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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하나님 은혜로 자녀들이 중독에서 절망에서 회복되었습니다 히13:5 출처
A Wilkerson Family Testimony : Prodigal Children Overcoming Addiction
게리 윌커슨
저는 그냥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도록 나에게 유산을 주세요
라고 말한 탕자와 같았습니다.
저는 제가 누릴 수 있는 최대한의 즐거움을 누리려고 했습니다.
세상이 저에게 판 생각들이었습니다.
제가 그 세상의 것들을 다 샀습니다.
그래서 세상으로 나가 끔찍한 생활을 하였습니다.
저는 삶의 목적이 즐거움이라는 거짓말을 받아들였습니다.
삶의 목적이 즐거움이라는 사탄의 미끼에 완전히 넘어가버렸습니다.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삶의 즐거움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덫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비참함 뿐이었습니다.
▲저희는 대대로 기독교 집안입니다.
제 아버지는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이고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월드 챌린지,
틴 챌린지의 창설자입니다.
마약재활 프로그램이고 지금은 전세계 70개 국가에 약 1500개 센터가 있습니다.
약 2만명의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술과 마약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치료받고 있습니다.
제 할아버지도 목사님이었고, 6,7세대가 모두 목회자로 사역에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사역자로 섬겨온 가정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가정을 원수는 미워하고 공격합니다. 우리는 그런 공격을 느꼈습니다.
너희가 다른사람을 자유케 한다고 너희 가정부터 자유케 해봐라 라고 공격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굉장히 절망적인 시간들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 파괴적인 힘이 우리 가정 개개인에게 정말 큰 피해를 입혔었습니다.
▲저희는 4명의 자녀가 있고, 지금 함께 있는 에반과
또 다른 아들인 엘리엇이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쳐서 술과 마약에 중독되어 있었습니다.
하루는 엘리엇이 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엘리엇이 마약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길에서 노숙하며 생활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제게 전화를 걸고는 울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하루종일 예수님께 기도했어요. 예수님 제발 도와주세요. 제발 저를 자유케 해 주세요.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제가 변화되고 싶어요.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든방법을 다 해도 벗어날 수가 없어요.’
그 때 저는 하나님이 아무일도 하지 않는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엘리엇도 기도하고, 저도 기도하고 있었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극도로 괴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무릎꿇고 엎드려서 정말 많은 시간을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 제발 도와주세요. 예수님 제발요.. 때로는 하나님께 주먹을 휘두르며 화를 냈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어디 계신가요? 하나님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왜 다른 가정의 자녀들은 치유해주시면서 제 자녀는 치유해주지 않으신가요?’
저희가 더 많이 기도하면 할수록 상황은 더 나빠져만 갔습니다.
너무 힘들고 너무 괴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후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했을까? 어떻게해야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었을까?
아이들과 더 시간을 많이 보냈으면 달라졌을까? 아이들에게 더 신경을 썼으면 달라졌을까?’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며 살펴본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했더라면, 우리가 다르게 살았다면 아이들도 다르게 살지 않았을까
▲하루는 집에 돌아왔을 때였습니다. 에반이 10대 후반이었을 때입니다.
2층에 있는 에반 방으로 갔는데 빈 술병이 2개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문은 열려있었고, 에반은 2층방 열려진 창문에 반쯤 걸터 앉아 있었습니다.
술취해 있어서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았습니다.
부모인 제가 그 모습을 보고 어떤 감정이 들었겠습니까. 제일 먼저 두려움이 왔습니다.
‘이제 내 아이를 잃어버리는 것 아니야. 다 끝나는 것 아니야.’
약물 과다복용, 알코올중독 같은
삶에는 많은 두려움이 따라옵니다.
그런 다음 분노가 따라왔습니다.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단 말이야?’
그리고 완전한 실패자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 중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부모들은 스스로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어떤 교훈도 배우지 못합니다.
하지만 제가 삶을 뒤돌아보면 되풀이하지 않아야 할 행동들이 있습니다.
제 아버지는 말씀을 전하러 많이 돌아다녀서
제 생각에 제 안에 아버지에 대한 상처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더 사랑을 찾으려 했던 것 같습니다. 제 아들 에반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반도 친구들한테서, 사람들에게서 인정과 사랑을 찾으려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배운 교훈은 아이들에게 더 함께 있자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이런 과정을 통과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자녀에 대한 모든 것들이 부모의 잘못은 아닙니다.
하지만 또한 이 과정 중에서 배워야 합니다. 부모로서 더 나아져야 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아이들과 옆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에반이 예수님 안에서 삶을 살기를 원했습니다.
에반의 삶에서 예수님이 첫번째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제가 고통스러웠던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또한 앞으로 올 수 있는 어려움들을 생각해보면 이 기간동안 우리의 믿음이 시험받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더 순결하고 온전케 하시길 원하십니다.
▲하지만 제가 후회하는 것은 저는 그 기간동안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잊어버렸습니다.
하나님 당신이 이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는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제 안의 시험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심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신실하심, 하나님의 진리,
하나님의 지혜를 아는 것들이 시험받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에반을 그분의 계획대로 이끄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이 신실하지 않다고 말했던 모든 순간들이 후회스럽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분이 신실하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이 얼마나 어둡던지, 어떤 폭풍 가운데 있던지,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하십니다. 하나님은 절대 여러분을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히13:5).
에덴동산에서 사탄이 ‘하나님이 참으로 먹지말라 하시더냐?’ 했던 것처럼
하나님이 정말 에반을 구해주신다고 하시더냐?
하나님이 정말 너희 가정을 보호할 것이라고 하시더냐? 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덫에 빠졌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그분이 신실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제가 중독되어 있을 때 간섭하셔서 중독이란 죄의 사살을 끊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예수님 때문이었습니다.
왜냐면 어떤 방법에도 중독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도도 계속 했지만 어떤 변화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재활치료도 받았지만 다시 중독에 빠지게 되었고, 희망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중독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구나. 앞으로 평생 마약중독자로 살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평생 살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절망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제발 도와달라고,
저를 구원해달라고, 당신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고 기도했었습니다.
그리고 중독에서 벗어나게 된 것은 오직 기도 응답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에 반대로 살고 있었지만,
오직 그분의 은혜로, 그분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기 원하셨습니다.
제가 절망적이고 오직 그분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걸음 한걸음 저를 인도하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뒤를 돌아보면 정말 기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건져내셨고,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하루는 밤새도록 파티를 하고 주일 아침 교회를 빠졌습니다.
제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물론 부모님은 매우 화가 나 있었습니다.
저는 2층으로 올라가서 카운셀링 받았던 것들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게 전부였습니다. 정말 단순한 기도였습니다.
그런데 그 즉시 하나님의 사랑이 저를 덮었습니다.
그 사랑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저는 바닥에 쓰러져 울기 시작했습니다.
용서받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탕자가 돌아올 때
멀리서 기다리고 계셨던 아버지처럼 저에게 달려와서 저를 안아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해하고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많이
하나님이 우리 자녀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이 더 제 자녀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네 자녀를 나에게 다오.’
그리고 제가 제 자녀를 예수님께 드렸을 때 예수님이 다시 돌려주셨습니다.
제가 할 수 있었던 말은 오직 감사합니다. 당신의 선하심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그것이 저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저는 가만히 서서 찬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신은 선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