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정말 실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자녀에게 만약에 마지막 한 마디를 남겨 주라고 한다면 저는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말씀만 남기고 갈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제게 있어서 그보다 더 중요한 말씀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실제로 살아오는 동안,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 외에는 정말 실제로 제게 힘이 되는 것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14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내가 먼저 복을 받아야 하고요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건 내가 복 받는 것보다, 더 귀한 복이죠.
모든 부모는, 부모로 인해서 자기 자녀들이 복 받는 것을 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세상 우상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온전히 섬기면
우리 세대 뿐만 아니라, 자녀세대까지 복을 주시겠다고,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12~16절 까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시며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아십니다. 그리고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12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13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5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여러분, 절벽 위에 난간이 세워져 있는데, 힘이 없는 난간이어서, 누가 거기다가 기대자 그 난간이 쓰러져서 사람이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고 생각해 봅시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이와 같습니다. 도무지 나를 지켜 줄 수가 없는데, 나를 받쳐 줄 수도 없는데, 나는 그렇게 해줄 거라고 믿고, 사람을 의지하고, 돈을 의지하고, 자기 재주를 의지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국은 어떻게 됩니까? 결국 완전히 와르르 무너지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짜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 말고, 다른 세상 것을 의지해서 살면, 그것은 결국 장래에, 우리에게 다 고통의 원인 제공자로 다가올 것입니다.
여러분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으면 은혜를 받아 기도할 마음이 생기고, 기도를 하면, 은혜를 받아 성경을 읽고 싶어집니다. 성경과 기도는 우리 영이 힘을 얻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제 마음 속에 계속해서 기도를 더 뜨겁게 하라는 마음의 부담을 주셨습니다.
나름대로 그렇게 해 보려고 애를 썼지만 하나님의 마음에 드시는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근데 최근에 하나님께서 제게 아주 구체적으로 매일 1시간 이상 기도하는 운동을 하라고 하는 마음을 여러가지 싸인으로 주셨습니다.
성도들의 형편을 하나님께서 눈으로 열어 보여 주셨습니다. 영혼이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지만, 영적인 힘이 하나도 없는 정말 중환자와 같은.. 그런 너무 영적으로 연약한 모습들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애통해 하는데, 그때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너희가 한 시간도 나와 함께 깨어있을 수 없느냐?' 마26:40
'아 하나님 1시간 기도하는 일에 대하여 제가 더 이상 뒤로 미루지 않겟습니다' 이번 금요성령집회 때부터 "1시간 기도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온 교우들에게 부탁드립니다. 한 사람이 매일 1시간씩 기도하면, 어쩌다가 한번 그렇게 하는 게 아니고, 매일 1시간 반드시 1시간 이상은 기도한다면 그 인생은 완전히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