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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8장 11 말씀의 씨를 뿌리며 사는 한 해

LNCK 2022. 1. 7. 11:14

https://www.youtube.com/watch?v=-VrhVf6iCWw


◈말씀의 씨를 뿌리며 사는 한 해        눅8:11              설교 일부 녹취, 정리

 

2022년 신년 설교 스크랩    

 

기도하고 있는 동안에는 사실 일이 잘 되고 있는 거예요. 
뭐 죽을 것 같은 고비에 우리가 있다 하더라도 
혹은 절망속에 우리가 빠지는 것 같아도 

우리에게 기도할 믿음이 있고 
실제로 우리가 기도하고 있다면 
그렇다면 아직 우리에게는 끝은 아니라는 거죠. 

게다가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강력한 힘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말씀 기도회'를 신년에 시작하는 거죠. 
1월3일부터 신년말씀기도회에 여러분들이 꼭 오셔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말씀이 성취되도록 하는 역사를 이루어 주십니다. 

에스더와 같은 응답의 상황이 2022년에는 
성도들 개인에게도, 교회에도, 한국에도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겁니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기 때문에 
300일 성경통독 프로그램도 하게 됐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 일이, 새해에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 말씀을 붙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해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살아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 살아보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2022년에 우리가 정말 붙들고 나가야 될 신앙의 목표입니다. 
우리 정말 그렇게 해 보십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렇게 살아내야 하는 이유는 
말씀이 우리를 살리기 때문이에요. 

어느 목사님이 한번은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던 중에, 
그 식당 벽에, 이런 글이 하나 써 있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라서 그대로 적어왔다고 합니다. 

"만일 당신이 구덩이에 빠졌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은 
더 파들어 가기를 멈추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구덩이에 빠졌을 때
점점 더 깊은 절망의 구덩이를, 스스로 파고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미워지면 
그러면 점점 더 그 미움의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서 
자기 마음이 증오심으로 가득할 때까지 계속 가는 거예요. 

그러니 본인도 망하고, 자기 주위의 모든 관계가 다 깨지는 거죠. 

어떤 경우에, 외로움이라는 느낌을 느꼈을 때 
그걸 더 깊이 파고 들어가서, 아주 무서운 고독에 스스로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자기도 거기에 갇히고,
그런 자기로 인해 주변 사람들도 고통스럽게 만드는 
그런 기가막힌 처지에 사람들이 빠져서 사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되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기를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건 우리를 그 구덩이에서 건져내시려고 하는 거죠. 

그러니 말씀은, 말씀대로 살아내야 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것은 
우리를, 우리의 삶의 절망가운데서 건지시려고 하시는 겁니다. 

우리 자신뿐만 아닙니다. 
부모 세대인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종해서 사는 것은 
우리 자녀들에게 있어서 말할 수 없는 복입니다. 본을 보여주니까요.

말 없는 교육이 됩니다. 영적인 유산도 상속되고요.

우리가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하지만 
좌절도 많습니다. 
'하나님, 언제까지 기도해야 돼요?' 
그렇게 기도하는데도 자녀들은 좀처럼 바로 서지를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지만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 될 것은, 
부모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먼저 살아가면서 
그 말씀의 약속들이 자녀들에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거죠. 

△한 유대인 여인이 백화점에서 외투을 사서 집으로 돌아와서 입어보았더니 
그 주머니에서 다이아몬드 반지가 있는 거예요. 

그 점원의 것인지, 아니면 백화점에서 뭘 잘못 관리를 해서 그런 건지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랍비에게 가서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랍비는 '그 외투를 백화점에 반지와 함께 가지고 가서 돌려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백화점에서 물을 거라는 겁니다. '당신은 왜 이렇게 돌려주십니까?' 

그러면 당신이 꼭 이렇게 대답하라고 일렀습니다. 
'저는 유태인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가서 그 반지를 돌려줄 때 
반드시 아들을 데리고 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아들이 그 모든 것을 보게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아들이 '아~ 우리 엄마는 대단히 정직한 사람이었구나!' 
그리고 또 하나, '유태인은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하는 것을 그 아들이 배우게 될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본능적으로 기도하게 되요. 
자녀가 잘 되기를!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부모세대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즉 말씀으로 열매맺는 삶의 본을 보이면서, 
그런 말씀의 약속이, 자녀에게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작정 자녀가 잘 되라고 기도만 한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순종해서 사는 것은, 말할 수 없이 중요해요. 

코로나 19로 인해서 우리가 지금 많이 어렵지만 
오히려 어려운 이 기간이 
우리 한국교회와 우리나라에, 또 세계 열방에 
영적 대각성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저는 개인적으로 기도하고, 또한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망하고 예루살렘 성전이 다 무너지고 
그리고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그들이 더 이상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가 없었어요. 
성전도 무너졌고, 또 제사드리러 예루살렘으로 갈 수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어요.

그래서 그들이 할 수 없이 '회당'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들이 살고 있는 곳곳마다, 
우리 식으로 말하면 교회 예배당이죠.
 
자기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인 회당을 만들고 
그 회당에서 제사는 드릴 수가 없으니까 
거기서 성경을 읽고, 오늘날 우리 식의 예배를 드리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예배가, 그 기원을, 바벨론 포로기의 회당모임에 두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제사를 드렸어요. 바벨론 포로기에는 어쩔 수 없이
제사는 그치고, 이제는 성경을 읽는 시간을 갖기 시작한 거예요. 

그때부터 그들은, 성경을 기록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때 구약성경이 다 기록됩니다. 바벨론 포로시절에요.

그들이 마음껏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제사드릴 수 있었던 그 시절에는 
그들은 사실은 우상숭배에 빠지고, 제사장들도 백성들도 다 타락하고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아무 관심이 없는 
영적으로 완전히 무너진 때였거든요. 

그래서 예루살렘이 망한 거예요.
 근데 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가서 
그들은 오히려 영적인 대 부흥을 가져오게 됩니다. 

▲지금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치 '코로나 포로기' 같은 이 시절에,

성경말씀의 회복이 일어나고, 영적 회복이 일어납니다. 

이 코로나19로 인해서 한국교회가 말할 수 없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그래서 우리 모두에게 지금 영적 대각성에 대한 
마음에 준비가 되어가고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가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나갈 겁니까? 
영적대각성만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을 이루게 하고 
말씀대로 살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요2:5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가나의 혼인 잔칫집에 포드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종들에게 지시했어요.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그 종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일어났잖아요.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해요.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2022년 한 해를, 여러분이 이 말씀을 붙들고 가보세요. 
성경을 읽는데만 그치지 말고, 
그 읽은 말씀, 그 설교 들은 말씀을
한 번 그대로 살아보세요!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기적이 여러분의 삶에 그대로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를 
그저 막연하게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말씀을 읽어야 돼요. 
영적 대각성은, 말씀을 읽는 것과 함께 옵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가 많은 계획을 세울 수 있겠습니다.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뭐 얼마나 많은 우리 마음의 소원이 있겠어요? 

그러나 여러분 하나를 단단히 붙잡다 보면, 
나머지는 다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 그대로 살아보면,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서 살아보면, 
그러면 우리가 그토록 원하는 많은 것들이 
다 뒤에 뒤따라서 이루어져요. 

저는 제 삶의 위기의 순간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그 어려웠던 위기의 순간이, 지나고나서 다 간증이 되었어요. 
돌아보면 그때 붙잡았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다 보니까.. 
위기의 순간도 다 지나가더라고요.
나중에는 그게 다 간증이 되었습니다.
말씀의 약속대로, 그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여러분이 성경말씀을 읽거나, 또는 설교를 듣다가
뭔가 마음에 딱 다가오는 말씀이 있다면 
그러면 반드시 수첩에 기록을 해 보십시오.

말씀이 한 가지면, 기억하시면 되는데, 
여러 개면, 기록을 해야.. 다 기도제목이 됩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거의 다 잊어버리게 되지요.
어쨌든 그게 주님의 음성을 듣는 순간이에요. 

평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면
어느 순간에 성경을 펴거나, 설교를 듣는데, 확 와 닿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건 주님이 나에게 하라고 하시는 말씀이구나!' 이런 깨달음이 반드시 있습니다.

기도하되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말씀을 성취되도록 하는 역사를 이루어 주십니다. 

여러분,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맨 처음에 해야 되는 일은
씨앗을 뿌리는 일입니다.
씨앗을 뿌리지 않고서, 열매를 거둘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씨앗은 말씀이요.. 그랬습니다.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막4:14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눅8:11

씨앗을 뿌리지 않고, 열매를 거두겠다는 사람처럼,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2022년에 부디 많은 말씀의 씨앗을 뿌리시고
그 말씀대로 사는, 옥토, 좋은 밭이 되셔서
2022년 연말에는, 정말 살아온 일생에 가장 열매가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