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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21장 1~25 이스라엘의 왕 예수그리스도

LNCK 2022. 1. 19. 19:12

https://www.youtube.com/watch?v=gAOkAsQ3QYQ

 

◈이스라엘의 왕 예수그리스도    삿21:1~25     2021.12.14.출처   *사사기 설교모음

 

※맨 마지막 단락,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6명의 대사사.. 가 하이라이트 입니다.   

사사기에 마지막 장, 21장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름은 베냐민입니다. 
베냐민 이라는 이름은, 결국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고
그리고 각기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면 결국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비극적인 결말을 보여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결국 어떻게 된 것입니까? 
21:3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스라엘에 이런 일이 생겨서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없어지게 하시나이까 하더니'

베냐민 지파가 심판을 받아서, 그것도 그냥 심판이 아니고 
지금 지파 전체가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21:6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베냐민을 위하여 뉘우쳐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끊어졌도다'

베냐민이라는 이름은, "결국 여호와의 목전에서 우리가 악을 행하고 
각기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절될 수밖에 없다"
그러한 우리의 운명을 보여주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삿21장을,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고 보지 마시고 
지금 처해 있는 이런 상황 속에서 21장 전체는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가 하면, 

이런 심판을 받아 사라질 위기에 처한, 
멸절의 위기에 처해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지기 위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열심으로 가득 차 있어요. 

그러므로 이 사사기를 마치면서, 이 마지막 장을 통해서 
사라져 버릴 수밖에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한 
사람들의 열심과, (잘못된 열심)

그리고 그것을 사사기의 마지막에 기록하시면서 
결국 사사기 전체를 통해서, 
사라져 버릴 수밖에 없는, 멸절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대사사 6명을 통한 구원)

이것을 마지막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사라져 버릴 수밖에 없는, 멸절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하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

▲1. 그 첫번째는요, 스스로 왕된 자들의 방법, 그들의 열심을 
오늘 21장 마지막 장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6 '회중의 장로들이 이르되 베냐민의 여인이 다 멸절되었으니 
이제 그 남은 자들에게 어떻게 하여야 아내를 얻게 할까 하고

:17 또 이르되 베냐민 중 도망하여 살아 남은 자에게 마땅히 기업이 있어야 하리니 
그리하면 이스라엘 중에 한 지파가 사라짐이 없으리라'

지금 이제 멸절되어져가는 베냐민 지파를 보면서, 
남은 11지파의 긍휼이 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 안에 '이대로 있다가는 하나님의 백성인 베냐민 지파가 멸절되겠다'
라는 현실을 자각하게 되었고, 그들에 대한 긍휼과 그들을 구해내야 된다.. 

라는 그런 (인간적) 열심들이 발동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어쨌든 지금 심판 받아 멸절의 위기에 처해 있는 하나님의 백성(베냐민 지파)들을 

건지기 위하여, 그들 속에 일어난 긍휼을 통하여서 
이들이 지금 강구해낸 방법이 무엇인가 하면 11절입니다. 

:11 '너희가 행할 일은 모든 남자 및 남자와 잔 여자를 진멸하여 바칠 것이니라 하였더라'

(베냐민과 전쟁에서 참전하지 않았던)야베스 길르앗 사람들을 죽이고 
그래서 거기 있는 여자들 중에 남자와 동침하지 않은 사람들을 구해서 
남은 베냐민 자손에게 주어서, 그들이 아내로 맞이해서 계속해서 자손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 멸절될 위기에 처한 베냐민을 건져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합니까?
다른 이(야베스 길르앗 주민들, 동족)를 죽여서 건져내려고 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돼요. 

이어지는 12절은 또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12 '그들이 야베스 길르앗 주민 중에서 젊은 처녀 사백 명을 얻었으니 
(얻은 게 아니고 죽이고 빼앗았죠)
이는 아직 남자와 동침한 일이 없어 남자를 알지 못하는 자라 
그들을 실로 진영으로 데려오니 이 곳은 가나안 땅이더라'

그 여인 4백인을 데려와서 베냐민지파에게 줌으로써 
그렇게 해서 베냐민 지파를 살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도 숫자가 모자랐습니다. :14

:21 '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춤을 추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하나를 붙들어 가지고 자기의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

아마 이때가 추수를 할 때가 아닐까 싶어요. 
어쨌든 지금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절기를 맞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 그 때를 엿보고 있다가 
춤추는 여인들을 납치해서, 베냐민 땅으로 데려가게 합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사라져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지기 위한, 구원하기 위한 
긍휼에서부터 시작된 방법이 
결국 다른 이를 죽이고, 다른 이의 것을 빼앗아서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져보려고 하는.. 
스스로 왕 된 자들의 인간적 열심과 방법이 
21장에 담담하게 그냥 그렇게 기록됨으로써 사사기는 마쳐춰집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정말 이 사사기를 이렇게 마무리하시면서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이렇게 사라져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지기 위한 
스스로 왕 된 자들의 열심과 방법을 통해서 
이제 우리에게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십니까? 

그러면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하시나요? 

▲2. 그래서 두 번째는,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열심과 방법입니다.

그래서 사사기 전체가, 결국 사라져 버릴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지기 위한 예수의 열심과, 그분의 방법은 무엇인가를 
지금 우리에게 전체를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마무리 짓게 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사기 뿐만 아니라, 성경 전체를 통해서 
우리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라져 버릴 수밖에 없는, 심판 받아 사라져 버릴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
즉 저와 여러분을 건지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우리를 건져주셨는지 알고 있습니다. 

스스로 왕 된 자들은, 다른 이를 죽여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지려고 했고 
다른 이의 것을 빼앗아서 베냐민을 건지려고 했어요. 

그러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하십니까? 
자신을 죽여서, 그리고 자신의 것을 주심으로써 
하나님의 사람들을 건지려고 했다.. 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제 사사기 설교 시리즈를 마무리하면서 
우리는 그렇게 자신을 죽이고, 자신의 것을 주셔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떠한 분인지, 
그리고 어떠한 방법으로 우리를 건지시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사사기다..
라고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사기 전체의 나오는 특별히 6명의 대사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다시 한번 우리에게 
심판 받아 멸절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지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주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 어떠한 분이신지 
그리고 그분이 어떻게 우리를 건지시기 위하여 죽으시는지를 보여줍니다.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대사사 6명 정리

그들을 대사사로 부르는 이유는, 
그들이 우리를 건지기 위하여 자신을 주신 예수그리스도를 
고스란히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1) 첫번째 대사사는 옷니엘입니다.
옷니엘 사사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3: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옷니엘 이라는 이름이 등장할 때는, 
옷니엘은 그 앞에 갈렙을 고스란히 생각나게 해요. 

그래서 그냥 옷니엘이라고 하지 않고, 갈렙과 연결시켜서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 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갈렙을 담은 자가 옷니엘이고, 
또 다른 갈렙이 바로 옷니엘 이라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옷니엘 이라는 사사를 등장시킴으로써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을 죽이시며 
자신의 모든 것을 주실 예수 그리스도는 
이처럼 하나님을 고스란히 담으신 분이고, 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시다 
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이죠.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요14:9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14:9

옷니엘은 본 사람은, 갈렙을 보았어요.
그런데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자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니 우리는 첫번째 사사 옷니엘을 통해서 
우리를 건지기 위하여 오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를 담은, 그리고 또 다른 하나님이신 그 예수 그리스도다
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죠. 

2) 두 번째 사사는 왼손잡이 에훗입니다. 

3: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자 그래서 두 번째 대사사의 이름은 에훗인데 
그의 특징은, 베냐민 사람입니다. 

베냐민은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인데 
그런데 그는 왼손잡이였어요. 

그 당시에 왼손잡이들은, 오른손에 장애가 있다 라고도 보는데
어쨌든 에훗은 그 당시에 왼손을 사용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천대 받았을 거예요.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는, 세상 사람들과 정반대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었어요.
대부분은 다 오른손으로 살아가지만 
그는 정반대의 삶을 살았던 그런 사사란 말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에훗을 두 번째 대사사로 등장시키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예수그리스도는
세상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시는 분, 
그래서 세상은 높아지기 위하여 살아가지만 
예수는 낮아지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올라가려고만 해요. 
그래서 바벨탑을 쌓고, 계속해서 올라가려는 삶의 방식을 살고 있지만 
예수는 우리를 건지시기 위해서,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저 무덤까지 
내려가시는 그런 방식으로 우리를 구원하셨어요.

그리고 우리 모두는 살기 위해서 살아요. 
근데 예수는 죽기 위해서 사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모두는 다 육으로 살고 있어요. 
육체를 따라 살고 있었단 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직 영을 따라서 사셨던 분이십니다.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는 에훗과 같이 
우리와 정반대의 삶, 세상과 정반대의 삶을 살아가실 그러한 분이시다.. 
라는 것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3) 세 번째 대사사는 여자 사사 드보라입니다.
이 드보라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4:4~5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랍비돗은 번개, 횃불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번개, 횃불을 사용하시지 않고
그의 아내 드보라, 꿀벌이란 뜻입니다. 꿀벌을 사용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가서 재판을 받더라' 
여기서 재판을 받는다는 것은, 어떤 행정적 재판이라기보다는 
분쟁의 상황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지혜롭게 어떤 판결, 결론을 내려주었다는 거죠. 
(모세의 율법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드보라 라는 사사는, 그 당시에 유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었고 
종려나무 아래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말씀으로 통치하던 사사였어요. 

그 드보라를 세번째 등장시킴으로써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주실 예수는 어떤 분이라는 거에요? 

말씀이신 분이고, 말씀을 가지신 선지자시고 
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치하실 분이시다! 
라는 것을 이 사사기에 세번째 대사사 드보라를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4) 네 번째 대사사는 소심한 기드온이었습니다.

기드온의 특징은, 그가 미디안과의 큰 전쟁에서 
3백명이라는 약한 힘을 가지고 승리했을 때 

기드온의 사적을 보면서 가장 우리가 주목해야 될 부분은 
그가 어떻게 사역했는가 라는 것이 이렇게 나와 있어요.

7: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기드온이 큰 전쟁에서 승리했던 그의 사역에 방식이 여기서 드러나는데 
하나님은 그에게 항아리를 준비하고 그 속에 횃불을 감추고 
그리고 나팔을 들고 가서 마지막에 외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그 전쟁에서 승리했던 것은 
자신을 깨뜨리고, 항아리를 깨뜨리고, 
그 속에 그 어두움 가운데서 불을 밝혀 들고, 
그리고 마지막에 외침으로써 ... 전쟁에서 승리했어요. 

그래서 이 기드온을 통해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이신가?' 
그분은 자기를 깨뜨려서, 세상에 빛을 비추시고 
어두움 가운데 있는 세상에 빛을 비추시고 

하나님을 외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복음을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승리하실 분이다..라는 것을 
기도원 사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지금 사사기를 마무리하기 전에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보여주기 위해서 세우신 
대사사들을 한 사람 한 사람 살펴볼 때마다

그 사사들의 개인적인 특징이 아니라 
그 사사들이 결국 (모자이크처럼 조합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보여준다 라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되는 거예요. 

5) 다섯 번째 대사사는 입다 였습니다. 
이 입다 사사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11:1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그는 큰 용사였지만, 기생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천한 여자로부터 출생한 자였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됩니까? 
다른 자식들에 의해서 쫓겨났다 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11:2

그러니 입다는 어떤 사람이에요? 
천한 여인으로부터 이 세상으로 온 자, 
그리고 그래서 형제들로부터, 다른 이들로부터 배척당했던 자였습니다. 

11:9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입다는 큰 용사에요. 그런데 쫓겨났단 말입니다. 
그러다가 자기들이 필요하니까 데리고 왔어요. 
그러면서 우리를 위해서 싸워달라고 얘기해요. 

그러면서 입다가 싸우는 이유가 뭐죠? 
이스라엘의 머리가 되기 위해서 싸우는 거죠.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제 입다 사사를 통해서 
그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어떻게 오실지를 보여줘요. 

입다처럼 이 땅에 오실 분, 
즉 하나님의 아들이신데, 하나님이신데 
비천한 여인의 몸을 통하여 그렇게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우두)머리가 되시기 위하여 싸우시는 분! 
그분이 바로 입다를 통해 보여주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6) 마지막 대사사는 삼손입니다. 
삼손의 특징은 비참한 삶을 살았어요. 

그냥 하나님 앞에, 정말 그런 비참한 삶을 살았어요. 
그런데 그는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그는 태어날 때부터 나실인이었어요. 하나님께 바쳐진 자였어요. 

그리고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힘을 가지고 있었던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삼손은 블레셋 들릴라에 빠져서 
결국 머리가 밀리고, 눈이 뽑히고, 마지막에 비참하게 블레셋 사람들과 함께 죽겠다.. 라고 말하면서 
거기서 자기 팔을 벌였던 자였습니다. 

16: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여러분, 자식의 이름을 지을 때 삼손이라고 이름 짓는 사람을 보셨습니까? 
삼손이 힘도 많고 유명하긴 하지만 
삼손처럼 살다가, 삼손처럼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을 거예요. 

결국 삼손은 우리에게 
우리의 모습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고스란히 둘 다 보여줘요. 

하나님께 날 때부터 선택함을 받아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 속에 거했지만 
그러나 육신의 정욕에 빠지고 들릴라에 빠져서 
결국 눈이 뽑히고 머리가 밀려서 아무 힘도 발휘하지 못하다가 
비참하게 그렇게 죽어가던 삼손, 

그런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그러한 삼손과 같은 우리를 건지기 위하여 
삼손이 되신다.. 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삼손이 목말라 부르짖었던 것처럼 
십자가 위해서 내가 목마르다 라고 말씀했었죠. 

예수 그리스도는 삼손과 같아지셨어요. 
그리고 삼손은 마지막에 블레셋인들과 함께 죽겠다 라고 말하면서 
팔을 벌렸어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도, 블레셋과 같은 우리, 
육체의 정욕에 빠져 있는 우리와 함께 죽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팔을 벌리셨고, 

거기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살아있을 때 역사 하셨던 것보다 훨씬 많은.. 
그래서 그의 죽음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건지셨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입다처럼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머리가 되기 위하여 싸우셨고 
삼촌처럼 죽으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다.. 라고 우리에게 말해 주면서 


결국 사사기 전체를 통해서 우리의 왕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옷니엘과 같이 하나님을 그대로 담은, 하나님으로서 이 땅에 오셔서 

에훗과 같이 이 세상과 정반대의 삶을 사시면서 
드보라 같이 말씀을 가지고 우리를 통치하시고 
기드온 같이 자신을 깨뜨려서 우리에게 빛을 주시고 복음을 선포하심으로 
우리를 건지셨습니다.

입다처럼 이 땅에 오셔서 삼손처럼 죽으신 
그러한 방법으로 우리를 건지신 유일한 사사이시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사사기 전체에 하나님의 백성들을 건지기 위한 
그 사사들의 열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을 건지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 사사기를 마무리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가 사사기 전체를 다 살폈어요. 
사사기는 하나님 편에서는 가장 아픈 말씀이기도 할 겁니다. 
왜냐면 끝까지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어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고, 끝까지 범죄하면서 
비참한 결말로 끝나는 것이 사사기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지다.

그러나 이 사사기는 우리 편에서는 너무나 감사한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한번도 우리를 떠나지 않는 하나님, 왕이 우리와 함께 계셨다 라는 증거고, 
그분이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셨다 라는 증거를 보여주는 말씀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사사기는, 그 어떤 구약성경보다 오실 메시아,
우리에게는 오신 메시아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구약성경은 그 분을 메시아라고 표현하면서.. 
구약에는 수많은 메시아(구원자)가 있었습니다. 
선지자, 제사장, 왕.. 

그래서 예수는 우리의 대제사장이시고, 우리의 선지자이시며 
우리의 왕이시다.. 라고 표현했어요. 

그러나 그것(왕, 제사장, 선지자) 보다 더 구체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사사기입니다. 

6명의 대사사를 통해서, 오실 메시아,
(우리 편에서는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 사사가 어떤 분인지를 더 명확하게 밝게 비춰주는 것이 
바로 사사기라는 것을 기억하시면서 

이 사사기를 통하여 
우리를 한번도 떠나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에 깊이 새기시고 
이 사사기를 통하여 환하게 비춰지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 명확하게 보면서 
감사하면서 이 사사기를 덮는 저와 여러분들시기를 축원합니다.