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있는데
우리 한번 12절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눅6:12 "이때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우리 주님이 뭐 하러 가셨어요? 기도하러 산에 가셨습니다.
그런데 언제 가신 거예요?
"이때"에 가셨다고 했는데,
직전구절 눅6:11절 말씀을 같이 한번 보시겠습니다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바로 이때"란 말입니다. 그들이 노기가 가득 찼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이 땅에 오셨는데
그래서 안식일을 저들에게 똑바로 가르치셨습니다.
안식일에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저들에게 보여주시고 있읍니다.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는 끊임없이 저들에게 선한 길을,
아버지의 뜻을 가르쳐 주고 있건만
그들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려고 노기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아셨을 것입니다.
너희들의 그 노기는 결국 나를 죽이는 자리로,
비참하게 죽이는 자리로 끌고 갈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예수님께서 거기서 포기하셨나요?
지금 앞에는 절망적인 거예요.
지금 미래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는 자리로 끌고 가고 있는
저들의 노기를 쳐다보시고
우리 주님께서는 그 길을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같이 말합시다) "이때에 기도하셨습니다"
이때의 기도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이때 기도하시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오늘 저와 여러분들을 향하여 동일하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이때에 기도해라" 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때 기도하라!"
어느때든 이 나라가 평안한 적이 있었나요?
평안치 않았습니다
원로목사님 시절에는 아예 학생들이 공부하지 못하고
그냥 전쟁터에 나갔고 그렇게 살아 왔습니다.
저 (임석순 목사) 때도요 우리 때 실력 있는 사람이 없어요, 나를 비롯해서요
왠 줄 아세요? 최류탄 가스 때문에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떼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상황에 언제나
어떤 사람이 있었냐 하면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 뒤편에 용마산이 있어요.
그 용마산에 지금은 산행하는 사람으로 가득 매워져 있지만,
예전에는 나라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그곳에 올라가 기도했던 우리 교인도 수없이 많았고요,
주변의 교회 교인들도 얼마나 많이 있었고요.
삼각산에 올라가서 기도했던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었나요?
내가 산에 올라갈 정도면,
우리 한국에 있는 교인들은 절반은 올라간 거예요.
나는 산에 잘 안 올라가는 사람이거든요.
그런 나도 산에 올라가서 기도했었습니다.
나라는 앞으로도 평안치는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여전히 주님오시는 그날까지 우리의 상황이 그렇게 녹록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때에!
이때에 기도해라!
이때에 기도하는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십니다.
기도는 막힌 것을 뚫는다!
기도는 막힌 것을 뚫게 되어져 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겠어요
'결혼 안 해도 뭐 그냥 혼자 살면 되지' 그럽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결혼할 나이가 좀 차면,
그러면 이때 뭐 한 줄 아세요? 이때 기도했어요!
이때 기도했어요 기도해서 배우자를 만나고 했습니다.
사업하시는 분들 내일이 막막할때 이때 뭐 한 줄 아세요?
기도했어요!
근데 지금은, 사무엘이 걱정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 하나님이 사무엘을 통해서 걱정하게 하고 있는 것처럼
지금은 다 모두가 다 왕에게 원망한다든지, 아니면 사람에게 원망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막혀있거나, 상황이 어려우면 모두가 다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가
이때도 기도하지 않고, 대다수가 하는 이야기가
"교회가 지금은 (선교비를) 돕지 않아서 제가 힘듭니다. 대신에 목사님, 저를 좀 도와주세요"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다 그런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기에
하나님은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고 있는 것처럼
(*삼상12:22, 여호와께서는 너희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것을 기뻐하셨으므로
여호와께서는 그의 크신 이름을 위해서라도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저와 여러분들은 언제나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그 음성을 놓치지 마셔야 합니다.
"이때에 기도해라"
"이때에 기도해라" 라고 말씀하시고 계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여러 차례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렸잖아요.
우리는 오늘 상황 자체가 재앙이 아니라
내가 기도 없는 게 재앙입니다.
예레미야서 29장 11~13절 말씀 같이 한번 읽어봅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 말씀을 한 줄로,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얘야, 기도 없는 게 재앙이고, 기도 있는 것은 복이란다, 기도 있는 것은 평안이란다!'
여러분, 그 당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당시 이스라엘은 복잡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얘야, 평안이야! 재앙이 아니야!
미래가 없는 게 아니라 미래와 희망이 있단다!
그런데 네가 기도하지 않는 것이 그게 재앙인거야!'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코로나가 재앙인가요, 기도 없는 게 재앙인가요?
다시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가 재앙인가요, 기도 없는 게 재앙인가요?
우리 의사 장로님, 요즘 병원 경영하느라고 매일 신경 쓰이실 것입니다.
장로님에게 묻겠습니다. 코로나가 재앙인가요, 기도 없는 게 재앙인가요?
기도 없는 게 재앙입니다!
여러분 목회하는 담임목사나, 사업하고 있는 그 어떤 사장이나 기업체 대표들은
가만히 있어도 요즘 신경 곤두세우고 있어요.
'직원 중에 한 사람이라도 확진자가 생기면 어떻게 될 것인가?' (전체가 격리 들어갑니다)
그런데도 이게 재앙이 아니라, 기도 없는 게 재앙입니다!
우리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군중들이 대적해서) 노를 발하고 있는 그 때에 *눅6:11~12
우리 주님께서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셨던 우리 주님이 어떻게 하시고 있는지 13절 말씀을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눅6:13
기도는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 속으로 말씀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 말씀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지난 금요일에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역대하 7장 14절 말씀으로 설교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지었어요. 그리고 낙성식을 했어요.
근데 우리 하나님께서 그 성전에 뭐하셨다고 했어요? 임하셨습니다!
근데 저와 여러분들은,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서 세운 거룩한 성전이십니다. 고전3:16, 6:19
이 거룩한 성전에 우리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임하신 것을 믿으시면 아멘!
이미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영으로 찾아 오셨다는 말이에요.
내게 찾아오신 하나님은, 지금 코로나든, 그 어떤 상황이든
앞으로 내게 미래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내게 임하셔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말씀하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또 우리 하나님 앞에 말씀드리기를 원하시는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그 순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바로 죽음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죽음 앞에 서 있는 그 순간, 주께서 하신 일이 뭐예요?
이때도 기도 하신 것입니다.
마가복음 14:32~36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이 고통이, 아픔이 지나가기를 원하지만
이 때에 주님이 기도 하신 것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여러분들이 어떤 상황을 만나든지 그 상황 속에
우리 하나님이 여러분들에게 찾아 와 함께 계시고
그리고 여러분들께 분명한 뜻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앞에 구하시면
우리 하나님은 우리 각자 모두에게, 마음 속에 말씀하실 것입니다. 아멘!
그 기도하시던 곳에서 주님께, 하나님이 말씀하셨고
그래서 그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제 제자 12명을 선택하고 있는 것은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기를 원하셔서
길을 내닫고 계신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 어떤 상황도 아버지의 뜻을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반드시 이루어져 갈 것이며
우리는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셨던 그 길을
조금씩 조금씩 내디디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 발걸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고쳐져야 할 곳은 고쳐지게 하실 것이고
또 하나님께서 사업이 열어져야 할 곳은 열어가게 하실 것이고
아버지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 제자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우리 주님이 부활하셨습니다.
그 부활하신 주님을 보고도 저들은 앞이 캄캄하였습니다.
내가 부활하신 주님을 나가서 전할 수도 없을 만큼 캄캄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때에 기도하라!
그래서 사도행전 1장 14절을 보세요
아니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캄캄하다는 말이에요.
이때에 기도하는 것 보세요
행1: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사도바울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셔서 마게도냐를 건너가서 빌립보 성에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루디아 집에 갔습니다. 거기서 기도하다가 역사가 나타나니
그것을 시기한 사람들에 의해서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감옥에 갇혀 있는 그 상황,
"이 때에" *설교제목
이때 기도했더니 어떻게 되었냐면, 옥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계신 것을 우리는 봅니다.
▲여러분은 집에 가셔서 꼭 시편 22편을 한번 읽어 보십시오.
왜 시편 22편을 여러분들이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느냐면
시편 22편은 구약의 시편이지만
메시아의 고난을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시편 22편에, 그 가장 위(표제어)에 보면
'다윗의 아앨렛샤할이라' 이렇게 썼습니다.
이 말은 무슨 뜻이냐면, 아앨렛샤할 이란 '사슴의 곡'이란 뜻이에요.
사슴이 우는 곡이란 말이에요.
여러분, 사슴 우는소리를 들어 보셨나요?
주로 사슴이 울 때, 가장 처절하게 울 때 3가지 경우라고 합니다.
-암사슴을 기다릴 때 그렇게 웁니다.
-뿔이 이미 나무나 덩굴에 감겨져서 '이제 나는 죽었구나' 생각할 때 그렇게 애절하게 웁니다.
-그리고 새끼 사슴과 떨어졌을 때, 그 애절한 울음이 '사슴의 곡'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 시22편이 '사슴의 울음, 사슴의 곡'입니다.
다윗 왕이 평생을 걸어오면서 그 어마어마한 어려운 환경을 늘 접해왔습니다.
근데 그 어려운 상황 속에 있을 때마다
여기 시편 22편의 곡조는 뭐냐면, "이 때에" 기도한 곡조입니다.
이때 하나님 앞에 나아간 곡조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22편 19~21절 까지만 우리 한번 같이 보도록 할까요?
시22:19. 여호와여 멀리 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0. 내 생명을 칼에서 건지시며 내 유일한 것을 개의 세력에서 구하소서
21. 나를 사자의 입에서 구하소서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들소의 뿔에서 구원하셨나이다
여러분, 이 민족의 그 숱한 굴곡과 아픔속에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때에 기도하라"는 음성을 듣고
기도했던 그 분들로 인하여
이 민족은 지금 여기까지, 아버지의 영광이 드러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한국중앙)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삶과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여러분들, 미래가 불투명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도 이 코로나 때문에 불투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님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는 게 있습니다.
"이때에 기도하라!"
이때에 기도하지 않는 게 재앙이지
미래가 보이지 않는 게 재앙이 아닙니다.
내가 모든 것을 다 소유했다 할지라도 여러분들이 기도하지 않는다면
소유한 자체가 재앙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이 때에 기도하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또는 말씀이 있으면
그저 우리 예수님처럼 발을 앞으로 내디디시고,
절망하지 마시고, 멈추지 마시고
우리 예수님은 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그 위기에) 12제자를 택하시는 것처럼
우리도 기도하며 한 발을 앞으로 더 내디딜 때
하나님이 그 위기를 통해서, 저와 여러분들 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이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이 때에 기도하라!"
기도하겠습니다
임석순 목사 설교 녹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