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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 왕 여호사밧과 한국 교회 사명 대하17:1~19 2021/11/28 출처
저는 설교할 때 원고 없이 그냥 합니다만
오늘은 일부러 원고를 다 썼습니다.
역사학자들이, 지난 20세기에 일어난 세계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두 가지를 뽑았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2차세계대전이나, 월남전이나 이런 걸 뽑았을 것 같은데
역사가들은 안목이 달라서
20세기에 발생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사건으로
첫째는, 소련이 전쟁을 없이 무너진 것을 첫째로 뽑았습니다.
두 번째가 좀 특이합니다.
두번째는, 일본이 일어난 것을 꼽았습니다.
일본이 1868년 명치유신을 성공한 후에
서양 기술을 받아 들여 가지고, 부국강병을 이루어서
청일전쟁에서 승리하고, 러일전쟁에 승리한 것이,
그 전에는 없었던 일, 동양의 조그만한 섬나라가
서양의 러시아를 무너뜨린 것에 대해서 아주 충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는 그 역사학자들이 평가한 20세기에 일어난 그 두 가지 사건에 대한 글을 보면서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난다면, 과연 무엇이 될까?
내가 생각에 생각을 거듭 했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사건으로
1) 첫째는 중국 공산당 정부가 허물어지는 것,
금년이 중국 공산당이 창당된 지 100년째 되는 해입니다.
1921년 11명이 모여서 중국공산당을 결성했는데
그중에 젊은 청년 모택동이 참여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중국 정권을 잡은 건 1949년 입니다.
장개석의 국민당 정부를 대만으로 밀어내고, 중국 천지를 장악했습니다.
지금 중국 공산당이 이끄는 정부가, 중국 역사상 가장 넓은 땅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21세기에는 '중국'이 무너지는 게 아니고, '중국 공산당 정권'이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민주주의 정부가 들어서는 것,
2) 둘째는 우리조국 대한민국이 통일을 이루고
세계에 강대국으로 등장하는 것,
나는 그 두 가지가, 21세기에 가장 큰 사건이 되리라고 봅니다.
또한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정치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
한국교회가 어떻게 영적으로 새로워져서
막중한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할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저는 기도하는 마음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한국 교회가 왜 중요하냐?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가 섬기는 한국 교회는 훨씬 더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에 <포린 파러시 Foreign Policy>라는 외교전문 잡지가 있습니다.
2010년 1월호에서 특집을 실었는데
앞으로 30년 뒤, 2040년 경 세계를 주도할 4나라를 뽑아서 소개했습니다.
4 나라의 머리 글자를 따서 GUTS 라고 썼습니다.
G는 독일입니다. Germany
U는 미국입니다. USA
T는 터키입니다. Turkey
S는 한국입니다. South Korea
2040년 경에는, 한국이 통일을 이룬 후에
세계 4대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다..' 그렇게 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이 그렇게 될 수 있는 근거 5가지를 썼습니다.
그게 중요합니다. 그 5가지 이유, 근거 속에 한국 교회가 5번째로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그 점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했습니다.
<2040년 경에 통일한국이 세계 4대 강국으로 부상하게 될 근거 5가지>
1) 한국인의 <국민성>, 영어로 National Character
한국인 국민성이 그렇게 만들 것이다.
한국은 지하자원이 없고, 남북이 분단되어 있고
이념의 갈등이 심한 나라이지만, 장래에는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국민성이 이 나라를 변화시킬 것이다!
한국 국민성의 장점을 두 가지 꼽았습니다.
-근면
-열정 passion
'한국인은 열정이 있는 국민이다.
한국인의 패션, 열정이 그렇게 이루어 갈 것이다!
2) 둘째는 <교육열> 입니다.
한국 부모들은 굶으면서도 자식을 교육 시킵니다.
한국 부모들 만큼 자녀 교육열에 뜨거운 부모들이 세계에 드뭅니다.
3) 세번째는 <기술> 입니다. High Technology
지금 해외에 나가서 코리아 그러면 완전히 인식이 다릅니다.
기술 국가로 인정 받습니다.
반도체, 조선, 전자, 자동차, 원자력 기술 등
우리나라가 가진 세계 수준의 기술력으로 30여 개를 꼽습니다.
미국의 피터 드러커 라는 경영학자가
<넥스트 소사이어티>란 베스트셀러를 남겼는데
그중에 한국의 기업과, 한국의 기술에 대해서 그 책에 쓰고 있습니다.
내가 한 줄만 인용하겠습니다.
'기업가 정신이라면 의심할 나위 없이 한국이 세계 일위 입니다.
40년 전만 해도 한국에는 기업다운 기업이 전혀 없었습니다.'
당연하지요. 6.25 때 우린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보릿고개에 하루 세 끼 먹을 양식이 없었습니다.
6.25가 끝난 뒤에 우리나라 국가 예산은
미국의 잉여농산물, 원조물자를 팔아 가지고 국가재정의 80%를 충당했습니다.
근데 지난 몇십 년 동안, 한국은 24개 가량의 산업에서 세계 일류 수준이 되고
조선과 몇몇 분야에서는 단연코 세계 선두 주자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원자력 기술이 세계 1등입니다.
6.25 전쟁이 끝난 2년 뒤에, 이승만 박사는
'앞으로는 원자력 기술 있어야 된다.
우리나라 같이 자원 없는 국가는 원자력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래서 그때 어려울 때, 원자력 연구소를 세워 가지고
매년 10명씩 미국과 독일로 원자력을 공부하고 오라고 유학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한국의 원자력 기술은 세계 1등입니다.
반도체 기술과 생산도 전세계 1등입니다.
한국의 기술은, 전세계에 지금 1등 수준의 분야가 30여개 가까이 이릅니다.
4) 네 번째는, 7백만에 이르는 해외동포들의 네트워크.
해외에 나가 있는 해외동포가 7백만에 이릅니다.
그 사람들의 네트워크가 앞으로 통일 한국 시대에
한국이 선진국이 되는데 뒷받침이 된다는 겁니다.
5) 다섯 번째가 중요합니다.
한국의 프로테스탄트 교회! 우리 개신교!
한국에는 개신교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몇 십년 후에
세계 4등 안에 들어가는 국가로 발돋움하게 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것은 외교 잡지에서 쓴 글입니다.
신학잡지에 나온 기사가 아닙니다.
한국 개신교는 그만큼 잠재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잠재되어 있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지난 130년 역사의 한국교회는
우리의 침체된 역사를, 선진국으로 끌어올리는데
영적인, 정신적인, 도덕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 20~30년 사이에, 교회가 사회와 국가를 이끄는
영적, 정신적 이니셔티브 (주도력)를 상실하고
학교 현장은 전교조한테 밀리고
노동 현장은 민주노총 한테 밀리고
정치는 엉뚱하게 주사파, 김일성주체사상이 이 민족의 희망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치 전면에 등장하고
양식 있고, 뜻있는 크리스천들은 정치 일선에서 밀렸습니다.
이걸 우리가 반전시켜야 됩니다. 먼저 우리가 회개해야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축복으로,
나라를 일으키고, 사회를 일으키고
통일한국을 이루어 가지고, 전 세계 복음 전하라는 선교 한국의 사명을 감당해야 되는데
우리가 직무유기 했습니다.
우리가 1970년 80년대 한국 교회가 막 부흥될 때에
그때 우리가 방심 했습니다.
그때 정치가들, 경제인들은 '잘 살아보세'
새마을운동을 대표로하는 '잘살아보세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그때 한국 교회는, '바로 살아보세!' 했어야 되는데
'잘 살아보세!' 하는 정치가들, 경제인들에 편승해서
바로 사는 국민적 가치관, 국민 정신,
바른 정신을 일으키는 일에 우리가 너무 소홀히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변화되는 일에 있어서 주도력(이니셔티브)을 상실했습니다.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서 비대면 예배가 오늘도 계속 됩니다만,
이 위기가 기회입니다.
'위기'라는 말속에는, '위험'이란 말과 '기회'란 말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위기 속에는 위험한 기회가 들어 있는 겁니다.
우리가 이런 시기에, 옷깃을 여미고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생각해야 됩니다.
-우리가 회개할 것이 무엇인가?
-버려야 될 것은 무엇인가?
-우리가 실천해야 될 것은 무엇인가?
이런 기회에 우리가 자세를 가다듬고
다시 한번 전진할 수 있는 민족복음화, 통일한국시대,
세계 선교에 하나님이 쓰시는 교회가 되는 일에
우리가 체질을 바꾸고, 모든 것을 우리가 새 출발해야 됩니다.
◑여호수아 왕의 신앙에 기초한 통치
역대하 17장에 훌륭한 왕이 나옵니다. 여호사밧 왕입니다.
그 시대에 침체한 유대역사를, 여호사밧 왕이 등장해서
24년간 통치하는 동안에 나라를 통째로 바꿨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35살에 왕위에 오른 후에 24년간 남유다 나라를 이끌면서
나라 전체를 바꿨습니다.
그는 공명정대하고, 유능했고,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을 튼튼히 붙들고, 국민정신을 깨우쳐서, 나라를 반석 위에 세웠습니다.
여호사밧의 재위 기는 BC 873~849년까지 24년간 입니다.
그가 24년간 왕위에 있으면서 나라를 변혁시켰습니다.
▲1. 첫째 안보입니다. 튼튼한 국방 입니다.
안보와 튼튼한 국방을 다지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했습니다.
역대하 17:1절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하여 왕이 되어
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어하되
:2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또 유다 땅과 그의 아버지 아사가 정복한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
여러분, 경제는 무너져도 다시 세우면 됩니다.
안보는 잘못되면, 나라 자체가 없어집니다.
▲2. 두 번째는 부국강병 입니다.
17:5절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의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
유다 무리가 여호사밧에게 예물을 드렸으므로 그가 부귀와 영광을 크게 떨쳤더라'
나라의 경제기반을 탄탄히 해서, 국부를 쌓는 일에 성공했습니다.
경제력을 강화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경제가 많이 흔들려 있습니다.
우리 두레 재단법인이 있습니다.
두레마을 재단법인에, 지난 해 법인세가 170만원 납부했습니다. *2020
금년에 갑자기 세금이 얼마 나왔냐면, 2570만원입니다. *2021
그래서 내가 항의했습니다.
'아니, 지난해 170만원 인데, 금년에 2570만원은 뭡니까?'
'법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무슨 법이 1년 만에 세금이 15배 이상 뛰는 겁니까?'
금년에 종부세도 일부 국민들에게 많이 부과되었습니다.
그래서 종부세(종합부동산세)를 없애야 된다는 여론도 있습니다.
종부세가 아예 없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핀랜드, 아이슬란드 나라는 좌파가 정권을 잡아 가지고
복지를 지나치게 베풀고, 그냥 무상으로 베푸는 정치를 해 가지고
퍼주기를 해 가지고 나라 경제가 망가졌습니다.
그래서 우파 정권으로 정권 교체가 된 뒤에 5가지를 고쳤습니다.
1) 세금을 줄였습니다.
2) 공무원을 줄였습니다.
뉴질랜드는 공무원을 3분의 1로 줄여버렸습니다.
3) 규제를 줄였습니다.
공무원과 규제는 서로 비례합니다.
행정학에서 쓰는 말로, 그것을 '파킨슨 법칙'이라 부릅니다.
그게 뭐냐면 '공무원 수가 많아지면 규제도 많아진다.'
'공무원 숫자와 규제는 비례한다' .. 파킨슨 법칙의 첫째입니다.
그 둘째는, '공무원 사회는 외부의 충격이 없으면, 자꾸 숫자를 늘여간다'
행정학에 파킨슨 법칙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러니까 청년들이 개척적인 분야에는 진출 안 하고
자꾸 공무원 시험만 치려고 그럽니다.
4)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경영인들이 마음 놓고 기업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민들이 밀어주었습니다.
노동법을 고치고, 기업하기 좋게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5) 핀란드, 아이슬란드는 전국민이 영어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그래서 외국 기업이 마음대로 들어와서 기업할 수 있도록
영어를 상용화 했습니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뉴질랜드.. 다 지금 뭐 부강한 나라들이 됐습니다.
그 밑바닥에 정신적인, 영적인 기초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가 중요합니다.
▲3. 여러분, 이 여호사밧 왕이 나라를 잘 다스린 세 번째가 뭐냐?
전국민에 국민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방백들을 보내어, 전 국민들을 교육시켰습니다.
역대하 17:17절 '그가 왕위에 있은 지 삼 년에 그의 방백들 벤하일과 오바댜와
스가랴와 느다넬과 미가야를 보내어 유다 여러 성읍에 가서 가르치게 하고
방백들이 전 지역을 돌면서 국민의 혼을 깨우치고 정신을 깨우치는
교육에 열중했습니다.
▲4. 네 번째는 우리 교회가 해야 되는 일입니다.
대하17:8~9
'또 그들과 함께 레위 사람 스마야와 느다냐와 스바댜와 아사헬과 스미라못과 여호나단과 아도니야와
도비야와 도바도니야등 레위 사람들을 보내고 또 저희와 함께 제사장 엘리사마와 여호람을 보내었더니
그들이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유다에서 가르치되
그 모든 유다 성읍들로 두루 다니며 백성들을 가르쳤더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들의 정신을 깨우치고
하나님을 섬기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12절이 결론입니다.
대하17:12 '여호사밧이 점점 강대하여 유다에 견고한 요새와 국고성을 건축하고'
나라가 강대해 졌습니다.
게다가 국토방위 철저히 하고
지방마다. 창고를 지어서 물류가 잘 유통되도록 했습니다.
◑나라 개혁의 기초가 된 신앙 개혁
여호사밧이 그런 정치 사회 개혁의 밑바닥에 어떤 신앙이 있었느냐?
여러분, 대하20:20절 보겠습니다.
대하20: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여호사밧 왕은 35살에 왕위에 오른 후에
국가 경영의 기본을,
'여호와를 신뢰하는 국가, 여호와를 신뢰하는 믿음 위에 서는 국민'
이것을 국가경영의 기초로 삼았습니다.
왕이 백성들에게 선포하기를 '온 국민이 여호와를 신뢰합니다.
그 믿음 위에 하나님께서 튼튼한 나라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영적 지도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믿습니다.
여러분, 이런 확실한 신앙 위에서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 모든 것이 새로워져야 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영적 기초를, 교회가 제공해야 됩니다.
▲여러분 한국교회는, 이 나라가 암담했던 시절에
미국 선교사들과 우리 선배들이 금식하며, 굶으며, 감옥 가고, 목숨 걸고
이 나라를 이만큼 깨우쳤습니다.
지금 와서 교회가, 사회에서 밀려서
교회당 안으로만 밀려나서는 안 됩니다.
지금 새롭게 우리가 앞으로 전진하고 도전해야 됩니다.
옛날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 일제 통치하에 백성들 모두가 절망하고 있을 때
미국에 유학갔다가 일부러 국내로 들어 오셔가지고
각 지방을 순회하면서 교회를 중심으로 국민 교육을 했습니다.
안창호 선생이 조용하고 확실한 어조로
안창호 선생이 나라 일에 강의를 하면
청중들이 울다가 웃다가.. 국가의 설움을 씻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마지막에 안창호 선생이 "청중이 다 일어나겠습니다.."
전북 기립하게 해서 오른손 주먹을 쥐고 함께 외쳤습니다.
"나가자! 나라와 가정과 자신을 위하여 나가자!"
소리를 지르면서 3번 복창 했습니다.
전 청중들이 주먹을 쥐고
"나가자! 나라와 가정과 자신을 위하여 나가자!"
복창하고, 애국가를 부르고, 기도로 끝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 안에서
교회에서 얻은 능력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서 나가야 됩니다.
세상을 바꿔야 됩니다.
그냥 교회 안에 갇혀 가지고, 우리끼리 뭐 한숨 쉬고 낙심하고
그거는 성경적 신앙이 아닙니다.
롬12:2절은, 오늘 우리 한국교회 전체,
또한 우리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이 세대의 풍속에 따라서 세속주의로 나가지 말고,
세상을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세상을 본받지 conform 말고,
자신이 변화되어 transform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곧 신앙개혁에서 오는 국가개혁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을 본받지 말고, 그리스도의 능력 안에서, 복음의 능력 안에서
자신이 변화가 되어서, 즉 transform 되어서
세상을 변화시켜야 됩니다.
여러분 우리 자신이 변화되어서,
나라를, 사회를, 국민들을 변화시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공산당을 일으킨 칼 막스는 자기 할아버지가 목사였습니다.
아버지는 장로였습니다.
본인은 그 총명한 머리를 가지고 신앙을 떠나가지고
'공산당 자본론'을 써 가지고
'기독교는 민중의 아편이다' 이런 소리를 하면서
칼 막스가 무슨 말 했냐면..
그 사람이 '공산당 선언' 을 써서 *Communist Manifesto
이걸 발표하면서 끝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철학은 세계를 해석만 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철학은 세계를 변화시켜야 된다.' 칼막스의 말입니다.
'지금까지의 철학은 세계를 해석만 했다.
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철학은 세계를 변화시켜야 된다!'
이것은 무신론자의 소리지만
우리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헌신해야 됩니다.
나라에 희망을 주고, 변화시키고, 청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내일에 10년 뒤, 20년 뒤에 이 나라가 통일한국을 이루어서
세계에 강력한 존경받는 나라,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는 일에
우리 교회가 영적인 보루가 되어야 됩니다.
세상으로 나가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이 돼야 됩니다.
바로 로마서 12장 2절이 그 말씀입니다.
우리 한번 한 목소리로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아멘 하십니까? 복음의 능력으로 우리가 변화되어서
변화되는 교회가 되어서
교회 안에 머무르지 말고
세상을, 정치를, 경제를, 교육을, 안보를 변화시키는 교회가 돼야 됩니다.
그런 주어진 사명을 교회가 감당할 때
우리 역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역사,
통일한국시대에 전세계에 박수받는 코리아!
온 세계 5대양 6대주에 복음전하는 나라로
우리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너희가 믿느냐? 믿음대로 될지어다!'
믿는대로 된다고 그랬습니다. 믿음대로 될지어다!
너희가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가 되어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내가 너희들을, 한국 교회를 쓰겠다!
우리가 아멘으로 응답해야 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 감사 드립니다.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비전을 주시고, 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호사밧 왕이 안보를 튼튼히 하고, 경제를 일으키고, 교육으로 백성들을 깨우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백성들의 혼을 새롭게 하여서.. 부국강병을 이루었습니다.
여호사밧 왕이 백성들 앞에서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나라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리라'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이 나라가 세워질 것이다.'
여호사밧 왕의 그 신앙이, 오늘 우리들의 신앙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복음의 능력 안에서, 말씀의 능력 안에서 우리가 변화되어
백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가 변화되어 나라를, 사회를, 역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신앙으로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