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아비는 자식의 영화, 자식은 아비의 면류관 잠17:6 출처
[날마다. 기막힌 새벽 #699]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잠언 17장 6절입니다.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이 말씀이 참 마음에 깊이 와닿네요.
그러면서 그런 질문이 생기네요.
'나는 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영화일까?
자랑일까?'
하는 생각을 한번 해 봤습니다.
여러분은 과연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영화 glory 이십니까?
자랑이 되십니까?
아이들의 자랑이십니까?
▲아주 오래전 아주 오래전, 몇 십 년 됐네요.
누가 부정한 권력으로 축제를 하여
감옥에 잡혀 간 일이 있었어요.
그게 신문에 크게 보도됐어요.
아침에 경찰에게 체포되어서
이제 집에서 끌려나가는 사진이 찍히고 그랬습니다.
그때 그 신문에 난 기사에 의하면
그분이 그 부정한 권력으로
축재한 총액수가
그 당시에 3천억 원이라고 밝혀졌어요.
신문에 난 거, 뭐 사실인지 사실이었겠지요.
3천억 원이라고 하는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않고
부끄러운 돈이니까 그냥 창고에 집어넣어놓고
하루에 백만 원씩 쓰면
지금도 하루에 백만 원씩 쓰면, 작은 돈 아닌데요.
그때 하루에 백만 원 하면, 지금보다 훨씬 큰 가치이지요.
3천억 원이라고 하는 돈을 창고에 넣고
하루에 백만 원씩 빼가면 몇 년 걸릴까요?
그럼 1년에 약 3억원 쓰는 거로 보면,
1천년을 써야, 3천억을 쓸 수 있다는 거죠.
그만큼 큰 금액을, 부정축재 했다는 거죠.
저는 깜짝 놀랐어요.
백년도 살지 못하는 사람이
쌓아둬야 천년을 써야 되는데 그걸 어떻게 쓰겠어요?
그런데 여러분 그때 은행 금리가
연 10% 정도 되는 꿈같은 때였어요.
그럼 은행에 집어넣으면
이자만 해도 1년에 3백억입니다...
그런데 그날 제가 유심히 봤던 게 있어요.
그 사람이 쇠고랑 차고 경찰에 체포되어 갈 때
집 앞에 그 집 딸이 서 있었어요.
고등학생이었어요.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어요.
그게 전 눈에 참 걸렸어요.
'저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살까?'
'쟤가 누구 딸이래.. 아무개 딸이래..'
여러분 그럴 때 그 아이가 얼마나 부끄러웠겠어요?
3천억이라고 하는 돈은
상상할 수 없는 큰돈이었는데요.
그 돈이 아비, 자식의 영화가 되지는 못하더라고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요' 할 때
그 3천억 원이라고 하는 돈으로는
그 영화를 얻을 수 없더라고요.
▲영화는 어디서 얻나요?
며칠 전에 우리 이 말씀 했던 게 기억이 났어요.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잠16:31
여러분 영화(영광)는
공의로운 길에서 얻는 거예요.
하나님 잘 믿고
예수 잘 믿고
바르게 살 때 얻어지는 게 영화에요. 영화
그러니까
'아비는 자식의 영화요.'
자식이 이 복을 받으려면
아비가, 부자가 되는 게 아니라
세상적으로 성공하고 출세하는 게 아니라
예수 믿고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돼요.
잘 살아야 영화의 면류관을 얻는 거예요.
우리 사랑하는 날마다 기막힌 새벽 가족 여러분,
예수 잘 믿는 사람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의 증인이 되세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이니라!'
여러분의 자녀들이
'나는 우리 아버지 존경해요.
우리 아버지 사랑해요.
내가 우리 아버지 아들이에요.
내가 우리 아빠의 딸이에요!'
이렇게 자랑할 수 있는
그 축복을 꼭 받으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날기새 열심히 한다고 부자 되나요?
날기새 열심히 한다고 세상적으로 출세하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렇잖아요.
날기새 안 해도 부자 될 수 있고
날기새 안 해도 얼마든지 세상적으로 출세하고 성공할 수 있죠.
그런데 날기새 열심히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다 보면 '잘' 살아요.
바르게 잘 살아요. 아름답게 잘 살아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자식의 영화 glory'가 될 거예요.
그 축복을 받게 될 거예요.
그 축복은 3천억 원으로도
살 수 없는 값비싼 것인데
그 복을 꼭 받아 누리는
우리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아비는 자식의 영화이니라' 잠17:6b
하는 말씀 앞에 있는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잠17:6a
저는 이 말씀을 이렇게 오늘 풀었어요.
내가 예수 잘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써서
부자는 못 되지만
정말 하나님의 뜻대로 바르게, 잘 사는 사람이 되면
그래서 자식의 자랑이 되고
자식의 영화가 되고
그렇게 되면 하나님은 나한테 어떤 복을 주시나?
'네 손자는 네 면류관이 되리라'
손주가 또 자랑이 되는 거예요.
'손주가 면류관이 되리라'
이건 손주만이 아니라 자식과
자자손손 자식들이 네 삶의 면류관이 되리라
예수 믿어서 받고 싶어 하는 복은 뭐세요?
여러분 어떤 복을 받고 싶으세요?
여러분 큰 복 중의 복은
자식의 복이 아닐까요?
자식이 잘 되는 거
자식이 하나님 잘 믿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 많이 하는 큰 인물이 되는 것
여러분 그 이상의 축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자식의 영화가 되면
하나님은 내 자식을, 내 면류관으로 삼아 주실 것이다.
여러분 자식은, 부모를 보고 살거든요.
부모를 보고 배우는 거거든요.
정말 우리 삶의 신앙의 스승은
우리 부모들이거든요.
우리 부모들이 공의로운 길
하나님의 식과 법을 고집하고 살면
우리가 혹 가난하든지 부하든지
자식들은 우리를 영화롭게 여길 거예요.
자신의 자랑으로 여길 것이고
존경하는 삶의 모본으로 삼을 것이에요.
그러면 그 자식이 어떤 자식이 되겠습니까?
당연히 면류관이 되지요.
훌륭한 부모의 자랑이 되지 않겠습니까
기쁨이 되지 않겠습니까
보람이 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큰 일꾼 되지 않겠습니까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 잠17:6
날기새 열심히 하시는 우리 가족들에게
하나님이 오늘 이 말씀의 축복을 여러분들에게
허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날기새 열심히 하는 동안 믿음이 자라서
하나님의 식과 법을 고집하며 살다가
전보다 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서
그래서 자식들에게도 인정받고
존경받고 칭찬받고
자식의 영화가 되고
그래서 그 자식들이
부모를 본 받아서 열심히 또 예수 잘 믿고 잘 살아서
부모의, 여러분의 면류관이 되고
자랑이 되고 기쁨이 되는
그런 축복 꼭 받으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 현재글잠17장 6 아비는 자식의 영화, 자식은 아비의 면류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