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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5:13~14 역사상 나타났던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LNCK 2021. 4. 16. 20:57

◈역사상 나타났던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대하5:13~14, 왕상8:10~11    모두 편집글

 

 

대하5:13~14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왕상8:10~11)

 

위 구절에 하나님의 임재가 솔로몬 성전에 가득 나타났는데,

이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이 극치에 이른 구름이었고,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냅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완공한 후 봉헌할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 성전에 구름의 모습으로 가득 차니까, 그 어떤 사람도

제사장도 감히 그 영광의 구름 (쉐키나의 임재)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사를 끝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그 영광에 압도되어 중간에 얼어버린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를 히브리어로 '쉐키나 שכינה‎ ‎' 라고 하는데

영어 발음으로는 '쉐카이나 shekinah' 입니다.

이 단어가 히브리어 성경에 직접적으로 한 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랍비들 문서에서 나온 단어가, 영어권에서 통용된 것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풀어쓰면 'presence of God, 하나님의 임재' 입니다.

 

보통 '쉐키나의 구름, 쉐키나의 영광'이란 말을 잘 쓰는데,

'하나님의 임재의 구름,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이란 뜻입니다.

 

아래는, 역사적으로 이런 <하나님의 임재>가 실제로 나타난 예를 수집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이런 체험은 일상적으로 매일 습관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실제 이런 체험을 경험한 분들도 일생에 단 몇 번, 혹은 일정 기간 동안에만 체험하는 것이므로

만약 이런 체험을 "매일" 경험한다는 분이 있다면.. 그건 미혹에 빠졌을 가능성이 99.9% 입니다...

 

혹시 아래와 같은 "강력한 임재" 체험은 나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약한 임재"의 체험은 간헐적이라도 계속 나타나도록, 우리가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임재 체험, 1741년 미국 코네티컷 주 엔필드

 

그가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죄인>이란 설교를 할 때에는

자기 교회에서 한 것이 아닙니다.

 

이웃 교회(엔필드, 코네티컷)에 강사로 초빙되어 가서 저녁에 설교를 했습니다.

촛불을 켜놓고, 조나단 에드워즈는 설교를 읽는 사람입니다.

그 원고를 읽는 데만 90분 이상이 걸려요.

 

“여러분 이 자리에 나와서 예배를 보고 있습니다만

하나님께서는 지옥에 있는 영혼들을 향해서 진노하시는 것보다

더 오늘 이 자리에 앉아계시는 여러분들을 향해서 더 진노하시는 것을 알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타고 있습니다.

지옥의 불길은 지금 무섭게 타오르며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번쩍이는 칼은 입맛을 다시면서 그들 위에 걸려있습니다.

 

그리고 구덩이는 그들 아래에서 아가리를 벌리고 있습니다.

당신이 지난밤에 지옥으로 가지 아니한 것,

당신이 오늘 아침에 이 세상에서 다시 눈을 뜬 것,

당신이 아침에 일어난 후 지옥에 떨어지지 아니한 것,

 

당신이 지금 하나님의 집에 들어와 앉은 후 그의 엄숙한 예배에 참석하는데도 불구하고,

죄악 되고 사악한 태도에도 불구하고 지옥에 가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길은

하나님의 손이 당신을 붙들고 있다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붙들고 계신 손을 거두시면

떨어지는 바윗돌을 거미줄이 멈추게 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여러분은 즉시 굴러 떨어져 지옥의 밑 없는 구덩이로 빨려 들어갈 것입니다.”

 

당시 촛불을 켜놓고 90분 동안 이 설교를 읽어 내려가는 동안에

성령의 강하신 임재의 역사가 일어났어요.

 

앉아 있던 사람들이 전부 비명을 지르고 떼굴떼굴 구르고,,,

왜? 자기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깨닫게 된 거예요.

 

‘내가 교회는 다녔지만 지금까지 엉터리다 엉터리, 엉터리로 믿었다,’

그것이 가슴에 와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니까 견디지를 못하고

 

비명을 지르는 사람, 까무러지는 사람, 거꾸러지는 사람,

그래서 그들은 그 자리에서 그 유명한 대각성 운동이 시작된 것입니다.

 

 

 

◑1859년~  찰스 피니를 통해 나타난 성령의 임재

 

당시에 많은 사람들은, 그들은 전에 예수님을 전혀 몰랐습니다.

찰스 피니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리스도께로 인도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임재 하시려고 해도, 지금 대로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대로가 되어서, 그분이 우리 대로를 통해 들어오시면..

이 위기에 빠져있는 이 사회와 나라는 변화될 것입니다.

 

<높은 곳에서 오는 능력> 책에 보면,

피니가 어느 공장을 둘러볼 때 일어난 사건이 나옵니다.

 

그때 공장 직원 전체가, 주께로 돌이키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피니라는 한 사람을 통해서, 주님께서 그 곳에 임재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웨일즈의 부흥’에 관한 기록을 보면,

그 주역인 이반 로버츠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찰스 피니가 방문한 곳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타나났고,

동시에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이기지 못하고, 죄를 회개하며 돌이키기 시작했고,

거룩하신 하나님의 임재가 그들을 계속해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서 그들은 흐느끼고 울며 철저하게 부서지는 역사가 벌어졌습니다.

 

찰스 피니는 설교할 때, 마치 큰 칼을 들고 사람을 도륙하는 자 같았습니다.

찰스 피니는 설교할 때 마치 큰 방망이를 들고 사람들을 가루로 박살내는 자 같았습니다.

 

그의 설교를 들으면서 장정들도 나가 떨어졌습니다.

장정들도 통곡하고 쓰러지고 실신하고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왜요? 말씀의 권능 때문에 그랬습니다.

 

말씀의 권능 때문에 사람들이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말씀의 권능 때문에 사람들이 말씀을 듣다가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말씀의 파괴력 때문에 사람의 육신이 감당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 두려워서

정도를 낮춰서, 감정을 유발시키지 않기 위해서 굉장히 절제된 설교를 한 사람이

찰스 피니입니다...

 

찰스 피니도, ‘그리스도인의 완전성 (성화)’에 대해 강조하면서,

2차영적대각성 부흥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찰스 피니는 늘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그 때 성령이 역사하시면서

청중들의 마음에 거룩한 두려움이 임하기 시작했습니다.

청중들은, 자기들이 얼마나 죽을 죄인인지 깨닫기 시작했으며,

자기들이 하나님의 진노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성령의 조명으로..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18세기 영국의 웨슬리, 미국의 조나단 에드워즈

19세기 중엽 미국의 찰스 피니 역시

그 메시지의 초점은 ‘값싼 은혜’를 질타하며, ‘진정한 회심’과 ‘성화의 강조’에 있었습니다.

 

부흥운동의 모든 전통, 즉 마르틴 루터, 리처드 백스터, 필립 스페너, 존 웨슬리, 조나단 에드워즈,

찰스 피니 등에서 보듯이 모든 부흥운동은 죄책, 죄의 습성 등을 강력하게 책망하며 설교했습니다 

   

19세기 위대한 부흥사 중의 한사람이었던 찰스 피니는

다니엘 내쉬 라는 중보기도자를 여행할 때마다 동행하였고,

설교할 때마다 중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웨일즈 부흥운동의 주역 에반 로버츠,    1904년 영국 웨일즈

 

1878년 6월 8일, 에반은 헨리와 한나 로버츠의 아홉 번째 아들로 출생했습니다.

광부의 아들이었던 그는 웨일즈의 깊은 영적 침체를 가슴 아파하며

10년 이상 부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당시 교회에서는 희미한 영적 약동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칼빈주의 감리교회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교 예비 수업을 듣고 있던 26살의 에반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는 집회를 열어 과거의 죄를 버리고 성령께 완전히 복종할 것을 설교했습니다.

우리말로도 번역된 “바다 같은 주의 사랑”은 그때 애창되었던 찬양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8만여 명의 웨일즈 인들이 교회로 돌아왔고,

도박사들과 술주정뱅이가 새 삶을 찾았습니다.

 

에반은 부흥의 도구로 사용되기 전인 1904년 봄에 신비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오랫동안 나는 기독교의 실패에 대해 생각하며

내 영혼과 마음속에서 극심한 갈등과 번민을 경험했다…

…어떤 것도 내 마음의 번뇌를 덜어 주지 못했고

내 마음에는 자그마한 평안조차 찾아오지 않았다.

 

어느 금요일 밤 이 문제로 기도하며 깊은 절망 가운데 빠져 있던 중에

나는 갑자기 시간도 공간도 없는 광활하고 드넓은 차원으로 들어 올려지는 것을 느꼈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내 자신이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경외감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마치 사람이 자기 친구와 얼굴을 맞대고 있듯이

그분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특권을 누리고 있었다.

 

그 일이 있기 전 하나님은 내게 그저 멀리만 계시는 하나님이셨다.

나는 그 날 밤 몹시 놀랐지만 그 후로는 결코 놀라지 않았다.

내 몸의 전율이 얼마나 컸던지 누워 있던 침대가 흔들릴 정도였다.

 

내 동생은 잠에서 깨어 내가 아픈 줄 알고 내 몸을 꼭 붙잡고 있었다.

『일기로 보는 1904 웨일즈 부흥』 A Diary of Revival, 중에서

 

1904년 웨일즈에서 일어난 대부흥 운동은 일명 에반 로버츠 부흥운동이라고 불립니다.

이반 로버츠란 사람은 원래 광부였습니다.

1904년 밤에 10시간씩 기도하기를 석 달 동안이나 하는 가운데

그는 하나님의 깊은 임재 가운데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영혼이 삼층 천으로 올라간 것 같이 강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나서

그는 전도자가 되었고 2년 동안에 10만 여명의 영혼을 구원하는 대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아래는 또 다른 설교에서 인용)

그런데 그 에반 로버츠는 집이 너무 가난해서 13세 때부터 광부로 일했는데,

학교를 제대로 다닌 적이 없습니다.

 

그런 그를 하나님은 13살 때부터 그 시대의 교회 상황을 보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어떤 때는 피곤해 지쳐 잠에 떨어졌는데 하나님께서 한밤중에 일어나게 하셔서

밤새도록 중보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13년 후에 하나님께서 웨일즈에 놀라운 부흥을 보내실 때,

그때 나이 겨우 26살인 에반 로버츠를 사용하셔서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때 단 6개월 만에 무려 십만 명이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부흥의 여파가 퍼지고 퍼져서 우리나라 평양에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1907년 한국의 평양 장대현 교회의 임재

http://kcm.kr/dic_view.php?nid=840

 

 

◑빌리 그레이엄 집회           1963년 LA

 

저 Robert Hymers 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1963년도 켈리포니아주 LA의 콜로세움에서 설교할 때

그 집회에 참석했었습니다. 내가 차에서 내렸을 때,

나는 벌써 공기에 있는 성령님을, 내 몸의 전율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콜로세움(집회장소)에 걸어 들어가면서, 나의 머리카락들은 다 치솟았습니다.

나는 성령님이 아주 강력하게 임재하심을 느꼈고,

그 집회 장소 모든 곳에, 마치 전기가 흐르는 듯한 성령님의 임재가 느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날 그 큰 경기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조용해 졌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의 임재의 특징 중 하나는, 침묵이요, 고요함입니다.)

 

그날 연합성가대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려고 일어섰을 때,

작은 핀이 떨어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을만큼, 분위기가 고요하고 엄숙했습니다.

 

그날 빌리 그레이엄의 설교는 너무나 강력해서,

오늘날까지 나는 그것을 생생이 기억합니다!

 

그 후 나는 수 십 년 동안, 빌리 그레이엄의 다른 도시에서 열렸던 집회들에

6번이나 더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제가, 1970년대 초에, 켈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열린 집회에 갔을 때

그의 설교에서, 성령의 능력은 미약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은 1950년도와 1960년대에 아주 유명한 설교자 였습니다.

그의 설교는 그당시 “전율”을 일으키는 설교였습니다.

마치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충격이 있었습니다.

 

나는 오늘날에도 이렇게, 전율이 일어나는 설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성경 “교사”와 “해설자”들이 있지만,

다 밋밋하고, 전율을 일으키지 못합니다.

 

1960년도에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에서, 빌리 그레이엄의 설교를 들어보십시요.

그는 노아 시대처럼 설교합니다, 사람들이 홍수가 오기 전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설교했습니다,

-로버트 하이머스 설교 중

 

▲빌리 그레이엄 집회에서 거듭난 찰스 프라이스

저 찰스 프라이스는, 만 12살까지, 육에 속한 신자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12살 때, 우리 도시에 한 달에 한 번씩 '청소년 집회'가 열렸는데,    Youth For Christ

하루는 그 집회에서 <부메랑의 그림자>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호주에서 열린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 집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

호주 오지에 사는 한 목장 주인이,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는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 영화가 끝날 즈음,

저는 제가 크리스천이 아닌 것을 깨달았고,

제 마음속에, 크리스천이 되고 싶은 소원이 생겼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어떤 분이 나와서,

‘크리스천이 되기 원하시는 분은 앞으로 나오십시오.’ 라고 초청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주섬 주섬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는데,

저는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앞으로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냥 제 자리에서, 그 영접 기도를 따라 했습니다.

-찰스 프라이스 설교 중

 

 

◑토미 테니의 <하나님의 임재 체험>

https://blog.daum.net/rfcdrfcd/15973512

 

 

◑헨리 블랙가비의 <하나님의 임재 체험>

 

 

◑펜사콜라 대부흥    1995년, 미국 플로리다                         -이 단락 출처-

 

'성령의 불’ 축제가 시작되다' - 밤마다 평상시와는 다른 일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상쾌하고 사내답게만 보이던 십대 소년들이 성령의 권능아래 억제할 수 없이 진동을 하고,

잘 차려입은 부유한 사업가들이 무릎을 꿇고 울었다.

 

나이 많은 부인들과 젊은 어머니들은 춤을 추고,

어린 아이들은 두 손을 높이 들고 주님을 찬양하면서 웃었다.

마약 중독자들과 창녀들도 마루바닥에 엎드려 회개했다.

 

1995년 어버이 날 예배를 기점으로, 브라운스빌 교회는

갑자기 타오르기 시작한 부흥의 불길로 인해 주체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매일 밤 수천 명의 사람들이 교파와 인종을 초월하여 미국 전역과 전 세계로부터

펜사콜라 브라운스빌 교회로 모여들었다.

이들의 목적은 하나,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임재에 동참하는 것이었다.

 

‘성령의 불’ 축제가 시작된 이후 불과 몇 주일 동안 9만7천명의 남녀노소, 십대와 할아버지 할머니,

친구들과 이웃들과 가족들,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저녁집회에 참석했다.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했다.

당회장 존 킬패트릭(John Kilpatrick)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밤마다 낮 익은 사람들과 낮선 사람들이 말할 수 없는 자유함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수님을 더욱더 사모하며 성령께서 그들의 삶에 역사 하시는 것을 보게 됐습니다.

 

주님을 향해 두 손을 높이 치켜든 사람들의 두 뺨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그들은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성령의 생수를 마셨답니다.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불의 축제를 주시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었죠!”

 

킬패트릭 목사는 자신이 찰스 피니의 믿음도, 아주사 거리의 윌리엄 시무어의 끈질긴 힘도,

조나단 에드워즈의 직감도 없었지만 이런 은총이 임하기를 지난 2년 반 동안 계속 기도했다고 말했다.

 

**펜사콜사 부흥의 다른 주역 스티븐 힐 목사의 설교 보기  blog.daum.net/rfcdrfcd/15976934

 

 

 

◑서울 이문동의 구역예배에 나타난 성령의 임재  (2004년 4월~12월)

 

“이 간증은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아무것도 내세울 것이 없는
너무도 평범한 몇 명의 집사들과 나이 어린 새내기 주부들이 모여
날마다 예배드리며 중보 기도하는 누추한 지하 30평에 임하신
겸손의 왕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는 여러 해 동안 (구역예배로) 가정에서 모일 때마다
늘 민족 복음화와 이 나라의 번영을 위해,
나라의 여러 문제들을 가지고 그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구체적으로 중보하며 간구하였습니다.

 

그런 중보의 과정을 통해
저희에게 애국애족의 마음이 증가되고 깊어지면서
‘예언적인 중보’가 저희에게 임하여
무엇을 어떻게 중보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실제로 기도를 통해 태풍의 진로가 바뀌거나,
약화되거나, 자연 소멸되기도 하고
때로는 나라의 많은 어려움들과 문제들이 간구했던 내용대로 응답되어 해결되는 것을
매스컴을 통해 확인케 되는 일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럴 때 저희는 기뻐하며 주님을 찬양하였고
중보의 기름부음이 더욱 강력하게 부어졌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저희는 2003년 5월경에 우연히

토미 테니 목사님의 책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를 접하면서 충격을 받고
심각하게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름대로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였고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원하였지만
실상은 자신을 더 사랑하고
아직도 마음이 세상에 있는 것을 깨달았고,
무엇보다도 주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데
우리 가운데 그 살아 역사하심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너무 부끄럽고 안타까웠습니다.


이 책에 임한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저희의 영을 돌파하여 들어와
우리로 하여금 겁 없는 도전을 하게 하였습니다.

 

저희는 모든 기도제목을 내려놓고
악하고 강퍅한 마음에서 돌이켜 주님께 순수한 사랑을 드리기를 원하였고,
겁 없이 모세처럼 주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하며 참 회개의 눈물로 울부짖기 시작했습니다.


저희에게 임한 이 회개의 영은
강력한 힘으로 강타하여
저희 심령 속 깊이 감춰진 죄악들을 낱낱이 구체적으로 드러내셨고
저희의 눈에는 눈물 마를 날이 없었습니다.

 

그 때부터 시작된 이 눈물의 행진은
시간이 흐를수록 주님의 임재에 대한 갈망,
그 분의 얼굴을 뵙기를 원하는 갈망이
저희에게 물 붓듯 부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는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싶었고
주님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 당시 저희 모임의 대부분은 주로 임산부와 수유부들이었는데도
아침부터 울기 시작하여 점심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오후 3-4시까지 이어지고 나중에는 이 각성의 눈물이 5-6시까지 그칠 줄 몰랐습니다.
저는 이들이 실신하여 119에 실려 가게 될 것 같아
불을 켜고 기도를 중단시켜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희들의 모임에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는(잠 8:17)
약속대로 정말로 주님이 오셨습니다.


너무나 겸손하신 주님께서,
보잘것없는 저희의 초청에 위대한 사랑으로 응답하셨습니다.
거룩하고 엄위하신 성령의 임재에
갑자기 사람들이 쓰러져 몇 시간씩 일어나지 못했고,
칼에 찔린 듯 비명을 지르며 온 몸으로 뒹굴고 울며 회개하고,
몸에 진동이 와서 떨기 시작하고,
환상을 보고,
사로잡혀 누워서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거나 입신하며,
거룩한 웃음이 터져 배를 잡고 구르기도 하는,


이 전까지 전혀 일어나지 않았던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면서
저희는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했습니다
(이런 일은 찬양 시간이든, 설교 듣는 중에든,
기도하는 가운데든지 아무 때나 무시로 일어나
우리의 예배는 모든 종교적인 형식이 박살나고
찬양하고, 춤추고, 울고, 웃고, 때론 심각하게 말씀 앞에 탄식하고,
때론 고요한 임재로 안식하는 등 저희가 전혀 예상치 못한 성령님이 연출하시는

하늘의 예배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런 일에 너무나 무지했기에
(우리는 영성집회 한 번 가 본 적 없는 촌뜨기들이었음)
잘못 된 줄 알고
더욱 성령님께 저희를 바르게 이끌어 주시기를 구하며

더 깊은 회개와 거룩과 자아의 죽음을 원하고 원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저희들의 심령이 변화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증가되고
죄를 심상히 여기는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죄에서 떠나기를 원하게 되고,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정결하여
거룩케 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증가되어짐을 보게 되었고
멤버들의 삶이 바뀌는 것을 보고 안심하며
이 성령의 새 물결에 자신들을 맡기기 시작했습니다.


날마다 저희에게 성령은 거대한 파도로,
때론 강한 회오리바람으로,
때론 맹렬한 불꽃으로 임하셔서 저희들을 변화시키기 시작하셨습니다.
살아 계신 주님을 말과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 바가 되어

의심이 사라지고,
의심으로 주저했던 신앙에서 적극적으로 주님의 나라에 침노하여 들어가는 자들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은 모든 사람들이 일시에 넘어져 저만 남았습니다.
저희가 함께 통성으로 열심히 기도하고 있을 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각으로 기도하는 일을 멈춰야
주님이 하시고 싶은 일을 하실 수 있다며
모두 잠잠히 기다리라는 음성이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모두 기도를 멈추고 주님께 집중하는 순간
이 일이 일어났습니다.
너무나 거룩한 주님의 임재에
제 심령이 녹아내리며 저절로 제가 극악한 죄인임이 깨달아져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 때 주님이 저에게 오셔서 저를 일으키시며
‘너희가 나를 초청해 주어 너무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초청하지만 그들의 중심은 자신의 필요를 얻고자 함이지,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하여 왕으로 섬기며
친구가 되어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기를 원하여 초청하는 자가 거의 없는데,
너희는 이렇게 나를 사랑하고 섬기기를 원하여 초청했다며
이제는 너희가 나의 친구가 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새 일을 위해 함께 가자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2004년 4월에 시작된 이 아름다운 주님의 방문은
그 해 12월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중략

 

이때부터 저희의 모임은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계시적인 중보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구약의 에스겔이나 예레미야에게 임했던 것처럼 계시적인 말씀과 꿈, 환상, 예언을 통해
국가와 민족의 구체적인 죄악들을 알게 하셨고,

 

우상숭배와 악하고 음란하며 돈을 사랑하고 탐심으로 가득하고
부정과 부패로 얼룩져 있고 사치와 허영과 방탕을 일삼고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는 이 땅의 죄악들을
우리의 죄로 자각하게 하시며 날마다 회개의 영이 저희에게 부어지고 또 부어졌습니다.

 

이렇게 크고 급한 바람처럼 회개의 영이 강타하면서
저희 모임은 통곡과 눈물의 바다로 변했습니다.
너무도 준엄한 주님의 음성이었기에 저희는
금방이라도 나라가 무너질 것 같아 온 몸과 영으로 절규하며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이었습니다.

어느 날 다시 주님의 비장하신 음성을 들었습니다.

 ‘너희가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느냐?’

 ‘너희가 나를 위해 정말로 죽을 수 있느냐?’

주님은 온전한 헌신과,
온전한 자기부인과,
온전한 순종을 원하셨습니다.


저희는 주님의 그 요구가 너무도 합당함을 인정하였지만
우리가 너무나 이기적이고 완악한 죄인임을 알았기에
이 물음에 예전처럼 쉽게 대답할 수 없어 근심하며
성령님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실제로 부흥이 오면 우리는 춤추며 즐거운 일만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부흥은 죽음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당시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하고 싶은 모든 것과, 가고 싶고, 얻고 싶은 자신의 모든 의지를 주님께 전부 드려야 했습니다.
우리로서는 절대로 할 수 없고 주님의 은혜만이 가능함을 알았기에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무언가 아주 중요한, 비밀한 새 일을 일으키실 것을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계시 하셨기에,
절대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하거나 실망시켜 드리거나 배신하지 않고,
진심으로 주님을 위해 죽을 수 있도록 간구하였습니다.


이 간구에 주님은 응답해주셨고
저희는 전혀 예측할 수 없지만
이 엄청난 주님의 비밀한 일에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기로 온전한 헌신을 결단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희 모임에는 10여명이 넘는 영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과 함께 거의 10시간 가까이 날마다 주님의 임재 안에서

죄악 된 모든 본성이 말씀의 검에 찔려 깨트려지고,
보혈에 잠기어 씻기고, 성령의 불로 태워져 소멸되고,
상한 마음이 치유되어 고침 받고 변화되는 이 일을 인내하기는
쉬운 일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또한 가족들과 남편들의 몰이해로 인한 고통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잘못되어 그렇게 오랫동안 울고 집에 오지 않는 줄 알았기에

염려되어 우리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부인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과 위엄 앞에 저절로 굴복되어
아무도 불평하지 않고 잠잠히 인내할 수 있었고
이 모든 것은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의 헌신 앞에 주님의 일은 급물살을 타고 빠르게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주님께서 한국 교회의 영적 실상을 말씀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말씀이 바르게 가르쳐지지 않아 성도들이 회개하지 않고,
참된 믿음이 없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성도가 적으며
수많은 성도들이 구원 받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고 있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한 많은 목사님들이 양들을 좁은 길로 인도하지 않고
자신의 안전과 보장을 위해 넓은 길로 가게 하여 멸망케 하고 있으며,
양들에게 신령한 꼴을 먹이는 데는 관심 없고
오직 교회 성장,
즉 교인 수가 늘어나고 교회를 확장하여 부요케 되는 일에
마음이 빼앗겨 있는 것을 너무도 아파하셨습니다.


참된 목자가 적고 삯군 목자들 때문에 수많은 양들이 늑대와
이리에게 약탈당하여
지옥으로 가고 있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 울부짖으며
통곡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부어지기 시작하면서
저희에게 아버지의 심장이 이식되어 우리의 지하 처소는 통곡의 방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너무도 단호하고 엄한 음성으로
주님을 입술로만 사랑하고 마음은 멀고,
교만하고 완악하여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며 멸시하는
이 땅의 성도들의 그릇된 태도와 잘못된 모습들
(특별히 회개를 원치 않고 세상을 사랑하며
음란과 방탕으로 무절제하며 성령을 멸시하는 오만함)을 지적하시며
참된 회개를 촉구하시는 시간이 매일 반복 되고 반복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회개를 외치지 않고
교인들의 비위를 맞추며 자신들뿐만 아니라
성도들을 거룩으로 이끌지 않고 무엇보다도 주님께로 인도하지 않아 발생된 것임을 알게 하시어서
저희는 두렵고 무섭고 놀라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우리는 그 때까지 당연히 많은 크리스천들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참된 믿음을 소유하고 있으며,
날마다 죄와 싸우며 거룩을 추구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신부들로서 천국에 갈 거라고 믿었기에

처음에는 너무도 놀라서 이 계시들을 무시하려고 애썼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교만하고 오만하여서 이런 음성을 듣는 것 같아 두려웠습니다.
기록한 내용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나중에야 위 내용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성도인 우리들의 마음의 부패하고 패역한 죄악들이 끝없이 드러나
우리의 회개는 눈물의 홍수를 이루었습니다.
그냥 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무너지고 찢어지는 마음의 고통이 우리에게 임하여

뒹굴며 온몸으로 우느라 우리는 날마다 탈진하여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를 향한 주님의 진노가 영으로 너무도 생생히 느껴져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 7:14)는 말씀을 붙들고
우리와 모든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님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살려달라고, 무조건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주시라고

생명을 담보한 피의 중보가 저희에게 부어졌습니다.


그 이후로 주님은 진심으로 저희를 친구로 삼아주셨습니다.
본격적으로 주님은 자신의 외롭고 아프고 쓰린 상상 못할 슬픔을 우리에게 쏟아놓기 시작하셨는데
우리는 날마다 사랑의 가슴앓이로 난도질당해 해어질 대로 해어진 주님의 마음을 부여잡고 가슴을 찢으며 몸부림치며 울다 쓰러지고 또 울다 쓰러지는 날들이 계속되었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절대 주권을 가지셨지만
사랑 때문에 아무것도 행사하지 못하시고
무능한 존재처럼 죄인들에게 멸시받고 천대 받으시고 이용만 당하시는 그 분의 슬픔과,


사랑을 위해 그 분은 십자가를 지셨는데
사랑으로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을 진실한 친구를 얻지 못해
여전히 채워지지 못한 주님의 텅 빈 가슴을 주님은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위대한 사랑 앞에
자신들의 사악함을 견딜 수 없어 울 수밖에 없었고
그 눈물은 우리가 주님께 드린 진실한 사랑이었습니다..."  후략

(분변은 각자 하시기 바랍니다.)



 

◑브라질 아마존 선교지에서 나타났던 하나님의 임재 (김철기 선교사) 2009년 10월~약 3개월

 

저희가 아마존에서 사역하면서, 하나님이 저희 마음속에

'그 지역의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저희를 권면하셨습니다.

 

그래서 아주 오래동안 기도했는데, 제가 계산해 보니까 12년이 지났더라고요.

저희가 1998년부터 12년동안 계속 이 기도를 드려왔는데, '하나님이 이 지역에 부흥을 주시던지,

아니면 저희를 데려가시든지 둘 중에 하나를 해 주십시오!'

 

그런데 마침내 2009년에 하나님이 부흥을 주셔서,

계산해 보니까 12년 동안 매일 새벽마다 기도했던 제목이, 드디어 응답되었습니다.

‘저희를 데려가든지, 이땅에 부흥을 주시던지 하나를 주십시오’라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하게 하시고, 결국 응답해 주셨습니다.

   

2009년 당시에 인디오 신학생들이

신학교 안에서, 죄를 짓는 것들이 서로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신학생들을, 집사람 허선교사가 일대일 상담을 하는 가운데,

그 신학생들 가운데 있는 숨겨진 많은 죄들이 드러나면서,

저희 신학생들이 정글 속으로 달려들어가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통회하는 그런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정글 속에 달려들어가서 자기들의 죄를 통회하고 자복하면서,

공개적으로 신학생들이 앞에 나와서 자기 죄들을 고백하기 시작하는데,

상상할 수 없었던 끔찍한 죄들이 그들 가운데 있었던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주 7~8세 어려서부터 있었던 성행위들, 또 수간하는 일들, 동성애, 강간, 절도, 살인 같은 죄들을,

공개적으로 신학생들이 앞에 나와서, 돌아가면서 며칠 동안 자백을 했습니다.

 

이런 자백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한국에 1907년 평양대부흥 운동이 시작되었을 때,

그렇게 공개적인 자백이 있었다는 역사를 제가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부흥은 참으로 자기 부끄러움을 가리지 않고, 자기 부끄러움을 다 고백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또한 사람들 앞에서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는 가운데, 참으로 하나님의 성령님이 찾아오셔서,

저희 신학교 60명의 어른이 있었는데, 그 60명 전체가 다 성령체험을 하고,

방언의 은사를 받는 역사가, 몇 주간 사이에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생각할 때, '선교사들이 막 안수를 해서,

그들에게 성령체험이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텐데,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통합측 선교사이기 때문에, 방언을 전혀 강요한 적도 없고,

그런 체험이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을, 제가 우리 신학생들에게 가르쳐 준 적이 없습니다.

 

왜냐면 특별한 사람들에게 성령의 체험이 가능한 것이고,

특별한 사람이 예언의 은사, 신유의 은사를 받는 것이지,

모든 사람들에게 다 성령체험이 가능하고, 하나님의 은사를 주기 원한다고 하는 것을,

사실 저도 믿지 않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희 신학교 안에 어른 60명 전체가 다 성령체험을 하고, 방언의 은사를 받는 것을 보면서,

그 다음부터 제가 믿고 있던 신학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당신이 살아계심을 보여주고 싶어하시는구나..'

 

그래서 '내가 너와 함께 있다, 내가 너를 주장하고 있고, 다스리고 있고, 인도하고 있고, 

내가 너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주기 원한다' 라는 간절한 소원이 성령님께 있는데,

 

'우리가 그 분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에, 그분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에,

그 성령님의 역사를 우리가 자유롭게 열어주지 않기 때문에, 그분이 이렇게 일하실 수 없구나..'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일이 있고난 다음에,

저희 신학교는 정글 속에 있는 학교이고, 저희 읍내에 저희가 교회 두 개를 개척했는데,

저희 교회 교인들을 신학교의 금요일 철야기도 때 초대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신학생들은 며칠 동안 정말 정글 속에 들어가서 회개하고 통회 자복하고

그리고 난 다음에 성령체험을 하는, 그런 역사가 있었는데,

 

저희 교회에서 성도로서, 신학교 금요일 철야기도에 참석한 사람들은,

회개라는 것도 모르고, 통회자복하는 것도 모르고, 공개적인 자백하는 역사도 없었는데,

저희 신학교 금요일 저녁 철야예배에 와서 같이 참석을 했는데,

똑같이 그런 성령의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김철기 선교사는, 한 번도 쓰러져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떤 때 가끔 '나도 한 번 입신이라는 경험을 해 봤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고 '저도 한 번 사람들을 넘어뜨리면 능력있어 보이니까 좋겠다'.. 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 걸 한 때 기대해봤는데, 그러나 그 전에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는데,

 

성령의 역사가 우리 안에서 그렇게 뜨겁게 불 타 오르니까

사람들이 와서 부들부들 떨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입신을 하고, 그런 것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 어디에서나 동일하구나!' 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읍네 사람들이, 신학교 금요일 저녁 철야기도회에 와서,

똑같은 은혜를 받고, 그러고 난 다음에 공개적으로 자백을 시작하는데,

저희 인디오 집사님 한 분이, 이런 자백을 하시더라고요.

 

'제가 헌금 계산을 하다가, 헌금 얼마를 훔쳤습니다.

그런데 그 죄를 오늘 주님 앞에 여러분 앞에서 자백합니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자백한다고 하는 것은, 수백명이 모인 그 자리에서

우리가 사는 읍네에 1만5천명 주민이 있는데,

그 전체에게 다 '저 집사는 도둑놈이다' 라는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는데,

그런 죄들까지 다 자백을 하면서, 공개적인 자백을 통해서

엄청나게 놀라운 변화의 역사가 발휘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강력하게 역사하시면, 아주 쉽고 편하게 자기 죄들을 다 고백하면서,

눈물, 콧물 흘리면서, 변화되는 것들을 제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부흥이 2009년 10월달에 왔었는데, 저희 동네는 망고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마치 한국에 집집마다 감나무가 있는 것처럼 망고나무가 아주 많이 있는데,

저희가 20년전에 선교사로 떠나기 전에는, 한국에 망고라는 과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망고를 먹어봤더니, 얼마나 맛있는지요!

얼마나 달고 향기로운 망고를 먹으면서, 그 후로부터 제가 아주 망고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사는 지역에는 망고가 들어오지 않습니다.

왜냐면 너무나 멀리 있는 아마존 오지인데다가, 또 망고를 사먹을 만한 사람이 없으니까요.

 

제가 너무 망고를 좋아했기 때문에,

여기서 가장 가까운 도시가 마나우스 인데, 2시간 반 경비행기를 타고 가야 합니다.

거기에 나간 김에 접붙인 망고 묘목을 사다가, 제가 저희 집 뒷마당에다 심었어요.

그런데 망고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동네 주민들에게 물어봤어요.

'왜 우리 동네는 망고나무가 많은데, 망고가 열리지 않는가?' 물어봤더니

그 지역의 땅 전체에 산성 성분이 많아서, 망고가 열릴 수 없고, 바나나도 잘 되지 않고,

모든 과일들도 안 되고, 농사도 잘 안 되고, 정글에 동물들도 별로 없고,

강에 물고기도 별로 없다고 얘길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산성 성분의 땅이면, 알칼리 성분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 해서

땅을 알칼리 성으로 바꿀수 있는 그런 비료를, 사람들에게 소개해 주었고,

또한 제가 우리 집 망고나무에 그런 비료를 많이 주면서, 망고를 기다렸는데..

그래도 망고는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009년에 하나님이 회개를 통한 부흥을 주셨고,

2010년에 저희 동네가 생긴 이래에 처음으로, 한 번도 열리지 않았던 망고 나무에,

이런 작은 망고나무에서부터,

사람 둘이 껴안아도 손이 안 잡히는 완전히 늙어버린 고목이 된 큰 망고나무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망고가 열리는지, 어떤 망고나무는 가지가 휘어서 꺾일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많은 망고들이 온 동네 전체에 열린 것을 확인해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희는 처음에는 망고만 열린 줄 알았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과일들도 옛날과 상상할 수 없을만큼 엄청난 많은 수확을 거두었다는 얘기를

2년 동안 제가 주민들로부터 계속 들으면서,

참으로 역대상7:14절처럼, "회개하면 땅을 고치신다"는 말씀이 진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회개하기를 얼마나 기다리시는지요.

하나님은 그분앞에서 우리 마음을 토하고,

우리의 상한 심령으로 그분의 뜻을 구하는 것을 얼마나 기다리시는지요.

 

참으로 우리가 그렇게 할 경우에, 하나님이 땅을 고치시는 역사,

그래서 우리 땅이 고쳐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저희가 확인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제가 한국에 이번에 비행기타고 오는데, 하나님이 제게 이런 말씀을 주셨어요.

‘너를 통해서 한국에 부흥의 꿈을 심어주기를 바란다.’

 

제가 한국에 와서 수 십 교회를 다녔는데,

'하나님 어떤 교회가 부흥의 꿈을 마음에 품고, 이땅에 부흥이 다시오기를 기도하겠습니까?

혹시 이 교회입니까, 어떤 교회입니까?' 라는 생각과 기도를 참 많이 했는데,

 

아마 오늘 여기에서 만난 우리 신학생 형제 자매들에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너무나 부흥을 주고 싶어 하시는데,

여기서 누군가 부흥의 꿈을 심고, 누군가 부흥의 꿈을 품고서,

 

'하나님! 제가 부흥의 불씨가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저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주님 저를 깨트려 주시옵소서. 주님 저를 새롭게 하시옵소서.

제가 죽기아니면 살기로 부흥을 구하겠습니다.' 라고 자원하실 줄 믿습니다.

 

 

 

 

그 외 논란이 된 성령의 임재

 

-벤니 힌의 성령 임재 체험

(위의 모든 성령 임재 체험도 일부 해당 될 수도 있지만,

처음에는 신령한 체험을 했겠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도중에 어느 시점에, 변질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매우 주의를 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