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카테고리 없음

삿3장 12~21 적이 강해지는 이유

LNCK 2021. 12. 30. 08:36

◈적이 강해지는 이유               삿3:12~21                   출처
                                                         *사사기 설교 모음  

하나님의 백성이 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왜 거절하게 됩니까? 
세상이 더 좋아보이니까, 세상이 더 커보이니까, 더 능력이 있어 보이니까! 

그래서 그 가나안 사람들처럼 살지 말라고 그 땅에 들여보냈더니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가나안 사람들처럼 살게 되는 게, 사사기의 구조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남의 얘기가 아니란 말이에요. 
세상처럼 살지 말라고 세상에 보냈더니, 
세상 사람처럼 살고, 더 세상을 닮아가면 어떻게 돼요? 

세상과 구별되라고 교회를 세웠는데 
교회인지 세상인지 구별이 안 되면 
그 교회가 왜 존재하겠느냐는 말이에요. 

그래서 이 사사기적 구조라는 게 
이 땅에서 지금 우리의 교회가 보이는 모습하고 하나도 다르지 않아요. 똑같아요.

여러분 세상 속에 있어야 교회지만, 
그러나 세상과 닮으면 교회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 하나님께서는 이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떻게 합니까?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했다는 거예요. 

삿3:12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여러분, 적이 왜 강해집니까? 
왜 우리의 대적들이 강해지냐는 말이에요.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강해지지 않고, 왜 적이 강해집니까? 
오늘 하나님께서 간단하게 답을 해 주십니다. 

△여러분 이 비밀을 알기 위해서 
세상에서는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전심과 전력을 다해서 
왜 저 상대방 기업이 강해지냐? 
왜 저 정당은 잘 되냐? 
왜 저쪽은 인기가 있냐? 
이거 연구하느라고 AI 다 동원하는 거에요. 

여러분 백화점마다 카메라를 왜 달아놓은지 아십니까? 
고객의 발걸음이 어디서 돌아서느냐? 
어느 집 가게에서 오래 머무르느냐? 
그거 정보수집 하느라고 거기에다 달아 놓는 거에요. 

하루 종일, 고객들이 들어와서 사람들이 어디로 움직이는 동선만 파악이 돼도
백화점을 어떻게 디스플레이 할 거냐? 
어떻게 물건 매출을 올릴 거냐.. 분석이 나옵니다.
여러분 그게 세상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어디를 쳐다보느냐? 
그 우리 시선을, 하나님만 내려다보시는 게 아니라 
악한 영들도 다 본단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께 악을 행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악한 자들을 내버려두시면, 
악한 자들이 잘 되고 강성해지는 거예요. 

악은 그냥 내버려두면 악은 불어나는 거에요. 
여러분, 암세포가 빨리 자랍니까, 정상 세포가 빨리 자랍니까? 

정상세포는 어느 정도 자라면, 더 이상 안 자라요. 그래야 정상이에요. 
그런데 암세포는 무한증식 이에요. 그러다가 사람이 죽는 거죠. 

그러니까 에글론이 점점 강성해지는 것 
이 세상이 강해지는 것 
세상이 더 악해지는 것은
여러분 하나님이 세상을 통치하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니란 말이에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더 이상 그 세상을 바라보지 말라고 
하기 위한 경종이란 말이에요. 

왜 저자가 저렇게 잘 되지? 부러워할 게 아니에요. 
저자가 저렇게 강하게 되는 이유가, 나한테 있다는 걸 깨닫는 게 
우리 신앙이란 말이에요. 

△세상이 왜 저렇게 저 모양이 되고 있지? (우리 때문입니다. 우리가 소금과 빛이 되지 못해서)  
세상을 그렇게 비난하고 비방해봐요. 무슨 소용이 있어요? 
원래 세상은 그런 곳입니다. 

여러분, 바보를 보고 맨날 '너는 왜 바보냐?'고 말하면 
바보가 지혜로워집니까? 

지혜로워야 할 사람이, 마땅히 지혜롭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지, 바보가 바보라서 문제가 아니에요. 

세상이 썩어서 문제가 아니라, 
그 썩은 세상을 갈망하고 열망하고 
그 세상을 닮아가기 위해서 기를 쓰는 하나님의 자녀들, 

그게 애가 타서 하나님께서는   
에글론이 강성하도록 내버려 두는 거란 말이에요. 

그랬더니 그냥 에글론의 모압 나라 하나만 공격해 온 게 아니라 
이번에는 아주 힘을 합쳐서 
아말렉과 또 암몬과 연합군을 편성을 해요. 

여러분, 오늘날 보십시오. 교회를 대적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세력들이 연합합니까? 
얼마나 강하게 연결되고 결집합니까? 

개신교와 각을 세우기 위해서 
여러분 모든 종교가 연합한 거 안보이십니까? 

▲모압왕 에글론이 이스라엘을 쳐서 결국은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하거든요. :12 

종려나무 성읍은 이건 여리고 성이에요. 

이건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여호수아 때, 무너뜨렸던 여리고 성이에요.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 여리고 성은 그냥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여리고를 필두로 가나안 정복이 시작된 것 아닙니까. 아주 상징적인 성읍이죠. 

 

성지순례가면 꼭 들르는 성입니다. 
가보면 지금도 종려나무 성읍이에요. 
palm tree가 얼마나 많은지, 그냥 온 사방이 종려나무예요. 

그렇게 풍성하고 풍요롭고, 이게 그 가나안 지역의 상징적인 성읍인데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는 
이 상징적인 성읍이 무너져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드러났지만 

자기 백성들과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게 드러나니까 
여리고 성이 적의 수중에 떨어지고 말더란 말이에요. 
모압의 수중에 여리고 성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저 많고 많은 성가운데, 하나 빼앗긴게 아니라
얼마나 상징적인 사건인지 몰라요. 

▲그래서 또 여호와께 부르짖었어요. 

 

뭐 내가 그렇게 선망하던 세상이 
힘이 강해지면 
여러분 그 강해진 자기 힘을 가지고 
세상이 뭐 하겠어요? 

세상은 강해지면, 강해진 힘으로 
약한 사람들을 억압할 뿐입니다. 

세상에 권력이라는 게 그렇고, 돈이라는 게 그런 거예요. 
그걸 그렇게 선망해봐야 별 득이 안 되는 게 
'그 자기의 강한 힘을 가지고 약자를 섬긴다?' 
여러분 그런 세상은 없어요. 섬기는 체 할 뿐이죠. 

△진심으로 여러분 능력을 가지고 섬기는 곳은, 교회 아닙니까! 
그래서 교회와 세상이 대비되는 것입니다.

잘난 사람들만 뭐 그렇게 대접해주는 곳이 교회가 아니라 
잘난 사람들이, 세상에서는 못났다는 사람들을 섬기고 

그렇게 섬기는 것도, 정말 낮아져서 섬겨서 
발을 씻어주듯이 무릎을 꿇고 섬겨서
이게 세상과는 달라도 너무 달라서, 세상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저런 세상이 다 있나?' 

이게 교회가 존립하는 목적이에요. 

▲그래서 그들이 부르짖으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서 한 구원자를 세웠는데, 
그 사람이 에훗 이에요. 

에훗은 왼손잡이로, 베냐민지파사람인데 
베냐민이라는게 '오른손의 아들'이란 뜻이에요. 

근데 '오른손의 아들' 베냐민 지파 출신인 에훗이
'오른손을 못 쓰는 사람'이라고 봐도 됩니다. 

우리 성경에 '왼손잡이'로 나오는데, 
원래 히브리어 뜻은 '오른손이 묶인 자'입니다.
즉 오른손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뭐 이걸 그냥 단순히 '왼손잡이'로 번역을 해서 볼 건지 
아니면 정말 오른손이 마른 자가 되어서 
오른손을 쓸 수 없는 사람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이 사람이 세상에서는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람이에요. 

왜냐면 그 당시만 하더라도 
하나님의 오른손에 하나님의 권능이 임한다고 봤거든요. 

그래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야 되고 
하나님의 오른 손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당시에 왼손잡이들은 굉장히 설움을 많이 받은 거죠. 

△그런데 베냐민 지파는 나중에 삿20장에 보면 
물맷돌 잘 던지는 왼손잡이들 7백명이 나와요. 삿20:16

어쨌든 그 당시에 그 왼손잡이들은, 자기 약점을 감추기 위해서 
지극한 노력을 다해서 양손잡이가 되었다고 해요. 

사람들한테 왼손만 쓰는 걸 보이면 무시당하니까,
늘 오른손으로 연마를 해서 
전쟁에 나가면 탁월한 전력을 가졌던 사람이에요. 

나중에 사울이 충원했던 자들도, 왼손잡이 사람들이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역대기상 12:2 '이들은 모두 활을 잘 쏘고 물맷돌도 잘 던지며 
왼손과 오른손을 다 같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군인들로서 
사울과 마찬가지로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었다'

▲어쨌건 에훗은 오른손을 못 쓰는 장애를 가졌던 에훗을 들어서
이스라엘의 사사로 삼으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이런 부족한 사람을 들어 쓰신 거예요. 

옷니엘을 보면, 별로 결점이 기록되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결함이 기록되지 않은 그런 사사죠. 

그러나 반면에 에훗을 보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면 더 리얼하게 
누가 구원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시는 거죠. 

탁월한 사람이 아니라, 세상이 보기에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내가 그를 들어서 쓰면 
너희들을 구원할 수 있다는 걸 보이고자 하는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결국 예수님도 이런 사사와 같은 모습으로 나중에 오시게 됩니다. 
이사야 53장을 보면 알지만, 좋은 풍채가 없는 분이에요. 

화가들은 예수님의 모습을 훌륭하게 그려놓지만 
이사야서를 보면, 예수님은 사람들이 주목하기에는 
요즘 기준으로 치면 추남이었을 수 있다는 거란 말이에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뭐 잘 생긴 사람, 미남에다가 키도 크고 
이런 사울 같은 사람을 구원자로 쓰지 않는단 말이에요. 

에훗 같은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이죠. 
이게 저와 여러분들에게 복된 소식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훗날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볼품도 없고, 집안 배경도 변변치 않고 
무슨 제대로 무슨 학교나 신학교를 다닌 것도 아니고 
뭘 하나 내세울 것 단 하나가 변변한 게 없었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령의 기름을 물 붓듯 부으셔서 
그분을 메시아로 쓰셨듯이 
그리하여 그분께서 십자가에서 구원을 이루셨듯이 

동일하게 이 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사람, 모자라는 사람, 세상이 볼 때는 하찮은 사람,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이 구원의 섭리를 계속해서 이뤄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들을 하나님께서 부르셨다면 
뭐 하나 잘나서 부른 게 아니란 말이에요.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 자체가 잘나서, 부르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 당시 고대 근동 에서 가장 볼품없고, 가장 비천하고, 가장 낮아서 
그 백성을 들어서 가나안 땅에 보낸 거지 

여러분 그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슨 애굽족속절처럼 
그렇게 위대한 전통과 문화를 가졌습니까? 

무슨 뭐 메소포타미아지방 처럼 그렇게 강성한 곳에서 
그런 무슨 문명의 배경을 가졌습니까? 
하나도 보잘 것 없는 백성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었단 말이에요. 

그 백성들을 들어서 하나님께서 쓰셨듯이 
그 백성들이 타락을 해서 구원할 때도 
그렇게 모자라는 (에훗 같은) 사람을 쓰시는 걸 또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훗을 쓰시듯 
오늘 저와 이 시대가 그렇게 능력을 중시하는 세상으로 치닫고 있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저와 여러분들을 들어서 쓰시고자 한다는 것, 
이게 얼마나 복된 소식입니까! 

▲오히려 반대로, 
왼손잡이가 되었건, 정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건, 
세상적으로 하나 더 주목받지 못할 스펙을 가졌다 하더라도
오히려 그게 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사람을 주목해서 들어 쓰시기도 하지만, 
본문에 보면, 그가 왼손잡이였기 때문에, 모압 왕 에글론을 죽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오른손을 못 썼기 때문에 의심을 받지 않아요. 
그래서 에글론의 호위병들이, 그를 의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왼손 한 손으로 뭘 제대로 할 줄은, 미처 몰랐던 거죠.
 
에훗은 오른손 허벅지에 한 규빗 되는 칼을 숨겨 가서  *약 45센티
모압 왕 에글론을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80년간 이스라엘에 평화가 찾아와요. :30

여러분 한 사람의 그런 희생과 헌신없이 평화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에훗과 같은 그런 사사, 
에훗과 같은 부족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강력한 세상을 응징하고자 하시고 
또한 이 세상을 돌이키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의 키포인트는 뭐에요? 
인간은 자기가 추구하는 것들에게 반드시 종속된다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추구해가는, 자기가 가치있다고 추구하는 그 대상에 
노예처럼 종속되고 만다는 거예요. 

쉽게 말하면, 신자가 우상을 섬기면, 
그 우상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 애지중지하는 우상 때문에 괴로움을 당한다는 거죠.

그래서 그 암몬과 아말렉과 블레셋과 
이런 이방인들이 살아가는 그런 우상숭배의 삶의 방식을 좇기시작하면 
하나님께서는 
너희 이스라엘들이 추구하는 것들의 실상이 어떤 것인지 
한번 그 (종이 되는) 실상을 경험해 보라. 
그것이 얼마나 너희들을 불행하게 만드는지 경험해 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처럼 어떻게 보면 이런 우상들을 
마치 지뢰밭처럼 우리 주위에 깔아놨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대로 가면, 그냥 무사히 지나갈 수 있지만 
'하나님은 필요 없습니다. 나 혼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꼭 지뢰밭을 통과해 가다가 발목이 잘리거나 
무슨 결정적인 그런 어려움을 만나게 된다는 거죠. 

저는 오늘 하루도 지뢰밭과 같은 세상,
저와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가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내 만족을 자꾸 세상적인 것, 우상의 것으로 만족하려고 
내 인생의 포커스를 거기에 맞추면, 

그 결과 내가 아람의, 모압의 종이 되어서
즉 내가 섬기고 애지중지하는 우상의 종이 되어서
그게 돈이든지, 사람이든지, 세상 성공이든지
그 아래서 내가 본문의 사사기 백성들처럼, 종으로 고통을 당하게 된다는 거죠.

"적이 강해지는 이유"라고 오늘 설교제목을 붙였어요. 
왜 적들이 강해지냐는 말입니다. 
왜 세상이 성도보다 더 강해지는 거죠?

양다리를 걸치든지, 하나님을 버리든지
성도가 우상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바알 같은, 풍요(물질)와 쾌락(다산)의 신을 따라가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다시 기억하십시다. 
악해지고 강해지는 세상.. 쳐다볼 것도 없어요.

나 자신만 잘 하면 됩니다.

▲본문 삿3장 마지막에 '삼갈'이란 사사가
딱 한 줄로 이렇게 나옵니다.

삿3: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삼갈은, 돌라, 야일, 입산, 엘론, 압돈과 더불어 6인의 소사사로 불립니다.
삼갈은 에훗이 죽고 난 후 
드보라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의 일시적 혼란기, 
즉 일부 블레셋인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힐 때에 잠시 사사로 활동했던 것 같아요.

'소 모는 막대기'
이처럼 무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빈약한 막대기를 가지고 
당시 소 모는 막대기의 끝은 뾰족하고, 금속이 박혀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무기와 비교되겠습니까?

그것을 가지고 6백명의 블레셋 인들을 물리쳤다는 것 역시
무능한 성도의 배후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큰 능력을 증거해줍니다.

삼갈의 아버지 '아낫'은 이방인의 이름이에요. :31
정통 이스라엘의 이름이 아닙니다. 이방 신의 이름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을 통해서도 구원할 수도 있고 
하나님께 돌이킨 이방인이라면 
하나님 외모를 보시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고전1:29 '이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 육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되지 
어떤 육체로부터 비롯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에훗이 사는 날 동안, 또 다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이 평안했던 것처럼,

또한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삼상7:13
하신 것처럼,

저와 여러분이 사는 날 동안에는
우리 가정, 우리 사회, 우리 공동체가 평안한
블레셋이나 가나안 족속같은 이방이 침입하지 못하는
우리를 종으로 삼고 부리는 일이 없는
그런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기도하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