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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안에서의 자유 잠16:1~3 출처
[날마다 기막힌 새벽 #688]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16:1~3
미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미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운명과 팔자를 믿어요.
그리고 그 운명과 팔자는 우리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신이 결정하는 거예요.
우리는 꼼짝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그걸 바꾸고 싶어요. 자기 마음에 안 들어서
'팔자를 고친다'는 말을 자주 하잖아요.
팔자를 고치려면
그 신에게 제사해요.
많은 재물을 들여서
신에게 뇌물을 쓰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그리고 굿을 하고
그래서 신이 마음을 움직여서
팔자를 고친다고 하는 게
이게 미신적인 종교의 하나의
컨셉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죠.
▲그런데 여러분, 우리 기독교는 그런 종교가 아니에요.
기독교를 그렇게 미신적인 패턴으로 몰아가는
잘못된 교회들도 더러 있어요.
그런 목회자들도 있지만
기독교는 운명과 팔자를 믿지 않아요.
하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이세요.
왜요?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창조하셨기 때문이에요.
우리를 피조물로 만드신 게 아니라
당신의 자녀로 낳으신 거예요.
사랑하는 자에게는 자유를 주셔요.
제가 이제 가끔 날기새할 때 했던 얘기가 있어요.
저는 개를 참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밖에 나갈 땐 꼭 목줄을 하고 다녔어요.
내가 개를 좇아다니는 게 아니라
개가 나를 쫓아오게, 내가 개를 끌고 다녔어요.
제가 애견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저는 제 아이들에게 목줄 채우지 않아요.
자녀에게 목줄 채우는 부모가 어딨어요?
아이가 가는대로 부모가 좇아다니죠. 열심히 좇아다녀요.
그게 부모의 마음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절대로 목줄 채우시지 않으셔요.
(목줄 채우면) 그러면 참 하나님 편하실 거예요.
말 안 듣는 놈도 없고, 사고 치는 놈도 없고
그냥 하나님이 이끄는 대로 끌려갈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면 하나님은 참 편하실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하면 하나님 외로우실 거예요.
하나님을 벗어날 수도 있는데
불순종할 수도 있는데
당신 말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이 있을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고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이 성경에 보니까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잠16:1
이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누가 그렇게 하셨나?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어요.
하나님이 사람에게, 자기 마음의 경영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어요.
'네가 한번 경영해봐
네가 한번 운전해봐
네가 한번 네 삶을 잘 살아봐!'
이렇게 기회를 주시고 자유를 주셔요.
그리고 또 뭘 주시는 가 하면
잘사는 경영의 방법, 노하우,
식, 원칙을 가르쳐 주셔요.
경영하는 길을 다 가르쳐 주셔요. (성경으로)
그리고 '이대로 한번 네가 운전해서 따라오거라'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래놓고는 '난 모른다. 너한테 맡겼으니까
뭐 되든 안되든 이제 난 몰라 나 바빠'
그리고 가시는 하나님이 아니에요.
우리에게 맡기시고 떠나시지 않으셔요.
우리에게 우리의 삶을 맡기시고
경영학의 운전대를 우리에게 쥐어 주시고
실수할까 봐 잘못 갈까 봐 늘 좇아오시면서
마치 뭐와 같은가 하면
여러분 우리 어렸을 때 두발자전거 배울 때
엄마 아빠가 뒤에서 이렇게 붙잡고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고 그러잖아요.
자기가 운전은 하지만
뒤에서 붙잡고 넘어지지 않게 이렇게 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꼭 자전거를 태우시고
핸들을 우리가 잡게 하시면서도
그냥 이제 네가 알아서 가든지 말든지 해 그러는 게 아니라
넘어질까 봐 다칠까 봐, 그리고 끝까지 잘 경영하도록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믿습니다.
나를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셔요.
도와주셔요. 인도하셔요.
실수하면 다시 기회를 주셔요.
그래서 끝까지 우리가 우리의 삶을 잘 경영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믿습니다.
▲이럴 때 우리가 참 착각하기가 쉬워요.
이 자유를 가지고 사탄이 틈을 타요.
'이제 네 인생은 네 거야
네 마음대로 갈 수 있어
그러니까 하나님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고
네가 가고 싶은 대로 가!' 해요.
착각하기 쉬워요.
그래서 나 혼자 다 살 수 있는 것처럼 해요.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고 싶어 해요.
하나님의 식과 법을 따르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어 해요.
그렇게 되면 안 돼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지만
우리의 자유는 하나님 안에서의 자유예요.
물론 우리의 자유를 가지고
하나님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그게 자유죠.
나갈 수 없다면, 그건 자유는 아니잖아요.
자유는 주 안에 있을 수도 있고
주 밖으로 나갈 수도 있는
그 권한이 자유잖아요.
맞아요. 우리가 주 안에 있을 수도 있고
주 밖에 있을 수도 있어요. 그건 자유예요.
그런데 주 안에 있는 자유는 축복이에요.
그런데 자유는 자유지만
주 밖으로 나간 자유는 축복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우리의 자유로
자유를 가지고 '난 자유야' 하고
주 밖으로 뛰어나가면 안 돼요.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기 삶의 경영을 맡기셨는데
우리는 하나님께 또 우리의 삶을 또 맡기는 거예요.
'난 하나님 안에서만 갈 거예요.
하나님 핸들을 제가 잡게 해주셔서 가긴 가겠는데
저를 붙잡아주세요.'
그리고 식을 가르쳐주세요.
말씀하세요. 순종하겠습니다.
해서 여러분 자유를 가지고 순종하는 거예요.
여러분 순종과 불순종은
자유 안에서만 이루어져요.
자유가 없으면
순종이라는 개념도 없어지고
불순종이라는 개념도 없어져요.
때문에 자유가 없는 피조물에게는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도 없어요.
뭐 잘못한 게 있어야지 심판하죠.
잘못하지 않은 게 아니라
잘못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심판도 없어요.
심판도 없지만, 상도 없어요.
잘한 거 없잖아요.
뭘 잘 했어요.?
그냥 레일을 가는 건데, 정해진 길을 가는 거니까
그냥 정해진 길을 가는 것이지
다른 피조물처럼 잘하는 것도 없고, 못하는 것도 없어요.
그런데 우리 인간은 우리의 자유를 가지고
하나님께 순종하면
상 받고 복받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우리는 축복을 받고 그래요.
그 대신 그 자유의 축복의 뒷면에는
불순종이 있고요. 그렇게 되면
매 맞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하는 그런 길이 있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질문 참 많이 해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죠.?'
'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따 먹을 줄 아셨죠.?'
'네'
그런데 왜 빤히 타락할 줄 알면서
왜 선악과 따 먹게 하셨어요? 왜 자유를 주셨어요?
그러니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따 먹고
죄지은 건 하나님 탓 아닐까요?
이런 질문들 참 많이 해요.
근데 제 대답은 이거예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에게
자유의지를 주시지 않으셨다면
죄 안 지었을까요?
그렇겠죠. 아니요.
죄를 안 짓는 게 아니라 못 지어요.
죄를 어떻게 안 짓는 게 아니라, 못 지어요.
자유가 없는데 어떻게 죄를 지어요?
그래서 죄를 안 짓는 게 아니라 못 짓는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죄를 못 짓는 인간이
죄를 못 지었다고 상 받을 건 없어요.
그런데 우리는 죄를 지을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죄를 짓지 않아요.
자유가 있으니까, 죄를 짓지 않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럴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는 축복을 받고 상을 받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 자유를 주셨는데
주안에서 자유하는 삶을 살아야 돼요.
근데 사탄은 자유이니까
자꾸 주 밖으로 나가라고
네 마음대로 살라고
네 인생은 네 거라고 이렇게 자꾸 유혹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삶의
경영을 맡기셨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기시고
우리는 하나님에게 맡기고
하나님 난 하나님께 순종할 거예요.
하나님 자유를 주셨어도
그 자유로 나는 하나님 밖을 나가지 않을 거예요.
▲내 인생의 경영의 식을 묻고 하나님께 배우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살아서 승리하게 되면
두 가지 큰일이 일어나요. 여러분
첫째,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은
말도 못할 영광을 받으셔요.
하나님이 자랑스러운 거예요. 저
'봐라 저 누구를 봐라, 우리 날기새하는 쟤네들 봐라
얼마든지 나 모른다고 하고 제멋대로 타락하고
사탄의 유혹에 빠져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자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들의 자유를 가지고 나를 순종하고
내 식을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았냐?'
하나님이 얼마나 어깨가 으쓱 올라가겠어요. 여러분?
그래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세요.
자유가 없는
자유의지가 없는 다른 피조물을 통해서는
하나님이 '야 참 보기 좋다. 예쁘다.' 그럴 수는 있지만
영광을 받으실 때까지는 못 미쳐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피조물은
저는 그러므로 인간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반대도 또 인간이죠.
하나님을 마음 아프시게 하고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는 것도 인간이고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도 인간이에요.
그리고 또 중요한 게 있어요.
주 안에서
우리의 삶을 우리의 자유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순종하여 살면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고...
두 번째로, 우리는 상을 받아요.
큰 상을 받아요. 왜 상을 받아요?
하나님 거역할 수 있었는데도 거역하지 않았으니까
얼마나 잘 한 거예요.
얼마나 하나님이 기쁘신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상을 내리시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어요.
그 자유를 가지고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사탄의 꾀를 선택하지 말고
그 경영의 핸들을 잡고 하나님께 또 맡기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께 배우고
순종하여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이 주신 큰 상과 축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식구들
다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오늘 찬송은
찬송을 참 많이 반복하네요.
제가 참 암 투병하면서 참 많이 부르고 좋아하던 찬송입니다.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440장)
예수님이 이끌면
예수 함께 가는 건 내 자유예요.
그냥 끌려가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 끌고 가시지 않으세요.
그런데 어디든지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나는 그리 가겠습니다.
이게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경영할 수 있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자유를 주셨지만
나는 하나님과 함께 가겠습니다.
내 의지로 하나님을 선택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 함께 가려네
예수님이 끄는 거 따라가는 건 내 의지,
끄는 건 하나님의 말씀이고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리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경영할 수 있는 소중한 자유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자유도 있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을
거역할 수 있는 자유도 있습니다.
그게 자유 맞습니다.
그런데 불순종하는 자유의 결국은 심판이고
우리의 자유로 순종을 선택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상급을 받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자유로
늘 하나님을 선택하며
하나님께 순종하며
하나님의 길을 쫓아
어디든지 예수님과 함께 가겠다고 선택하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다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께 우리의 인생을 맡기고 사는 게 무슨 자유냐?
그렇게 사탄은 우리를 자꾸 속여요.
예. 사탄 말도 일리 있어요.
여러분, 불순종하고
내 맘대로 사는 게 그게 자유죠.
그런데 우리의 자유로 하나님을 선택할 수 있잖아요.
하나님께 끌려가는 거 억지로 끌려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가는 게 아니라
거부할 수 있는데
내 자의로 하나님을 선택할 때 축복이 되는 거예요.
자유해서 마음대로 산다.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있지만
내 자유가 모든 자유가 다 내 삶을 축복하고
나를 살리게 하는 건 아니에요.
우리의 자유로 생명을 선택하고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고
우리는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는 그런 자유를 통해서 자유하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상 받고 축복받는
그 길, 그 법을 쫓아 사는
우리 날기새 가족들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