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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7:1~5 하나님의 노파심

LNCK 2021. 10. 11. 10:59

https://www.youtube.com/watch?v=hWUxmF6EIA

 

 

◈하나님의 노파심                 잠7:1~5                        출처

[날마다 기막힌 새벽 #654]

 

 

요즘 여러분 날기새를 통해                      *날기새 : 날마다 기막힌 새벽 유튜브 채널

잠언 묵상을 대하는 여러분들은 좀 어떠셔요?

 

말씀을 준비하는 저는 좀 힘들어요.

오늘도 좀 애를 많이 썼고요.

준비하는데 시간이 참 많이 걸렸어요.

 

왜 그런 줄 아세요?

할 말이 없어요.

 

오늘 읽은 잠7장 말씀도 이렇게 쭉 읽어 보면

어제 읽은 말씀과

별로 다른 말씀이 아니에요.

 

똑같은 말씀을

한 말씀을 또 하시고

어제 한 말씀을 또 반복해서 하시고

그걸 느꼈어요.

 

근데 이거 하나님 앞에 쓸 수 있는 단어인가 잘 모르겠지만

저는 '하나님의 노파심' 같은 것을 느꼈어요.    *설교 제목

 

이게 참 중요한 말인데,

우리들이 그것을 그냥 대수롭지 않게 듣고

그냥 넘어갈까 봐

 

그렇게 하면 실족할까 봐

그렇게 하면 우리가 넘어질까 봐 안타까워서

하신 얘기 또 하시고

또 하시고 또 하시고 하는

<하나님의 노파심> 같은 것을 느꼈어요.

 

그것을 느꼈을 때

제 마음에는 큰 은혜가 되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끊임없이 똑같은 말씀을 반복하시는 것이

애정이구나..

우리를 정말 염려해서 그러시는 것이구나..'

하는 마음을 생각하니까

그게 얼마나 큰 은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읽으시고

그 하나님의 마음에

은혜받는 오늘 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의 생명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하신 장치들이 있어요.

시스템, 메커니즘 같은 것들이 있어요.

 

그것은 배고픔, 목마름, 두려움, 아픔, 통증

이게 생명의 메커니즘이에요.

 

여러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프잖아요.

먹지 않았는데도 배고프지 않다면

우리는 먹는 걸 잊어버릴 거예요.

그러면 영양실조가 되어서 죽게 될 거예요.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지 않으면

심한 갈증이 생기잖아요.

 

그 참 고통스러울 만큼 갈증을 느끼기 때문에

우리가 물을 찾아서 물을 마심으로써

우리의 생명을 보전하잖아요.

 

그래서 목마름, 

이건 하나님이 만드신 생명의 메카니즘이에요.

그렇지요?

 

또 두려움도

우리의 생명을 잘 지키기 위하여 만들어 놓으신

안전장치요, 메커니즘 이에요

 

여러분 높은 데 가면 사람이 무서워하잖아요.

그래서 조심하잖아요.

 

무섭기 때문에

두려워하기 때문에

자기 생명을 보전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두려움은

비겁함하고는 조금 다른 거예요.

 

여러분 두려움은

두려워할 것을 두려워할 줄 아는 것은

그 또한 하나님이 주신 지혜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여러분 다치면 아픈 거

이것도 하나님이 주신 굉장히 중요한 안전장치예요.

 

다쳤는데도 아프지 않으면

우리 잘 다칠 거 아니에요?

 

조심하지 않을 거 아니에요?

그러다 크게 다치지 않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치면 아프게 만드셨어요.

 

이것은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배고픔

목마름

두려움

아픔

이런 것들은 하나님의 지혜로 만드신

생명의 안전장치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근데 이런 장치가 고장 나거나

작동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매우 위험한 지경에 처하게 돼요.

 

거식증이 있다죠?                 

거식증이란, 먹는 걸 자꾸 거부하는 것

안 먹는 거예요.

 

배고픈 줄을 모르고

먹는 걸 싫어하면

그래서 결국은 생명을 잃는 사람도 있잖아요.

 

제가 이제 조금 나이 들고

저는 이제 신장도

한 쪽이 기능을 다 발휘 못 하니까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들이

늘 빼놓지 않고 하는 얘기가 있어요.

 

그게 물 얘기예요.

물을 자주 마시라고!

 

하루에 물을 1.5리터, 2리터 가까이 마셔야 된다고

물 얘기를 그렇게 참 많이 하셔요.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나이가 들면

몸에 수분이 부족한 데도, 갈증을 잘 못 느낀대요.

 

그래서 탈수증상이 오고

그게 신장을 망가뜨리고

그런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나이가 들면서 건강을 해치는 것 중의 하나가,

물을 마셔야 할 때

목마름을 덜 느껴서

물을 충분히 마시지 못 하는 것이

위험한 요소라고 그러더라고요.

 

여러분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일이 있다면

그건 아까도 얘기했지만

아주 위험한 일이 되겠지요.

 

여러분 그런데

통증을 느끼지 못해서 위험에 처해지는 일들이 있어요.

그게 암과 같은 질병이더라고요.

 

여러분 암에 걸렸는데

문제가 뭔지 아세요?

초기에 안 아프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통증을 못 느낀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침묵의 살인자'

그런 얘기 하잖아요.

 

당뇨도 마찬가지고요.

 

그렇게 해서 그게 걸렸을 때 아프면

어디 찔렸을 때 아픈 것처럼 아프면

얼른 뭘 바르거나 치료하거나

그래서 넘어갈 수 있는데

 

다쳤는데

암에 걸렸는데

통증을 느끼지 못하니까

그냥 차일피일 미루다가

 

몇 년 이따가 커져서

나중에는 손 쓸 수 없게 되는 게 암이잖아요.

 

그런 면에서 볼 때

우리는 영적으로는 다 병든 사람들이에요

 

우리는

어떻게 보면 영적인 거식증 환자예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말씀하셨는데

 

의에 주리고 목마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의의 배고픔을 느낄 줄을 몰라요.

 

의에, 하나님의 나라에 목말라함이 없어요

먹지 않았어도

다 죽게 생겼어도

 

'내가 이러다 죽겠구나..' 해서

목마른 사슴이 샘물을 찾듯이

그렇게 하나님을 찾지를 못해요.

 

이게 우리들의 큰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않아요.

 

왜요?

배고프지 않기 때문이에요.

목마르지 않기 때문이에요.

 

근데 반대로

죄와 악에는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같아요.

 

늘 유혹에 약해요.

그리고 한 번 유혹에 넘어가면

돌이키지 못하고

계속 빠져들어서

중독에 이르러요.

 

그래서 벗어나지를 못해요.

 

영적인일 뿐만 아니라

육적인 일도

우리의 몸은요

좋은 일은 하기 싫어하고

나쁜 일은 한 번만 하면 습관이 돼요.

 

그래서 우리는

여간해서 가만히 있으면

지옥 가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망가지고

가만히 있으면 유혹에 빠지고

 

조금만 게으르면 우리가 타락하고

이렇게 되는 존재라는 사실을

우리가 늘 이해하고 살아야 해요.

 

그래서 하나님이 끊임없이 이렇게 반복해서

자꾸 '말씀을 가까이해라'

'말씀을 늘 읽고 묵상해라'

 

'유혹에 빠지지 말아라'

이런 경계의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저는 암도 암이지만

30년째 당뇨병 환자예요.

 

하루에 1시간만 제가 만일 꾸준히 걷는다면

저는 아마 당뇨 때문에 죽지는 않을 거예요.

 

요즘 당뇨병은 완치라는 개념은 없으니까

근데 그냥 같이

크게 나빠지지 않고

그냥 지니고 유지하는 병으로

갈 수 있을 거예요.

 

도리어 매일 1시간씩 꾸준히 운동한다면

당뇨병 때문에 제가 더 건강을 유지하고

더 장수할 수 있을는지도 몰라요.

 

하루에 1시간이 아니라

하루에 30분씩 만이라도 빼먹지 않고 걸으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어요.

 

근데 여러분,

하루에 30분씩 잊지 않고 걷는 게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여러분 제가 당뇨병 환자지만

하루에 30분만 빼놓지 않고 걸으면

 

저는 이 당뇨병 잘 유지하고

건강 지킬 수 있어요.

 

근데 그게 뭐 어렵다고...?

근데 그게 어려워요.

그게 어려워요.

 

제가 이 녹화가 끝나면

이제 운동하러 나가야 돼요.

 

그런데 나갈 때

마음을 자꾸 다져 먹어야

겨우 나가게 돼요.

 

일단 나가면 걷는데

그게 그렇게 발 떼기가 어려워요.

 

여러분, 우리 영적인 건강도 마찬가지예요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하는 일을

빼먹지 않고

날마다 계속할 수 있다면

 

여러분 우리는 우리의 영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거예요.

 

모든 유혹으로부터 우리를 지켜내고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근데 그게 어려워요.

 

여러분 휴대폰 잡고 무슨 오락을 한다거나

뭐 별로 우리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에는 빠져서

몇 시간씩이라도

그걸 들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은혜받는 일을

하루에 30분을 매일 한다는 게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어요.

 

오늘 본문도 똑같은 말씀이에요.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 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모든 유혹으로부터 너를 지키고

사탄의 미끼에 넘어가지 않고..'  잠7:1~5

 

이렇게 되는데

우리가 이것을 잘 못 하는 거예요.

 

요즘 우리 잠언을 공부하면서

 

제가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고 배우고

또 마음에 새기는 것이 있어요.

 

반복이 중요하다!

반복을 하면 그게 습관이 되잖아요!

 

제가 얼마 전에도

습관적인 신앙을

부정적으로 함부로 생각하면 안 된다

하는 얘기를 했는데

 

그게 두고두고 생각할수록

귀한 깨달음이었어요.

 

여러분 신앙은 습관이 돼야 돼요.

그래서 그 습관이 되다 보면

 

여러분 그 습관을

이제 몸이 기억하게 되고

성격이 되게 되고

삶이 되는 것이에요.

 

운동하는 것을 습관으로 하듯이

루틴이 되듯이

 

그게 30여 년 이렇게 되니까요

나중에는 안 하면 불안해져요.

안 하면 뭔가 이상해져요.

 

그래서 이렇게 튀어 나가게 되는데..

 

신앙생활도 제일 중요한 것은

반복하고

그것을 습관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에요.

 

제가 얼마 전에 루틴이라는 말을 썼잖아요

루틴을 만드는 거예요

하루 일정! (루틴)

 

저희 우리 날마다 기막힌 새벽이

제법 시청자가 많잖아요.

이해가 안 될 만큼 많지요.

 

그런데 시간대 별로 분석해보면

언제 가장 많이 시청 때가 몰리는가 하면

출근 시간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참

출근 시간에 출근하면서

지하철에서

요즘은 휴대폰으로 볼 수 있으니까

휴대폰으로 날기새 보는 거거든요.

 

그것도 통계로 다 나와요.

컴퓨터에서 보느냐

휴대폰으로 보느냐

몇 시에 보느냐

 

남자가 몇 퍼센트고

여자가 몇 퍼센트

이게 다 분석이 되거든요. 재밌어요.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숫자가

출근 시간에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출근 시간에 날기새를 보시는 분들은

이게 루틴이 됐어요.

 

출근하면 그 시간대에

출근하는 시간에 내가 딱

날기새를 보니까

 

그냥 손에서 켜고

이어폰 끼고 하는 일이

습관이 되다 보니까

 

이게 꾸준히 어느 정도의 선,

그 시청률을 유지하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만일

출근하지 않는 날

토요일 날

급격히 떨어져요.

 

집에서도 들으면 되는데

루틴이 깨졌기 때문이에요.

 

그 시간에 하는 버릇을 하니까

잊어버리고 놓치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토요일, 주일 날에는

현격하게 시청률이 떨어져요.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보시는 분들은

루틴을 정하셔야 돼요.

 

내가 몇 시에서 이 시간은

날기새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은 내가 새벽 기도하는 시간이다..

 

이게 돼서

습관이 되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의 몸에

우리의 영에

우리의 생명에 유익한 일을

본능적으로 잘하는 게 없기 때문에

 

그 루틴을 만들어서

고집을 하지 않으면

여러분 우리는 자꾸 떨어지고 잊어버리고

놓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영적인 방어벽이 무너져서

세상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지고

자빠지게 그렇게 되는 것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삶을 지키고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

또 하나 중요한 지혜가 있어요

 

여기 보면

'손가락에 매며'

이런 표현이 있잖아요. 

'이것을 내 손가락에 매며' 잠7:3

 

유대인들이 이마에다 이렇게 붙이고 다니고

옷깃에 쓰고 다니고

팔목에 차고 다니고

손가락에 매고 다니고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알잖아요.

'저 사람 예수 믿는 사람이구나

하나님 믿는 사람이 있구나!'

 

이렇게 다 드러내게 하는 것이에요.

 

제가 운전하다가 많이 다퉜어요.

사람하고

 

어느 때 보면 창피해요.

그래서 제가 이젠 그 혈기 다 없어졌지만

너무 그게 창피했어요.

 

그걸 스스로 좀 막으려고

제가 운전하는 차 위에다가

성경책을 일부러 놓고 다녔어요.

 

내가 잊어버릴까 봐

숨기지 않으려고

예수 믿는 사람이다 라고 하는

표지를 딱 걸어 놓으니까

내 삶이 저지가 되더라고요.

 

요즘은 안 그러지만

전에는 거기다 차 뒤에다

일부러 물고기 마크도 붙여 놨어요.

 

'나 예수 믿는 사람이다!'

그걸 붙여 놓으니까

그것이 나를 지키더라고요.

 

하나님의 말씀,

'예수 믿는다'라고 하는 표지

 

손가락에 걸고..

이런 것들도 하나의 좋은 지혜가 되지 않나 싶어요.

 

그래서 늘 하나님의 말씀이 눈에 보이게

내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하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그렇게 해서

그 말씀이

그 표식이

나를 지킬 수 있도록

 

그래서 이 유혹 많은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우리 날기새 식구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