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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들의 전이

LNCK 2020. 8. 31. 21:08

◈영들의 전이      고전15:33, 고후6:14~18      출처

 

오늘은 영들의 전이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이란 무엇인가가 이전되는 것을 뜻합니다.

'파급', '전가', '전염'이라는 말로 바꾸어 쓸 수도 있습니다.

 

병중에 전염병이 있는데, 전염병 중 가장 무서운 것이 에이즈입니다.

아프리카의 우간다 같은 곳에서는

태어나는 아기들의 1/3이 에이즈에 전염이 된 채로 태어납니다.

 

많은 어머니들이 우유를 살 돈이 없어 에이즈로 온 몸에 물집이 생기고

에이즈 균이 가득한 젖을 갓난아이에게 그대로 물립니다.

어머니의 젖이 생명의 젖이 아니라 죽음의 젖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에이즈로 양쪽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아이들이 수십만에 달합니다.

 

그런데 에이즈의 전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영들의 전이입니다.

에이즈의 전이는 육적 생명을 해하지만 영들의 전이는 영혼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오늘날 영들의 전이 때문에 타락하고 죄에 매여 살다가 지옥에 가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들의 전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설교에서 저는 영이라는 단어를 단순히 사람의 영이나 귀신 혹은 성령 뿐 아니라

바로 이것까지를 포함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를 염두에 두시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1. 가족 관계를 통한 영들의 전이

 

때때로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부모 혹은 조상들의 죄로 말미암아

귀신이 그 아이에게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끔찍한 일이지만 귀신들린 채로 아이가 태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부모가 무당이나 점쟁이와 같이 사술에 종사하거나,

조상 중 누군가가 자신의 가족을 사탄에게 바쳤거나, 마법에 관여했을 때 일어납니다.

 

그리고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 부모가 자신을 원하는지 원치 않는지를 알 수 있는데,

만약 부모가 아기의 임신과 출산을 원치 않았을 경우

거절감의 영이 그 아기에게 틈 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경우 다른 사람의 사랑을 순수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자신의 감정을 잘 제어하지 못하는 약점을 지니게 됩니다.

 

세계적인 축사자요 신유사역자인 프란시스 맥너트에 의하면

"축귀기도의 2/3 정도가 다양한 정신적인 충격의 영에 제압 당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정신적인 충격을 통해 악한 영이 틈타는 일은

성인들보다는 어린아이들에게 더 자주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녀들을 감정적으로 격하게 대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부모의 어떤 영이 자녀들에게 침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모의 성격이나 특성이 자녀들에게 그대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어머니에 그 딸", "그 아비에 그 아들",

혹은 "며느리를 얻으려면 그 어머니를 보라" 말이 다 생겼겠습니까?

성경에도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한 것을 이삭이 그대로 쏙 빼 닮은 것이 나옵니다.

 

그리고 다 아는 얘기지만 부모가 술주정뱅이이면 그 아들들도 술주정뱅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도 영적 전이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영적 전이는 부모 자식뿐 아니라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도 일어납니다.

이것은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서로가 닮는다는 말이 입증해 줍니다.

 

성경에 나오는 가장 사악한 왕 중의 하나가 아합입니다.

그러면 아합은 왜 그렇게 악해졌을 까요?

성경은 그 이유를 그의 아내 이세벨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바알과 아세라의 열렬한 숭배자였던 이세벨 때문에

아합은 악에게 팔려 이스라엘에 화를 초래했던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자부를 고를 때에 자기가 살던 곳이 아닌

자기 고향에 땅에 가서 구해오도록 종에게 명했습니다.

또 모세는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신 7:1-4)

 

불신 결혼은 하나님 앞에 죄악입니다. 하나님은 그같은 결혼에 축복하시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외모나 조건에 끌려 불신 결혼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개중에 어떤 사람들은 자신을 너무 과신합니다.

즉 비록 불신 결혼을 하지만 배우자를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 자기 합리화에 불과합니다.

물론 실제로 불신 배우자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고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는 부부간의 영의 전이로 인해 그 반대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솔로몬 왕은 지혜에 있어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일부 어리석은 처녀 총각들처럼 자신을 과신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이방 여인들과 결혼했습니다. 그는 다윗의 아들이었으며 왕이었습니다.

 

더구나 그는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지혜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방여인들을 돌이킨 것이 아니라 이방여인들이 그를 하나님에게서 돌아서게 했습니다.

(왕상 1:1-3)

 

▲지금까지 가정에서 일어나는 영적 전이의 부정적인 측면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부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의하면 가계를 통해서

믿음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은사나 능력의 전이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구약의 대제사장 직은 아론의 가계를 통해서 전해졌으며,

레위 지파에 속한 사람들만이 제사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스가랴서 1:1절은 스가랴 선지자가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이어 3대째 선지자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디모데후서 1:5절에 따르면 디모데의 믿음은 그의 어머니와 외조모 유니게에게서 유래한 것이었습니다.

 

현대 신유사역의 선구자인 오랄 로버츠 목사님의 경우 그의 신유의 은사를 아들인

리차드 로버츠가 이어받아서 성공적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인 빌 해몬 박사의 경우 그의 가족을 포함하여

그의 집에서 시간을 보낸 28명 모두가 강한 예언의 은사를 받았음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가계를 통해 은사와 능력의 전이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자녀와 후손들에게 악한 영들의 전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함은 물론이요,

믿음과 고매한 인격과 성령의 은사와 능력의 전이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2. 친구 관계를 통한 영들의 전이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한 마디로 끼리끼리 논다는 뜻입니다.

자연계에 무리의 법칙이 있듯이 인간사회에도 무리의 법칙이 있습니다.

 

사람은 같이 어울리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닮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육적인 사람들은 마귀의 영향력 아래 삽니다.

그런 사람들과 사귀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왜냐면 담배 연기가 자욱한 방안에 걸어 둔 옷이 담배 냄새를 흡수하듯이

그들의 영이 전이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장성한 사람이라면 몰라도

믿음이 약한 그리스도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기보다

그들로부터 좋지 않은 영향을 받기가 더 쉽습니다.

 

인간의 영은 스펀지처럼 어느 것이든 자기가 접촉하고 사귀는 영을 흡수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세상 사람들과 깊이 교제하지 말라고 단호하게 경고한 것입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고후 6:14-18)

 

▲모든 어머니들은 이와 같은 영들의 전이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또래와의 사귐을 통해 서로 같은 태도를 취하게 되고 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옆집의 반항적이고 말 안 듣는 아이와 놀면,

자기 자녀가 반항적이며 말 안 듣는 아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에게서 그런 태도나 영을 몰아내기 위해 얼마나 땀을 흘려야 하는지 모릅니다.

 

한 아버지가 아들이 못된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말렸습니다.

아들은 자기가 친구들을 변화시킬 테니 두고 보라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못된 친구들을 변화시키기는커녕 점점 나쁘게 변해갔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을 데리고 사과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성한 사과 일곱 개와 썩은 사과 한 개를 한 접시에 담고 아들에게 방에 두라고 하였습니다.

아들은 "아버지, 이렇게 같이 두면 다른 사과도 금방 썩어버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아, 아니란다. 이 성한 사과가 썩은 사과를 성하게 만들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그럴 리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 아버지는 아들에게 "그렇단다. 아들아, 썩은 사람과 사귀면 성한 사람도 썩게 된단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못된 친구들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아들은 그 말에 수긍을 하고 못된 친구들을 끊어버렸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두 앵무새를 각각 다른 새장에 길렀습니다.

한 마리에게는 노래를 가르치고 한 마리에게는 욕을 가르쳤습니다.

그런 후에 주인은 욕하는 앵무새에게 노래를 배우라고 같은 새장에 넣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결국에는 두 마리 다 욕쟁이 앵무새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떤 목사님에게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에게는 어여쁜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십대 시절 그 아이는 주님께 자신을 드리고 전심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교회에 착실히 다니고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의 세상 친구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그 친구들을

예수님께로 돌이킬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아이의 동기는 선하고 순수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을 통해 활동하는 세상 영의 끈질긴 유혹을 견딜 수 있을 만큼 그렇게 믿음이

견고하지는 못했습니다. 그 아이는 곧 술을 마시고 난잡한 파티를 즐기는 생활로 되돌아갔습니다.

 

얼마 후 그녀는 자신에 대한 감정은 매우 진실해 보였지만 예수님에게는 무관심한 한 청년과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그 청년을 주님께 인도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녀가 청년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대신 그 청년이 그녀에게 세속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리고 숨기고 있었던 본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청년은 그녀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마침내 그녀의 삶이 잘못되기 시작했습니다.

차가 자주 고장이 나고 교통사고를 여러 번 당했으며 자주 병이 낫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중생활은 계속되었습니다. 집에서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고

친구들과 어울릴 때는 육적이고 세상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건강이 나빠져 큰 수술을 받기에 이르렀고, 마침내 큰 사고를 내고

음주운전으로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쓴 경험을 통해 마침내 그녀는

"세상의 것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의 거룩한 삶을 함께 섞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은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고전 15:33)라고 경고합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친구 따라 강남만 가는 것이 아닙니다.

친구 따라 주일날 놀러 갑니다. 친구 따라 노래방에 갑니다. 친구 따라 술집에 갑니다.

친구 따라 나이트 클럽에 갑니다. 친구 따라 노름하는 곳에 갑니다.

마지막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친구 따라 지옥으로 갑니다.

사람은 어쨌든 친구를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친구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한편,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잠 13:20)

라는 말씀이 있듯이 좋은 친구를 사귀면 바람직한 영적 전이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친구를 사귈 때 세상 사람들처럼 잘 노는 친구, 재미있는 친구,

돈이 많은 친구를 선호하지 마십시오.

 

기도하는 친구, 전도하는 친구, 사랑 충만하고 겸손한 친구, 성령 충만하고 신앙생활에 열심 있는

친구들을 사귀도록 하십시오. 그런 사람들을 가까이 하고 그들과 시간을 보내십시오.

그러면 머잖아 여러분도 그렇게 변화될 것입니다.

 

 

◑3. 교우 관계를 통한 영들의 전이

 

여러분은 친구나 동업자나 심지어 교회를 찾을 때도 자신과 똑같은 영과 태도를 가진

(마음이 맞는) 대상을 무의식적으로 찾는다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얼마 전 저는 강력한 예언자인 낸시 코엔의 집회 테이프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목회자들은 자기 교인들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르치고 기도하고 그리고 사랑을 줍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신앙이 자란 성도들이 목회자에게 등을 돌리고 그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목회자는 큰 고통을 느낍니다. 마음에 상처를 받고 고통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물론 이런 일은 사탄이 교인들의 마음을 격동시켜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낸시 코엔은 그런 경우라 할지라도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의미 있는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이 이런 일들을 허용하시는 이유 두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적절한 은사 배치를 위해서 이런 일을 행하십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와 비슷한 사람들을 찾고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교회에는 사도들만 모여 있고, 어떤 교회는 선지자들만 모여 있고,

어떤 교회는 복음전하는 자, 목사, 교사, 그리고 축사자나 치유사역자가 집중되어 있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사람들이 섞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섬기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효과적인 사역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목회자의 고통을 아시면서도 이런 일을 허용하시는 것입니다.

 

둘째, 교회를 화평과 일치를 위해서 이런 일을 행하십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2:2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이것은 사단의 나라뿐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진리입니다.

사람이 어떤 교회를 떠날 때 그는 이 교회 저 교회를 떠돌다가

결국에는 자기 마음에 맞는 교회를 찾아 정착합니다.

 

그러므로 그마만큼 하나되기가 쉽습니다. 교회의 힘은 하나되는데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마다 온전히 하나가 되어 힘있게 주의 일을 하라고 하나님께서 이런 일들을 허용하시는 것입니다.

 

▲미국의 개리 그린월드는 자기 교회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성령의 은사와 신자의 권세를 강하게 믿는다. 따라서 우리 교회에서 양육 받는

사람들은 신자로서 자신들의 권세를 강조하고 성령의 은사를 행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른 한편으로, 전도와 선교에 뛰어난 교회에서 양육 받은 사람은

그의 삶에서 전도와 선교 사역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다."

 

그러면서 그는 균형을 잡아주는 아주 중요한 말을 했습니다.

 

"한 사람이 한 교회에서 다른 교회로 옮길 때, 두 교회의 비전과 목표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슬프게도, 사람들은 서로 다른 사역자들과 교회들이 서로 목표와 비전과 강조점이 다르다 하더라도

한쪽이 옳고 다른 쪽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다른 필요를 충족시키며,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하도록 주님의 몸에 서로 다른 지체들을 두셨다.

개개인에게 서로 다른 소명이 있듯이, 교회들도 각자의 특별한 소명이 있다.

 

어떤 교회는 예배와 치유와 목회적 보살핌을 강조할 수 있고,

어떤 교회는 가르침과 선교에 집중할 수 있으며,

또 어떤 교회는 예언과 마지막 때와 회복에 특별한 강조 점을 둘 수 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똑같은 그리스도의 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우리는 주님의 영의 서로 다른 측면들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와 강조점을 같이하는 교회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교회의 지체가 되어 다른 지체와 사귀어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자신과 비슷한 소명과 영을 가진 교회를 찾고 그런 교회에 소속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컨대 어떤 그리스도인이 동질적인 영이 느껴지지 않으며 강조점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지는

교회에 출석하게 된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그 사람은 "온 덩어리에 퍼지는 적은 누룩"(고전 5:6)이 됩니다. 바꾸어 말해서 그는

자신의 다른 견해를 통해서 그 교회에 분쟁과 불일치의 씨앗을 뿌리게 됩니다.

 

한 교회의 모든 구성원은 목적의 일치를 위해 같은 비전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특별히 제직들은 담임목사와 똑같은 영, 똑같은 비전, 똑같은 목표, 똑같은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제직들이 나뉘고 서로가 교인들을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교회는 침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모든 제직들의 영이 하나가 되면 하나님의 놀라운 기름부음과 능력과 축복이

그 교회에 임하게 됩니다. 다음 성구들을 자세히 주의하여 보십시오.

그러면 제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3)

이처럼 하나님은 하나된 교회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십니다.

 

 

◑4. 각종 매체를 통한 영들의 전이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사진술, 전화, TV, 영화, 비디오, 음반, 컴퓨터(인터넷) 등

여러 가지 문명의 이기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원수 마귀가 이것들을 악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로 인해

바람직하지 못한 영들의 전이가 무서운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탄은 구체적으로 어떤 매체들을 어떻게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악한 영들을 전이시킬 까요?

 

(1) TV를 통해서 악한 영들의 전이가 이루어집니다.

 

어린이들은 순진하고 단순하기 때문에 모르는 사이에 캐릭터의 포로가 되어 사로잡히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그것과 관련된 악령들이 어린이들의 생각 속에 잠입하여

부모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문제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을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악령의 속박에서 자유케 하는 사역을 해 보았더니 수많은 아이들을 속박하고 있는 악령은

텔레비전의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아이들 속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부모님들에게 아이들이 보는 텔레비전 프로와 애니메이션의 내용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저는 요즘 아이들이 고집스럽고 반항적이고 괴팍해지는 이유들이 이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녀들이 TV를 선별해서 보도록 잘 지도함으로써 자녀들을 영적으로 보호해야 합니다.

 

(2) 음악을 통해서 악한 영들의 전이가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이사야 14:11, 에스겔 28:13을 근거로 사탄이 타락하기 전에는

수많은 천군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던 찬양 인도자였다고 믿습니다.

 

이사야 14:11에 비파로 번역된 단어는 현악기의 상징이며,

에스겔 28:13에 소고와 비파로 번역된 단어는 각각 타악기와 관악기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의 모든 악기를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탄이 타락한 후에도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음악적 재능을 빼앗지 않으셨다는 데 있습니다.

사탄은 오늘날 세속적인 록 가수들에게 그들이 자신을 섬기는 조건으로 음악의 영을 부어주어

돈과 명예를 쥐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있고 많은 가수들이 사탄과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3) 음란물들을 통해 악한 영들의 전이가 이루어집니다.

 

"최근 통계조사에 의하면 중고생 49.1%가 친구보다는 인터넷이 좋고,

가족친지와 어울리기보다는 인터넷을 하겠다는 비율이 30.3%나 된다고 한다...

인터넷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도 있으나 반대로 커다란 해악을 끼칠 수도 있다.

 

각종 음란물을 통해 음란의 영들의 전이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영들의 전이를 막으려면

가정에서 모든 음란물을 치우고 그것들과 결별해야 합니다.

 

(4) 게임을 통해서 악한 영들의 전이가 이루어집니다.

일부 게임에는 타로 카드도 나오고, 각종 폭력과 귀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5) 주술적 물건들을 통해서 악한 영들의 전이가 이루어집니다.

 

성경에 보면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고생하던 여인 뿐 아니라,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댄 모든 사람이 나음을 입었습니다. 또 바울에게서 그의 앞치마나

손수건을 얻어다가 병든 사람이나 귀신들린 사람에게 얹으면 병이 낫고 귀신이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야고보는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때 기름을 바르며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기름을 바르며 기도할 때 병든 자들이 나음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들에 기초해서 프란시스 맥너트는 매우 중요한 지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기 위해 어떤 특정한 물건을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특히 그 물건이 마법사의 방법으로 축복을 받은 것이라면

사탄은 사람들에게 악을 주기 위해 물건을 사용할 수 있다."

 

예전에는 부적과 주술적 상징들을 골동품 가게에서나 볼 수 있었지만

요즘은 어느 곳에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반지, 목걸이, 핀, 그리고 행운을 불러오기 위해서나

악귀를 쫓기 위해 고안된 다양한 액세서리들이 가계 진열대에 놓여 있습니다.

이들 중 많은 것들이 실제로 저주를 불러옵니다.

 

특히 위험한 것은 해외 여행에 가서 아무 생각 없이 사온 토산품들입니다.

이 중 많은 것들이 거짓 신들이나 주술과 관련이 있고, 어떤 나라들에서는 이런 물건들을

정기적으로 악한 영들에게 바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사실을 알든 모르든

그렇게 바쳐진 물건들은 사탄이 우리를 공격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이제, 여러분의 결단을 요구하는 아주 중요한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이 자기 집을 영적으로 대청소하기를 원하십니다.

 

따라합시다. "오늘은 우리 집을 영적으로 대청소하는 날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우리들의 집에서 쓸어버려야 할까요?

 

1. 종교적이고, 이교적이고, 주술적이며, 악해 보이는 모든 조각과 그림.

 

2. 주술적 책, 잡지, 부적, 주술적 목걸이나 반지 그리고 주술적인 힘, 최면, 점성술,

사탄숭배, 환생 등과 관련 있는 모든 것.

 

3. 뉴에이지 출판물, 음반, 물품, 상징물. 여기에는 수정구슬, 유니콘, 피라미드와 요가,

채널링, 명상, 수정구슬 등이 포함됩니다.

 

4. 사탄적인 헤비메탈 앨범들과 포스터, 옷, 이와 관련된 액세서리들.

 

5. 컴퓨터를 통한 각종 주술적 게임.

 

6. 악하고 폭력적인 장난감들.

 

7. 폭력적이고 주술적인 만화들.

 

8. 유료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과 인터넷, 비디오 대여를 통한 성인 영화의 시청.

 

9. 모든 형태의 포르노그라피.

 

10. 모든 마약과 독한 술.

 

이상의 것들은 영적인 쓰레기들입니다.

쓰레기가 있는 곳에 쥐가 모여들 듯이 이런 것들이 있는 곳에 악한 영들이 모여들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것들을 과감히 치워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이 있는데 절대로 이것을 아깝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주지 마십시오.

반드시 이것들을 불태워버리거나 아니면 파손시켜서 쓰레기통에 집어넣으시기 바랍니다.

 

 

◑5. 영적 지도자에 의한 영들의 전이

 

개리 그린월드 목사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담임 목사 밑에서 훈련받는 젊은 목회자들이 말투와 걸음걸이와 행동까지 담임목사를 닮아

가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나는 담임 목사의 능력과 은사가 전이를 통해 이들에게 전해졌다고 믿는다."

 

버나드 조단이라는 흑인 목사님이 쓴 "영적 지도자가 되는 길"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버나드 조단은 어떻게 해야 영의 이전을 통해 지도자의 영을 받음으로써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지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모세와 여호수아, 엘리야와 엘리사, 사도들과 스테반과 빌립, 바울과 디모데 사이에

영적 전이가 이루어졌습니다.

 

▲영적 전이를 받으려면 안수를 자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히브리서 6:1-3에 보면 안수가 기독교의 기본진리로 언급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서는 안수를 너무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버나드 조단은 "안수는 영의 이전이 가능하게끔 하는 기본적인 방법의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안수함으로써 축복, 기름부음, 병고침과 신령한 은사들을 나누어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바울이 로마 교회를 방문하기 원했던 이유는

놀랍게도 안수를 통해 그들에게 은사를 나눠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롬 1:11)

 

어떤 사람들은 그런 일이 가능하냐고 묻습니다. 물론 가능합니다.

성경에 보면 분명히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를 방문하여 개심자들에게 안수했을 때 그들이 성령을 받았고,

바울이 에베소에 이르러 신자들에게 안수했을 때 그 중 12 사람이 방언을 하고 예언을 했습니다.

 

안수를 통해 그들에게 성령과 신령한 은사들이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디모데 역시 안수를 통해 은사를 받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딤전 4:14)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안수를 통해 사람들에게 성령과 신령한 은사들을 나누어주십니다.

교회사를 살펴보면 죽은 사람을 14명이나 살렸던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스미스 위글스워스가

성령의 은사를 나누어주는 사역을 했습니다.

 

그러나 당시만 하더라도 이런 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하나님께서는 세계 도처에서 이런 사역을 하는 다수의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고 계십니다.

 

한편, 제 말을 아무에게나 경솔하게 안수를 받으라는 말로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잘못된 사람으로부터 안수를 받으면, 죄와 저주와 묶임이나 나쁜 영이 전이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안수 기도를 할 때 먼저 내 자신을 돌아보고 거리낌이 있을 때에는

안수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히 은사가 아니라 열매를 통해

상대에 대해 잘 분별하고 오직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만 머리를 숙여야 할 것입니다.

 

▲반역의 영을 조심하십시오.

반역의 영 혹은 조금 부드럽게 말하면 반항의 영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반항의 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지도자의 영이 전이되지 않습니다.

개 교회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교회의 중직으로 세우면 안됩니다.

 

▲결론으로 저는 영들의 전이와 관련 있는 매우 중요한 세 가지 권면을 함으로써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우리는 우리가 자주 만나고 대화하고 사귀는 사람들을 닮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은 때로 우리에게도

동일한 명령을 내릴 때가 있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족이나 친구나 심지어 지도자들을

떠날 것을 허락하거나 명하시기까지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인 태도와 좋지 않은 성격이 사귐을 통해 우리에게

전이되는 것을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런 명령을 내리시면

우리는 즉각 하나님께 복종해야 합니다.

 

둘째, 부정적인 영들의 전이를 막으려면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영들의 전이는 여러 가지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가족, 친구, 교회, 지역,

여러 가지 매체들, 그리고 영적 지도자들을 통하여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 여섯 가지 모두

긍적적인 전이 뿐 아니라 부정적인 전이가 일어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악하고 음란한 세상에서 죄 많은 사람들과 부딪히고 살면서

부정적인 영들의 전이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한 일서 4:4절에서 요한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 안에 있는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우리는 오직 성령 안에서 행할 때만이 부정적인 영들의 전이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긍정적인 영들의 전이는 신앙적인 부모, 좋은 친구 혹은 영적인 지도자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교제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나옵니다. 누구였습니까? 다윗입니다.

그러면 다윗은 어떻게 그렇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 수 있었을까요?

 

다윗은 막내였지만 부모의 사랑을 크게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가족들에게 따돌림을 당했고,

들에 가서 양을 쳤습니다. 그런데 들에서 그는 주로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생각하고 많은 시를 쓰고 손수 악기를 타면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는 수많은 시간을 오직 양들과 하나님과만 보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다윗에게로 영들의 전이가 일어났고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다윗처럼 하나님과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합시다.

그래서 다윗처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변화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 JUPC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