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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 :34~35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 / 잭 푸닌

LNCK 2021. 5. 29. 14:47

https://www.youtube.com/watch?v=-RgthnlrTKs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        눅2 :34~35            출처, 번역 

Secret Thoughts Of Hearts Revealed / 잭 푸닌

 

예수님이 생후 8일 째, 성전에 올라갔을 때

시므온 노인이 아기 예수님을 보고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보라 이는..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눅2:34~35

 

사람들이 예수님이 설교하신 높은 삶의 기준에 대해, 예수님을 비난하고 공격했을 때,

그들은 자신의 행동과 말로써

타락한 자기의 내적 상태를 실제로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 오시지 않았다면,

그들의 내적 상태는 절대로 드러나지 않을 뻔 했습니다.

 

예수께서 한 번은 가버나움의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귀신 들린 사람이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의 귀신은, 바리새인들이 그 회당에서 설교했던 과거 여러 해 동안

평화롭고 조용했습니다. 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거기 들어오셔서 설교하시는 순간

그 사람의 내면의 상태가 드러났습니다. 발작을 일으킨 것입니다. 막1:21~27

 

이렇게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 나타나실 때마다

사람들의 마음의 내적 상태와 태도가 항상 드러났습니다.

 

회당의 모든 종교 지도자들은 겉으로 사람들의 눈에는 거룩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 가운데 오셨을 때, 그들의 기만적인 외모는 벗겨지고

위선자와 속이는 자로서의 그들의 내면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한 번은 예수께서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려고 하는

바리새인들의 무리 가운데로 오셨을 때

그들의 마음 내면의 태도가 즉시 드러났습니다. 요8:3~11

 

그들은 예수님을 비난할 근거를 찾고 싶었습니다. 요8:6

그러나 예수님은 죄가 없는 사람만이 제일 먼저 돌을 던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시 그들의 마음의 내적 상태가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나이 든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그 자리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여인의 죄까지도 사용하셔서,

그녀를 고발한 사람들의 사악함을 폭로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 마음에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마라. 죄없는 사람이 먼저 돌로 치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도 마침내 그 바리새인들의 무리들처럼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예수님의 면전에서 영원히 버림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심판은 유일한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언제나 최선의 결정입니다.

 

빌라도는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고, 누구의 의견에도 관심 없는

권세 있는 통치자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 앞에 서서 그에게 말씀하셨을 때

빌라도는 즉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무죄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백성들에게 넘기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빌라도는 사람들의 여론을 두려워하는 겁쟁이로 드러났습니다.

 

이 모든 경우에서, 사람들의 예수님에 대한 반대가

그들 자신의 내적 상태가 드러내리라’는

시므온의 예언을 성취했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인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행하셨던 동일한 사역을 수행해야 합니다.

 

오늘날 육신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설교하신 것과 동일한 높은 수준의 삶을 선포한다고 우리를 비판할 때,

그 비판자들은 실제로 자신의 마음의 육신적 성품을 드러내고 있는데,

그들은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합니다.

 

설교자들이 새언약의 기준, 표준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자기 마음의 육신적 성품이 드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새언약을 선포하는 그런 설교자들을 비방하면서..

자기 육신적 성품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설교합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은 재정 문제에서 우리가 따라야 할 모범입니다.

그분들에겐 천국의 위엄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나 사역의 필요를 위해, 그 누구에게도 헌금을 요청한 적이 없습니다.

그분들이 헌금을 요청한 때는, 오직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육신적인 설교자들은

우리가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이 표준(기준)에

즉시 의문을 제기하고, 옛 언약에 따른 레위인의 모범을 인용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때 그들의 마음의 은밀한 생각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1) 재정 문제에서 이 신약의 표준을 무시함.

2)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능력에 대한 불신앙,

3) 옛 언약이 이미 폐지되었고, 레위인이 아니라 예수님과 그의 사도들이

지금 우리의 모범이라는 사실에 대한 그들의 무지..

 

이런 마음들이, 새 언약의 선포 앞에서, 온 천지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의 예일뿐입니다. 더 많은 예들이 있습니다.

 

만약 오늘날의 설교자들이, 예수님이 당하셨던 것처럼,

이 시대의 종교 지도자들로부터 반대를 받는다면.. 그들은 놀라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은 2천년 전에 그리스도께서 지상에서 성취하신 것과 동일한 사역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도 똑같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메시지에 대한

청중들의 반대를 사용하여..

그들 청중들의 마음속에 있는 육신적 속성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주제

 

▲때때로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의 고통까지도 사용하셔서

다른 사람들의 내적 마음 상태를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을 받으시고 계실 때

그것을 쳐다보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내면의 생각이 드러났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분을 조롱했고, 그리하여 자기 마음의 부패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한 로마 백부장의 내적 신실함도 드러났는데,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선언했을 때입니다.

 

또한 한편 강도의 마음은 부패한 것으로 드러났고, 그는 지옥에 갔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힌 다른 한편 강도의 마음은,

진정으로 회개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그는 그날 낙원에 들어갔습니다.

 

막3:2절에 보면, 예수님이 어느 날 회당에 오셨을 때,

그분의 대적들은 예수님께 너무 화가 나서

비난할 꺼리를 찾기 위해 "그분을 면밀히 관찰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막3:2

 

오늘날 현대의 바리새인들도, 자신들이 비난할 수있는 결점을 찾기 위해

정직한 신자들의 삶을 매우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군가에게 더 화가 나거나, 그를 질투할수록

그의 삶을 더 면밀히 지켜보고, 그에게 어떤 잘못을 찾으려 할 것입니다.

 

실제로 그의 삶이나 가정, 가족사이에 사소한 결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듯이요.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으니까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의 사소한 결점을 사용하셔서,

그들을 판단하는 사람들의 사악함을 드러내게 하십니다.

 

한 번은 예수님께서 모인 무리들에게 여러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그 일을 마치시고 그 자리를 떠나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져 묻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더라”고 했습니다. 눅11:54

 

또 예수님께 일부러 자기 수하의 사람을 보냈습니다.  막12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예수님을 꼬투리 잡기 위해서 말을 걸거나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바리새인들의 후손들이 있는데

그들은 "사람을 면밀히 관찰"하고, 꼬투리를 잡기 위해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런 이리 떼들 가운데서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해야" 합니다. 마10 :16

 

누구든지 지독한 바리새인이 되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는

"다른 신자들을 면밀히 관찰"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바리새인이 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그 습관을 단번에 영원히 끝내십시오.

 

왜냐면 그것은 선한 동기와 사람들을 돕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그들에게 잘못을 찾으려는 관점으로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비는 바리새주의에 대한 훌륭한 해독제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당신에게 자비를 베푸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십시오.

 

예수님께서 이 땅을 걸으 셨을 때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선하심이 그의 삶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성령으로 충만 해져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도

예수님과 같은 사랑과 자비와 선함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롬5 :5절에 약속된 대로요.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롬5 :5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